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는 어떤 말로 위로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작은 행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이야기였어요. 완전히 이해하긴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장면들이 진짜 감동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
사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것이라 잘못 산 책이 있다. 그림자를 밟힌 여자 단어의 독음을 단 것도 좋다. 다만 단어풀이가 제일 마지막에 몰아 있는 점이 별로다. 중간중간 있는 것이 읽기에 방해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이에 비해 이 책은 단어풀이와 해석이 중간중간있어서 편리하다. 문장 수준은 동화보다 살짝 높은 정도? 구전 설화를 17세 소년이던 작가가 글로 쓴 것이다. |
|
인간과 자연, 또는 서로 다른 존재 사이의 따뜻한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효주가 금빛의 진심을 깨닫는 순간은 참 가슴 찡했어요.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려운 감정도 부드럽게 풀어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어요. 저도 언젠가 금빛이처럼 누군가에게 조용히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