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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곧 퍼시 잭슨 시리즈가 끝이 날 듯 싶다. 퍼시는 이제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과거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는 어머니 스틱스가 그에게 무적이란 힘을 부여해 주고 싶었기 때문에 아기 때 그의 몸 전체를 스틱스 강에 담갔고, 스틱스는 실수로 아키레우스의 뒤꿈치 부분을 부여잡고 있어서 담그질 못해 그 부분이 아킬레우스의 약점이 되어 파리스에게 활로 맞아 죽고 만다. 퍼시도 아킬레우스의 약점과 같은 부위를 가지고 있어야만 했고, 결국 그는 매우 치명적인 약점을 하나 가진 무적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다. 과거 올림포스 신들에게 제압당한 티탄들은 오랫동안 그 힘을 갈고 닦으면서 신들에게 복수하는 순간을 기다렸다. 때가 되어 파괴자 티폰까지 깨우게 되고, 이제 올림포스는 정말로 부서져 없어질 때가 다가왔다. 예언에서 말하길, 아무래도 퍼시에 관련된 것이겠지만 영웅은 저주받은 자의 칼에 베이게 된다고 하였다. 예언과 운명 때문에 모든게 정해져 있는 퍼시의 미래이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원래 흥미가 많았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들을 모두 현대식으로 적절히 바꾸어 재미있게 표현해낸 작가의 독창성은 언제나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끼는 부분은 신들이라는 존재가 어째서 제구실을 하지 못하냐는 것이다. 인간은 신이 창조했고, 신은 불사의 존재이며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들이다. 그런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반신반인의 영웅들이 탄생했고, 오히려 이런 영웅들이 신들의 능력을 능가하여 온갖 괴물들을 물리쳤다. 물론 헤라클레스도 퍼시 잭슨과 비슷한 인물이었으므로 반신반인의 존재가 영웅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10권만 남은 것 같다. 올림포스가 지켜지고 반신반인들에게 다시 평화가 찾아올지, 아니면 이들은 정말로 끝이 날 것인지 무척 떨리는 바이다. 아마 헤라클레스도 기가스들의 위협에서 올림포스를 무사히 지켜냈으니, 퍼시는 그보다 더한 무적이므로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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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퍼시라는 아이가 반신반인인데 예언에 따라 탐색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퍼시는 레이첼과 같이 있다가 베켄도르프가 찾아와서 같이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파괴를 하러 간다. 하지만 누군가 캠프안에 첩자가 있어서 계획은 들켜서 퍼시는 잡힐 위험에 처하고 베켄도르프는 잡히게 된다. 그래서 루크(또는 크로노스)가 항복을 권유한다. 하지만 베켄도르프는 퍼시에게 탈출하라고 하고 자신은 또 다른 기폭장치였던 시계를 폭발시켜서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부시고 죽는다.
하지만 곧 티폰이 부활해서 올림포스 산을 파괴하러 간다. 포세이돈과 하데스와 데메테르, 페르세포네를 뺀 나머지 신들은 티폰을 공격하지만 티폰의 공격속도를 늦출 뿐, 티폰을 막지는 못한다. 그런데 퍼시는 결심을 하고 스틱스 강에 몸을 담궈서 아킬레우스의 저주를 짊어지게 된다. 그래서 캠프 아이들과 같이 루크를 막으러 간다. 물론 퍼시가 정한 곳 빼고는 무적이 되어서 하데스의 군대를 물리치고 올림포스 산을 지키러 간다. 그래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이다.
내가 퍼시였다면 스틱스 강에 몸을 담궜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했겠다. 그런데 퍼시는 들어가서 거의 무적이 되서 나왔으니 정말 용감한 것 같다. 스틱스 강은 진짜로 좋긴 좋은 것 같다. 퍼시가 하데스의 군대를 그냥 물리치기 때문이다.
또 내가 베켄도르프였다면 퍼시는 잡힐 위기에 처하고 자신은 잡혔을 때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폭파시킬 정도의 용기는 못 냈겠다. 하지만 베켄도르츠는 해냈고 죽었으니 안타깝지만 정말 용감하다.
이 책은 스릴도 있고 긴장감도 있는 정말로 재미있는 책이다. .................5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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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반신반인이어서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면, 그 난감함이나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9편은 티포의 공격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퍼시잭슨은 자신이 크로노스를 이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엄청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올림포스는 보존될 것인지, 함몰될 것인지...] 라는 대예언 때문에 휘말리는 퍼시잭슨...
퍼시잭슨 이야기는 판타지이지만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인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설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전개되구요.
책 말미에 있는 올림포스 12신과 괴물에 대한 계보는 책 이해를 위해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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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퍼시의 16살 생일이 몇일 후로 다가 오고, 오라클의 대 예언대로 Titan과 God들의 전투가 벌어진다. Percy를 비롯한 Half-Blood camper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의 올림푸스를 방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타이탄군대는 너무 강력해서 점차 점차 밀리게 된다.
역시 작가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우선 1권에서는 다소 허접했던 전투씬들이 가면갈수록 많이 보완되어 그럭저럭 괜찮은 전투씬이 그려졌고, 끝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거의 싸우는 장면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심각한 와중에도 작가는 특유의 개그를 빠지지않고 선보인다. 아.. 진짜 난 이 작가랑 개그코드가 딱 들어맞는거 같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웃긴다. 특히 중간에 하데스의 지하세계에서 페르세포네와 데메테르의 모녀는 만담을 선보이질 않나(그리스 신화 이미지랑 너무 다르잖아!!! ㅋㅋㅋ), 이젠 헤라의 동상까지 안나베스를 방해하려 든다. 결국 타겟은 안나베스였지만 탈리아가 깔리는 바람에 탈리아가 헤라에게 욕을 하는데 그게 또 얼마나 웃기던지. 페르세포네는 그냥 개그 캐릭으로 선보인건지 전투씬에서 타이탄무리들의 무기를 다 꽃으로 변신시킨다. 아테나는 마지막에 딸가진 부모 마음으로 퍼시를 째려보고, 제우스는 제 선물을 거절했다고 아주 애를 잡아먹으려 한다. 그와중에 포세이돈은 지 아들이 올림푸스를 구했다고 넌 헤라클레스보다도 장한놈이라 칭찬하며 아빠미소를 짓네. 내가 어렸을때부터 그리스 신화를 좋아한 이유가 이거다. 신들이 그렇게 강력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인간같은 것. 질투도 하고, 화도내고, 짜증도 내고, 자식자랑도 하는... 물론 정통 신화에선 이렇게까지 위엄이 없진 않았다만.... 어쨌든 신들이 인간적이라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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