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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알게 된 건10여년도 전에 학원에서 만난 꼬맹이제자와의 만남 때문 이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동화책과 정말 놀랍기만한 매체들로 가득하지만 그때만 해도 외국작가의 그림책이 막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했을 무렵이었고, 소위 가장 잘 나가는 신상 아가야들책이 응가는 뿌직뿌직이었을때지요..ㅋㅋㅋ 각설하고 꼬맹이녀석이 선물로 꺼낸 요 책이 지금은 초등학생,중학생이된 조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집에 놀러오는 날이면 밤이면 밤이요 낮이면 낮이요 눈에띌때마다 읽어달라고 조르는 베스트오브 베스트 그림책이 되었습니다.어른인 제눈에야 색감과 독특한 화풍이 멋지구나..정도였지만 꼬마님들 눈에 이책은 마치 자기를 투영하는듯 안돼 데이빗을 외칠때 마다 메아리치듯 따라 외치곤 했습니다. "안돼 데이빗"을 외치면서 마치 그 그림속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듯 그럴싸한 스토리도 만들어내고 엄마에게 혼날거라고 데이빗을 다독이기도 하고 이책 한권으로 무궁무진한 상상속에 빠져들더라구요~ 이제 그 조카님들은 훌쩍 자라서 더이상 이책을 찾지 않게 되었지만,작년 귀여운 조카님이 생기고 이제는 제법 안돼안돼를 따라할 만큼 자라주어 재미나고 예쁜 책들을 찾아주던 중 옛추억도 생각나고 제책은 지나치리만큼 닳아버려서 이참에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유치원에간 데이빗 까지 함께 구매했는데 역시 재미나네요. 아직 유치원은..한참은 더 커야 이해할 것 같아 고이 모셔두고 데이빗만 꺼내서 꽂아두었는데 색감이 밝고 화사하다보니 금방 반응을 보이네요. 역시! 큰조카들을 보면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읽어주시면서 그림속 상황을 조금 설명해 주시고 (표정이나 말투는 약간 과장된걸 좋아해요~~ )그걸 몇번 반복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턴 혼자서 자기만의 상상세계로 빠져들더라구요.자기들이 혼난 경험도 꺼내보고 키득키득~
이책을 선택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추억이 생기시길 바라며....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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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니는 큰 조카가 남자아이, 왼손잡이여서 공부를 도와줄 때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더구나 스마트폰과 tv를 좋아해서 처음엔 공부나 숙제를 다하면 해도 상관없다 생각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어린 학생인지라 게임과 tv시청시간이 늘어나고 학습량은 자꾸 줄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 저학년이니 괜찮지 했다가 [공부에 욕심내는 아이 공부에 싫증내는 아이]를 읽고 우리나라 학생들의 영상매체 보기와 인터넷 게임시간이 각각 평균 74분, 31분인 것을 알게 되어 그 책에서 권유한 대로 독서위주의 환경으로 조카의 스케줄을 대폭 수정했다.
[안돼! 데이빗]은 그 책에서 '산만한 아이'들의 독서치료로 쓰인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어른의 입장에서는 별거 없지 싶었는데 조카는 너무 마음에 들어 했고 당장 독후감상화를 그렸다. 두고두고 보고 싶다고 책을 구입해 달라 해서 마침 세트로 구입하게 되었다. 왜 갖고 싶은지 물었더니 평소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리는 편인데 "그림이 맘에 들어 계속 읽었으면 좋겠어"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CALDECOTT 수상작이었다. 조카가 그림을 보는 눈도 좀 있나 보다.
하는 일마다 말썽인 데이빗에게 엄마는 "안돼! 데이빗"하고 주의를 주는 것으로 가득 찬 그림책이다. 또 데이빗은 유치원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선생님께 "자~알했다, 데이빗! 공부 끝나고 좀 남아라!"라는 말을 듣는다.
작가가 '안돼'와 '데이빗'이라는 두 단어만 알았을 만큼 어렸을 때 만들었던 그림책을 보고 만들어진 책이라서인지 아이들의 시각에서 무척 재밌나 보다. 아이들에게 재밌는 만큼 유용한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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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 아들 영어이름은 바로 "데이빗" 이야기 속에 나오는 데이빗과 너무도 닮아서이다. 까치발을 하고서 쿠키를 꺼내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부터 두말할나위없는 개구장이의 모습을 맘껏 보여주는 데이빗! 어쩌면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의 어린 시절이 책 속에 투영되어 지금의 내 어린 아들과 데이빗이 겹쳐지는건 아닐까?? 어쨌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데이빗! 너무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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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 데이빗!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예요.
나날이 장난꾸러기가 되는 아들과 함께 읽으려고구입한 책~
이걸 다 따라한다면 좀 심각하겠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얌전한 아이보다는 데이빗처럼 호기심많고
활동적인 아이로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너무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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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책인데.. 미루다가 이번에 사주게 되었다. [조심해,크롱!]이나 [좋아요좋아/안돼요안돼]류의 책을 많이 좋아해서역시나 이 책에도 반응이 좋았다. 그림이 아직은 20개월인 어린 딸에게 어렵지(?)않을까 싶었는데 왠걸.. 진지하게 보고있다가 살며시 미소짓는 것이 내용을 이해하기에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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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귀엽긴합니다만.. 하는 행동이 똑같아서 자극받고..자기가 하는 행동이랑 비교좀 해보라고 구매한 책인데.. 요즘 이책 여기저기 50%로 풀었나봐요.. 마트에 가도..50%로 팔고있더이다~~; 여하튼..아들이..자기 행동이 데이빗이랑 비슷한걸 느껴서..보고 느끼면 좋으련만.. 내용은 좀 부실한데요..약간 실망했네요..유치원에 간..은 마트에서 못봐서..내용을.. 근데 내용이...영~~~좀 그렇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