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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와 보드북을 봤네요. 미세기 라는 다소 생소한 출판사의 책이고요. 조용한 그림책 / 시끄러운 그림책 2권이었어요.           ​​글 데보라 언더우드 / 그림 레나타 리우스카 홍연미씨가 옮긴 책으로 한 세트의 느낌이었어요. ​6살이라 원래 혼자 책을 잘 보는데요, 보드북을 주니까 갑자기 어렸을 때 기억이 나는지.. 응애~ 책 읽어주세요~ 라고 말하네요. 2권 중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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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와 보드북을 봤네요.

미세기 라는 다소 생소한 출판사의 책이고요.

조용한 그림책 / 시끄러운 그림책 2권이었어요.


 
 
 
 
 



글 데보라 언더우드 / 그림 레나타 리우스카

홍연미씨가 옮긴 책으로 한 세트의 느낌이었어요.





6살이라 원래 혼자 책을 잘 보는데요,

보드북을 주니까 갑자기 어렸을 때 기억이 나는지..

 응애~ 책 읽어주세요~ 라고 말하네요.






 





2권 중에 어떤 책을 먼저 볼까 물어보니

시끄러운 그림책을 먼저 보고 싶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조용한 것보다 시끄러운 것이 편하겠죠.. ㅋ


 

 





다양한 소리가 나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그림이 충분히 잘 보여주네요.

 이야기를 나눌 것이 많은 그림이에요.

캠핑장의 모닥불이 타닥타닥, 활활 타는 모습~

이거 보니 캠핑 가고 싶은 생각도 나더라고요.

 



책의 글밥이 적어서 충분히 혼자 읽을 수 있지만,

엄마와 아이가 그림 속 장면을 상상하면서~

이런 저런 소리를 직접 내보면 재미있을 책이에요.




 






조용한 그림책을 볼 때는 소곤소곤 읽어야 한대요.

그러면서 자기가 조용히 읽어보겠다고 하네요.

 




엄마가 왜 벽에 낙서를 했냐고 물으시면..

숨바꼭질 할 때는...

모두 조용조용히 해야 한다고 하네요.


친구를 놀려줄 때도 조용히 준비하고..

생일 잔치도 조용히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네요.




 


엄마에게도 소곤소곤 말하는 아이..

엄마가 자꾸 사진을 찍으니 조용히 해달래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림을 그렸어요.

아이는 조용한 그림책이 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림책 내용을 생각하면서 정리한 것 같아요.

 

l****a 2017.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세기] 시끄러운 그림책
"[미세기] 시끄러운 그림책" 내용보기
울 남매들과 함께 있으면 왁자지껄 시끌시끌하루가 어떻게 지나기는지도 모르겠어요때로는 즐겁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골치가 아플때가 있답니다 ;;그래도 엄마로서 행복한 고민이라 여기며 마음먹고 있어요 ^^둘째아이가 처음 이 책을 받아들자마자 아기책이 아니냐며 반문을 하네요글은 적지만 너무 예쁜 책이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말해주었어요 ^^세상에는 수많은 시끄러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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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매들과 함께 있으면 왁자지껄 시끌시끌

하루가 어떻게 지나기는지도 모르겠어요

때로는 즐겁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골치가 아플때가 있답니다 ;;

그래도 엄마로서 행복한 고민이라 여기며 마음먹고 있어요 ^^

둘째아이가 처음 이 책을 받아들자마자 아기책이 아니냐며 반문을 하네요

글은 적지만 너무 예쁜 책이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말해주었어요 ^^






세상에는 수많은 시끄러운 순간들이 존재해요

콘푸레이크에 우유를 말아서 맛있게 먹고 마지막 한방울을 꿀꺽!

즐거운 나들이 중에 그만 자동차가 고장나 버렸어요 연기락모락모락..

조용한 가운데 울리는 작은 소리는 그 무엇보다 크게 들린답니다


큰아이는 센스 있게도 토끼 입가에 우유 수염이 묻은 모습을 캐치했네요 ^^

그러면서 자기도 콘푸레이크에 말아 먹고 싶다고~~






다함께 모여 먹는 즐거운 점심시간..

그런데 그만 식판을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와장창!

모두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홈런이 터졌어요 Hooray~~!!


저희 신랑이 한화 이글스 열성팬이라 아이들과 야구 관람을 하곤 해요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야구장에는 가본적이 없네요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함께 다녀오려고요 ^^






깜깜한 가운데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있는데,

바스락바스락! 사탕 까먹는 소리때문에 원망스런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는 조용조용히 책을 읽어야 해요요

그런데 누군가 구슬을 떨어뜨려서 또르르 또르르 소리가 나고 말았어요

모두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아이들이 드라마 도깨비를 떠올리더라구요 ^^

도깨비 아저씨가 엄청 호들갑떨었다면서 재미있어 했거든요 ㅎㅎ





이 책은 저희 아이들 연령에는 맞지 않았지만,

글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좋았어요 ^^

왜 요즘은 글자 없는 책들도 출간이 되잖아요~~

글밥이 적다보니 온전히 책에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답니다..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구겨질 염려도 적었고,

페이지도 상당해서 꽤 오랫동안 볼 수있었어요..

일러스트 색감도 따뜻해서 책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l*******8 2017.0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