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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더욱 깊이 있게 그려진다. 현실적인 갈등과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공감이 잘 되었고, 압도적인 작화 덕분에 산의 웅장함과 긴장감이 그대로 느껴졌다. 내용이 좀 무겁긴한데 산악 그림이 너무 좋다 |
| 조난 상황에서의 결과가 이렇게 날 줄은 몰랐는데 정말 읽는 사람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극한 상황으로 몰아붙인다. 병원에 친구를 입원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정신적 지주가 될 줄 알았던 인물의 죽음까지... 2년의 시간이 흘러 산에 오를 생각만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지만 여전히 혼자 하기로 고집을 부린다. 우연히 과거의 인연과 재회하지만 밑바닥까지 내리꽂는 수준의 고통을 안긴다. 과장된 인체의 그림이 끔직함을 극대화시킨다. |
| 니타 지로 원저 / 나베타 요시오 글 / 사카모토 신이치 그림의 <고고 한 사람> 입니다. 모리 분타로 의 일생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홀로 산과 직면하고 홀로 산을 오르고자 하는 모리 분타로의 훈련 과정과 그의 성격이 만들어내는 고립된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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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분타로는 스승, 친구를 모두 잃어버린 후 식물인간이 된 친구에게 자신은 클라이머가 될 것임을 고백하며 4권을 시작한다. 4년 후 모리는 '세계 제일의 산에 오른다'라는 목표 하나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쿠로사와가 찾아오게 되고 K2를 목표로 하는 14마운틴 산악회를 소개시켜주게 된다. 그러나 모리 분타로는 홀로 하는 등반을 원했기에 그 산악회에서 하는 제안을 거절하게 된다. 4권은 모리 분타로의 솔로 클라이머로써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제일의 산에 오른다라는 목표 하나만 가지고 노력하지만 다른 모든 욕망을 버린 채 등반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조금 아슬아슬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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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시 선생의 장례식이 진행된 후 미야모토는 학교를 그만두고 프랑스로 떠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