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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통념으로는 남극대륙이 현재처럼 만년설로 뒤덮인 것은 수백만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꼼꼼히 조사해보면 이 통념은 많은 결함을 지고 있다. (중략) 얼음으로 뒤덮이기 시작한 것은 6,000년 전 일이다. 6,000년 전이라면 현재의 역사가들이 인정하고 있는 최초의 본격적인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이다. (중략) 빙결하지 않았던 기원전 1만 3000년부터 기원전 4000년 사이에, 연안을 조사할 수 있었거나 또는 조사할 필요가 있었던 문명의 존재는 역사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
|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신의 지문에 대한 내용이 나오길래 호기심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평소 고대 유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은 궁극적으로 한 주제에 대해서 방대하게 점점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하는 형식이에요. 그러다보니 읽으면서 너무 많은 정보를 익혀야 하고 앞 장 다시 돌아가서 다시 읽으면서 봐야하다보니 편히 책을 읽는다는 것보다는 공부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읽기는 어려웠지만 다 읽고 나니 너무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