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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목사'라고 하면 일주일에 한번, 주일날 설교만 하면 되는 그런 간단한 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목사라는 일은 생각보다 꽤 바쁘고 할일도 많다. 설교준비도 만만치 않다. 바쁜 와중에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온누리 교회의 당임목사인 이재훈 목사가 쓴 이 책은 설교집이 아니다. 성경말씀만을 제시하지도않는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들을수 있는 생각,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주제로 삼아서 설명을 하고 있다. 기독교인 뿐 아니라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다.
그의 설교는 간결하다. 중언부언하지 않고 곁다리가 없고 전하고자 하는 말을 핵심을 잡아서 깔끔하게 전달한다. 누군가를 비판하는 이야기나 세상의 다른 소리들을 부연설명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렵지 않게 듣고 이해하며 감동을 받게 된다. 그의 책 또한 그의 설교를 닮았다.
분별, 도전,균형, 훈련, 결단, 본질, 고통, 슬픔, 책임, 난관, 진실, 목적, 방향, 모험, 은혜, 선택, 지향, 영혼, 통합, 용서, 비교, 갱신, 섭리 같은 여러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평상시에 한번즘은 생각해 봄직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비교적 많은 다양한 주제들을 삼음으로 인해서 누구라도 어떤 방향으로라도 한번쯤은 생각했던 주제로 접근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비추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시간을 준다.
교회에서는 한 목소리만을 내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담임목사의 의견에 반대를 하거나 다른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묵살되어버리거나 큰일이 나는 것처럼 여겨지기 쉽다는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어떤 주장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단 교회에서 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올바른 계시를 통해 주어진 생각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도 결국은 세상에서 살아야 하고 세상 사람들과 접해야 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덮어놓고 성경말씀으로 접근하면 괴리감만 느낄뿐이다. 이런 다양한 주제들로 시작해서 말문을 틀면 훨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생각을 생각한다. 곱씹어 생각하면 이게 말이 되냐고 재차 질문할수도 있겠다. 자신이 하는 생각을 다시 되짚어 생각해보는 것. 그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이나 생각을 다시금 정리할때도 쓰이는 기법이 될 수도 있겠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당신은 자신의 생각을 얼마만큼 다시 생각하는가. 당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지금이 바로 그렇게 해야 할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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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럴 때는 어떻게 상황에 따라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때 지혜로운 결정은 무엇인지 고민할 때가 있다. 교회의 작고 큰 문제가 발생할 때도 그렇다. 이재훈 목사님의 생각을 생각하다는 이런 고민을 하는 크리스찬에게 도움이 되는 지혜를 담았다. 마음에 깊이 남은 몇 개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리세인과 에스라인'에서는 율법을 연구하는 바리새인은 말씀을 가르치지만 이들의 삶이 말씀과 괴리감이 생길 때 문제가 된다고 했다. 에스라는 율법 연구 뿐 아니라 준행하며 가르쳤으며, 우리에게 그런 모습이 있을 때 에스라인이라 한다고 했다. 종교개혁이 오직 말씀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것과 포루 후 시대에 율법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의 비슷함을 언급하며 한국 교회에 에스라인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쳤다. 바리새인과 같이 되지 마라는 말은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설교 중에도 많이 듣는 말인데, 에스라인이 되어야 한다니 참 명쾌한 설명이다. 두 번째로 마음에 남은 것은 '카르마와 카리스마'편이다. 최근 하나님의 은혜라는 단어를 깊이 묵상하고 있던 터였다. 카르마는 소위 불교권에서는 업보라고 설명되는 단어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원인과 결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말씀이 베드로에게 있어서는 상황이 안 맞는 말이었다. 카르마적으로 보면 거절해야 하는 상황에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린다고 한다. 결과 많은 고기를 잡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이와 같이 카르마의 생각의 틀을 벗고 카리스마로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 카리스마는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란 뜻으로 영어 단어를 찾아보니 A gift of grace, A free gift라고 한다. give and take가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란 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도 카리스마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가르마에 사로잡힌 영혼을 카리스마로 구원해 내는 일을 감당해야 함을 촉구한다. 참 명쾌하다. 책을 펼친 이후 마음이 사로잡혀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참신앙인으로서의 사고를 사고함으로 크리스찬이 크리스찬의 삶을 살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그래! 이렇게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지 생각하니 사이다를 마신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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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 한번 이재훈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해주신적이 있어서 얼굴은 알고 있었다. 참 말씀이 간결하고 단정했었다는 느낌이 있었다. 군더더기 없이 목표했던 말들을 진실되게 말하는 것도 재주인듯 싶다. 그러려면 맘이 정돈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일까? 인격이 훌륭해야 하는 것일까? 가끔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종교적인 책이지만 종교적인 색채보다 심리학, 철학책 같은 느낌이 드는 심오함이 있었다. 추천사의 인물들도 참 다채롭다. 축구선수였던 이영표, 신세계 정용진, 헤럴드의 홍정욱 등 쟁쟁하다. 소재들도 다양하다. 아니 어마어마하다. 분별, 도전,균형, 훈련, 결단, 본질, 고통, 슬픔, 책임, 난관, 진실, 목적, 방향, 모험, 은혜, 선택, 지향, 영혼, 통합, 용서, 비교, 갱신, 섭리 같은 쟁쟁한 주제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진정한 삶의 변화는 소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귀 기울일 때 일어난다. 관계의 회복도 자신이 들은 소문을 내려놓고 진리를 나눌 때 얻을 수 있다. 함께 모이면 소문이 아니라 진리를 먼저 나누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소식이 진리에 근거한 사실인지, 아니면 부정확한 소문인지 분별하고 입에 파수꾼을 세워야 한다. 소문에 꿂주린 마음을 진리에 굶주린 마음으로 바꾸면 놀라운 능력이 일어난다. p.25
염려와 두려움은 불필요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 p.29
우리는 하나님께 인생에 대한 청사진을 모두 달라고 요구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청사진 대신 나침반을 주신다. 나침반은 앞으로 나가야 쓸모 있다. 하나님이 현재 보여 주시는 방향으로 믿음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면 하나님이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신다. p.30
민주주의 사회에서 반드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긴장과 갈등에 함몰되는 사회가 되지 않으려면 더 용기를 내어 반대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더욱 겸손해져야 한다. p.49
성도는 언제나 오르막길에 있어야 한다. 사실 오르막길에 있는 것은 언제나 힘들고 부담스럽다. 그러나 믿음의 삶은 언제나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는 오르막길을 오르는 삶이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일을 포기할 때 성도는 그리스도를 닮지 않은 기독교인이 되어간다. p52
영원한 '너'이신 하나님 앞에 가면을 벗고 그분과 홀로 대면해야 자신의 실상을 만나게 된다. 환상에서 실상으로 변화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 뿐이다. p.60
고통과 상처는 나쁜 업보 때문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선물이다. p.131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 때만 자유로 울 수 있다. p.138
세상에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꼬리표를 붙여서 분류하고, 그 분류 상자별로 사람들을 차별하는 흐름이 있다. 우리가 낮은 곳으로 나아가기 원한다면 분류 상자에 준해서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한다. p.148
다양한 주제를 생각하게 하고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마음 넓이기 일환의 책이었다. 생각이 유연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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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분열과 혼돈의 시대입니다.
무언가에 대해 새로운게 생기면 머지 않아 분쟁이 생기고 나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이들 떠나고 상처가 남아 휑하기 이를 때없는 상황에 이르는 것들이
주변에 참 많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서울 전녁 하늘을 수놓고 있는 수많은 십자가가 보이고 있는 오늘.
바로 오늘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분명
크리스찬이라면 '사랑'과 '화합' 그리고 '용서'를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건만,
기독교인이 30%나 되는 이 나라에서 수많은 크리스찬들은 도대체 무엇을 지키며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런 시대를 살아가며 이끌어 가는 것도
바로 우리 크리스찬 개개인일 것입니다.
결국 이런 어려운 시대를 변화시키는 것도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요.
창문 밖에 보이는 나쁜 것에 대해 비판하기 바쁘고
액자 속 상황에 대해 그저 팔짱끼기 급급한 나 자신.
그런 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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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기 생각을 모든 것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자기 생각안에 갇힐 수 있으니 어떤 주장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목사님은 자신의 생각을 교정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전통과 권위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하시면서 특히, 크리스천들은 이성적 비판을 통해 추론해 낸 것이 아니라 올바른 계시를 통해 주어진 생각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천천히 곱씹어 읽어보면 자기의 생각의 방식이나 헛점을 진단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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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5 '참된 화해는 사람끼리의 화해가 아니라 그 화해 속에 하나님의 얼굴이 나타나는 화해이다.’ 23개의 키워드가 주는 간결하고도 짧은 메세지들이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게 하는 책이다. 내용도 짧게 이어져 있어서 손에들고 읽기에 딱 좋은 사이즈와 더불어 읽고 또 읽고 메모 하면서 생각을 생각하게끔, 신년을 맞아 다짐 했던 것들이 작심삼일로 돌아갈 지라도 다시금 재정비 할 수 있는 키워드를 머리와 마음에 새기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이 내용들 중에 몇가지를 되새겨 보면 다음과 같다. 인생사 고통과 시름 하는 환경에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라고 생각이 들어도, p.69 ‘ 하나님은 찾는 자가 찾을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 숨어 계신다. 숨어 계시는 하나님은 숨으심으로써 더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 그리하여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고 (시30:11), 난관에 봉착한 어두운 밤 가운데 빛으로 인도하신다.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키워드는 책임<울어라 한반도여>, 용서와 통합 이었다. 휴전으로 지낸지 70년 남짓, 정말 아픈 현실이다. 화목케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선하심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이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물려주어야 할 것들중에 하나는 주님을 믿는 자들이 화평케 하는 자로서의 누리는 축복과 은혜와 섭리를 목도하게금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세상을 섬기셨던 예수님 처럼 겸손의 미덕이 모두에게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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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한다 : Paul “타인에게는 은혜를 앞세워 적용하되 진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진리 안에서 상대를 대하고, 자신에게는 진리를 먼저 적용하되 은혜를 포기하지 않고 은혜 안에서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p 40).”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내용은 바로 “지금의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생각을 생각한다”였다. 즉, 이 책은 온누리교회를 담임목회를 하면서 그동안 목회자의 마음으로 목회를 하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성도들의 생각을 성경적으로 바로 잡으며 그 생각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그리고 그 대안은 무엇인지 나누는 에세이 같은 책이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기보다는 각각의 생각들에 대한 생각을 생각하며 그 생각이 성경적으로 옳은지 그른지 정의해보는 내용이다. 이 책은 가장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진단해주고 있다. 그것은 모든 진리의 기준을 무너뜨리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름만 달리하고 껍데기만 달리하는 “또 다른 이성 중심적 사고의 변형이라는 것(p 12)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어떤 기준의 옳고 그름을 정의하는 것은 자신이 믿고 생각하는 바는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다른 주장을 이미 마음에 품은 채 확고히 믿고 있어야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추가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강력한 특징은 “내가 믿고 있는 것을 바꿀 생각이 없으니 나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나도 당신이 믿고 있는 바를 바꾸지 않을 테니 서로 간섭하지 맙시다”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한 자아 중심적, 자기 중심적 절대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곧 우리를 살리는 시간이 된다. 이 책은 그런 우리들의 생각, 그리고 한국교회 성도들의 생각, 나아가 한국교회의 생각을 진단하고 성경적으로 교정하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나의 생각을 성경의 권위 밑에 놓고서 내 자신의 생각을 성경적으로 잘 교정해 나갈 수 있는지 묵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과연 나의 입술의 말과 그 입술의 말을 만들어내는 생각은 주님 앞에서 칭찬받을 만한 것인지 그리고 과연 나의 생각은 머리만 자라는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앎이 손과 발의 행동과 순종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묵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2017년을 시작하며 자신의 생각을 생각하며, 우리 교회 공동체와 믿음의 권속들은 주님 앞에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오직 성경으로 올바른 믿음으로 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점검받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적극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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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의 변화는 소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귀 기울일 때 일어난다. 관계의 회복도 자신이 들은 소문을 내려놓고 진리를 나눌 때 얻을 수 있다. 함께 모이면 소문이 아니라 진리를 먼저 나누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소식이 진리에 근거한 사실인지, 아니면 부정확한 소문인지 분별하고 입에 파수꾼을 세워야 한다. 소문에 굶주린 마음을 진리에 굶주린 마음으로 바꾸면 놀라운 능력이 일어난다. 진리를 포기하면 소문은 공동체를 파괴한다. 그러나 진리를 붙잡으면 소문은 꼬리를 내리기 마련이다. 진리를 진리 되게 하고, 소문을 소문으로 그치게 하는 교회와 사회로 바꾸어 가야 한다. p25 인간에게 자유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이 창조된 목적대로 사는 것이다. 인간이 창조될 때 주어진 목적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한계 속에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한계란 무엇인가?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 때만 자유로 울 수 있다. p138 이 책은 고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 중인 이재훈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특히 크리스천들이 신앙의 개혁을 위해 그 출발점이 되는 ‘생각하는 법’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게 하고자 저술하였다. 예를 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 전반의 뉴스들을 듣고 복음적 시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국가와 세계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부조리한 사회 현상 가운데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묵상하도록, 넘치는 정보 속에 생각하고 분별해 내야 하는 판단력과 사고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가 등이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설명하기 힘든 이슈들에 대해 소그룹이나 전도하기 쉽지 않았던 이들 과 대화를 열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종교개혁 시대에 ‘오직 말씀’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은 포로 후 시대에 율법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에스라로부터 시작된 율법 운동이 바리새인들로 인해 율법으로 포장된 위선적 종교가 되었듯이, 오늘날에는 종교개혁으로 시작된 말씀 운동이 말씀으로 포장된 종교가 된 듯하다. 많은 설교, 많은 강의가 넘쳐 나지만 한국 교회가 변화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에스라인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내 안의 바리새인을 인정하고 에스라인이 되려는 결단이 한국 교회의 회복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가 내겐 가장 은혜가 되었다. 바리새인이라는 뜻이 타락한 이방문화와 구별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해 구별된 자 분리된 자라는 좋은 의미였으나 가르침에만 머물고 준행함이 없었기에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오래 믿었다는 신앙의 연수를 자랑하는 삶이 아니라 말씀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많아 지는 것이 부흥이요 종교개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것은 나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이라고 결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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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면서 삶을 살아가는것은 정말 필요하고,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 온 이유이다. 이 책은 삶과 역사의 길을 묻는 이들을 향한 공감과 안내의 매뉴얼이라고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변화는 진리에 귀기울이며 살아가는것이기에, 이 책을 통해서 진리에 귀기울이고싶었다. 이재훈 목사님께서는 이 책에 생각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우리의 중심, 그리고 시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생각하며 그리고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며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말해주고있다. 크리스천들이 신앙의 개혁을 위해 그 출발점이 되는 생각하는 법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진리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가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나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동안 나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묵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소문에 집중하는것이 아니라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겠다. 늘 우리는 수만가지 생각을 하면서 매일을 살아간다. 나는 내 생각의 반 이상이 하나님나라에 대한 생각이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있고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살아야겠다.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이 책을 읽는동안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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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특권이고 축복이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면서 나에게는 ‘예배를 드리면서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 참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무리 바빠도 새벽기도를 하면서 하루를 계획할 수 있고,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며 한 주간을 되돌아 보고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목회자로 세워주어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설교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 중인 이재훈 목사가 성경적인 권위에 기초한 생각으로 신앙과 인생과 역사에 배어 있는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도록 권한다. 특히 저자가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 생각을 객관화하기 원하는 마음에서 나온 고백적인 글들을 모았다.
인생을 살아가다가 보면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이상하게 꼬이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늘 심사숙고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상황이 자꾸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다. 결국 나쁜 결과까지 얻게 되면 내 이성이나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싫어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사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꽤 자주 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생각의 함정’ 때문이다. 생각의 함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늘 도사리고 있다. 일단 생각의 함정에 빠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비이성적인 추측을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난 뒤 거기서 빠져나온 다음에야 ‘내가 왜 그랬지?’ 하고 반문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옳다고 믿는 생각을 비추어 보고 교정할 수 있는 올바른 전통과 권위를 믿고 받아들이는 방법밖에는 없다. 이성적 비판을 통해 추론해 낸 생각이 아니라 올바른 계시를 통해 주어진 생각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생각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전통과 권위를 부정하고 자기 생각에 최종적 권위를 부여하는 모순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야 하는 권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p.14)고 말했다.
저자는 최근 신앙의 위기, 사회 혼란의 원인을 소문과 진리를 구별하지 못하는데 있다고 본다. 지도자들이 소문에 휩싸여 결정을 내릴 때 그 사회는 큰 혼란에 빠져들게 되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근거 없는 의심과 거짓으로 대통령을 탄핵하고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국론이 분열되었다. 저자는 “진정한 삶의 변화는 소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귀 기울일 때 일어난다”며, “진리를 진리 되게 하고, 소문을 소문으로 그치게 하는 교회와 사회로 바꾸어 가야 한다.”(p.25)고 말했다.
우리의 삶은 마치 브레이크에 걸린 자동차처럼 올무에 매여 전진하지 못할 때가 있다. 과거의 상처와 실패로 인한 절망, 죄악의 습관에 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데 이것은 사탄이 하는 일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탄의 매임에서 우리를 풀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 저자는 “교회의 제도들은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사랑으로 찾으시고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거룩한 도구가 되어야 한다.”(p.110)고 말했다. 한국교회,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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