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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여인 처음에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얼핏보았을때는 요상한 책인가 싶었다. 남몰래 조용히 봐야 하는 책인가 싶었다. 그런데 왠걸 이 책은 우리 몸에 관한 이야기 였다. 제목은 요상했지만 나름의 의미가 담긴 제목이었다. 몸여인 -> 몸으로 여행하는 인문학의 줄임말이었던 것이다. 이럴수가 제목도 잘 지었구나 싶었다. 그런데 표지의 이미지 또한 이 한권의 책을 대변하는 듯한 우리 몸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전체적으로 풀어주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말이다. 이는 내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용도 비록 우리의 몸을 설명하고 있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정말 지은이의 의도대로 우리 몸을 여행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떻게 보면 의학적인 느낌을 이렇게 친근하게 표현하는 것도 지은이의 매력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을 처음 받고 지은이의 친필로 친히 이렇게 이름과 도장도 꽝꽝 찍어 주시니 어찌나 기쁘던지 작은 정성일 수 있겠지만 나만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드니 더욱 잘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재미있게 잘 쓰여졌다는 느낌은 목차에서 부터 느낄 수 있었다. 월화수목금토일로 나누어서 우리의 몸을 각 기관들의 특성에 맞게 나누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간이 안좋은 터라 아무래도 간이 나오는 페이지를 중점으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은 너무나 정교하고 복잡하고 미묘해서 그 하나하나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이 책이 모자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의 몸을 자연이고, 소우주라는 표현을 쓰면서 설명을 해가면서 복잡 미묘한 우리몸에 대해서 큰 틀에서 설명해 주고 있었다. 이러한 표현은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며, 정말 신기하게도 모든 기관들이 우리 몸 하나 하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자연과 닮았다는 느낌을 느껴가면서 정말 신기했다.
모든 나의 몸 기관이 튼튼하다고 믿고 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다. 그렇지만 한 군데 걱정이 되는 기관이 바로 간이다. 이 책에서 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주었다. 독을 해독해주는 기관이 간인데 나는 술을 먹으면 제대로 해독이 안되는지 얼굴이 금방 빨개지고 금방 취해버린다. 간이 거의 해독 능력을 상실 한듯이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간을 제대로 쉬게 해주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눈을 많이 사용하면 간이 열 받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놀라웠다. 그래서 해결책은 디지털디톡스였다. 즉, 스마트폰 컴퓨터 같은 디지털기기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나 또한 최대한 줄여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면 이렇게 간이 힘들어 한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재미있는 일러스트라 생각했다. 어쨌든 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기관들이 건강해질 때까지 이 책을 읽고 읽고 또 읽어서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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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른이 읽어도 넘 좋아요^^) 집중해서 읽었다 ㅎㅎ 그동안 드문드문 한의사나 한의학 관련 책, 티비나 인터넷 등에서 들어 왔던 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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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저장한 간이 열 받으면 피가 뜨거워지면서 마르겠지요. 그러면 눈도 열받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그곳에서 나오는 전자파 열이 눈으로 갑니다. 그러면 촉촉하던 눈이 말라요..."
(p134)
나는 오미경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틱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몸여인>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공감을 느꼈다.
요즘엔 정말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폰 광풍이 불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아침에 눈뜰때부터 밤에 잠들때까지 스마트 폰을 손에서 떼지못하고 항시 들여다보는게 현대인들이다. 또한, 예전에 지하철을 타면 많은 분들이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시기도 했는데 요즘엔 거의다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는데 급급하고있다.
그래서, 눈이 자라목증후군에 심지어는 목디스크까지 발병하는 현대인들도 많다.
또한, 뭐니뭐니해도 직접적으로는 <눈의 피로>가 가중될 것이다. 그래서, 주위에 보면 하루종일 컴퓨터나 스마트 폰 모니터를 보고있자니 눈이 침침해지고 눈물도 나고 심지어는 두통까지 오는 사람들도 많다니 이책에서 설명해준 것처럼 우리는 컴퓨터나 스마트 폰의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고 수시로 눈운동을 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음식은 먹는 양에 있지않고 철저히 소화한 음식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듯이, 배움도 많이 배우는 양에 있지않고 철저히 소화한 지식만이 지혜가 됩니다..." (p193)
나는 이책을 찬찬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배움도 그 배우는 양보다도 배운 내용을 철저히 소화한 지식만이 지혜가 된다는 말씀이 어떤 면에서는 진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이 동의보감 시선으로 오장육부를 월·화·수·목· 금·토·일 7개의 장(요일)로 나누어 몸여행을 떠나 우리 몸속 장부와 마음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다.
또한, 요일별로 오행과 장부의 특성을 이야기해 청소년부터 성인독자들까지 누구나 편하게 접근하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특히, 활자체도 크고 그림들도 요소요소에 삽입되어 이책을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동의보감 길... 239쪽에 이르는 이 한권의 책으로 아주 잘다녀왔다...^^*
따라서, 이책은 오장육부 몸여행을 떠나면서 인문학적 소양도 기르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처음부터 기대하는 마음을 버리고 조건 없이 베푸는 마음이 자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자유로움이란 기대하지 않고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 (p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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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많고 책도 많지만 시청자들과 독자들을 보면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다. 예전에는 건강한 줄 알았던 내 몸이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동안 관리를 하지 못했던 몸이 약해지는 것을 느끼고 뒤늦게라도 관리를 하기 위해 관심을 갖는 것이다. 어쩌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내 몸에 대해 미리 알고, 미리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참 반가웠고 읽으면서도 내내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아이들이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그런 책이다. 인문학, 동양철학, 동의보감, 한의학 참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들이 이해하기 쉽게 조합하여 설명되어 있다. 우리 몸을 중심으로 설명하고는 있지만 동양철학, 동의보감, 한의학이 뒤받침한다. 그만큼 탄탄한 책이 아닐까. 때문에 부모가 읽어도 유치하지 않다. 오히려 부모로서는 아리송 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며 자녀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녀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다. 아이들은 오히려 일찍부터 이런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나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게 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도 되는 책 그만큼 참 구성이 적절하게 잘 되어 있다. 동의보감, 한의학을 뼈대로 하여 소우주라도고도 할 수 있는 우리 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우리 몸의 장기,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소우주라고 한 것 처럼 우주, 자연에 비유하여 함께 설명하고 있다. 목차에서 각 장의 제목을 보면 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을 볼 수 있다. 월화수목금토일로 표현하는 요일은 우리의 자연을 대표하는 것들이다. 달, 불, 물, 나무, 쇠, 땅 소우주인 우리의 몸과도 연결할 수 있다. 불은 심장 물은 신장 나무는 간...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장기의 기능들이 쉽게 이해될 것 같다. 또한 적절한 예시,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게까지 할 것이다. 스마트폰 하지 말거라, 긍정적인 생각만 하거라, 좋은 말만 하거라, 운동을 하거라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이 책을 일찍 접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면 어떨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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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걷는 동의보감 길 몸여인
- 글 오미경 - - 그림 류준문 - - 감수 서재화 -
"동의보감 " 은 우리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동의보감이 무엇이라 설명하라고 한다면 대략난감이다.
그저 오랜시절 우리 역사의 한부분이며, 허준이 지은 책이라는 정도라 밖에 설명할수 없다.
하지만 동의보감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학서적이 아닌가 싶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그저, 갑박한 현실속에서 동의보감은 그저 신선놀음처럼 여겨진 오래된 책이 아니라, 그 책이 아직도, 우리 의학에서는 기본틀을 탄탄이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
모르긴 뭘 몰랐다 한가지 알만한 사실하나는 동의보감 하면 그저 딱딱한 책이라 단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나본 "자녀와 함께 걷는 동의보감 길 몸여인" 을 만나보고 그 생각이 철저히 잘못되었음을 인지했다.
책 표지부터 무척이나, 흥미를 끌게 만들기 좋았다. 10대 자녀와 함께 볼수 있는 책이라니 초등자녀를 두고 있는 나에게는 그저 호기심에 책을 열어보았지만, 동의보감 자체가 딱딱한 서적인데 어찌 자녀와 함께 볼수 있겠나 싶었다. 자녀는 물론이며, 나 역시 잠의 세계를 인도할것이 뻔하다 여겼다.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갈수록, 동의보감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우리 인체를 요즘 시대에 맞게 재해석 해 놓았다면 이해하기 쉬울것이다.
맞다 의학이 변하였고, 시대가 변화였으니, 요즘 시대에 맞게 동의보감도, 재치있게 설명해 놓았다. 자녀와 함께 볼수 있다는 책의 소개답게, 우리 아이에게 열변을 토해서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등장했다. 바로 스마트폰이 가져오는 인체의 문제점이다. 아이의 시각에 맞게, 그림과, 대화체로 설명해 놓아서, 백번 잔소리 한것보다는 훨씬 더 효과만점이다.
어렵다고 단정했던 동의보감도, 한층 더 가까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좀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자녀아 함께 걷는 동의보감 길, 몸여인" 의 소개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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