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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 on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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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그 뒤에 바다를 추억할 천국을 준비하는 희망은 이 영화의 힘이다.   모두들 한 번쯤은 느꼈지 않았을까? 슬픔을 넘어서 벅차기까지 한 바다를...   내 인생에서 마틴과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면 행운일테고, 내가 루디에게 바다를 보여줄 수 있는 친구라면 행복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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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그 뒤에 바다를 추억할 천국을 준비하는 희망은 이 영화의 힘이다.

 

모두들 한 번쯤은 느꼈지 않았을까?

슬픔을 넘어서 벅차기까지 한 바다를...

 

내 인생에서 마틴과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면 행운일테고,

내가 루디에게 바다를 보여줄 수 있는 친구라면 행복일테다. 

 

 

f*****3 200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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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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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과 골수암으로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주인공 마틴과 루디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바다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우리들에게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겁고 진지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영화는 코믹하게 풀어 나가고 있다. 상당히 대비되는 두 주인공의 우연한 만남으로 같은 병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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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과 골수암으로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주인공 마틴과 루디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바다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우리들에게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겁고 진지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영화는 코믹하게 풀어 나가고 있다. 상당히 대비되는 두 주인공의 우연한 만남으로 같은 병실에서 지내게 되고 급기야 자동차를 훔쳐 같이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그 차는 조직의 돈을 운반하던 차. 조직은 돈을 되찾기 위해 그들을 쫓게 되고, 두 주인공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유소와 은행을 털면서 경찰에게까지 쫓기는 몸이 된다. 두 주인공과 조직, 경찰의 쫓고 쫓기는 여정 끝에 결국, 두 주인공은 바다를 보게 되고, 바다 앞에서 뇌종양을 앓던 마틴은 죽고 만다.

 

두 주인공은 병원에 갇혀 죽을 날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탈출이라는 통로를 통해 세상으로 나아가 자신의 생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 떠난다. 이런 점은 병원에 갇혀 죽기만을 기다리는,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경우와 다르다. 그들은 천국을 기다리지 않고 천국을 찾으러 떠났던 것이다.

 

우리에게 그러한 일이 닥쳤을 때, 병원에서의 치료를 뿌리치고 마지막 생을 불태우기 위해 당당히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가 과연 있을까? 나에게는 가능한 일일까? 지금 생각으로는 뛰쳐 나가고 싶다는 쪽이지만 죽음에 직면했을 때, 그러한 용기가 날지, 실날 같은 생에 대한 집착을 뿌리칠 수 있을지, 지금의 대답처럼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내 생의 마지막은, 영화의 두 주인공들처럼, 소중한 사람과 병원이 아닌 곳에서 함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추억을 그릴 수 있었으면 한다.

u******o 2007.11.05.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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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킹온헤븐스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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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바다,  석양의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천국에서 주제는  오직 바다. 바다가 빨간 불덩이를 삼키는   장관.  모든 것이 어둠속에 사라지고, 영혼에 켜논  불꽃만이 촛불처럼  남아있다. 그런데 죽음을 앞둔 두 사람,마틴과 루디는 한번도 바다를 본적이 없다.   더이상 뭘 꾸물거리겠는가? 두사람은 환자복을 입은채, 신발도 없이  병원을 빠져나가 바다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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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바다,  석양의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천국에서 주제는  오직 바다. 바다가 빨간 불덩이를 삼키는   장관. 

모든 것이 어둠속에 사라지고, 영혼에 켜논  불꽃만이 촛불처럼  남아있다.

그런데 죽음을 앞둔 두 사람,마틴과 루디는 한번도 바다를 본적이 없다.

 

더이상 뭘 꾸물거리겠는가? 두사람은 환자복을 입은채, 신발도 없이 

병원을 빠져나가 바다를 향해간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달성해야할  목표가 정해진 두사람은 거칠게 없다.

필요하면  구하면된다. 준법? 그것은 살아갈 날이 많은 사람들이나  지키라고 해.

우리에겐 시간이 없거든.

병원주차장에서 차를 하나  골라잡아 탔는데,  하필이면 갱들의 차.

그래서  두사람은 갱들과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든다.

 

그 차를, 가는 도중 내리지도 말고, 설사 급한 볼일조차도 차안에서  해결하면서

고이 보스에게 가져다주라는 임무가  두 얼간이 갱들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그  단순한 원칙도 지키지 못해 차를 도둑맞게되는데.

사실 그  차에는 백만 마르크라는 거액이 담긴 돈가방이 트렁크에 실려있었다.

그래서 두 갱은   목숨을 걸고 그 차와 도둑을   잡아야하는데...

 

두 주인공이 주차장에서 입구를 찾지못해 출구를 묻자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나중에야 그차가 자신들 차라는 걸 알게되고,

차는 중고가게에서 구한 다음 돈을 구하러 은행를  털러 갔더니

이미  두사람이 다녀간 뒤라 허탕치고 경찰에 쫓기기만하고,

두 사람이 훔친   돈으로  멋진 양복을 사입고 나가는데

길에서 그들을  보고 알아챈 것은, '양복이 멋지다'라니..

두사람은 트렁크에 있는  돈을 발견하고 일급호텔 특실에 투숙한다.

다음날 경찰이 포위하고 잡으려하는데, 마틴은 루디를 인질삼아 위기를  모면하고, 경찰 제복을 뺏어입고 당당히 나오는데, 두 건달이 빨리 범인을 잡으라고 다그치자

마틴이 그들에게 차키를  건데주며 잘 간수하라고 친절하게 말해준다.

 

두사람은 죽기전에 하고픈 일 목록을 작성하고

각자가 상대방 목록의 번호를 정해  한가지씩 실행하기로 한다.

마틴은 엘비스 광팬인 엄마에게, 엘비스가 했던  것처럼 캐딜락 선물하기

루디는, 사실 매우  소심한  성격인데, 두 여자와 섹스하기.

 

두 갱 못지않게 어리숙한 경찰들이 갖은 실수 후, 마침내 마틴이  엄마에게 차를 건네주는 현장에서 그들을 체포하려는 순간 마틴이 발작을 일으킨다.

구급차   속에서 되살아난 마틴, 경찰을 따돌리고 빨간 차를 탈취해  도주한다.

한편엔 갱들이 총을 들고 기다리고있고, 다른 한편에 경찰차들이 대열을 지어있고.

할  수 없이 옥수수밭으로 들어서고, 경찰과 갱들의 한판이 벌어진다.

외계인이 수수께끼  도형을 그리듯 초록빛 옥수수밭에 빨간   자동차가 만드는

흔적이 깊게 패이고 마침내 따돌리기에 성공.

 

루디의 소원을 이루기위해 찾아간 클럽은 바로 그 갱들이 운영하는 것.

루디가 생애 최고의 섹스였다고 표현함과 동시에 그들이 총을 들이댄다.

두 갱의 상관이 돈의 행방을 알려주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하자

두사람은 웃음을 터뜨리고, 갱들도 덩달아 한바탕 웃고나서 왜 웃냐고한다.

'사실은 곧 죽을 목숨이거든요.'

화가나서 총을  쏘려는 순간 보스가 나타난다.

'난 너희들의 문제를 알고있지, 서두르는게 좋을 거야. 시간이 없으니.'

천국에서 주제가 바다임을 믿어의심치않는 보스의 아량으로 두사람은

마침내 바다를 만나게된다.

 

바다를 향하는 길 양쪽엔 높이자란 초록 풀밭이 심하게 부는 바람에 흔들려

양 떼가 뛰어다니는 듯하고, 지독한 smoker인 마틴은 시가를 물고

루디는 데킬라병을 들고 둘은 바다를 만끽한다.

마틴이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도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느다.

이제 그들은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니...

 

마지막 sound track으로 밥 딜런의 동일 제목 노래가 두 사람의 마지막 삶을

요약하듯 애잔하게 흐른다.

 

3****g 200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