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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에 오르는 나물들중에 이름모르고 먹는 나물도 많은데.... 이 책을 보면서 아~~~ 그게 이 나물이구나 ^^ 딸보다 제가 더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그림에서 느낄수 있듯 망태기 둘러메고 행주치마 둘러 입고 산골로 같이 떠나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산골에서 나물도 뜯고 약초도 캐고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그림처럼 훈훈하게 와 닿는답니다. 고사리장면이 딸아이는 가장 마음에 드나봐요 고사리는 꺾어도 꺾어도 또 올라온다고 신기해하고 고사리 끝에 이쁘게 말린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 꽃님이는 좋겠다며 딸아이가 부러워했네요 책속에 짧은 옛날이야기가 나오는데 산에 콩 한 말지고 가는 사람과 기름 한 병 짜 가지고 가는사람이 있었는데 콩을 지고 간 사람은 콩만 먹어서 설사만 했고 기름들고 간 사람은 나물 뜯어서 무쳐 먹더니 살이 보얗게 올라서 나왔다는 내용을 읽고 딸아이가 자기도 이제 나물 많이 먹을거라며 ^^ 책 한권에 정보와 함께 따뜻함이 있는 책인것 같아요 책뒤에 <맛있는 산나물>이라고 해서 책에 나오는 산나물을 다 정리해 놓았는데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찾아보기 좋은것 같아요
이책을 한동안 보고 나면 나물에 대해서 조금은 자신이 생길것 같아요 ^^ 이번주 마트에 가서 확인한번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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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언뜻 보면 [고사리야 어디 있니?]라고 읽게 된다. 하지만 제목만으로도 푸근하다. 이 말만으로도 할머니의 따스함을 전해 받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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