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삶을 살더라도 그 삶을 마주대하는 인간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 삶의 행, 불행이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결국 즐거운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나의 자세가 중요하니.... 선선해지는 가을 날, 그러한 마음공부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해보고 마음을 다잡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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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님이 쓰신 책을 좋아한다. 종교는 비록 다르지만. 스님이 쓰신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왠지 공기 좋은 곳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산속에서 느껴지는 맑은 공기. 새소리. 시원한 물소리등등.. 책을 받았을때 깔끔하고 정갈한 책 느낌이 너무 좋았다. 산뜻하고, 따뜻했다. 살아간다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힘들고 우울한 적이 많았기에.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자는게 인생의 좌우명이 되었다. 스님의 책들을 보면 내려놓음, 받아들이라는 부분을 말하는게 많다. 무소유의 정신도 그렇고, 나는 무소유가 사람을 얼마나 편안하게 해주는지를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 내용중에 비우는 즐거움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고, 좋다.
일하는 즐거움도 좋고, 공부하는 즐거움도 요즘은 실천하고 있는 부분중에 하나이지만. 비우는즐거움은 살아가는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무언가를 비운다는건 어렵다. 욕심이 많고, 끝없이 무언가 얻기만을 바란다. 죽을때 이고 지고 갈껀도 아닌데. 왜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다.
요즘엔 책읽기를 많이 하는데. 책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고 인생을 배운다.^^ 예전에는 공부하라고 하면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무언가를 배우는게 재미있고. 하나하나 상식이 늘어갈때마다. 부자가 되는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다짐했던 비움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다짐해봤다. 집착하지 말아야지 했으면서 나도 모르게 집착했던 일들. 버려야 할것들에게 버리지 못하는 미련들, 그 모든것을 다시한번 비울수 있게 도와줬다.
즐겁게 살아가는게 어려운게 아니다. 보경스님의 글귀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나는 건강해지고,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나갔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좀더 성장하는 사람이 될것 같다. 마음의 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이나. 사는 즐거움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꼭 한번씩 읽고 몸도 정신도 건강해 졌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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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돈, 명예, 권력, 가족 아주 멀리 있어 보이지만 이 책 '사는 즐거움'을 읽고 나서는 불필요한 집착을 놓고 오늘 하루를 감사히 생각하며 살아야 겠다.
남과 비교하여 만족과 불만족을 느끼는 삶이란 자신의 가치를 망각하고 허황된 꿈을 쫒아가는 낭비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책의 구성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표현들이 쉽게 읽어 내려가지만 다시 되새김질 하며 음미를 해봅니다.
가을 바람과 함께 좋은 내용들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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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살아가는 즐거움이 모두 다를 것이다. 먹는 즐거움으로 사는 사람이 있을거이요.. 일하는 즐거움으로 사는 사람도 있을것이요.. 춤추는 즐거움으로 사는 사람도 있을것이요.. 사는 즐거움의 종류는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보경스님은 바라보는 즐거움은 절생활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다른 존경하는 많은 스님에게 들었던 좋은 일화를 내용에 적절하게 설명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특히 우리에게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우리에게 전혀주고자 이 책을 지필하였다. 보경스님이 전해주고 싶은 여섯가지 즐거움의 종류로는 일하는 즐거움.. 공부하는 즐거움.. 사람을 얻는 즐거움.. 베푸는 즐거움.. 비우는 즐거움.. 함께 사는 즐거움.. 절이라는 곳에서 생활을 하면서 베푸는 즐거움과 비우는 즐거음과 함께 사는 즐거움을 배울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만.. 현재의 내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부분은 일하는 즐거운과 공부하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서 이 두가지 부분을 특별하게 더 자세하게 읽어보게 되었다. 모두가 직장이라는 울타리에서 일은 하지만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가 될까? 지금의 내 직장생활만 보아도 출근할때부터 퇴근할때까지 눈치 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눈치 보는것으로 끝나는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정도로 하루종일 신경쓰는 것이 정말로 힘들다 이런 문제를 보경스님은 옛선인들의 시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수있도록 항상 노력 하는 자세를 잃지 말라는 충고 말씀과 훈시로 일하다가 빠질수 있는 나태를 따끔한 충고로 다시 정신차릴수 있는 힘들 실어주었다. 그리고 두번째 주제로 다루었던 공부하는 즐거움에 대한 공자님과 부처님의 부지런히 배우고 익힘으로서 자신을 갈고 닦으라는 마음을 변하지 않도록 꾸준히 유지하라는 정말 살아가는데 공부에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울수 있는 말들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나이라는 핑계로 소흘하게 될수 있는 평생 공부하는 자세를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다. 책을 읽는내내 중간중간 옛 선인들의 말씀이 나오는 구절을 읽을때마다 이 책의 저자인 보경스님의 독서량을 견주어 알수 있을 정도록 정말로 다독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많이 알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발휘가 되는지 알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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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오늘에 있다
사람들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 의욕을 불태운다. 물론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오늘을 인내하며 사는 것이지만, 아직 오지 않은 행복을 위해 소중한 오늘의 행복을 보류하는 것은 아닌가.
원숭이가 옥수수를 훔칠 때, 왼손으로 하나를 따서 오른쪽 겨드랑이에 끼우고, 다시 오른손으로 따서 왼쪽 겨드랑이에 끼우기를 반복하지만 옥수수는 계속 떨어진다.
결국 원숭이가 옥수수 밭을 나갈 때는 하나만 들고 가는데, 그나마 사람에게 쫓기면 그 하나마저도 버리고 만다.
이처럼 인생도 줄곧 옥수수를 따지만 최후에는 어느 것 하나 가지지 못하는 것과 같다. 복은 대박을 터트리는 데 있지 않고, 조그만 함정이나 꾐에 빠지지 않는 현명한 오늘의 영위에 있다.
지금, 당신 손 안에 든 보물이 있지 않은가! -사는 즐거움/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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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달프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만족보다 불만족이 많은 세상이다. 정치가들은 선거 때마다 나름대로 더 만족스런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얘기를 하지만 갈수록 삶이 힘들다고 한다. 더 좋은 집에서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좋은 환경에서 사는 데도 왜 더 힘든다고 할까? 또, 즐거워도 즐거운 것인지 모르고 그저 덤덤하게 살아간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즐거움이 무엇인지 학문적으로 즐거움에 대해 깨달은 시기는 양주동 박사의 「면학의 서」에서 독서의 즐거움(樂)과 면학의 즐거움(樂)이 처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맹자(孟子)의 인생삼락(人生三樂)에다 '독서, 면학'은 제4락(第四樂)으로 추가하고 우수마발은 3인칭 야라는 구절과 논어(論語)의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孟子의 인생삼락(人生三樂)도 그 시기에 배웠으니 그 시절이 그야말로 즐거움(三樂)을 만끽했던 시기가 아닌가 싶다. 이제는 그러한 즐거움을 모르고 산다. 아니 그러한 즐거움을 느껴 보지 못한다. 살면서 어찌 크고 작은 즐거움이 없었겠느냐마는 그 시기에 느낀 즐거움을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살면서 병마에 시달리거나 사기나 배신 등으로 사는 즐거움을 느끼기보다 짜증나는 일을 더 오래 기억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취미나 일로써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고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 살아간다. 그러나 즐거움은“ 일이냐? 놀이냐?”에 따라, 목적과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즐거움이란 무엇이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최근 『사는 즐거움』이라는 책을 읽었다. 즐거움이란 사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란 소리다. 이 책은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주지로 계시는 보경스님의 산문집으로 뜰에서 발간했다. 저자는 그동안 설법과 칼럼 등을 한 데 모아 6가지의 즐거움으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크게 요약하면 '일하고, 공부하고, 사람을 얻고, 베풀고, 비우고, 함께 사는 즐거움’이다. 여섯 가지 즐거움 중에 일하는 즐거움을 가장 먼저 소개하였다. 그 이유는 삶에 있어 가장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이 아닐까?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사람들을 생각하면 직장이 있어 매일 출근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해야 할 일이다. 사람을 얻는 즐거움, 베푸는 즐거움, 함께 사는 즐거움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인지를 모든 괴로움의 근원이 욕심이 인간을 불행에 빠뜨리는 근원이라는 알려준다. 이러한 즐거움은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면서 살아가는 일상에서 그러한 생활이 가능하겠느냐는 생각이 든다. 일하는 즐거움을 이야기하지만 일이란 내가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그만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겨워도,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게 일이다. 그것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나 누구든지 일을 하는 동안에는 일정한 통제 하에 있으면서 일을 해야만 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 환경에서 사람들은 무기력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서 어떻게 일하는 즐거움을 찾겠는가? 공부하는 즐거움도 그렇다. 학생은 학생대로 성인은 성인대로 공부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공부를 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책상에 앉아 책을 들여다보면 잠부터 쏟아져 그저 눈만 껌벅거리기가 일쑤인데 그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사람을 얻는 일도 그렇다. 가끔 보면 다른 사람을 불러 모으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 있긴 하지만 세상이 어디 그런가? 어째 재수가 좋아 자리 하나 얻어 상사에게는 온갖 아첨을 떨면서 열심히 일하는 부하를 형편없는 놈으로 매도하는 상사나, 죽마고우에게 사기를 치고 돈 떼먹고 도망가는 친구, 아니면 믿었던 결혼 상대자가 까칠한 성격에다 바람둥이가 판을 치는 세상에 사람을 얻는 즐거움이라니 말이 되는가? 베푸는 즐거움이라니 얼토당토 안한 말이다. 공사장 막노동, 퀵서비스, 가스배달, 목욕탕 때밀이 등 등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만큼 온갖 고생을 겪고 결국 신용불량자와 알콜 중독자 신세로 전락하다 어찌하여 노점상과 고물상을 하면서 겨우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데 생면부지의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니...... 비우고 함께 사는 것도 그렇다. 비워야 할 것도 없고, 자본주의 사회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혼자 잘 살면 되지 함께 사는 것까지 관심을 둘 필요가 있느냐고 되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위와 같은 삶의 태도는 매사 부정적으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은 균형을 잃은 마음에서 비롯하는 것이고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본다. 세상을 즐거운 마음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탐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인 삼업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얘기한다. “움직이거나 고요한 일상 가득 분명한 이것이 무엇인가? 이것은 잘 쓰면 통하지 않음이 없다. 이것을 잘못 쓰면 하는 것마다 막힌다. 이것을 마음이라고들 하는데, 정작 우리는 이 마음의 주인 노릇은 못하고 산다.”고 역설한다. 오래 전 공자가 일러주신 인생삼락이라는 즐거움도 거의 잊고 산다. 왜일까? 마음에 만족이 찾아들어 올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무소유를 얘기하고 비움을 얘기한다. 저자도 집착과 자유로움, 욕심을 비우라고 한다. 비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이 책은 단락 단락마다 즐거움에 대한 보경스님의 메시지가 전해진다. 사람 사는 세상의 이런저런 즐거움을 수행자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들려주고 있다. 사는 목적을 새삼 깨우쳐 준다. 사는 목적이 즐거움을 추구하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본인이 즐거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야만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지 말고 사람들이 사는 즐거움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 보길 권한다. 이 가을에 독서하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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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순간 마음의 평정을 찾으며 뭔가 고요함과 함께 힘이 생긴다. 삶을 최선을 다해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와 탐욕을 버리고 어떤 기준, 잣대로 누군가를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더불어 베풀며 살아가야겠다는 것.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하고 변화하라는 것 등 내 머리 속에 내 마음 속 스님들의 글귀와 함께 내가 현재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반성하고 앞으로 또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였다. 이 책은 가볍게 읽기 보다는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며 마음으로 머리로 이해해야 한다. 처음에는 딱딱한 옛 선인들의 글과 문장으로 지루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가 이 책을 놓지 않고 책장을 계속 넘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읽고 또 읽고 계속 읽어가면서 이 책의 깊은 메시지를 전달 받게 되었다. 세상사는 것이 정말 이 책에서 말하는 보경 스님처럼 산다면 고뇌, 번민이라는 것이 있을까?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일하는, 공부하는, 사람을 얻는, 베푸는, 비우는, 함께 사는 즐거움 6가지 제목으로 나눠 그 아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글귀들이 너무 많았다. “저는 일하지 않고 얻는 재물은 스스로 재난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라는 글귀에서 정말 로또에 당첨되어서 한 방으로 대박의 꿈을 꾸고 쉽게 돈을 벌고 호기심에 원조교제, 역원조교제 라는 것이 생기는 현실에서 정말 필요한 말이 아닐 까 생각이 되었다. 공자가 “자기 의견을 지나치게 내세우지 말고, 꼭 그래야 한다고 요구하지 말고, 자기를 고집하지 말고,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는 네 가지 당부를 한다. 이렇듯 세상을 사는데 유연한 자세가 필요한데 그 상황이 되면 참 잘 되지 않는 것이 ‘유연한 자세’ 이다. 난 혹시 누군가에게 내 의견을 지나치게 내세우며 꼭 그렇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거나 고집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세상을 즐거운 마음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삼업인 세가지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탐내는 마음’ ‘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이 글 귀를 읽는 순간 그래~ 맞어. 이게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한 권의 책이었다. 이 작은 책 안에 몇 백 년간의 삶의 지혜가 담겨져 있었다. 겉으로 보긴 작은 책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큰 책이었다. 좋다. 또 좋은 책 한 권을 알게 되어서…… 행복하다.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만 내 삶 속에 이 책에서 말한 것들을 물들이게 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 그렇게 해서 행복해진다면 책 한 권이 내 인생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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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절에 갔다가 매우 편안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세상시름에 무게를 느끼고 있을 때, 그곳에 가면 왠지 고통스럽고, 분노에 차있던 내모습 보다 그냥 편안하고 사람살 것 같은 곳이었다. 사는 즐거움은 절집공부하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즐겁게 사는 법, 제대로 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절집공부 그곳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맑게 빛나고 있었다. 삶이란 원래 내 묵은 감정과 현재의 감정이 만나 마음을 드러내는 일이지만 정작 본인은 알지 못하는 것이 마음의 얼굴 아니겠는가? 그 묵은맘을 읽으면서 벗겨내니, 화도 줄고, 기쁨은 늘었다. 수행하십시요! 참아야 하느니라... 란 말이 아닌 스스로를 바꾸게 하는 글로 꽉찬 절집공부, 사는 즐거움을 살펴보자!
군자는 곤궁해도 견디지만, 소인은 궁하면 넘치고 만다. 한때의 까마귀 저녁 바람에 떠들어대는데 학동들 일제히 긁읽나니 목청도 좋아라 학문은 때때로와 익힘의 반복이다. -본문 중- 두번째, 세번째 줄을 보자. 본문에 나와있는 시의 일부분인데, 나 또한 이 시에 매료된 것 같다. 몇차례 이 시를 읽고 내 말에 대해 내 생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보게 되었다. 나는 지금 어떤 것을 읊고 있는지 말이다. 혹시 내가 까마귀는 아니었는가? 말이다. 총명한 아이 몇은 대학과 중용을 읽는다는 시의 끝구절에 배움이란 지식과 마음의 양식 모두를 쌓아야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절집공부는 학문이란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지식의 양이 많고 적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치의 질을 높이고 바르게 행동하는 것! 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고집멸도 첫번째 고는 괴로움이다. 괴로움이 왜 문제가 될까? 사람들은 즐거움 때문에 고민하지 않는다. 괴로움이 있으면 고민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괴로움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집, 즉 집착이다... 그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길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 즉 멸하면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 바로 도인것 이다. -본문 중- 사는 즐거움은 말그대로 본래의 뜻을 간직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사는 마음의 정화제이다. 고집멸도는 책의 내용을 옮겨놓은 것이다. 멸하면 도하게 된다, 즐거움 때문에 고민하지 않는다!는 글이 내게 왜 즐거움을 보지 않았는가? 왜 멸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생각해보면, 내가 즐거움 때문에 더 기쁘기 위해 고민한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라고 말했는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이다. 저자가 말하는 무소유의 삶이 더 깊이 가슴에 다가온다. 버릴 것은 버리지 않고 얻을 것은 버리면서 살아가는 삶의 길을 뻔한것이 아니겠는가?중요하냐, 중요하지 않는냐, 큰 것이냐 작은 것이냐, 내 인생길에 이것이 의미가 있느냐에 대해 스스로 자문을 하게 되었다. 탐욕과 집착, 두려움을 잊는 법, 크게 보는 법, 버리는 삶에 대해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 나온 느낌이다. 고집멸도! 갖는것 보다 소멸시키는 것에 시간을 나누고 싶다. 절집공부로 제대로 된 수양 한 부분을 마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