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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해주는 이야기를 듣거나 축약본을 읽을때는 재미있더니.. 저는 솔직히 좀 곤욕스러웠어요. 도대체 이 책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눈이 돌아갔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사람들인 것인지! 그래도 집념이 생겨 완독이 아니라 재미를 느끼고야 말겠다며 벼르다 반쯤 날로먹을 심산으로 오뒷세이아 연극을 보러갔는데 진심 아무 생각 없었던 것인지 그 연극은 오디세우스(정정합니다 오이디푸스였어요 황정민 나오는 연극... 그나마도 헷갈렸다니.. ㅠ_ㅠ)였어요. 그렇게 오뒷세이아를 다 읽었네요. 이런저런 우여곡절덕분에 재미있는 책이 되버렸어요. 호메로스는 내년에 도전하기로... (호메로스가 더 재미있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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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꽁돈 생겨서 질러버렸다! 망할 놈의 도서정가제 때문에 책값들이 다 천정부지로 뛰어서, 두께 대비! 내용 대비! 6만원에 달하는 호메로스 세트가 싸게 보이더라. 거기다 이 분야 권위자이신 천병희 선생님 번역이니까 눈이 확 뒤집혀서 결제 버튼 눌러버렸다! *^^* 이것말고도 곰돌이푸 우산받으려고 지른 게 있어서.. 출혈이 너무 크다. 앞으로 몇 개월은 책 못 살 것 같음. 오뒷세이아부터 읽고 일리아스 읽기를 추천. 일리아스가 시간순으론 더 앞서는데 오뒷세이아보다 더 장황한 감이 있어서 오뒷세우스의 모험 이야기부터 읽는게 접근성 측면에서 더 용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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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문고전을 통해 무엇을 얻어야 하는건지 아직 감이 오질 않는다. 삼국지도, 초한지도 읽어본 적 없었는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어야 할까. 다 기억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들이 언급될 때마다 이 책은 창세기나 복음서 같은 족보를 위한 책인가 싶었다. 건너 뛰어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그냥 읽어 내려갔다. 어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만, 이 부분들만 벗어나면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었는데, 읽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한 상태로 유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두꺼운 책은 평생 읽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읽었다. 힘들지 않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삶에 활력이 있었다. 고전이지만 고리타분하지 않다. 역동성있는 책이었다. 항상 결론은 더 많은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것이다. 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식에 더욱 갈급해져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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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으로서 그리스신화는 정말 어릴 때 부터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매하고 읽게 되었는데 천병희 선생님의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이 두편은 정말 소장가치가 있네요 많은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트로이 전쟁이야기와 그 이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어릴때 부터 익숙했던 그 이야기들을 더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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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일리아스에 대한 익히 무서운 소문 '여러가지 사유에 의한 완독이 어려움' 에 대해 익히 알고 있던 바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이었다. 그래도 읽기로 한 결심이 서게 만든 것은 연극 '일리아드'였다. 읽기로 하고 딱 책을 받아본 순간 '이것은 책이라는 이름의 둔기가 아닌가!'싶은 무게감과 두께가 느껴졌다. 사람들이 1차로 여기서 '완독이 어렵다.'라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시작 전 작품 설명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호메로스에 심취했는지 엿 볼 수 있다는 말에 읽으면서 포인트를 찾으면 좋겠다고 시작을 했다. 본문이 시작되고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에 연극' 일리아드'에 대한 향수가 훅 일어났는다. 이 감상은 한 페이지 넘어가고 나서 수많은 미사여구로 인명을 소개하는데서 좌절이 일어났다. 그래서 누구 아들이 누구고 그게 누구라고 설명을 해주는데 한 몇 줄 읽고 나면 그래서 그 아들이 누구 였다고 ?! 아직 1/3 정도 밖에 읽지 못하고 수많은 인명에 머리를 쥐어 싸고 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마무리 하자는 의지를 다지며 10월의 일리아스를 마무리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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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영화를 보고나서... 원작을 읽고 싶은 맘에 급주문~~ 토욜 밤10시에 주문했는데...역시 배달의 민족답게 투데이택배~~로 일욜 자정무렵 책이 도착했네요..와우!!! 오디세이는 번역본에 따라 가독성 차이가 많다는 후기를 보고 ... 가격대는 있지만 천병희번역으로 주문.. 어라? 일욜도착보장? 설마 휴일에도 배송을?...하고는 ...정작은 책이 언제오나 .... 계속 기다렸더랬죠 진짜 일욜에도 배달을 해주실까? 어서 책보고픈 욕심에 맘은 급하고 월욜 출근하려면 잠은 자야하는데... 결국 자정까지 기다렸는데 와우 ~~ 12시 22분에 도착~~ 일욜에도 쉬지못하고 배달해주시는 기사님 감솨 .. 죄송.. 미안 ~~ 그러나 내손에 있는 책을 보면 전 그저 기분이가 조으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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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개봉한 순간 그 두꺼움에 놀라고, 어찌읽을까 생각이 든다. 책을펴고 읽기시작하며 익숙한듯 낮선 인명 신명 지명등 이름들에 다시 머리가 복잡해 진다. 인명 신명 지명을 먼저 읽어봐도 외울수가 없으니 볼때마다 조금씩 낮설고. 다시 찾아보려 뒤부분을 펼치면 불편함이 짜증으로 다가온다. 인명 신명 지명등은 따로 떼어 만들던지 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 비싼책을 그것도 양장으로 잘 제본된 책을 읽기편하자고 그부분을 뗄수 없지 않은가 ! 어째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읽겠지만. 편의도 좀 생각해 주시라. |
| 서양 문학,철학 작품을 읽다보면 그리스신화 관련 이야기나 용어들을 자주 접하게된다. 심지어 한국문학에서도 응용되고 묘사된 작품들이 많은걸로 안다. 철학과 문학에 취미를가져보기로 마음먹은 이상 기본기를 익히는 필수코스로 호메로스가 쓴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무조건 읽고 두고두고 또 읽어가야겠다. |
|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난 다음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를 읽으려고 구매했습니다. 그리스 문학은 꼭 천병희 선생님 번역으로 읽으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 세트로 구매했네요 ㅎㅎ 고전문학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책 두께가 꽤 되지만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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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타계하신 고 천병희님의 작품. 두 권을 합쳐 1300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의 거대한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법의 책을 펼쳐 그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 관심있는 독자가 읽어야할 1순위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