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2%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6%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8.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리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리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풀리처상 수상작으로, 아서 밀러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알린 작품이다. 작품 발표 후 2년 동안 742회 연극으로 공연되면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연극계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세일즈맨 윌리의 가족간 갈등과 사랑을 씨줄로 하고, 세일즈맨 곧 소시민의 삶의 힘듦을 날줄로 하고 있다.   우선, 주
"[리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풀리처상 수상작으로, 아서 밀러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알린 작품이다. 작품 발표 후 2년 동안 742회 연극으로 공연되면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연극계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세일즈맨 윌리의 가족간 갈등과 사랑을 씨줄로 하고, 세일즈맨 곧 소시민의 삶의 힘듦을 날줄로 하고 있다.

  우선, 주인공 가족을 소개하면,  '윌리 - 아버지 / 린다 - 어머니 / 비프 - 첫째 아들 / 해피 - 둘째 아들', 이렇게 4인 가족이다.

  가장인 윌리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강하지만 가족들에게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는 바람에, 자식, 특히 맏아들 비프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

  린다는 모성을 지닌 인물로, 남편 윌리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남편이 아들 비프와 화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들을 감싸려 노력하지만, 아들이 아버지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할 때에는 자식들에게 몹시 화를 내기도 한다.

  아들들은 모두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다. 비프는 타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어 생활하고, 해피는 부모와 같은 지역에서 일하지만 사는 곳은 따로다.

 

  이야기는, 타 지역에 있던 비프가 모처럼 집에 오면서 시작된다. 린다는 비프를 반기지만, 윌리는 비프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못마땅하다는 태도를 취한다. 린다의 만류에도 아랑곳없이 비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고, 비프 또한 그런 아버지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다.

  둘의 갈등을 드러내기 위해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방식을 취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드러난 둘의 과거는 비프의 고등학교 시절까지 거슬러간다. 고등학교 시절 비프는 뛰어난 미식축구 선수였다. 졸업 전에 이미 특기생으로 대학 입학이 결정되었지만, 수학 과목에서 낙제를 받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비프는 아버지의 도움을 구하려고 아버지에게로 가는데 그곳에서 아버지가 딴 여자와 바람을 피는 것을 보게 된다. 아버지의 불륜 장면을 본 비프는 아버지를 떠나고, 그때 이후로 비프의 인생도, 비프에게 엄청난 기대를 걸었던 윌리(윌리네 가족들)의 삶도 틀어지게 된다.

  비프는 그날 이후로 30대가 되도록 어디에도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타지로 떠돌며 돈벌이가 되지 않는 일을 하고, 윌리는 그런 비프가(비프가 하는 모든 게) 못마땅해서 끝없는 불평과 잔소리를 쏟아낸다.

  한편, 주인공 윌리의 삶만 놓고 보아도, 사정이 좋지 못하다. 윌리는 한때는(이때가 아들 비프가 미식축구 선수로 한창 날릴 때이기도 하다.) 주급 170달러를 받을 정도로 잘나가는 샐러리맨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월급 없이 커미션만 받아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해 있는 상태이다. 그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하여 아내 몰래(사실은 아내도 알고 있지만 윌리는 아내가 모르는 줄 안다) 친구인 찰리에게 월 50달러씩 빌려서 아내에게 월급이라고 가져다주는 형편이다. 

  이런 윌리가 가족을 위해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죽으면 가족이 탈 수 있는 보험금이다. 비프가 오기 전에 몇 차례 실패를 했지만, 결국은 자살을 가장한 죽음을 이루게 된다.

  이 작품의 아이러니는 윌리가 비프를 미워하고 비프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에는 자살 시도가 실패했지만, 비프가 자신을 걱정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자살(자동차 과실사고를 가장한 죽음)에 성공한다는 것이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이틀 동안 윌리네 집안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는 2막극(2막 뒤에 레퀴엠이 덧붙여 있다)의 희곡이다. 이 작품은 역순행 구성을 취하고 있다. 무대장치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되어 있는데, 이런 방식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방식이었을 것 같다. 희곡이라는 갈래의 속성상 현대물에서도 이런 방식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때까지의 비극은 영웅담 형태를 취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은 소시민 가정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 비극이라는 점에서도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놓쳐서는 안될 것은 허위와 진실이다. 윌리가 자신의 영락한 처지를 숨기고 가장으로서의 체통을 유지하려 하는 것이나 이제는 더 이상 위대한 미식축구 선수가 아닌 아들 비프를 여전히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는 것 등은 진실을 직시하지 않으려는 허위의식이다. 이런 허위의식은 희곡 속 인물만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있지 않을까.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현대인의 허위의식을 잘 통찰하고 있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허위의식이 빚은 소시민 가정의 비극, 이게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아서 밀러가 말하고자 한 바가 아니었을까.

t*******1 2021.07.21. 신고 공감 9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오래전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도 놀랄 만큼 현실적이다. 처음에는 한 세일즈맨의 몰락을 그린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단순한 실패담이 아니라 성공이라는 기준에 매달린 한 인간의 비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고 더 나은 삶을 꿈꿨지만, 그 꿈이 현실이 아닌 허상 위에 세워져 있었다는 사실이 끝내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오래전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도 놀랄 만큼 현실적이다. 처음에는 한 세일즈맨의 몰락을 그린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단순한 실패담이 아니라 성공이라는 기준에 매달린 한 인간의 비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고 더 나은 삶을 꿈꿨지만, 그 꿈이 현실이 아닌 허상 위에 세워져 있었다는 사실이 끝내 가장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


주인공 윌리 로먼은 평생 성실하게 일하며 언젠가는 인정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잃어가고,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오가며 점점 무너져 간다. 특히 아들 비프에게 자신의 꿈을 투영하는 모습은 안타까웠다. 아버지의 기대를 짊어진 비프는 결국 그 기대를 감당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갈등은 단순한 부자 싸움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엇갈린 사랑처럼 느껴졌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누구도 완전히 악하지 않다는 것이다. 윌리의 고집은 답답하지만 그의 절박함을 이해하게 되고, 비프의 반항 역시 결국은 진실을 마주하려는 몸부림처럼 보였다. 그래서 읽는 내내 누군가를 비난하기보다, 우리 역시 성공이라는 이름 아래 비슷한 착각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다.


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반전은 없지만, 평범한 한 사람의 삶이 무너지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는 동안 묵직한 감정이 오래 남는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비극적이면서도 씁쓸했다. 끝까지 가족을 위한 선택이라고 믿었던 윌리의 결정은 안타까움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미국 사회의 성공 신화를 비판하는 희곡이지만, 결국 시대와 국적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일이 당연해진 시대일수록,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묻는 작품이었다. 책을 덮고 나니 성공보다 소중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받고 사랑받는 일이라는 사실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5 202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재밌게 봄
"재밌게 봄" 내용보기
성공에 대한 꿈을 좇으며 살아온 한 가장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윌리 로먼의 모습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의 기준과 현실의 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가족 간의 갈등과 인간의 좌절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지만,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재밌게 봄" 내용보기

성공에 대한 꿈을 좇으며 살아온 한 가장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윌리 로먼의 모습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의 기준과 현실의 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가족 간의 갈등과 인간의 좌절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지만,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l****n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씁쓸한 인생
"씁쓸한 인생" 내용보기
얇은 분량. 희곡 형식. 이정도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겠군. 한 번 책을 고르면 얼마가 걸리든 마지막 페이지를 읽기 전까지 다른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겠다는 예상은 맞았으나 완독 후 너무나도 씁쓸한 내용에 편치 않았다. '중년이 되고 다시 읽어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 있다. 이 책도 그 리스트에 추가해
"씁쓸한 인생" 내용보기

얇은 분량. 희곡 형식. 이정도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겠군. 한 번 책을 고르면 얼마가 걸리든 마지막 페이지를 읽기 전까지 다른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겠다는 예상은 맞았으나 완독 후 너무나도 씁쓸한 내용에 편치 않았다. '중년이 되고 다시 읽어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 있다. 이 책도 그 리스트에 추가해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6 202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윌리 로먼은 평생 꿈을 팔며 살았다. 성공, 인기, 아메리칸 드림. 그러나 정작 자신의 삶은 그 꿈과 점점 멀어져 갔다.가장 마음에 걸린 건 그가 끝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점이다. 아들 비프가 "우리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는 윌리가 아니라 그 말을 끝내 듣지 못하는 수많은 어른들이 떠올랐다.윌리의 비극은 실패가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윌리 로먼은 평생 꿈을 팔며 살았다. 성공, 인기, 아메리칸 드림. 그러나 정작 자신의 삶은 그 꿈과 점점 멀어져 갔다.

가장 마음에 걸린 건 그가 끝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점이다. 아들 비프가 "우리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는 윌리가 아니라 그 말을 끝내 듣지 못하는 수많은 어른들이 떠올랐다.

윌리의 비극은 실패가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한 번도 제대로 묻지 않은 채 살았다는 것이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성공의 기준을 자기 것으로 착각하며, 그 무게에 짓눌려 스스로를 잃어버렸다.

하이데거식으로 말하자면, 윌리는 평생 '세인'으로 살다 죽었다. 죽음조차 가족을 위한 보험금 계산으로 마무리되는 마지막 장면은, 씁쓸함을 넘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이 작품은 묻는다. 당신은 지금 누구의 꿈을 살고 있느냐고.

YES마니아 : 골드 s*******z 202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평범한 가장 윌리 로먼의 몰락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날카롭게 드러낸 희곡. 성공에 대한 집착과 가족 간의 오해가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이 먹먹하다. 개인의 실패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회가 만든 꿈의 균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평범한 가장 윌리 로먼의 몰락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날카롭게 드러낸 희곡. 성공에 대한 집착과 가족 간의 오해가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이 먹먹하다. 개인의 실패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회가 만든 꿈의 균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세일즈맨의 죽음
y********6 202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비극적인 세일즈맨의 죽음
"비극적인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세일즈맨의 죽음>을 읽고나서 전에 <이반 일리치의 죽음>읽었을 때랑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책 한 권을 읽고나면 인생의 차가움과 공허, 쓰다 못해 토할정도로 떫은 쓴 맛을 느끼게 된다.열심히 살라고 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어떻게 잘못된 것이란 말이냐...!그저 중요해 보이는 것을 위해 열심히 달렸고, 죽도록 일했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 나
"비극적인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세일즈맨의 죽음>을 읽고나서 전에 <이반 일리치의 죽음>읽었을 때랑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책 한 권을 읽고나면 인생의 차가움과 공허, 쓰다 못해 토할정도로 떫은 쓴 맛을 느끼게 된다.

열심히 살라고 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어떻게 잘못된 것이란 말이냐...!

그저 중요해 보이는 것을 위해 열심히 달렸고, 죽도록 일했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고나니 '이제 물러날 때가 되지
않았냐'며 사회에서 밀어낸다. 

주인공 로먼 본인은 아직도 본인의 정체성을 과거 본인의 모습이었던 유능한 세일즈맨에서 찾지만 타인의 눈에는 더는 세일즈맨이 아닌 그저 박수칠 때 떠나지 못한 눈치없고 돈만 축내는 버러지다.

그야말로 잘 나가던 때의 영광은 찰나요, 몇 십 년만에 일터와 사회의 천덕 꾸러기가 되어 극심한 우울과 공허감, 상실감으로 으로 인해 과거  세일즈맨(이었던) 로먼은 급기야 혼잣말을 하고 자살시도를 반복하며 살아가는데...

열심히 일했고 자신이 이룬 것에서 긍지와 자존을 찾은 댓가로  윌리 로먼과 이반 일리치는 비참하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는다.

자기가 가진 재능을 썩히지않고 열심히 활용해서 돈을 벌었고
가족을 부양했을 뿐인데 자꾸 사회에서는 '일만하지 말고 가족을 좀 더 챙기지 그랬어', '일이 전부가 아냐. 본인을 돌봐',
'그러게 주변을 돌아봤어야지' 하며 일한 사람에게 돌만 던진다. 

어쩌라고...그게 쉽니...?

어떻게 살았든 정답은 없고 이래도 저래도 결국 인생은 마지막 때가 되면 털고 떠나야 할 때가 되겠지.
참으로 허무한 생이다. 주변을 돌아보니 열심히 해도, 열심히 안해도, 적당히 해도 전부 하나같이 마지막 순간엔 비슷한 말을 전하는 것을 보면 원래 인생이란 이런건가 싶기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1 2026.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윌리: 다음에 버나드를 보면 나 대신 사과 해 주게. 그 애와 싸우려던 건 아니었어. 좋은 청년이야. 우리 아이들은 모두 좋은 청년들이야. 다들 결국엔 훌륭하게 될 거야. 언젠간 다같이 테니스를 치겠지. 행운을 빌어줘. 찰리. 비프가 오늘 올리버 사장을 만났다네..아이들 어려서 강한 아버지였던 중년의 부모가 마주하게 되는 자식들에게 지워준 원죄 같은 잘못된 육아의 결과들에 나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윌리: 다음에 버나드를 보면 나 대신 사과 해 주게. 그 애와 싸우려던 건 아니었어. 좋은 청년이야. 우리 아이들은 모두 좋은 청년들이야. 다들 결국엔 훌륭하게 될 거야. 언젠간 다같이 테니스를 치겠지. 행운을 빌어줘. 찰리. 비프가 오늘 올리버 사장을 만났다네..
아이들 어려서 강한 아버지였던 중년의 부모가 마주하게 되는 자식들에게 지워준 원죄 같은 잘못된 육아의 결과들에 나도 자유롭지 못함을 인정하게 된다
띠지에 묶여 종이박스에 담겨와서 무척 좋습니다
n****3 2026.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아서 밀러의 희곡
"아서 밀러의 희곡" 내용보기
아서 밀러의 시련을 감명깊게 읽어서 책도 구매했다. 이 희곡이 왜 명작의 반열에 올랐는지 이해가 된다. 대공황 이후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의 잔해 아래서 허망하게 꿈을 좇는 세일즈맨 윌리 로먼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결말이 조금 충격적이었다.#연말리뷰
"아서 밀러의 희곡" 내용보기
아서 밀러의 시련을 감명깊게 읽어서 책도 구매했다. 이 희곡이 왜 명작의 반열에 올랐는지 이해가 된다. 대공황 이후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의 잔해 아래서 허망하게 꿈을 좇는 세일즈맨 윌리 로먼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결말이 조금 충격적이었다.
#연말리뷰
l******n 202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미국의 대공황을 겪으며 행복했던 생활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세일즈맨의 이야기입니다. 길지 않은 분량이고 재미있어요. 이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와 연극이 제작되었고, 특히 연극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언젠가 한번 봐보고 싶어요.
"세일즈맨의 죽음" 내용보기
미국의 대공황을 겪으며 행복했던 생활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세일즈맨의 이야기입니다. 길지 않은 분량이고 재미있어요. 이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와 연극이 제작되었고, 특히 연극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언젠가 한번 봐보고 싶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25.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