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경제학과목이 크게 두 과목으로 나뉜다는 사실을 모른다. 나 또한 경제학원론을 배울 때는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로 구분하는 줄 몰랐다. 행시를 준비하면서부터 난 경제학이 이렇게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교 교재만으로는 따라가기 벅찼던 나는 가장 쉽게 미시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어디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뒤져 보았다. 이곳저곳 이 책 저 책을 훑어보다가 드디어 난 내게 딱 맞겠다 싶은 책을 발견했다. 그것이 바로 정병열씨가 만든 이 경제학연습이란 책이었다. 두꺼운 것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최대한 미시경제를 쉽게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다. 역시나 구매한 후 책을 보니 내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 동영상강의도 구했는데 마침 교재가 바로 이 경제학연습이어서 윈윈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미시경제는 경제학의 기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이다. 이것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거시경제는 물론이고 재정학(혹은 공공경제학), 국제경제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미시경제를 공부하기를 위해선 미리 공부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미분이다. 경제학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미분은 상당히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미분공식을 이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좌표평면을 그리고 그래프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수학은 상당한 역할을 한다. 바꾸어 말하면 수학을 잘 못하고 수학적 능력이 떨어지면 미시경제가 그만큼 어렵게 느껴진다는 얘기다. 수학을 같이 병행하면서 공부를 해도 무방하긴 하지만 미분 때문에 발목 잡히기 싫다면 사전에 꼭 미분을 숙지하길 바란다. 미분을 능수능란하게 하게 되면 미시경제에 나오는 문제를 푸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미시경제학은 개별경제주체의 행동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개별경제주체를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별경제주체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정부는 거시적인 측면이므로 주로 다루는 것은 가계와 기업이다. 소비자이론에서는 가계의 행동원리를 분석하고 생산자 이론에서는 기업의 행동원리를 분석한다. 그리고 시장이론에서는 생산물 시장을 분석하고 생산요소시장에서는 개별요소시장을 분석한다. 이 책은 총 여덟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지금 설명한 2파트에서 6파트 까지가 핵심이므로 공부를 할 때 다른 파트에 비해 좀 더 주의를 깊게 살펴보길 바란다. 미시경제를 잘하려면 경제용어를 자세히 숙지하고 그래프 그리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미시경제는 그래프를 그리면서 시작해서 그래프로 끝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그래프를 정확하게 잘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학에서 그래프를 그릴 때 독립변수가 아래에 있고 종속변수가 위에 있는데 미시경제학에서는 반대로 쓴다. 이것은 전부터 경제학자들이 이렇게 써와서 그대로 하는 것인데 경제학을 설명하는데 큰 문제가 없기에 이대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미분하는 법을 제대로 익혀서 잘 풀어놓고 엉뚱한 답을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프와 미분만 알면 미시경제는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시경제학을 교양으로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면 잘 숙지하고 익혀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망설임 없이 풀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을 해두어야 할 것이다. 미시경제가 어렵게 느껴지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이 책으로 미시경제를 시작하길 바란다. |
|
대학 계절학기 교재용으로 구입했습니다. 학기중에 경제학 시험을 너무 못봐서 계절학기에 재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어려운 경제학... 약간은 추상적인 경제학이지만.. 이교재를 통해서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때도 그래프,숫자만 보면... 쥐가 날듯했는데..ㅠㅜ 그래도 해설이 잘되어있어서 학교수업듣고 집에서 열심히 복습해바야겠어요.
|
|
이 책을 읽고 그래프 그리면서 공부하면..
문제 암기? 패턴 암기로 가면 망한다.
이론, 지문, 그래프를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아주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