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심고리끼의 단소설4편을엮은것이다 막심 고리끼는 우연히 알게 되었다
실은 고골리인 줄 알고 있었다
그만큼 러시아 문학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음을 알수 있다
막심 고리끼의 작품을 읽으면서 상당한 신선함과 놀라운 문장력에 대해서 어마어마한 감동을 받았다
자연의 위대한 표현에 대해서는 직접 읽어 보지 않고서는 그 감동을 쉽게 글로 옮기기는 어렵다고 본다
저 넓고도 끝없는 데지와 저 깊고도 변화무쌍한 바다에 대한 표현은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변덕스러운 수많은 신들이 20세기에 다시 나타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오히려 그리스 신화는 좁은 에게해 보다는 더 커다란 흑해 바다에서 출발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까지 들게 한다
등장인물들도 무슨 대단한 명문 귀족 가문들이 아니다 그냥 너무도 평범한 주변의 떠돌이들 같은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별처럼 빛나는 마치 신화 같은 감동적 이야기가 주옥 같이 펼쳐진다 가슴찡한 눈물도 흐르고 불꽃같은 찬란한 일깨움도 던져준다
길에서 흔히 만날 수있는 장삼이사들에게서 발견되는 꾀죄죄한 생활의 법칙들은 놀라운 생명력의 버팀목들이 어디서 연유한 것인지를 조금은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이어지는 이어가는 허약하지만 끈질긴 인간들의 삼의 원천을 드러내준다
쉽게 말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인간 이성에 대한 희망을 얻어 낼 수 있다
막심 고리끼의 작품들에 대해서 뿐 아니라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