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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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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신화라 하면 보통은 그것을 떠올리기 쉽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다. 가끔,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신화의 세계와 만나면 그리스로마신화와는 다른 태초의 세계를 만나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 [태양의 악사들]은 아스텍 신들의 우두머리이자, 밤의 제왕인 테스카틀리포카에서 영감을 얻은 책이며 멕시코 중부 지방의 아스텍족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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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신화라 하면 보통은 그것을 떠올리기 쉽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다.

가끔,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신화의 세계와 만나면 그리스로마신화와는 다른 태초의 세계를 만나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 [태양의 악사들]은 아스텍 신들의 우두머리이자, 밤의 제왕인 테스카틀리포카에서 영감을 얻은 책이며

멕시코 중부 지방의 아스텍족의 신화 가운데 일부분이라 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연기를 내는 거울'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물을 볼 수 있는 흑요석 원반을 말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 신화라 이 그림책을 보기 전에 조금 찾아보았더니

테스카틀리포카는 차는 달, 그리고 케찰코아틀은 이지러지는 달의 신격화()라고 한다.

아하, 밤의 주인이니 '달'이구나.

그림책 속 밤의 주인은 푸른색과 보라색이 조합되어 달의 이미지를 쏙 빼닮았다.

 


 

이 밤의 주인 옆에는 항상 부엉이가 함께 나타나는데, 이는 '밤의 자연'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저,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만 생각했는데, 밤의 자연을 상징할수도 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아이가 보기 전에 아스텍신화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한 다음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보았다.

물론, 4살짜리 아이에게는 무의미한 것이었지만,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해주기 위해선 필요한 단계였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그림이 무섭다고 하더니, 부엉이를 발견하고는 관심을 보였다. 


 

밤의 주인이 들고 있는 이 거울은 그의 세번째 눈이다. 그가 바라본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고 아무 즐거움이 없는 곳이었다.

이 모든 것을 바꾸기로 마음먹은 밤의 주인.


 

그가 불러낸 것은 바람이었다.

아이는 바람을 보며 '새처럼 생겼어요. 부리를 보세요.'라고 말했다.

태양을 두려워하는 바람에게 밤의 주인은 터키석으로 만든 방패와, 천둥을 부르는 검은 구름, 번쩍이는 번개를 주었다.

 


 

바람이 바다의 끝에 다다랐을 때 거북여인, 물고기여인, 악어여인을 만나 도움을 얻는다.

바다에 사는 거북이나 물고기는 그렇다치고 악어는 뭘까? 했는데,

찾아보니 아스텍 신화에 나오는 바다괴물이 물고기와 악어의 모습을 반반씩하고 있단다.

그들의 도움을 받아 태양이 있는 곳에 다다른 바람.

 


 


바람은 태양의 공격을 막아내고, 악사들을 구해내어 인간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려온다.

 


 


밤의 주인과 바람은 인간들에게 왜 태양의 악사들을 데려다주었을까?

그것은 인간들이 '음악'을 알게 되고 그 즐거움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어둠과 침묵 속에서 살아가던 인간들이 태양의 악사들이 연주를 듣고 행복해진다.

이 그림책에는 바람과 태양의 싸움이 제법 차지하고 있는데, 그림이 역동적이다.

'음악'을 통해 행복해진 사람들에게 태양도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빛을 가득 내려주었다고 한다.

 

우리집 아이는 이 마지막 장면을 보고

"엄마, 강강술래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2009.10.22. 신고 공감 1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책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책" 내용보기
아즈텍의 신화를 바탕으로 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밤의 신이 으뜸신이라니! 밝음과 힘을 상징하는 태양이 악역이라니! 두 신이 내가 알고 있던 것과 정반대의 역할을 해서 신기했는데, 읽을수록 책 곳곳에 숨겨진 아이러니가 눈에 띈다. 밤의 주인부터 보자. 작가는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에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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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의 신화를 바탕으로 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밤의 신이 으뜸신이라니! 밝음과 힘을 상징하는 태양이 악역이라니! 두 신이 내가 알고 있던 것과 정반대의 역할을 해서 신기했는데, 읽을수록 책 곳곳에 숨겨진 아이러니가 눈에 띈다.

밤의 주인부터 보자. 작가는 질감이 느껴지는 종이에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 오일 파스텔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 결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밤의 주인에게 부피감과 질감이 생겼다. 신의 본질적인 특성과 정반대가 된 것이다. 그리고 검은색과 푸른색으로 표현했는데도 밤다운 어두움이 없으며, 밤의 주인이 밝음을 지향하는 것도 아이러니다.

악사들은 청각을 자극하는 음악을 연주하는데, 그들의 모습은 빨강, 파랑, 초록, 노랑처럼 강렬한 원색이다. 그들이 연주하는 음악도 회색빛이던 세상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인다. 청각적인 예술의 효과가 시각적으로 나타난 셈이다. 또한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악사들이 어른이 아니라 작고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한 것도 눈에 띈다. 인간에게 아이야말로 순수한 기쁨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것은 아닐까?

태양에게 붙잡힌 악사들을 구해 오는 우리의 영웅, 바람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운 것은 또 어떤가? 빨간 부리를 쑥 내민 바람의 얼굴이 처음 등장했을 때 정말 뜨악했다. 영웅의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 만화에서 본 듯한 웃긴 캐릭터라고나 할까? 거북여인, 물고기여인, 악어여인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바람의 모습을 보라. 위풍당당한 자세와 달리 얼굴에는 두려움과 근심이 가득해 웃음이 나온다. 조금 비굴해 보였던 바람은 터키석으로 만든 방패로 태양의 불화살을 막은 뒤 자신감을 얻으면서 영웅으로 탈바꿈한다. 태양에게 천둥을 푸는 바람은 말할 수 없이 강하고 멋져서 반할 정도이다. 작가가 노린 게 이것인가 싶다.

이처럼 작가는 곳곳에 아이러니를 숨겨 놓음으로써 대비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색채의 대비도 강렬하다. 회색빛 인간 세계와 달리 태양과 악사의 세계는 밝게 빛난다. 땅에 내려온 네 악사가 음악을 연주하는 순간에는 세상을 완전한 암흑으로 표현함으로써 그 다음에 나오는 새로운 세상을 극적으로 맞이하게 만든다. 은근한 아이러니와 색의 대비를 촘촘히 엮어 절정에서 빵 터트리는 느낌이다. 작가는 예술이 없는 세상과 예술이 있는 세상을 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예술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완성하는 데 4년이나 걸렸다는 작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 다음은 책을 읽은 여덟 살 아이의 반응 ---

표지를 보고 태양이 착한 줄 알았는데 나빠서 놀랐어. 하지만 나중에 마음을 갑자기 바꿔서 뿌듯했어. 그림이 특이하고 악사들이 연주하는 것도 재미있어. 이 책의 보석은 바람이 무서워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거야. 내가 바람이라면 무섭지만 “나는 달리기가 빠르니까 괜찮아.” 하면서 용기를 많이 내고, 내 무기도 챙길 거야.

(넌 어떤 무기를 가져갈 건데?)

나는 전설의 칼(마법도 부리고 제일 강한 거야)이랑 전설의 총과 방패를 가져갈 거야. 그리고 만화책 100권도 준비할 거야.

(만화책은 뭐하려고?)

만화책을 던지면 태양이 만화책을 보고 푹 빠져서 바람의 말을 잘 듣게 되는 거지.

(그럼 한 권만 가져가면 되지, 왜 100권이야?)

신하도 있잖아. 만화책도 소용없으면 전설의 총을 쓸 거야. 아니다, 만화책 취소! 그냥 총 쓸래. 그런데 이 총은 내 마음을 다 알아서 내가 안 쏴도 눈에 안 보일 만큼 아주 작은 총알이 저절로 태양의 마음으로 들어가. 그래서 태양의 마음을 착하게 만드는 거야.

(오, 대단한데? 이제 빨리 숙제해.)

아잉, 더 하고 싶은데.

z******9 2016.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태양의 악사들]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태양의 악사들]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내용보기
[태양의 악사들]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태양의 악사들을 그렸다는 이야기와 칼데콧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책이어서 어떤 내용일지 사뭇 궁금했답니다.민주와 함께 책자을 펼치자 그야말로 지금껏 접해 왔던 그림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던져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이야기는 14세기~16세기 멕시코 중부 지방에 자리했던 아스텍 족의 신화 가운
"[태양의 악사들]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내용보기
[태양의 악사들] 칼데콧 상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태양의 악사들을 그렸다는 이야기와 칼데콧 수상작가의 원색적인 그림책이어서 어떤 내용일지 사뭇 궁금했답니다.
민주와 함께 책자을 펼치자 그야말로 지금껏 접해 왔던 그림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던져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야기는 14세기~16세기 멕시코 중부 지방에 자리했던 아스텍 족의 신화 가운데 일부분으로 강력한 전사들의 사회였던 아스테카 왕국의 아스텍 족과 아스텍 신들의 우두머리이자, 밤의 제왕인 테스카틀리포카에게서 영감을 얻어 이야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 신들 가운데 왕이자 이 세상의 영혼인 밤의 주인이 온 세상을 비쳐 볼 수 있는 자신의 세 번째 눈과도 같은
마법의 거울을 들고 나타났답니다.
하지만 거울에 비쳐진 세상은 온통 회색빛........
그래서 바람을 불러 웃음과 즐거움이 없는 세상을 구하도록 하였습니다.
바로 태양의 집에 붙잡혀 있는 태양의 악사들을 구해오는 것이지요.

밤의 주인은 적을 불로 공격하는 강력한 전사인 태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무기인
터키석으로 만든 방패, 천둥을 부르는 검은 구름, 번쩍이는 은빛 번개를 바람에게 주었답니다.
바다의 끝에 도착한 바람은 거북여인, 물고기여인, 악어여인의 도움으로 태양의 집에 무사히 다다를 수 있었어요.



태양의 악사들을 구하기 위해 바람과 태양의 한 판 승부가 벌어지고
밤의 주인이 주신 무기들을 이용해 바람은 태양에게서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태양의 악사들을 무사히 구해 하늘을 지나고 
별들을 거쳐, 땅 위로 데려다 주었답니다.



이에 밤의 주인은 음악을 연주하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어라 하고 말했고,
빨강 악사는 동쪽을 바라보며 북으로 기쁨의 노래를
노랑은 서쪽을 바라보며 피리로 자장가를 
파랑은 남쪽을 바라보며 고둥으로 밤의 노래를
초록은 북쪽을 바라보며 딸랑이로 새벽의 노래를 연주했답니다.



바람은 땅 위 세상 곳곳에 이 아름다운 소리를 전해 주었고,
세상은 알록달록 색깔로 가득찼으며
아이들은 즐거워 웃고, 여인들은 춤을 추고, 남자들은 노래를 불렀답니다.
태양조차도 행복한 기분이 들어 사람들에게 빛을 가득 쏟아 주었다고 하네요.

모두는 신들의 왕이며 이 세상 영혼인 밤의 주인에게 감사를 드렸답니다.

원색적이지만 그림을 그린 종이가 멕시코에서 수제작업으로 만든 종이어서인지 그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었고,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 오일 파스텔을 사용해 그려서 각 재료들 나름의 특성이 아주 잘 살아 있는 멋진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며 너무나 예쁘다고 말하는 민주공주~~
오랜만에 멋진 그림책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d******7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이 참 독특해요...
"그림이 참 독특해요..." 내용보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처음엔 어둡고 기쁨이 없었다고 합니다...과연 어떻게 세상이 행복해 졌을까요?... 세상의 영혼인 밤의 주인이 마법의 거울로 세상을 보다가 세상이 온똥 회색빛에 아무런 즐거움이없는걸 보고 모든것을 바꾸어야 겠다고 밤의 주인이 생각하고바람을 불러서 태양에게 붙잡혀 있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네악사를 구해오게 합니다..불로 공격하는 강력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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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처음엔 어둡고 기쁨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세상이 행복해 졌을까요?...


세상의 영혼인 밤의 주인이 마법의 거울로 세상을 보다가 세상이 온똥 회색빛에 아무런 즐거움이
없는걸 보고 모든것을 바꾸어야 겠다고 밤의 주인이 생각하고

바람을 불러서 태양에게 붙잡혀 있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네악사를 구해오게 합니다..
불로 공격하는 강력한 전사 태양과 싸우기 위해서는 무기가 필요한데
밤의 주인은 바람에게 3가지 무기를 주었어요...
태양의 집은 너무 멀어 바다를 지나갈때는 거북여인, 물고기여인, 악어여인이 도와 준답니다..


바람은 밤의 주인이 준 3가지 무기로 태양을 물리치고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네악사를  구해와서 땅위에 내려 줍니다...
네악사는 땅위에서 연주를 합니다...
빨강은 동쪽을 바라보며 북으로 기쁨의 노래를
노랑은 서쪽을 바라보며 피로로 자랑가를
파랑은 남쪽을 바라보며 고둥으로 밤의 노래를
초록은 북쪽을 바라보며 딸랑이로 새벽의 노래를




세상은 이제 알록달록한 색깔로 가득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여자들이 춤, 남자들의 노래를 불러 
세상이 행복해 집니다...

원색적인 그림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그림이 독특해서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지막 그림에서 예쁜무지개와 사람들이 손을 잡고 놀고 있는 모습이 인간세상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워진걸 그대로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책의 이야기는 멕시코 아스텍족의 신화의 일부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림이 독특한 이유는 멕시코에서 수제작업으로 만든 종이에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와 오일 파스텔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봄봄에 있습니다>

s*****1 2009.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태양의 악사들 - 그림이 정말 신비하고 멋져요~
"태양의 악사들 - 그림이 정말 신비하고 멋져요~" 내용보기
<< 태양의 악사들 >>   커다란 크기의 책과 표지의 강렬한 색감의 그림이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합니다. 태양에게 잡혀 있던 악사들의 이야기에요~~     만질수도 없고, 볼수도 없는...신들 가운데 왕인 밤의 주인. 마법의 거울로 본 땅 위의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 었어요. 즐거움이 없어서죠. 아이들은 웃지않고, 여자들은 춤추지 않고, 남자들은 노래 부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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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악사들 >>

 

커다란 크기의 책과 표지의 강렬한 색감의 그림이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합니다.

태양에게 잡혀 있던 악사들의 이야기에요~~

 

 

만질수도 없고, 볼수도 없는...신들 가운데 왕인 밤의 주인.

마법의 거울로 본 땅 위의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 었어요. 즐거움이 없어서죠.

아이들은 웃지않고, 여자들은 춤추지 않고, 남자들은 노래 부르지 않아 세상이 회색빛이었어요.

바람에게 태양의 집에 붙잡혀 있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네 악사들을 구하라며 방패와 구름,번개를 무기로 주고 보냈어요~

태양이 더 높이 떠오르기전에 바람은 간신히 태양의 집에 도착했지만 태양이 두려워 악사들은 그저 연주만 하네요 ㅠㅠ

 

 

 

바람은 태양의 불화살을 방패로 막고, 천둥을 풀어 검은 구름으로 태양의 얼굴을 가리며 맞섭니다.

두려움에 떠는 악사들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한 바람은 악사를 데리고 땅위로 왔어요.

태양은 구름에 가려서 따라 올수가 없었거든요.

기쁨의 노래, 자장가, 밤의 노래, 새벽의 노래를 각각 연주하는 네 악사의 음악소리가 들리는듯.

그래서 땅위에는 색을 찾았고, 모두의 얼굴이 밝어졌네요.

내용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 책이었어요.

 

14세기 ~ 16세기 멕시코 중부 지방의 아스텍 족의 신화 가운데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여주냐에 따라 참 다른 느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올것 같아요.

멕시코에서 수제 작업으로 만든 종이에다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 오일 파스텔을 사용했다는 그림.

이 그림 덕분에 이 책이 더욱 귀하게 느껴지게 하는것 같아요^^

신비하고 멋진 그림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YES마니아 : 골드 j******4 2009.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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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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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멕시코에 자리를 잡고 있던 아즈텍의 신화를 동화로 각색을 한 책입니다. 아즈텍 문명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화가 태양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피가 필요하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민족들을 지배를 하면서도 그들을 자신들과 같은 무리로 만들어서 통합을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지를 않고 자신들의 신을 위해서 받치는 제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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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멕시코에 자리를 잡고 있던 아즈텍의 신화를 동화로 각색을 한 책입니다.

아즈텍 문명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화가 태양을 떠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피가 필요하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민족들을 지배를 하면서도 그들을 자신들과 같은 무리로 만들어서 통합을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지를 않고 자신들의 신을 위해서 받치는 제물로 사용을 하기 위하여서 약탈만을 하였기 때문에 주변의 민족들과 많은 불화를 하고 있었고 그들이 믿는 신화에 얼굴이 하얀신이 자신의 나라를 다시 찾으로 군대를 데리고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었기 때문에 어이없게 스페인에게 멸망을 하였고 그들이 자랑을 하던 문화와 유산들은 이교도의 것이라는 이류는 많은 작품들이 사라지고 말았지만 일부의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남겨놓은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신화와 생활을 지금에도 알수가 있다.


아스텍의 땅을 지배를 하고있던 어둠의 신이 어느날 지상을 둘러 보았는데 지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색깔이 없는 회색으로만 보이고 삶에 의욕을 상실하고 무질서 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신은 자신의 부하인 바람의 신을 보내서 태양신이 데리고 있는 색깔을 담당을 하는 악사들을 데리고 오게하고 그들을 지상으로 보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알려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스텍 민족은 왜 세상을 밝게 만들어 주는 태양신이 아니라 어둠의 신을 믿었을까?

세상에 살아가는 만물들은 자신들이 일을 하는 낮을 기뻐하지만 진정한 휴식을 주는 어둠을 무서워하는 마음이 강하였고 죽음이후에는 어둠만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둠의 신을 믿었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을것 같다.


부하를 태양신에게 보낸이유 ?

태양신은 싸움을 좋아하는 강력한 전사로 나오는데 그러한 강력한 적에게서 그가 소중하게 생각을 하는 악사들으 데리고 돌아오려면 빠른 행동을 보이는 바람이 적합을 하였고 혹시 실수를 하여서 실패를 하더라도 차후에 자신이 움직여서 일을 해결을 할수가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부하에게 자신이 사용을 하는 강력한 무기를 주어서 보낸것으로 생각이 된다.


멕시코의 신화속에 등장을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잘 묘사를 하였고 어둠이 주는 평화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즐길수가 있는 음악에 대힌 기쁨을 잘나타내고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1.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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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그림으로 만나는 아스텍 족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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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그림으로 만나는 아스텍 족의 신화>     요즘은 우리 나라 신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읽을 꺼리들이 나오지만 아직까지도 아이들에게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제일 익숙한 것 같다. 한국적인 것이 아니면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신화와 연결짓는 아이들에게 아스텍 족의 신화는 얼마나 생소하게 느껴질까? 나 역시 생소한 내용과 그림의 이 책을 보면서 아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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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그림으로 만나는 아스텍 족의 신화>

 

 

요즘은 우리 나라 신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읽을 꺼리들이 나오지만 아직까지도 아이들에게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제일 익숙한 것 같다. 한국적인 것이 아니면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신화와 연결짓는 아이들에게 아스텍 족의 신화는 얼마나 생소하게 느껴질까? 나 역시 생소한 내용과 그림의 이 책을 보면서 아스텍 족의 신화 가운데 하나라는 것은 작가 노트를 통해서 간신히 알았을 뿐이다.

 

 

1519년 아스테카 왕국을 정복한 에스파냐 군대는 그들의 문화를 보존하는데는 별 관심이 없었다.정복자로써 파괴를 통해 그들의 우월함을 과시할 뿐이었지..훗날 수도사들에 의해서 조금이나마 보존되기 시작한 아스테카의 이야기 가운데 이 이야기는 아스텍 신들의 우두머리이자 밤의 제왕인 테스카틀리포카에게서 영감을 얻은 이야기라고 한다.

 

땅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마법의 거울을 손에 쥔 밤의 주인은 입고 있는 옷이나 얼굴의 표식 등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기는 하다. 인디언이나 아프키카 추장의 모습을 살짝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우울한 회색 빛의 세상을 보고 태양에게 붙잡혀간 악사를 구해오도록 부른 이는 바람.

 


바람의 모습은 흡사 새를 연상하게 한다. 붉은 새의 부리를 하고 이국적인 모자를 쓰고 날아온 바람. 바람은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의 네 악사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네 악사를 데리고 있는 태양은 붉은 색으로 아주 포악한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거만하고 화가 난 듯한 태양의 모습과는 달리 네 악사는 할 쪽 귀퉁이에 아주 소심하게 그려져있다.
아름다운 천사의 형상을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네 악사는 아주 귀여운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이들은 악기 하나씩을 들고 태양의 명령에 따라 연주를 시작한다.
악사를 구하러 온 바람을 향해 태양의 공격은 시작되지만 바람은 터어키석 방패로 불화살을 막아내고 담아온 천둥을 풀어 검은 구름으로 태양빛을 가리운다.
검은 구름에 의해 태양빛이 가려진 틈을 타 네 악사는 바람의 옷자락을 잡고 탈출을 감행하는데~~마치 아빠의 옷자락에 매달린 어린아이들같이 표현된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태양으로부터 구해온 네 악사에 의해 다시 땅 위에는 밝은 빛과 음악이 흐르고 태양조차 행복한 기분이 들어 사람들에게 빛을 가득 쏟아주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어둠의 신이 태양으로부터 악사를 구해 땅 위에 밝음과 행복을 전해준다는 것이 그동안 알고 있는 어둠과 태양의 이미지와는 반대되기는 한다. 여하튼 아즈텍 족의 신화에서는 최고의 신이 어둠의 신이니 그에 의해 세상이 구원되는가 보다. 그림도 이야기도 생소하면서 특이해서 읽는 동안 그림 구경과 더불어 다양한 상상을 해본 책이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신화를 접해 보도록 한 좋은 기회였다.
c******u 2009.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적인 아스텍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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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아스텍 족의 신화 가운데부분이라고 한다. 터키석으로 만든 방패를 든 바람이 불로 공격하는 강력한 전사 태양을 찾아가 피리, 북, 고둥, 딸랑이 소리를 내는 태양의 악사들을 구해 온다. 바람이 구출한 태양 악사들 덕분에 회색빛 세상은 아름다운 빛과 음악이 가득한 세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신화는 참 신기하다. 현대 과학으로 따져도 이치에 맞으니 말이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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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아스텍 족의 신화 가운데부분이라고 한다. 터키석으로 만든 방패를 든 바람이 불로 공격하는 강력한 전사 태양을 찾아가 피리, 북, 고둥, 딸랑이 소리를 내는 태양의 악사들을 구해 온다. 바람이 구출한 태양 악사들 덕분에 회색빛 세상은 아름다운 빛과 음악이 가득한 세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신화는 참 신기하다. 현대 과학으로 따져도 이치에 맞으니 말이다. 현대 과학에서는 지구의 탄생이 먼지에서부터 시작 되었고 공룡의 멸망한 까닭이 운석이 떨어져 먼지가 지구를 뒤덮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아스텍 신화에서도 세상의 시작이 잿빛이라고 하고 있다. 이런 잿빛을 걷어내는 것은 바람일 것이다. 그러니 바람이 태양신에게서 악사를 데려왔다는 것도 일리가 있다. 또한 빛이 있기에 색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어찌 알았는지 신기하다.

한편, 악기를 구해 연주하여 잿빛 세상을 밝게 밝힌다는 내용이 사계절출판사에서 나온 <사물놀이 이야기>와 같다. 하지만 <사물놀이 이야기>가 신화적 요소를 가미시켜 우리민족의 고유성을 강조한 반면에 <태양의 악사들>은 원형의 신화가 지니는 특성, 즉 인간이면 누구라도 상상해 봄직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고 구조가 탄탄하다는 짜여졌다.

반면, <사물놀이 이야기>는 책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cd에 사물놀이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어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양의 악사들도 음악이 담긴 시디가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k*******3 2009.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멕시코의 강렬하고 정열적인 그림속으로 빠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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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때는 필히 맨 뒷장의 -작가 노트-를 읽고 난 후 본문을 읽으면 훨씬 이해에 도움을 준다. 우리랑은 다른 멕시코 중부 지방에 자리했던 아스텍 족의 신화가운데 일부인데, 그림도 굉장히 특이하고 강렬하며 이 책에 사용된 종이는 수제로 만들어졌고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 오일 파스텔을 이용해 그려진 그림이라고 한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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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때는 필히 맨 뒷장의 -작가 노트-를 읽고 난 후 본문을 읽으면

훨씬 이해에 도움을 준다.

우리랑은 다른 멕시코 중부 지방에 자리했던 아스텍 족의 신화가운데 일부인데,

그림도 굉장히 특이하고 강렬하며 이 책에 사용된

종이는 수제로 만들어졌고 아크릴 패브릭 페인트와 불투명 잉크,

오일 파스텔을 이용해 그려진 그림이라고 한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색감이 굉장히 특이하고 강렬하며

멕시코 특유의 느낌을 전하는 것 같다.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지 않고 책을 읽어 준 후.. 

그림을 그리게 하고 책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아이는 처음에 강렬한 그림을 보고는 한참을 들여다 봤다.

조금은 낯선 이방의 신화를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 같았다.

 

4명의 악사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전함으로

 이 세상에 웃음과 노래와 춤이 가득해 행복해 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며..

태양의 신이 '악역'을 맡았다는 부분...

그리고 어둠의 주인이 바람의 신을 시켜서 악사를 구해오게 했고 그 바람의 신이 여행을 하는 과정이 참으로 오묘한 그림과 이야기에 담겨져 있다.

 

익숙하지 않아 처음엔 낯설지만, 두번,세번 읽다보면

타 문화에 대한 적응과 이해가 빨라진다.

어른이 나도 처음엔 익숙치 않고 어색했지만, 여러번 읽으니 강렬하고 멋진 색채와 그림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니 아이들은 어른인 나보다

조금더 빨리 적응하는 것 같았다.

 


우선 아이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수민이가 느껴지는 밤의 신'을 그려볼까?? 했다.

 

수민이가 그린 '밤의 주인'과 책에서 표현한 밤의 주인이다.



 


 

 

책에서 표현한 악사들과 아이가 표현한 악사들

 


 

 

그리고 어둠의 주인의 명령을 받고 4명의 악사를 구하러 가는 바람의 신을

느낌대로 표현한 그림이다. 

 

 

이 책의 특징은 멕시코 문화를 아이들에게 강렬하고 색채가 참 특이한 그림과

글로 전해주는 것인듯..하다.

YES마니아 : 로얄 e******1 200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