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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리8권. 오카자키마리. 대원씨아이. 저는작가님의작품을좋아라합니다. 그림체가다소산만하김하지만그게작가님의매력이아닐런지요. 성인여상들을위한맘화라공감이더가는것도있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권수가짤아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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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플리 08 ]
다음은 이번 권에서 볼 수 있는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정리한 것임. > 그렇다 문제 같은 건 없다. 있는 건 단지 불안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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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후지이는 미즈하라라는 새로운 인물과 같이 일을 하게 된다. 그녀는 쾌활한 사람인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또 직장 생활의 현실도 그려지는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슬쩍 끼어들어서 힘들이지 않고 공을 가로채려는 사람이나 아이디어를 무시했지만 클라이언트가 똑같은 아이디어를 내놓았을 때에는 좋다며 곧바로 찬성하는 얄미운 모습 때문에 화가 났지만 현실에서 언제나 있는 일이니까ㅠㅠ 작가님이 만화가가 아니라 정말 회사원이라고 해도 믿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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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작품이 시작될 때는 그 윤곽이 뚜렷하진 않았는데,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조금씩 뚜렷해지는 것 같다. 이 작품은, 후지이, 타나카, 유기, 그리고 와타나베. 이 4명의 일하는 여자들이 딛고 있는 불안에 대한 이야기다.
남성화되어 가는 것에 대한 불안이든, 누군가의 여자로만 남는 것에 대한 불안이든, 더 이상 먹히지 않아 언제가는 내려가야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든, 일하는 여성으로 자립할 수 없는 커리어에 대한 불안이든...
이들의 불안은 그들의 일과 남자들로 인해 해소되기도, 더 강화되기도 한다. 그 결말이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제는 그들도 어떤 선택에 이르게 될 것 같다.
'잇달아 주어지는 과제. 클리어하고 얻어지는 사소한 달성감. 전직, 스텝업, 승급, 승진. 끊임없이 나타나는 선택사항은 탈락에 대한 공포의 발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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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마리의 <서플리> 8권 리뷰입니다. 이 만화는 성인 여성들을 위한 만화입니다. 또한 일과 사랑 둘 다를 포기할 수 없는 OL(오피스 레이디) 여성들의 이야기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라서 저한테 가독성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취향의 여부를 떠나 정말 잘 만든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8권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후지이의 이야기보다 회사 동료인 미즈하라와 바람 피는 그녀의 애인 비중이 상당합니다. 남자 때문에 고통받는 히즈하라의 이야기가 메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