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대장 헨리
헨리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모범생이고 착하지만 헨리가 뭘 하기만 하면 쪼르르 가서 일러대는 고자질쟁이가 얼마나 미울까. 평소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헨리의 입장에서와 같이 생각하기보다 엄마의 눈으로 먼저 아이를 보고 평가했다는 깨달음을 헨리 이야기를 읽으면서 얻었다. 나도 그런 어린 시절을 겪었으면서, 아이 적 늘 착하고 예쁜 짓만 한 건 아니었으면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왜 곱고 예쁜 것만 기대하고 그리 하라고 종용했나싶다. 미운 네 살, 미운 일곱 살. 그 시기면 응당 그리 할 수 있는 일을 나이 때에 따라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처럼 미운 네 살, 미운 일곱 살이라고 하며 이해하는 마음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어른의 시각에서 아이를 재고 붙이고 했다. 지금이라도 헨리의 마음을 헤아리듯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아야겠다. 엉뚱 발랄 상큼 유쾌. 내가 본 헨리 이야기는 이랬다. 헨리가 날마다 일러바치는 동생 피터를 꾀어 한밤중에 나무 위에다 올려놓고 부모님의 꾸지람을 듣게 하는 장면, 고린내 나는 양말 비밀번호를 만들어놓고 컴퓨터를 다 고친 척하는 장면, 얄미운 사장님의 아들이 엉덩이를 내어놓고 복사기 위에 올라앉도록 유도해서 혼나게 하는 장면, 급식 도우미 크레타 아줌마의 못된 도시락 납치 사건을 매운 칠리 고춧가루 비스킷을 맛보게 하는 장면. 어쩜 헨리는 말썽쟁이가 아니라 호기심 많고 창의적인 아이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매번 하라는 것만 예쁘게 잘 하는 모범생이 아니라 머릿 속에 끊임없이 떠오르는 창의적인 생각들을 해보고싶어 못 배기는 호기심쟁이. 으라차차, 헨리. 크게 웃으니 이상하게 마음 속에서 뭔가가 쑥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
|
||||||||||||||||
|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인 호기심대장 헨리 토니로스의 그림책은 접해 보았으니 헨리책은 처음 접애봅니다 친구딸이 너무 재미있다고 소개시켜준 책이랍니다 그림을 보니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컴퓨터짱의 복수 헨리의 가족은 엄마 , 아빠, 그리고 모범생인 피터 이렇게 4식구에요 헨리는 자꾸 말썽을 부려 부모님들이 신뢰를 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동생인 피터는 어디에 데리고 가도 손색이 없고 자랑스런 아들인 것 같아요 헨리가 자꾸 사고를 치고 동생은 부모님에게 이르니 동생에게 요정을 보며주겠다면 밤에 나무위로 올라가게 하고 자기는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꼭 복수를 하는 헨리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헨리가 안쓰러울때도 있었어요 사장님의 아들 빌을 만났을때 였지요 빌은 정말 모범생같은 행동을 해요 머리도 좋은 것 같구요 하지만 어른이 안계시면 아주 돌변한답니다 사장님은 그런 면을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사고가 생기니 헨리를 탓하는 군요 빌때문에 자꾸 당하는 헨리를 보며 안쓰럽다는 생각을 하지만 헨리의 복수는 성공을 이루네요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맞춘 책같아요 아이들의 심리를 꾀뚫어 본 책이라고 할까요 공감이 가는 마음과 또 당하고는 못사는 헨리 그래서 대장이란 말을 쓰나봅니다 우리 아들은 이 책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또 읽는 다고 합니다 ^^ |
|
이 책은 말썽꾸러기 헨리의 이야기이다. 헨리는 부모님과 동생 피터와 같이 살고 있는데 피터는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 보면 사랑스럽고, 항상 착하고 모범생인 아이이다. 그러나 헨리의 입장에서 동생 피터는 걸핏하면 자신을 곤란한 지경에 빠뜨리고, 착한 척하는 못난이 고자질쟁이 두꺼비 같은 녀석이다.
헨리의 주위에서는 끊임없이 문제가 일어나고, 헨리는 그 문제를 기가 막히게 해결한다.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모범생인 듯한 아이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밥맛에, 고자질쟁이, 등등 다른 모습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아이들이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하지만 가끔 어른들의 눈에 잘 보이려고 마음에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보다 헨리가 훨씬 사랑스럽고, 재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예를 들면 학교의 도시락 도우미 아주머니가 아이들의 음식을 멋대로 빼앗아 먹는다. 그 아주머니에게 헨리는 복수를 한다. 자신의 도시락, 비스킷에 매운 칠리 고춧가루를 발라두었던 것이다. 도시락 도우미 아줌마는 물주전자를 쥐고 목구멍에 들이부우며 울부짖으며 식당밖으로 달려나갔다.
내가 먼저 읽어 보고선 아이에게 이 글을 꼭 읽혀야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생활에서 다소 융통성이 없는 아이이기에 헨리를 소개해 줄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헨리를 친구로 삼는다면 우리 아이는 다소 장난꾸러기가 되기도 하겠지만 학교라는 울타리안에서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의 사회생활을 위해 꼭 소개해주고픈 책이다.^^ |
|
헨리, 이 녁석은 호기심 대장을 넘어 악동이라고 할만 합니다.
헨리는 새 컴퓨터를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는 컴퓨터로 게임은 절대 안 되고, 공부만 할 수 있다고 햡니다. 호기심 많은 헨리는 엄마, 아빠의 말씀에 도저히 용납 할 수가 없어 복수를 계획합니다.
또한 헨리는 늘 사고치고 말썽만 피우지만, 동생 피터는 항상 칭찬을 받는 동생입니다. 그런 동생에게 헨리는 부모에게 항상 비교를 당합니다. 이번에는 동생을 속여 말썽에 말려들게 하기위해 계획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헨리는 정말 사고뭉치에 문제아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어려운 문제들이 닥쳤을 때 절대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맞섭니다. 또한 그런 모습속에 자신감과 용기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악동 헨리, 어른들의 관점이 아니라 아이들의 관점에서 읽어야 할 책이고 그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는 아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호기심 많은 악동 헨리를 한번 만나보시지 않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