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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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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책을 많이 읽지 않지만 읽는 동안 작가와의 동질감을 계속 느낄 수 있었다.   동년배로 철인3종경기라는 흔치 않는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책 곁표지에 쓰여진 작가소개말에 세상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라는 글이 나의 신념과 일치하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히말라야 트래킹 부분은 클럽형님 한분도 계획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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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책을 많이 읽지 않지만 읽는 동안 작가와의 동질감을 계속 느낄 수 있었다.

 

동년배로 철인3종경기라는 흔치 않는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책 곁표지에 쓰여진 작가소개말에 세상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라는 글이 나의 신념과 일치하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히말라야 트래킹 부분은 클럽형님 한분도 계획하고 있고 나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관심이 갔다.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를 하면서 누구와 경쟁한다기 보다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고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해 왔었는데 작가의 '자신과의 동행'이란 말은 우리와 같이 무엇인가(?)를 위해 극한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표현이었다

 

늘 시합을 마치고 난 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제 [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위해 좀 더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겠다.

m******3 2009.09.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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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내용보기
'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 보기 위해, 책을 클릭했을 때, 눈에 들어온 작가의 이름. 박동식.역시 그랬다.'열병'도 그랬고, '편지'도 그랬다.외롭기 위해 사는 사람같이 보이는 박동식님.어쩌면 그 외로움을 즐기는 듯이 보이기도 하는 작가의 글을 읽을 때면, 피식 웃기도 했고, 갸웃거리기도 했고, 울컥하기도 했다.자신의 삶에 비겁해지지 않기 위해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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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 보기 위해, 책을 클릭했을 때, 눈에 들어온 작가의 이름. 박동식.
역시 그랬다.
'열병'도 그랬고, '편지'도 그랬다.
외롭기 위해 사는 사람같이 보이는 박동식님.
어쩌면 그 외로움을 즐기는 듯이 보이기도 하는 작가의 글을 읽을 때면, 피식 웃기도 했고, 갸웃거리기도 했고, 울컥하기도 했다.
자신의 삶에 비겁해지지 않기 위해 도전한 고통스러운 히말라야 트레킹, 철인 3종 경기, 그리고 챌린지컵 대회.

잔잔하게 여행하며 촬영하고 써 내려간 듯한 전작들에 비해, 이 책의 내용은 조금은 과격(?)한 듯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온통 고통스러운 이야기들뿐이고, 그 고통을 이기려고 애쓰거나 그 고통에 그대로 몸을 내 맡기는 이야기 뿐이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외로움이 생활화가 된 분이라 그런지, 그런 고통스러운 이야기들이 꼭 고통스럽게만 들리지는 않았고,
어느 정도 고통을 즐기는 듯이 보이기도 했다.

히말라야 트레킹 중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써 내려간 부분은, 마치 내가 그 곳에서 그 고통을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주빙(Jubing)에서 묵었던 숙소의 주인남자에 대한 작가의 원초적인 경계심을 적은 부분에서는, 나라도 그 주인을 그런 눈으로
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느 산 정상에서 만난 꼬마 지게꾼과 오렌지 가격을 흥정하는 부분에서는, 살짝 나의 입꼬리가 위로 올라갔었다.
그 꼬마가 살아가야 하는 삶을 이야기 하는 곳에서는 올라갔던 나의 입꼬리가 다시 제자리를 찾긴 했지만.

박동식님의 글에는 세련미가 없다. 약간 세련되게 쓰려고 노력을 한 듯이 보이는데, 결국 세련미는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듯 하다.
그래서 자꾸 박동식님의 책에 이끌리나보다.
아주 원초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붙여 놓지도 않은, 동구밖에 마실 나갈 때, 살짝 분칠을 하고 나서는 시골처녀같은 느낌이랄까.

나는 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본다.



b******r 2009.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후, 비겁하지 않으려면 [여행-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아후, 비겁하지 않으려면 [여행-내 삶에 비겁하지 않기]" 내용보기
이런 삶은 좀 무섭다. 감히 넘겨다볼 수 없는 경지라고 생각한다. 따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어쩌다가 이런 매력을 알게 된 것일까, 작가가 궁금할 정도였다.   그러고 보면 나는 가끔 아니 좀더 자주 내 삶에 비겁할 때가 있다. 어쩔 수 없다고, 무서울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고 정말은 아예 비겁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고. 이런 책을 읽고 나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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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은 좀 무섭다. 감히 넘겨다볼 수 없는 경지라고 생각한다. 따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어쩌다가 이런 매력을 알게 된 것일까, 작가가 궁금할 정도였다.

 

그러고 보면 나는 가끔 아니 좀더 자주 내 삶에 비겁할 때가 있다. 어쩔 수 없다고, 무서울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고 정말은 아예 비겁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고. 이런 책을 읽고 나서는 지난 날의 내 비겁함을 반성하거나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해야 할 텐데, 에구 아무나 이렇게 살지는 못하는 것이구나, 나는 못하겠다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있으니.

 

읽다가 읽다가 슬며시 짜증까지 생겼다. 아픈데, 아프다면서, 힘들다면서, 굳이 그 길을 꾸역꾸역 가고 있는 작가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작가가 딱하다 못해 신경질이 나려고 했다. 아마 나로서는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것 같은 질투 때문에 더 그러했는지도 모를 것이다.

 

산이 싫어서 단 한 번만에 에베레스트에 가려고 했다니, 그래서 정상 직전까지 갔다니 그 또한 나로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일이다. 작가 덕분에 가만히 드러누워 에베레스트 앞까지 잘 다녀왔지만.

YES마니아 : 로얄 j***6 2010.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