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이 산을 오르며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는 과정이 인상 깊다. 화려한 전투 연출같은 건 없는 그냥 클라이밍 만화지만 감정과 심리 묘사에 집중해 더욱 몰입하게 된다. 작화도 뛰어나 장면마다 긴장감과 고독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작품이었다. |
|
<고고한 사람> 2권입니다.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 소재는 모리 분타로라는 독특한 성격의 인물을 만나 ‘솔로 클라이밍’이라는 세부 소재로 발전합니다. 클라이밍의 재능을 발견하고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규칙을 지키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 모리 분타로. 그는 쉽게 정해진 길과 해야 할 룰에서 이탈하고 맙니다. 그런 모리 분타로를 지켜보던 사람이 솔로 클라이밍의 세계를 소개해주며 혼자 오르는 삶에 대한 주인공의 흥미는 열정을 더해갑니다. |
|
이 리뷰는 니타 지로/나베타 요시오/사카모토 신이치 의 고고한 사람 02권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스포가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카모토 신이치의 이노센트를 접하고 보게 되었는데 그림체가 이노센트랑은 사뭇 달라요 날것의 느낌입니다 주인공이 흑염룡이 깃들어서 캐릭터가 제 취향과 맞질 않아서 하차예정입니다. 클라이밍을 소재로 한 만화가 신선했습니다 |
|
2권에서는 결국 클라이밍에 푹 빠지게 된 후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모리분타로는 모종의 일로 고독한 삶을 추구하며 그 느구와도 연결고리른 잇기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그는 삶은 끈인 로프를 버리면서 까지 솔로클라이머를 고집하지만 선생님도 대회도 그런 행위를 용납하지못합다.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이번 권은 솔로를 고집하는 모리 분타로와 주변의 갈등이 돋보이는 화였습니다. 다음권이 기대됨니다. |
|
클라이밍 대회에 나갔지만, 규칙을 어긴 모리. |
|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긴 하지만, 이후의 사카모토 신이치 작품들에서 보이는 불안불안한 캐릭터 심리가 엿보인다. 주인공과 라이벌 관계가 독특해서 흥미롭긴 한데 등장인물들 성격을 지켜보려니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다. 클라이밍 소재도 나름 흥미롭고 높은 곳에 매달린 아찔함도 잘 느껴진다. 제목에서부터 여타의 스포츠물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너무 어두워서 부담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