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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발표된 [Retospective]는 [마이크로 코스모스], [돈 주앙], [코러스]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프랑스 영화 음악가 브뤼노 쿨레의 베스트 앨범이다. [코러스] 사운드트랙으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세자르 상을 받기도 한 쿨레는 영화 음악과 현대 음악 등 다방면에 걸쳐 풍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듣게 된 이유라며 역시 [히말라야]의 곡들이 담겨 있다는 것. 그다지 구하가 쉽지 않은 이 사운드트랙을 여기에서 일부나마 만날 수 있어 아주 반갑다. 코르시카의 폴리포니 그룹 A Filleta가 참여한 영화 [Comme Un Aimant]의 곡들은 이 앨범을 만나는 또 다른 즐거움. 쿨레 음악의 특징인 사람의 목소리와 다른 음악들이 잘 조화된 아주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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