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8%
  • 리뷰 총점8 37%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에게 너의 보물1호가 뭐냐고 묻는 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가 아무 말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충격을 받았는데요... 바로 나자신이라고 할 줄알았는데 말이죠.. 그만큼 우리 아이가 아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이 책은 남들의 평가나 시선에 신경쓰기 보다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에게 너의 보물1호가 뭐냐고 묻는 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가 아무 말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충격을 받았는데요...

바로 나자신이라고 할 줄알았는데 말이죠..

그만큼 우리 아이가 아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이 책은 남들의 평가나 시선에 신경쓰기 보다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책이더라고요.

특히 개암나무의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는데요

그로써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하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이 책은 자존감에 대한 18번째 이야기인데요..

자존감이란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잖아요...그럼 비슷한

자존심이란 남이 나를 인정하고 따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래요...

비슷하지만 많이 다르답니다.

평상시에 자존감도 약하고 주눅이 들어있을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자존감이 쑥쑥 자라나길 바라며 이 책을 읽게 해주었답니다.

이 책에서 여준이란 아이는 늘 주눅이 들어있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에요

하지만 늘 자신감 넘치는 자존감이 높은 친구인 행운이를 만나면서

여준이도 행운이처럼 씩씩하고 당당해진 다는 이야기인데요..

우리아이도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느냐는 연연하지 않는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며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가꿔가는 멋진 아이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정말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r*****2 201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동화 시리즈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길러줄 수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보면서 생각의 깊이를 넓혀줄수 있다. 개학날 여준이네 반 아이들은 방학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끌벅적한 가운데 여준이의 짝 장호가 으스대며 뉴질랜드에 다녀왔다고 자랑하며 거들먹거리는데 여준이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동화 시리즈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길러줄 수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보면서 생각의

깊이를 넓혀줄수 있다.

개학날 여준이네 반 아이들은 방학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끌벅적한 가운데 여준이의 짝 장호가 으스대며 뉴질랜드에 다녀왔다고

자랑하며 거들먹거리는데 여준이는 방학동안 아무데도 못갔다는걸 알게 되자 시시해

하는 장호의 모습에 움츠러드는 여준이의 모습과는 다르게 엄마일을 도와주며 자신이

했던 소소한 일을 특별한 일로 만드는 행운이는 언제나 싱글벙글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준이는 짝끼리 한조롤 이뤄 노래를 부르는 일이나 친구들과 축구를 할때도 자신없

는 모습과 행동으로 점점 주눅드는 모습에 행운이는 잘못해도 항상 자신감 넘치고 씩

씩하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여준이에게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면서 자존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롭

게 헤쳐나갈 수 있을것 같다. 나 자신보다도 남의 시선을 더 의식해서 행동에 제약을

주거나 움츠러 들기보단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행동하기 위해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단걸 깨닫게 된다. 뭐든 주눅들어있는 여준이의 행동이 행운이를 통해서 어떤

변화를 주는지 그로인해 장호에게도 많은 영향과 변화를 주는 모습에서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단걸 배우게 된다.

d*********7 201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개암나무의 가치관 동화시리즈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이번에 만난 도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여준이는 자존감이 약한 아이로 등장하는데요!늘 주눅들어있는 여준이의 모습과 반대로 행운이라는 친구는 늘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는 친구죠. 이야기는 방학이 끝난 후 개학한 교실에서 일어납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개암나무의 가치관 동화시리즈 !!!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이번에 만난 도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여준이는 자존감이 약한 아이로 등장하는데요!
늘 주눅들어있는 여준이의 모습과 반대로 행운이라는 친구는 늘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는 친구죠.
이야기는 방학이 끝난 후 개학한 교실에서 일어납니다.
여준이의 짝인 장호는 방학때 뉴질랜드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자랑을 하고
다른 친구들도 방학때 다녀온 여행이야기로 뒤지지않습니다.
그런데 여준이는 아무데도 다녀오지 않아 아무말못하고 부끄러울뿐입니다.
그러던중 행운이는 호떡가게를 하시는 엄마를 도와드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다른 친구들이라면 호떡 가게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 부끄러웠을수도 있었을 것이고
여준이처럼 여행을 다녀오지 못해서 아무말못하고 있었어야하는데
행운이는 당당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행운이는

박자가틀려도 씩씩하게 친구들앞에서 노래를 부르죠.
정말 여준이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여서

우리 아이들도 행운이가 정말 멋지다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모든일에 자신감이없는 여준이는

행운이와 함께 축구를 하면서 행운이의 모습에서 자심감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실수도 유쾌하게 넘겨주는 행운이 !!!

정말 그런친구가 우리 아이 옆에도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도 그런 친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여준이는 행운이를 통해 조금씩 용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늘 즐거워보이는 행운이는 왜 그렇게 즐겁기만 한걸까요?

모든것이 긍정적인 행운이의 모습이 저도 아이들도  궁금했어요.
행운이는 여준이에게 자신이 하루종일 기분좋아지는 비결을 들려줍니다.

아침부터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비법 !!!!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

우리 꼬마들도 아침부터 칭찬세례받으며 등교할 수 있는데 말이죠 !!!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될 일들 !

그리고 생각만 조금 달리하면 될 것들~!

행운이는 여준이에게 정말 귀한 가르침을 남겨놓고 전학을 가게됩니다.

그리고 달라진 여준이의 모습....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귀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우리 아이들도 행운이처럼 늘 밝고 씩씩하게

긍정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라구요 ^^

아이들도 행운이를 통해 많은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1 2015.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사람들에게 자신의 보물 1호를 묻는다면 사람들은 어떤 대답들을 할까? 자못 궁금해진다. 어린이들의 인성을 기르고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확립시켜주는 어린이 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자기 자신의 보물 1호는 당연히 자기 자신이어야 하지만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은 그에 대한 대답들이 많이도 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뭔가가 잘못된 세상이거나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사람들에게 자신의 보물 1호를 묻는다면 사람들은 어떤 대답들을 할까? 자못 궁금해진다.

어린이들의 인성을 기르고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확립시켜주는 어린이 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자기 자신의 보물 1호는 당연히 자기 자신이어야 하지만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은 그에 대한 대답들이 많이도 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뭔가가 잘못된

세상이거나 그런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온전치 못함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에 씁쓸한 느낌이 물씬 든다.


늘상 주눅이 든 모습을 보이는 여준이는 방학때 친구들이 놀러가거나 놀이기구를 타는

경험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있다가 개학을 맞이하고, 노래도 잘 못하고, 축구도 잘 못하는

자신이 생각해도 무엇 하나 잘하는 구석이라고는 없는 자신 때문에 점점더 우울해져 간다.

같은반 행운이는 호떡을 파는 엄마의 일을 돕고, 못하는 노래이지만 자신감 있게 부르고

축구 선수도 아니기에 노는것 이라 잘 못해도 된다는 생각을 갖는 밝고 명랑하며 자기의

존재감을 잘 아는 아이로 여준에게 자신이 늘 자신감을 갖게되는 비밀을 알려준다.

사실 듣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비밀이지만 그것조차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더욱더 자신은 초라하기에 여준은 행운의 말대로 자고 나서 이불개기를 통해 엄마에게

칭찬을 듣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조금씩 느끼게 된다.

같은 반에 있으면서도 잘난채 하고 밥맛인 아이들이 꼭 하나씩이 있는데 장호는 그런

인물로 여준에게 늘 부끄러움과 부러움을 갖게하는 인물이지만 자신감을 갖게된 여준과는

달리 장호 역시 많은 친구들에게 시기와 놀림을 단하며 의기소침해 하는데 여준은 행운이

자신을 대한것 처럼 장호에게 똑같이 대하고 편견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의 존재감을

깨우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바라보는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보물 1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다.

이야기도 무척이나 재미있고 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어 아이들의 인성 키우기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달의 사락 n********1 2015.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
"[서평]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개암나무에서 나온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8번째 글<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를 읽었다이번 동화의 테마는 "자존감"이다나의 소중한 상전님과 별이가자존심이 센 아이들이 아닌자존감이 높은 아이들로 자라도록날마다 기도하는 중인데그래서인지 더 의미깊게 다가왔다이책에는 세명의 아이가 등장한다잘난척으로 똘똘뭉친 자존심이 쎈 아이 정한이자존감이 높은아이 행운이그리
"[서평]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개암나무에서 나온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8번째 글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를 읽었다

이번 동화의 테마는 "자존감"이다
나의 소중한 상전님과 별이가
자존심이 센 아이들이 아닌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로 자라도록
날마다 기도하는 중인데
그래서인지 더 의미깊게 다가왔다
이책에는 세명의 아이가 등장한다
잘난척으로 똘똘뭉친 자존심이 쎈 아이 정한이
자존감이 높은아이 행운이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소심한 여준이

소심하고 소극적이던 여준이는 긍정적이고 밝은 행운이의 영향으로 점점 자존감을 찾아가고
그런 여준이의 영향으로 정한이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좋은 친구가 된다
나의 자녀들도 행운이처럼
자좀감이 높고 형편과 처지를 뛰어넘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위해선 엄마인 나부터 나를 먼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루에 세번 이상 거울을 보며 나는 나를 사랑해♡라고 외치고 
그로인한 행복감으로 내 자녀에게도 사랑한다고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라고
날마다 고백해줘야겠다

다행히 여섯살 상전님은
오늘도 잠자리에 누워서(요즘 부쩍 수다가 늘었다...)
"지혜반 친구들이 전부다 저만 좋아해요. 
선생님도 저만 좋아하고 체육선생님이 여자친구 저래요. 남자애들이 다 저만 좋아해서 ㅇㅇ이랑 ㅇㅇ이는 울었어요. 나 누구랑 결혼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남편과 둘이서 어디서 이런 자신감이 생기는거냐며 깔깔 웃었는데
재우고 나서 이 책을 읽으니
마음이 조금은 안심이 된다
지금처럼 자신감 넘치고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쭉 성장하길 ♡
조금 더 크면 이 책을 꼭 읽혀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s 2015.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개암나무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개암나무" 내용보기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김하늬는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 구경을 왔다가 북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곱 살짜리 개구쟁이 소년의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멋진 이야기가 떠오를까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 쓴 책으로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친구 도서관》, 《신선바위 똥 바위》, 《똥 싸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개암나무" 내용보기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김하늬는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 구경을 왔다가 북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곱 살짜리 개구쟁이 소년의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멋진 이야기가 떠오를까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 쓴 책으로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친구 도서관》, 《신선바위 똥 바위》, 《똥 싸는 도서관》, 《가야의 딸, 마들》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김미은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물결시험지》, 《붕어빵 형제》, 《난 엄마의 로봇》,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왜 욕하면 안 되나요?》, 《오늘도 나는 마트 간다!》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8.


자존감편..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의 힘이

요즘 아이들에겐 많이 부족하다.


엄마인 내가 어릴 적과 지금 내 딸 아이를 비교해보면

마음이 나약하고 많이 예민한 것 같다.


외부의 자극에도 크게 마음이 휩쓸리고,

잘 무너지고 불안불안함이 그 마음 속에 늘 자리를 굳건히 잡히질 못하고 있으니

이를 생각하면 부모인 나는 늘 불안하고 초조하다.


엄마의 잔소리로도 과잉 보호로도 해결할 수 없기에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맞춤 동화를 만나게 되어 기뻤다.


자존감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엄마들의 육아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그림책들도 많이 있다.


이 책은 저학년 친구들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글밥과 글이라 쉽고 재미있게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주인공 여준이는 조금 소심해보이는 아이이다.


노래를 못부르니 부르지 말라고 친구들이 말하면 이내 풀이 죽고,

축구를 못하니 하지 말라는 말에 풀이 죽고 마는

소심함이 보이는 아이이다.


반면에 장호란 아이는 굉장히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내가 조명 받고 싶어하고, 늘 으시내는 모습이

아이들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지만 늘 지나치게 당당하다.


남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 뽐내려는 아이는 매력이 없다며

딸아이는 이런 장호가 맘에 들지 않는단다.


행운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이다.


좋은 말을 들어도 나쁜 말을 들어도

기분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항상 마음이 즐겁고 밝은 아이이다.


표정에서도 들어난다.


이름만큼이나 꽤 유쾌해지는 배려넘치는 행운이의 모습은

모든 부모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아닐까.


나또한 행운이의 말과 행동에 반하게 된다.


주인공 여준이는 그런 행운이의 비결을 배우게 되면서

점차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


작은 말과 행동이지만, 주변을 빛나게 하고,

자신 또한 더 사랑하게 만드는 행운이의 비결은

거창하거나 그리 어려운 것들 아니었다.


그럼에도 이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고 늘 자신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치부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변화의 바람이 우리 집에도 불어오길 바란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니

잠시 말을 멈추고 자신이 주인공 여진이와 비슷한 점도 많았고,

늘 감정기복이 심해서 엄마에게 상처주고 자신에게도 상처준게 미안하다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큰 깨달음을 얻은 것에 만족한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내가 제일 소중하다는 걸 자신이 잘 알고 있음 되는 것을..


이젠 더 당당해지고 밝게 웃으면서

하루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길 서로 약속해본다.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니까...



 

i******n 2015.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이 책,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에서 작가는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동화 속의 장호는 언제나 으스대며, 거들먹거리는 친구랍니다. 방학동안 뉴질랜드에 갔다 왔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할뿐더러, 국내여행을 한 친구들을 무시하기도 하네요. 이런 장호는 바로 ‘자존심’이 센 친구랍니다. 물론, 자존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자칫 자신의 자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이 책, 『나의 보물1호는 바로 나야!』에서 작가는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동화 속의 장호는 언제나 으스대며, 거들먹거리는 친구랍니다. 방학동안 뉴질랜드에 갔다 왔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할뿐더러, 국내여행을 한 친구들을 무시하기도 하네요. 이런 장호는 바로 ‘자존심’이 센 친구랍니다. 물론, 자존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자칫 자신의 자존심만을 세우는 장호와 같은 친구는 자신의 약함을 감추기 위해 더욱 남을 무시하기도 하고, 막무가내, 안하무인의 모습으로 살게 되네요. 눈살 찌푸리는 모습이죠.

 

반면, ‘자존감’이 높은 친구도 있답니다. 바로 행운이란 친구인데요. 이 친구는 방학 동안 뉴질랜드를 다녀왔다며 으스대는 장호 앞에서도 싱글벙글 웃으며, 자신은 아무 데도 안 다녀왔다고 하네요. 대신에 엄마 일을 도와 줬다며 자랑하고요. 엄마가 하는 호떡 가게에서 호떡 뒤집는 걸 배웠다고 웃으며 당당하게 말하네요. 그런 당당함 앞에 뉴질랜드보다 호떡 뒤집는 일이 친구들에게는 멋진 일이 되어 버리고요.

 

음악시간에는 음정과 박자가 틀리면서도 자신감 있게 부르네요. 뿐만 아니라, 축구를 하며, 여준이란 친구가 잘 못하여 시합에서 져도, 여준이를 감싼답니다. 오히려 축구선수도 아닌데, 조금 못하면 어떠냐며, 재밌게 놀았으면 된 것 아니냐며 웃으며 말하네요. 다음에도 또 이렇게 재밌게 놀자며 말이죠. 이처럼 행운이는 언제나 자신감에 넘치고, 웃는 친구랍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도,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며 엄마에게 칭찬받았다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친구네요. 이런 친구가 바로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은 친구죠.

 

게다가 이런 행운이의 모습은 다른 친구에게도 영향을 준답니다. 바로 여준이란 친구죠.

 

여준이는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는 친구랍니다. 소심한 아이죠. 그래서 거들먹거리는 장호 앞에 언제나 부끄러워하며, 자신감 없이 쭈뼛거리는 친구죠. 언제나 망설이고, 친구들이 모두 부족한 자신만 보는 것 같아 화끈거리고요. 하지만, 이런 여준이가 행운이의 모습을 보며, 행운이를 닮아가네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말이죠. 더 나아가 자신 앞에서 거들먹거리던 장호의 약한 모습마저 감싸줌으로 멋진 친구 관계가 되고 말이죠.

 

역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답게 이번 책은 ‘자존감’에 대해 제대로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동화네요. 자신이야말로 소중한 존재이기에 자신을 사랑하며, 언제나 자신감 있게 살게 하는 멋진 동화랍니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존감 높은 아이들로 세상 앞에 당당히 서게 되리라 여겨지네요.

h***r 2015.09.19.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요즘 많이 듣고 자라는 자존감과 자존심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두 친구로 하여금 우리 아이들 스스로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라고 말할 수 있는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동화랍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와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인공 여준이는 짝꿍 장호가 방학동안 뉴질랜드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요즘 많이 듣고 자라는
자존감과 자존심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두 친구로 하여금 우리 아이들 스스로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라고 말할 수 있는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동화랍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와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인공 여준이는 짝꿍 장호가
방학동안 뉴질랜드를 다녀와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장호는 다른 친구들보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온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것
같은 모습으로 나온답니다.
반면 여준이는   아빠가 바빠 아무데도 못갔지요.
그런 자기가 너무나도 시시해 지는 것이 싫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친구 행운이는 엄마가 호떡가게를 하셔서 호떡 뒤집는 일 등
을 도와 드리느라 아무데도 못갔답니다.
하지만 행운이는 호떡 뒤집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며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친구들은 그런 행운이를 좋아하지요.
그 비결이 너무나 궁금하겠지요?
행운이는 엄마에게 아침에 이불을 너무나 잘 갰다고 칭찬을 들었답니다.
행운이에 형은 그렇지 못해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게 되는데
행운이는 이렇게 엄마에게 칭찬에 말로 하루를 시작하니
하루하루 매시간이 즐겁다 말합니다.

정말 이 부분에 아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저랍니다.
우리 아들과 첫 대화를 무엇으로 시작할까?
고민했지요. 역시나 "학교 늦는다 빠리 일어나?"
아직도 자는거니? 등 너무나도 창피하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이런 대화로 꾸지람으로 시작하는데
우리 아이들에 하루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깊은 반성을 하고 또 반성을 해 본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나는 잘 하고있어.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멋진 나....
항상 이런 맘을 갖도록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말을 많이 해주어야지
뉘우친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 또다른 친구
행운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랍니다.
장호는 어떤가요?
다른 친구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이 좀 쎈 친구랍니다.
장호처럼 자존심을 내세우는 아이들은
대부분 속마음의 색깔이 밝지는 않는 것 같아요.
마음속에는 약한 부분이 많아 보이기 싫은 것이 겉으로 강하게 보일 수 있답니다.

여준이는 행운이와 함께 하며 행운이에게 본받게 되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답니다.
여준이에게 행운이는 그야말로 행운에 친구인 것이지요.
여준이는  약간은 이기적인 장호와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또한
우리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랍니다.
 


잘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부분만 볼 수 있도록

공부를 못하더라도 친구들과 즐겁게 뛰노는 행복한 얼굴을 가진

아들에게 넌 너무 멋져!..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소극적이며 자존심이 센 친구라면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면 좋을 동화 추천합니다.

 

s****u 2015.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 가치관 동화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 가치관 동화" 내용보기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8. 자존감]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동화책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또 좋은 동화책이 얼마나 많은지~ 엄마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것 같아요.. 이 동화책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을 아낄수 있는 마음을 가르쳐주는 인성동화라 만나보게 되었어요. 인성동화책은 아직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든요~   우리아이는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 가치관 동화" 내용보기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8. 자존감]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동화책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또 좋은 동화책이 얼마나 많은지~ 엄마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것 같아요..

이 동화책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을 아낄수 있는 마음을 가르쳐주는 인성동화라 만나보게 되었어요.

인성동화책은 아직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든요~

 

우리아이는 조금 신중한 편이예요. 잘 못하면 하지않으려고 해요.

엄마, 아빠가 잘못하는건 서로 미루는 모습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비로소 자신감이 생겼을때 실행하는 편이예요.

잘 못하기때문에 할수없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었는데 알맞은 책을 만난 것 같아요.

 

여준이는 늘 소극적이예요.

잘 못하기 때문에 뒤로 숨거나 수긍해버려요.

하지만 행운이는 달라요~ 작은 것도 신이나서 자랑하고 못해도 늘 자신감이 넘쳐요.

그래서 친구들도 참 좋아해요.

여준이가 행운이에게 물었어요.

"무슨 좋은일 있니?"

엄마에게 칭찬을 들었어. 그래서 웃으면 선생님이 칭찬해 주시지~ 그래서 즐거워!

여준이는 시시하다고 생각하지만 엄마에게 받은 칭찬은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여준이가 즐겁게 생활하니 선생님도 칭찬해 주셔서 자신감이 듬뿍 생겨났어요.

늘 여준이를 놀리던 장훈이도 바뀐 여준이를 좋아하게 되요.

 

잘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자신감 넘치는 친구의 모습은 정말 멋져요.

어렸을적 인기가 많았던 친구들은 늘 그랬던 것 같아요. 실수도 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졌어요.

그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내가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완성되요.

아이에게 그 마음을 여준이와 행운이를 통해서 보여주어요.

 

책을 읽자마자 아이에게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여준이 이야기를 아이가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자주 읽어주고 아이가 망설일때 여준이와 행운이처럼 해보자고 용기를 심어주면 조금씩 아이에게

긍정의 변화를 일으킬 것 같아요.

때론 엄마의 잔소리 10번보다 동화책 한권이 더 아이의 마음에 닿을때가 있다는 걸 알기에

인성동화도 더 많이 아이에게 접해주고 싶어요~

 

m******g 2015.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가치동화 : 자존감]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행여나 학교에서 기가 죽어 지내는 건 아닌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좋은지,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건 아닌지......자존감이 강한 아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 밝고 맑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부모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겁니다.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는 이런 엄마의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가치동화 : 자존감]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사랑하는 우리 아이가 행여나 학교에서 기가 죽어 지내는 건 아닌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좋은지,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건 아닌지......
자존감이 강한 아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 밝고 맑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부모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겁니다.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는 이런 엄마의 마음을 담아 아이의 가치를 깨우쳐주기 위해 골라 읽게 된 책입니다.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에는 세 부류의 아이들이 나옵니다.
주인공인 여준이는 기가 죽어 있는 아이입니다. 노래 못하니까 부르지 말라는 친구들의 말에 기가 죽어서는 음악시간에 소리내어 노래도 못부르고 립싱크를 하는가하면 축구 못하니까 하지 말라는 말에 축구도 못하는 그야말로 소심한 아이입니다.
반면 장호는 상대방의 기분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 기분내키는대로 할말 다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으시대기 좋아하며 늘 주목받고 싶어하는 자존심이 매우 센 아이입니다.
마지막 부류인 행운이는 늘 기분이 좋은 아이, 남의 말에 기분이 좌지우지 되지 않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매우 긍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입니다.
 
여준이 눈에는 늘 행복해보이는 행운이가 그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행운이에게 늘 밝고 당당해질 수 있는 비법을 배우게 됩니다. 행운이가 알려준 비법들은 지극히 평범하고도 따라하기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행운이가 알려준 비법들은 엄마들의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깨알같은 팁들로 가득해서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고 말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 정리하기, 밥 잘 먹기, 맛있다고 엄마한테 말해주기!
어머! 행운이는 엄마들 마음을 어쩜 이리 잘 알까 싶었습니다. 맛있게 밥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엄마 마음이 흐뭇해지는 건 당연지사지요. 게다가 맛있다고 엄마한테 말해주는 센스까지!! 이런 아들을 어떻게 칭찬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그러니 행운이는 아침마다 엄마에게 칭찬을 받으며 기분좋게 학교에 갈 수 있었던 겁니다. 학교에 와서는 생글생글 웃고 다니니 선생님에게도 칭찬받고, 집에 돌아와서는 신었던 양말은 빨래통에 담아놓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양말이 뒤집히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편이라는 말에 또 한 번 웃고 말았습니다. 우리 아이도 집에 돌아오면 옷부터 간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습니다. 입었던 옷은 빨래통에 넣어 놓지요. 책가방도 제자리에 두고, 태권도장에 갔다와서는 도복을 가지런히 잘 개어서 제자리에 올려 놓지요. 이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잔소리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행운이는 눈썰미가 있는 아이였나 봅니다. 형이 엄마한테 잔소리 듣는 모습, 아빠가 엄마한테 잔소리 듣는 모습을 보고 '나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하고 나름대로 생존전략을 터득한 것이지요. 잔소리 듣는 아이 보다는 칭찬받는 아이가 되는 비법을 잘 터득한 셈이지요. 행운이의 비법을 배운 여준이는 행운이가 알려준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제 장호의 자랑에도 기가 죽지 않고, 친구들도 다독거려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든 우리 아이 유치원 친구 중에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또 올랐습니다. 같이 놀던 아이들끼리 의견대립이 있거나 마음이 안맞아서 싸우게 되면 아이들은 보통 편가르기를 해서 싸움을 부축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는 다툰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거려가며 중재를 시도합니다. "먼저 사과하는 게 이기는 거야. 지는 게 이기는 거야" 그래서 인지 여준이처럼 다른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잘 받는 아이였던 우리 아이도, 이 친구의 말에는 무한 신뢰를 보냈고, 이 친구가 하자는 건 뭐든지 들어줄 만큼 무한 긍정을 보냈었지요. 마음도 잘 맞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은 친구를 둬서 참 좋다 싶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 버렸네요.
 
살면서 또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면서, 우리 아이도 점점 커 가겠지요. 이 책에 나오는 행운이처럼 밝고 긍정적인 사고로 어디서건 기분 좋게 지내는 아이로 커 나가길 기도해 봅니다.

 

 

j****8 2015.09.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