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거절당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한 발 앞으로 나가는 것도 두려웠는데 거절당하기 연습을 읽고 이제 한 발은 내딛을 슈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정해주신 직업의 틀에 갇혀 헤치고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보낸 20년의 세월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죽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해 보고 싶은 일은 꼭 하면서 살아보겠습니다. 좋은 책을 앍고 또 주변에 추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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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있지만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이 책만큼 실행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그런 책은 없었다. 소심한 분들께, 그리고 거절당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분들께 정말 강추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큰 거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실행에 옮기고 있다. 남이 거절할 것을 미리 지레짐작하여 포기해 버리고 말았을 그런 작은 시도들을 일상에 옮기면서 아...혼자서 미리 걱정하고 판단할 게 아니구나..하는 교훈을 얻고 있다. 한번 읽어보시라.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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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거절을 당하고 괜찮은 사람은 없다. 안그래보이는 사람도 대부분은 다만 '쿨'한척 하는것일뿐이다. 지은이 지아장이 맨처음 경비원에게 100달러를 빌리려다 거절당하고는 ' 그저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나려고만 했을 뿐이다'라는 장면은 보통 우리 대부분이 겪는 경우다. 거절을 당하면서 점차 그러한 마음에 맞서는 것이 그 이후의 내용의 대부분이다.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가장 큰 후회라는 '남의 기대에 맞추어 살려고 하지말고 용기있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여기서 방점은 "용기있게"이다.
거절은 실패가 아니다. 우리가 정말 흔하게 듣는 "거절을 개인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라"하는 조언은 도움이 안되는 이유가 뇌에서 육체적 고통과 똑같이 인지하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부분에서 체감이 됐다.왜 그토록 개인적 비난으로 들렸는지...
점차 유명해지고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No"라고 말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다 들어주다가는 자신의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기 때문이다. 평생 거절당하는 게 두려웠는데, 거절'하는' 것은 거절당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었다. 이부분도 체감. 거절당하는것이 많이 두려운 사람은 거절하는 것도 힘들어한다. "안 된다고 말하는것 자체가 두렵진 않았다. 사람들의 반응,특히 실망과 분노가 두려웠다. 내가 상대방의 요청을 거절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거절하까 두려운것이다." 결국 거절당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거절절당하는 것과 거절하는 것은 같은 거다. 내가 거절당해서 고통스러운거고, 나를 거절당할까봐 두려운것이다.
거절은 인내와 존중을 담아 거절해야 충격이 완화되고 때로는 상대에게 이해를 받는다. 친절하게...즉, "미안해요,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줄 수 없네요. 하지만 당신을 믿지 못하거나 좋아하지 않기 때문은 아니에요."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이부분에서 예전에 어떤곳에서 중년의 남자와 사무원의 말다툼을 보았는데, 다툼이 계속되자, 옆에 있던 부인이 " 여보, 이 사람은 그냥 자기 일을 하는것뿐이예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저분 정말 멋지다'라고 느꼈던 것이 생각났다.
거절을 마주하고 진짜 정체를 알아야 한다. 거절을 '영혼의 파괴자'로 여긴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 맞다. 이렇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뒤로 물러나 다른 시각으로 보면,이 아니라 볼 용기를 낸다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승낙과 거절은 일차적으로는 상대방의 상황에 달려있다. 만약 내가 소고기 스테이크룰 대접해도 상대방이 인도인이면...또는 상대방 자신의 의견을 말한것뿐이다. 당신을 공격하려는것이 아니다.
청년들이 가장 많은 거절을 당하게 되는 곳은 구직이다. 수십통이 아니라 수백통 입사 원서를 써도 면접 기회조차 제대로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조심스럽다.
읽어갈수록 영업사원 교육프로그램 처럼 흘러가는 느낌이 나기도했다. "나는 이렇게 해서 '판매왕'이 되었다"는 류의 느낌말이다. 아마, 자신의 프로젝트를 넓히려다 보니 그렇게 된듯하다.
다만, 한가지 의문점은 지은이 자신에게는 여기에 나온것 대부분이 일종의 놀이였다. 그래서 받는 충격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그래서 생각보다는 극복하는것이 덜 힘들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백신 같은 효과를 기대한다면 좋은 시도였겠지만).. 진짜로 길바닥에서 구걸을 해서 연명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을의 입장에서 갑에게 부탁을 해야하는 경우와는 많이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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