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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큐멘타리에서 재난구조로봇대회 장면을 스치듯 보고 지나갔던 적이 있어 손에 든 책이었는데, 열악한 국내 연구환경에서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며 한단계씩 성취를 이루어가는 연구진들의 성공담이 감동적이기도 했고 그 과정을 풀어나가는 저자의 이야기 솜씨가 감탄스럽기도 했네요. 기자여서 그런지 글을 참 생동감있게 쓰셨어요. 배경설명 페이지가 중간중간 나오는데, 이야기의 맥을 끊으며 느닷없이 튀어나와 거슬렸어요. 편집상의 문제인 거지요. 과학이나 로봇에 관심 있는 중고생도 재미있게 읽을수있을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