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위기가 어느 정도 지났다고 말들 하는 지금 시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하고, 혼란스러웠다. 때마다 이런 시기에 좋은 책이 있나 서점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마침 이 책이 내 눈에 띄었다. 괜찮다. 이 책!!!
난 박봉의 샐러리맨이지만, 그래도 없는 돈 쪼개 저축해가며, 미래를 꿈꾸고 있다. ㅋ 미래는 어떻게 될지, 내가 살아온, 살아갈.. 날들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때마침 적금을 탄 목돈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이 책이 딱이었다. 암튼, 이래저래 방향을 잡아주는 정말 도움이 된 책이었다.
일전에 또 방황시기에 나름 미래 방향을 담은 책들을 쌓아놓고, 읽어보긴 했는데, 해답이 없었다. 그냥 좋은 말들.. 하지만, 이 책은 좀더 구체적인,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황하던 나를 이끌어주는 듯하다.
세계를 보는 눈, 미래를 보는 법, 경제를 보는 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 없지만 이런 양질의 책을 계속 읽다 보면 먼가 아 ~! 하는 게 느껴진다... 이 책 추천한다. !!!
|
|
글쓴이는 전문가이지만 나와 같은 비전문가가 읽기에도 어려움이 전혀 없는 책이다. 위기가 끝난 이후 세계경제에서 새로운 질서의 핵심이 될 저탄소·녹색성장, 해외 에너지와 자원 개발 등의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이루기 위해 한국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중점 투자 분야, 위기 속의 기업경영을 위한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경제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평소 경제서적을 읽기에 어려움이 있던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
|
이 책은 '위기 후' 펼쳐질 새로운 글로벌 질서의 흐름을 분석력 있게 예측하고,
한국경제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그 중점 분야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이 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CEO뿐만 아니라 경제초보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경제 현상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경제에 대해 쉽게 풀어내고 있어서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미래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들어 위기 후의 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산업 트렌드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책이다. |
|
먼저 금융부문에서는 중앙은행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중앙은행의 첫 번째 목표는 물가관리였다. 하지만 이번 금융위기의 재무부 채권매입에서 봤듯이, 앞으로 필요에 따라서는 정부의 재정 및 통화정책에 적극적으로 공조, 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문이 정상적인 신뢰회복까지 5년이상 걸린다고 가정할 때, 중앙은행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 전망이다. 금융부문이 신뢰회복에 힘쓰는 동안, 국가 경제의 경쟁력은 제조업 경쟁력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다. 따라서 녹색성장이 새로운 경쟁력 변수로 급부상할 수 있다.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실물경제 분야, 즉 제조업 부문의 노사관계의 도덕적 문제까지 확대, 파급된 가능성이 크다. 상품의 생산이나 부의 분배에 대한 도덕론과는 달리, 환경과 기후와 같은 인류의 원초적 가치에 대한 도덕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될 것이다. 곽수종[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의 경제독법] 중 ======================================== 향후 불황을 탈출하는 경제는 저자의 말을 빌려서 예측해 보자면 경제 신자유주의의가 도래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군요. 오히려 불온서적이 되었던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처럼 일단 사다리를 걷어차 놓고 자국 보호무역의 길을 강화해 놓고 어느정도 먹고 살만하면 욕 안 먹기 위해 조금씩 다른 나라에 생색내기를 하며 깔아줬다, 걷어갔다를 반복하겠지요. 아마 여기서 외교술의 세련미에 따라 서로 남의 사다리에 더 타고 올라갔다, 덜 타고 올라갔다를 반복할 것이구요. 이에 연결된 금융 즉 중앙은행의 역할이 각국마다 워낙 중요해져서 정부와 금융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급변하는 국제정세가 예측되겠지요. (내년에는 미국에서 알트에이 Alt-A라 불리는 중간등급의 모기지 대출 만기가 집중도래합니다. 말그대로 금리 인상이 예측되는 태풍의 중간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요.) 또 제조업의 분야와 노사관계 정립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어떻게 연관이 될까요? |
|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저자가 어떤 사람인가이다. 절대적으로 객관적이어야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이 있어야 하고 사리분별이 뛰어난 사람이 쓴 경제학 도서야말로 읽을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곽수종 박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캔자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 취득 캔자스 주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에서 교수를 지냇다.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 연구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를 발생시기 이전부터 경고해온 몇 안되는 경제 원구원중에 한명이다. 시골의사님의 라디오에서 미국 금융가 상황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해서 전해주고 있다.
이런 사람이 쓴 책이라니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밤잠을 쪼개가면서라도 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본인은 경제관련 산업에 종사하진 않지만 80년대의 은행 저축만이 유일한 재테크였던 시절이 아닌 펀드 하나를 들더라도 세계정세에 대해 파악을 해야 원하는 이윤에 가까워지고 여러가지 투자 상품도 공부의 양에 따라 좌지우지 할만큼 수많은 파생상품이 생겼기 때문에 경제관련 공부는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항목이 되어버렸다.
. . . 책 내용을 정리하는데 한참을 쓰고 지웠다가 결국은 전부 다 지웠는데 책 내용을 굳이 여기에 정리코자 한다는게 좀 어색해졌다.
나름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앞으로의 세계는 미국,중국의 G2 세계가 되거나 미국,중국,EU 의 G3 세계가 될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시장에서 도태될것이다.
책은 400페이지가 약간 안되는 분량인데 익숙치 않은 경제 용어로 가득찬 책이 이정도 분량이면 읽기에 쉽지도 않을지도 모르겟지만 중요한 부분은 두,세번 반복되어 나온다. 거의 비슷한 문장을 세번정도 본것 같다. 덕분에 책 내용의 이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책 전체적인 내용을 관통하는 앞으로의 아시아의 경제 주체는 13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이 될것이다.라는 부분은 내게 큰 깨우침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중꿔환타지라는 말로 중국을 평가절하라고 made in china라는 문구가 씌여있으면 싸구려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그 중국이 벌써 30년 동안이나 일관되게 세계 경제의 문을 두드리고 놀랄만한 고성장을 이뤄왔으며 얼마전에는 올림픽까지 열었다. 그리고 앞으로 30년을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적 민주화에 정책을 수립하여 진행할것이다. 30년을 일관되게 진행되어온 정책.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다음 30년을 위한 정책.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정책이 바뀌고 5년이라는 임기안에 이룩하려는 호승심으로 다음 임기에 빚더미를 물려주고 10년,20년을 앞을 바라보지 못하는 단기정책만이 나오는 한국 실정에서 중국의 강력한 수뇌부는 어떤면에서는 배우고 싶은 면이기도 하다.
과연 30년 후의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되어있을것인가. 거대한 공룡 중국과 강력한 일본의 사이에서 한국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을까. 30년 후의 세계는 앞으로 10년 동안의 정책으로 그 윤곽이 보여질것이다. 곽수종 박사는 앞으로의 10년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에서 말하고 있다. 나의 노년이 곽수종 박사같은 석학들의 노력으로 황금빛으로 빛나길 바래마지 않는다.
|
|
아침 출근길에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즐겨 듣는데, 이 책의 저자인 곽수종 박사가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코너가 있다. 주로 미국 경제를 중심으로 여러 경제 현상들에 대해 그리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는 코너인데, 그분이 책을 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읽어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좋은 책이라면 도서관에 신청해서 다른 사람들도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신청한 후, 책이 왔다길래 낼름 빌려다가 읽은 책이다. 책이 나온 지가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등 시사성 있는 주제를 다루다 보니, 이미 많이 알려진 경제 현상들이 언급되어 있긴 하지만, 경제 현상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상위권 수준 정도의 학생이어도 한 번 도전해볼만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다른 여러 경제 서적들에서 잘 다루지 않은 금본위제 등에 대한 좋은 설명들도 있어,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금융위기의 원인과 대책, 그리고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접하는 데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미래 산업의 주요 동력으로 '녹색 산업'을 주로 꼽고 있는데, 주식 시장에서 이같은 내용이 많이 반영되고 있고, 몇몇 기업은 거품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큰 흐름에서 녹색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른 관점으로 생각된다. 좋은 책이긴 하지만 경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라는 것이 여러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는 독자로서 참 불만족스러운 것 중 하나가, 한 현상을 두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식의 설명인데, 이 책에서도 그런 분위기의 논조가 읽히기도 하지만, 어쩌랴, 아무리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한들 신이 아닌 이상 미래를 완전히 읽어낼 수야 없으니, 나보다 더 나은 눈을 가진 저자의 생각에 기대어 경제 읽기를 통해 좀 더 분명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면 그것이 고마울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