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고 재미있다고 안내되어진 회화 책이나 단어책을 5권 정도는 읽은 것 같다. 그런데 내 책 선택이 잘 못된 것인지, 내가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인지 처음에는 잘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시간이 흐르면 내용을 거의 다 잊어버리거나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덜어지면서 중간에 그만 접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초보도 아닌 왕초보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핵심패턴 영어회화 책이라서 일단 손에 들었다. 이 책 속에 나와 있는 패턴들은 이미 다른 영어초보 회화책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유명하거나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쉽고 알찬 구성이 책들은 일단은 다시금 보게 된다. 어려 회화책에서 중복해서 나온다는 건은 결국 많이 사용된다는 말도 되고 저자마다 설명이 조금식 다르기 때문에 다른 활용방법으로서도 좋은 것 같다. 후반 부 부록부분에 20가지 질문 패턴, 20가지 대답 패턴, 필수구문 10가지가 같이 나와 있다. 보너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본 문내용이 담긴 CD가 들어있지만 참신하다는 느낌은 없는 기본적인 CD인것 같다. |
|
나또한 누구처럼 영어를 포기하고 놓았다시피 했지만 업무상 다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영어회화는 어휘와 마찬가지로 자주 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지 십상이다. 나또한 지금까지는 내국인을 대상으로만 일을 해왔기 때문에 영어 없이도 별 어려움 없이 직장 생활을 해 나갈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회사가 외국 기업과 거래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를 해야 했고 무엇보다도 전화상으로나마 대화가 가능해야 하기에 다시 펜과 책을 집어 들었다. 일단 급한불 부터 꺼야 한다는 생각에 가장 쉽게 익힐수 있는 회화책을 찾다가 "왕초보 영어회화 기본패턴 170" 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이책은 각각의 상황에 적용가능한 기본적인 상황 패턴이 90여가지 그리고 기본적은 문형패턴이 80가지나 수록되어 있어 얼마든지 응용가능하게 끔 되어 있다. 나또한 이책의 덕을 제대로 보고 있다. 얼마전 외국 바이어와의 통화에서 이 책의 회화패턴을 응용한 적이 있었다.. "Would you give me some time? -시간좀 주시겠어요? " 이게 문법적으로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Would you ~" 기본회화 패턴을 사용해서 대화를 하니까 신기하게도 그쪽에서 알아 들었는지 예스 하고 대답을 하는 것이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신기하고 참으로 기뻤다... 이책은 지금 사무실 한켠에 책꽃이에 꽃혀 있다. 앞으로 수시로 찾아보면 익힐수 있게 말이다. |
|
영어 어휘나 독해는 10여년 넘게 해와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는 자신있다고 생각한다. 답변하는 상황이 되면 머리속이하얗게 변한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책에는 단순히 보통의 영어회화책에서 상황에 따른 영어 회화문장을 단순히 기입해서 수험자가 그책을 외우도록 하기 때문에 자주 보지 않는 이상 잃어버리기 일쑤이다. 자주 말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이책에서 나열하고 있는 기본문장은 200여가지가 채 안되지만 이 문장의 원리나 패턴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수천개의 문장으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회화 스킬을 발전시킬수 있지 않을까한다. 결국 모든 영어관련 책자가 똑같듯이 결국에는 본인의 의자가 중요하겠지만 이책은 단순한 암기식 회화법에서 벗어나 수험자 스스로 문장의 기본을 익혀 말하는 회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책이 아닌가 싶다. 나와같이 영어회화에 지독한 울렁증이 있는 분에게... 단순한 암기식 영어 회화법을 탈피하고 싶은 분께 권하고 싶은책이다. |
|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외국에 살다온 경험이 있거나 직업적으로 외국인을 자주 만나는게 아니라면 외국인과 대화를 하면서 쉽게 말을 잇지 못했을 것이다. 영어에 대한 지식과 별개로 막상 영어로 대화를 하자니 쉽게 입이 열리지 않았던 것은 나만의 경험은 아니었을 것이다. 자주 쓰이는 문장을 머리속으로 외우고 있어도 그때 뿐 대화를 이어가려 하다보면 또다시 머리속이 하햬지지 않았던가. 이 책은 회화를 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저 자주 쓰이는 단어나 문장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회화를 하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패턴을 소개함으로써 좀더 쉽게 회화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느정도 영어에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친절한 책일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외국에 살다온 적도 없고,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도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렇게 친절하게 패턴위주로 소개해준 책이 참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