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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송아지를 길러보면 어떤 느낌일까? 강아지와는 다른 느낌이겠지? 덩치가 크기때문에 등에 올라타서 들판으로 소풍가서 나는 도시락을 먹고 송아지는 자유롭게 풀을 뜯어먹게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다. 그런데 즐거움만 줄줄알았던 송아지가 주인공 엄지와 구만이에게는 싸움에 불씨가 되었다. 그 불씨는 함께 뚫어놓았던 울타리구멍에 옮겨붙어 서로가 자유롭게 오고갈수없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누구네 송아지가 먼저 태어나고 말고하는건 어찌보면 아이들에게는 중요한점이라 나는 공감이갔다. 가끔 학교앞 문구점에서 간식을 사먹다보면 친구와 나눠먹을때가 있는데 뭔가 한두개 많이 먹는 사람이 생기면 진지하게 투덜투덜하게된다. 특히 배고플때나 간식이 조금 있을때는 더 예민해져서 기분이 상하기도한다. 이처럼 사소한 문제때문에 아이나 어른들도 모두 싸우기도한다. 송아지들이 우연히 울타리구멍을 뚫게되면서 엄지와 구만이가 자연스레 화해가 된것처럼 우연치않게 화해하든 노력을 통해 화해하든 싸운 뒤에는 지혜롭게 일을 풀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