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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된다. 읽을 필요없는 책..
"제목만 보면 된다. 읽을 필요없는 책.." 내용보기
5권의 책을 한번에 신청했다. 제일 제목은 멋지다. 그러나, 도대체 이 글을 이 책을 왜 쓴걸까? 한번 쓰윽 쓰고, 감수고 뭐고 안한듯한 눈속임용 책이다.   짜증 지대로 난다. 기필코 반품하리라. 책 욕심이 유난히 많아 안읽어도 책을 소장하는 독자지만, 이책은 저자의 무성의가 괘씸해서 반품하리라.   도대체, 책은 왜 쓴것이며.. 정성도 뭣도 안들어간 이 무성의한 책
"제목만 보면 된다. 읽을 필요없는 책.." 내용보기

5권의 책을 한번에 신청했다.

제일 제목은 멋지다.

그러나, 도대체 이 글을 이 책을 왜 쓴걸까?

한번 쓰윽 쓰고, 감수고 뭐고 안한듯한 눈속임용 책이다.

 

짜증 지대로 난다.

기필코 반품하리라.

책 욕심이 유난히 많아 안읽어도 책을 소장하는 독자지만,

이책은 저자의 무성의가 괘씸해서 반품하리라.

 

도대체, 책은 왜 쓴것이며..

정성도 뭣도 안들어간 이 무성의한 책에 진저리쳐진다.

눈가리고 아웅?  글쓰는 것을 업으로 산다는 사람이,

이런 책을 그대로 내 놓다니... 누구의 시각에서 썼는지

또, 독자 대상이 누군지, 졸면서 쓴거 같다.

철학적인 것도 아니고...

 

나 참.....손발이 오그라든다.

s******8 2009.10.2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아름답게 늙어가는 법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아름답게 늙어가는 법" 내용보기
며칠 후면  친정아버지의 생신이라 주말을 이용해서 아버지를 뵈러갔다. 5년전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아버지는 맞벌이 하는 동생내외랑 살고 계시지만, 늘 혼자 지내시다보니 외로움도 많이 타시는 데다가 더 수척해진 모습은 훨씬 늙어보여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웠다.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성격을 지닌 아버지는,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신데다가 고집이 세고 가부장적인 면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아름답게 늙어가는 법" 내용보기
며칠 후면  친정아버지의 생신이라 주말을 이용해서 아버지를 뵈러갔다. 5년전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아버지는 맞벌이 하는 동생내외랑 살고 계시지만, 늘 혼자 지내시다보니 외로움도 많이 타시는 데다가 더 수척해진 모습은 훨씬 늙어보여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성격을 지닌 아버지는,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신데다가 고집이 세고 가부장적인 면이 있어서인지 동생 내외랑 잘 어울리지 못하시는 듯 하다. 
그런 친정 아버지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때마침 내가 읽고 있던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이 책이 떠오른 것은, 나이들어가는 내 모습이 보여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비단 이것은 내 친정 아버지에게만 국한 되는 문제점은 아닐거라 본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아버지들은 가장이라는 미명하에 가부장적인 성격을 고수하였고, 어머니들은 힘겹게 길러온 자식들에게 무슨 보상심리와 같은 효도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세대들과의 정서에 맞지 않아, 점점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아버지를 만나기 전 책을 읽는 동안에는, 진정한 (?) 아줌마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내 모습을 반성해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졌으나, 아버지를 뵙고 온 후 나머지 분량의 책을 읽으면서 책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조금 달라졌다. 멋지게 섹시하게 늙어가고 싶다는 소망으로 한줄 한줄 정성을 들여 읽어내려갔다. 이제 나도 30대 중반이고, 시간은 유수같이 흘러 어느 순간 외롭게 늙어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지 모른다는 겁이 났기 때문이다.

아이를 낳고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아름다워지는 중년의 여배우들을 보면서 나이든 나의 모습이 저렇기를 바란다. 물론 배우라는 직업때문에 직업상 그들끊임없이 노력하고 가꿀 수 밖에 없다고 단정지으면 안 될 것이다. 우리도 남편의 부인, 아이들이 엄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온전한 ’나’라는 위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보글보글 파마 머리에, 헐렁한 고무줄 바지를 입은 아줌마의 모습보다는 자신을 섹시하게 가꾸며 노력하는 모습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라는 것이 ’죽을 때까지 불특정 다수가 인정하는 관능적 이미지 구축하기’와 같은 뜻은 아닙니다. 굳이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죽을 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 다시 보고 싶은 사람, 오래 기억될 사람 되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 228p)

어쩌다 외출할 일이 있어 꺼내 입은 외출복은 남의 옷을 빌려 입은 듯 불편하고, 나잇살이라며 바득바득 우겼던 뱃살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명하기조차 어려워지면서 나 또한 힘들어지고,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이들은 저 혼자 자란 듯 엄마는 안중에도 없고 급기야 대화도 안 되고, 함께 살을 비비며 살아온 남편과의 달콤한 대화는 사라진지 오래이다.
결국 외롭게 쓸쓸히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하소연을 하며, 내 인생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궁상맞은 생각에 인생 헛 살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되겠지....

집집마다 들려오는 한탄의 소리가 책 속에 담겨져 있다. 그렇게 살겠느냐고 질문이라도 하듯이, 그렇게 늙어가고 싶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라! 며 충고하듯이 어떻게 하면 죽을 때까지 섹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목조목 가르쳐 주고 있다.
강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해야할 것만 싶다. 
책 속에 담겨진 악다구니가 우리 집에서도 들린다.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대화들을 나 역시도 꺼내어 놓고 있다. 점점 섹시함에서 멀어지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에 슬픔과 동시에 바짝 긴장을 해본다.

아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사들고 아들이 다니는 회사에 들러 커피를 내밀며 커피집 앞을 지나가다 생각나서 들렀다고 말해주고, 직장 다니는 며느리에게 받은 용돈 중에서 조금 떼어내어 힘내라는 카드와 함께 내밀어 보며, 남편에게 비타민제 하나 건내며 건강하라고 말할 줄 알고, 손자들의 생일날 예쁜 이모티콘을 보낼 줄 아는 여자로 그렇게 늙어가고 싶다. 
자주 들르지 않는다고 바쁜 아들과 며느리에게 잔소리하고, 우리 때는 그렇게 안 살았다며 구닥다리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어머니의 모습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

서운함의 발생은 자식들의 ’거절’이 먼저가 아니라 부모의 ’바람’이 먼저였습니다. 이 깨달음 뒤에야 기억도 가물가물한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젋을 때 자신이 꼭 그러했음이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식들도 지금 부모의 나이 정도가 되면 그제야 깨달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살아있는 동안, 자식들이 더 늙어 후회하지 않도록 조금 빨리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서운함’의 시작점이었던 부모의 ’바람’부터 없어보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160p)

생각해보면, 20대때의 내 모습이 가장 섹시했던 것 같다. 무얼해도 자신감 넘치고 나 자신을 가꾸며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위해 노력했던 때말이다.
젊었기 때문이라고 변명 해보려 했지만, 그것은 변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무엇을 노력하고 있었나? 나이 든다는 것은 스물의 가슴과 서른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제 알아가는 것이다. 경험을 통해서 쌓아지는 연륜이 그저 ’나이’라는 단순한 숫자에 묻어있기에는 안타까운 일이다.
스물에는 할 수 없었던 섹시함을 이제 보여줄 때인거다. 나이가 들어야 진정 아름다운 섹시함이 드러나는 시기가 비로소 온 것이다.이제 나의 섹시함을 마음껏 과시해보리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해지도록
그래서 결국 내가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입니다.
(본문 230p)


s*****2 2009.12.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것같은 책이다.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것같은 책이다." 내용보기
저자는 실미도, 한반도, 공공의 적2, 국화꽃 향기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교수인 김희재이다.시나리오 창작회사인 올댓스토리의 대표이사로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섹시하다의 의미는 무얼까?영어로는 sexy,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성적 매력이 있는, 섹시한;매력적인, 남의 눈을 끄는2 성적인, 도발적인;아슬아슬한, 외설적인 국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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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실미도, 한반도, 공공의 적2, 국화꽃 향기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교수인 김희재이다.
시나리오 창작회사인 올댓스토리의 대표이사로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섹시하다의 의미는 무얼까?
영어로는 sexy,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성적 매력이 있는, 섹시한;매력적인, 남의 눈을 끄는
2 성적인, 도발적인;아슬아슬한, 외설적인

국어사전에는 아래처럼 나와있다.
외모나 언행에 성적(性的) 매력이 있다. ‘관능적이다’, ‘산뜻하다’로 순화.

그렇다. 죽을 때까지 성적매력이 있기? 라고 해석이 된다.

제목만 봐서는 부부클리닉관련서적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섹시함은 신체적이고 외형적인 섹시함 못지않게 중요한 것으로
그 사람의 언어와 태도 그리고 인생철학에서 풍기는 삶의 체취, 완숙한 인생의 섹시함이다.
즉 사람으로서의 매력을 이야기 한다.

결혼후 한 여자의 남자가 된후, 다른 이성에게 보여지는 외적, 내적인 면에 대해 무관심 했었다.
나이가 들어 아저씨 소리를 듣게 되었고, 옷도 멋있어 보이기 보다는 편안함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다.
와이프와 연애시설 얼굴만 마주보고 한참을 자연스럽게 있기도 했는데,
지금은 얼굴을 3초만 쳐다보면, 왜요?, 뭐줘요? 라는 소릴 듣는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으로서 매력을 다시금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 은퇴시점에서도 뒷방 늙은이가 아닌 쿨한 할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경제적 관점에서의 노후을 준비하는 책들은 많지만, 이 책처럼 정신적 관점에서 노후를 대비하는 책은 없었다.
더 나이들기 전에 이책을 볼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다.

중간중간 작은 시트콤을 보는 듯한 대화체와 상황설명은 글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저자의 생각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하였다.
마치 각 쳅터가 작은 미니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대화도 억지스럽지 않고, 상황도 자연스러워 언젠가 겪었던 내 이야기인것처럼 느껴졌고,
아직 겪지 못했던 상황에 대한 대처법도 쉽게 배울수 있었다.
책을 잡고 쉴새 없이 끝까지 물 흐르듯 편하게 읽었다.

나이 들어 생기는 병을 친구삼아 내몰려 하지말고 친구가 되라는 글과 젊음을 유지시키는 욕망을 가지라는 글이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연로하신 부모님 생각이 났다.
부모님의 생각을 세대차이로만 치부하고 무시했던 내 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고,
내가 그 시기에 어떻게 하면 좀더 아들, 손자와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며 지낼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지금도 나름 쿨하시지만, 더욱더 매력있게 늙으실수 있게 이 책을 꼭 선물해 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제목의 섹시하기는 맘에 들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자생각과 같지않아 거부감을 느낄 우려도 있을것 같다.
죽을때까지 쿨하게, 죽을때까지 매력있게 등으로 순화해서 나왔으면 어땠을까?

연로하신 부모님과의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사람이나 스스로 이제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간다고 자위하는 30대중반의 늙은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것같은 책이다.

g***o 2009.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내용보기
도발적인 제목이다.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단어, '죽음'과 '섹시'를 동시에 쓰고 있는 이 책에 눈길이 간다. 과연 이것이 어룰리는 단어들의 조합인가 따져보기 전에 드는 생각은'진짜 그랬으면 좋겠다'이다. 나에게는 롤러코스터 같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때 하는 행동이 있다. 출발해서 천천히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 급격한 내리막을 경험하기 전에옷과 머리 매무새를 만지면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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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제목이다.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단어, '죽음'과 '섹시'를 동시에 쓰고 있는 이 책에 눈길이 간다.
과연 이것이 어룰리는 단어들의 조합인가 따져보기 전에 드는 생각은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이다.

나에게는 롤러코스터 같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때 하는 행동이 있다.
출발해서 천천히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 급격한 내리막을 경험하기 전에
옷과 머리 매무새를 만지면서 긴장하는 것이다.
죽을지도 모르는! 무서운 상황에서 (어차피 흐트려지겠지만) 단정한 모습으로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는 그런 욕망때문이다.
(그렇게 무서우면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는 말은 반사!)

그래서 이 책이 나를 끌었을지도 모르겠다.
'섹시'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긴 하지만 우리가 음흉한 마음과 실눈으로 끈적거리게 발음하며 사용하는 '섹시'라는 단어는 'Sexy'의 정말 일부분일 뿐이다.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은 이 책은
구체적이기에 더 재미있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일단 책을 펼쳤을 때 목차를 보며 과연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지를 체크를 해볼 수도 있었다.
25개의 항목중에 내가 하고 있고, 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은  5가지 정도.
'나 섹시하게 죽을 수 있는거야?' 한숨 쉬기에는 이르다.
저자는 '세월의 무게를 안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미 충분히 섹시한 사람(매력적인 사람, 멋진 사람, 분위기가 있는 사람, 좋은사람,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읽다보면 정말 작가가 말하는 '섹시한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베푸는 사람, 유쾌한 사람, 인정하는 사람
특히 <누구나 젊은 시절이 있었듯, 누구나 늙는다>라는 내용에서는 눈물이 왈칵날만큼 동요가 되었다.
내가 오늘도 엄마의 전화를 받으며 부렸던 짜증들
자식을 키우면서 조금씩 부모의 마음을 알아간다고 생각했던 것은
섣부른 자만이었구나 싶은 생각들에 나 역시 내 자식에게 상처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내가 멋진 부모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한 것이다.
나는 다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오렌지빛 조명아래 분위기 있어 보이는 작가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나도 세월과 경험의 더께가 앉는만큼 섹시하게 늙어갈 것이라고
이 책은 그런 나의 전환점이 될거라고 말이다.

a****l 2009.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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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섹시하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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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사람의 향기가 묻어 나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제목에서 풍기는 것은 뭔가 성적일 것만 같은 느낌이지만 전혀 그것과는 거리가 먼 책이었다. 섹시함이라는 말의 통념적이고 관념적인 의미를 생각하고 이 책의 첫 장을 연다면 전혀 다른 세계로 안내해 주는 이 책의 따뜻하고도 진솔함에 처음엔 당황하다가 점점더 이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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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사람의 향기가 묻어 나는 책을 읽은 것 같다. 제목에서 풍기는 것은 뭔가 성적일 것만 같은 느낌이지만 전혀 그것과는 거리가 먼 책이었다. 섹시함이라는 말의 통념적이고 관념적인 의미를 생각하고 이 책의 첫 장을 연다면 전혀 다른 세계로 안내해 주는 이 책의 따뜻하고도 진솔함에 처음엔 당황하다가 점점더 이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이 책을 나의 삶도 좀 더 섹시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해준 책이라고 표현한 것에 정말 공감이 간다.

어떻게 하면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섹시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그런데 대부분은 이 때 육체적인 것에 맞추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육체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이면서도 그냥 본연의 향기를 간직한 한 인간으로서의 섹시함을 이 책을 통해 예기하고 있다.

나 자신도 또한 이제는 나이 들어감에 익숙해지고 있는 즈음, 어떻게 나의 본연의 향기를 가지고 백발의 노년에도 나를 기억해 주는 이들이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섹시한 사람이라는 예기를 들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의 중간 중간의 애피소드가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잃어 버렸던 우리 모두들의 본연의 향기를 찾아서 정말 모두를 섹시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뭐랄까, 인생을 보다 맛있게 요리해 주는 25가지 레시피를 담고 있는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f********n 2009.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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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가지 섹시히기 레시피
"25가지 섹시히기 레시피" 내용보기
IMF 외환 위기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단어가 하나 있다. 바다에 살고 있는 명태가 아닌 명퇴, 명예퇴직은 일터에서 무장해제 당하고 일터 밖으로 내몰린 남성들의 현대판 고려장이다. 마치 갱년기에 겪게 되는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공허감 처럼 명퇴한 남편들에 대한 사회적 부당성과 정서적 치료의 필요성 등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영식님, 일식씨, 이식군, 삼식이"   50대
"25가지 섹시히기 레시피" 내용보기

IMF 외환 위기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단어가 하나 있다. 바다에 살고 있는 명태가 아닌 명퇴, 명예퇴직은 일터에서 무장해제 당하고 일터 밖으로 내몰린 남성들의 현대판 고려장이다. 마치 갱년기에 겪게 되는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공허감 처럼 명퇴한 남편들에 대한 사회적 부당성과 정서적 치료의 필요성 등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영식님, 일식씨, 이식군, 삼식이"

 

50대 이후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에 따라 남편을 구분하는 호칭도 다르다. 이는 하루에 한 끼도 집에서 먹지 않는 남편을 영식님, 하루에 한 끼를 먹으면 일식씨, 두 끼를 먹으면 두식군, 그리고 세 끼 모두를 먹으면 삼식이로 부르는 여성들의 은어이다.

일본에서는 명퇴한 남편을 "오찌누레바(젖은 낙엽)" 라 부르는데, 젖은 낙엽이 발바닥에 한 번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명퇴한 남편들이 아내에게 딱 달라붙어 어디를 가건 함께 가겠다고 나서는 모양새가 이와 비슷하다고 조롱하듯 일컷는 표현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일만하다 집으로 은퇴한 남편에게 붙이는 칭호가 유머스럽다기 보다는 잔인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글 밥" 을 먹고 산 지 20년이 넘었다는 저자 김희재는 시나리오 작가이다. 2004년 영화 [실미도]로 제 41회 대종상영화제 각색상을 수상했고, [국화꽃 향기], [공공의 적 2], [한반도] 등이 대표작이다. 후학 양성을 위해 현재 대학교 강단에서, 그리고 시나리오 창작회사인 [올댓스토리]의 대표이사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이다.

 

듣고, 듣고, 듣고, 그리고 말하기

 

아들이든, 딸이든, 며느리든 내가 틀린 말도 아니고 저희들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도대체 들으려 하지를 않는다. 어쩌다 얘기할 기회가 찾아오면 이를 놓치기 싫다. 왜냐하면, 하고픈 얘기가 많아 몸살이 날 지경이지만 그들을 볼 시간이 점점 줄어 들기 때문이다. 노년의 어른이 들려주는 경험과 풍부한 지식은 돈으로도 사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험과 지식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들려줄 수 있을까? 듣고, 듣고, 듣고 그리고 말하는 것이다. 자식들 스스로 더 자주 찾아오게 하려면 내 자신이 섹시한 대화 상대가 되어야 한다. 이렇듯 섹시한 대화 상대가 되는 비결은 바로 계속 들어주는 것이다.

 

긍정적 언어로 예언하기

 

말은 그냥 소리가 아니라 에너지이며 영혼이다. 그래서, 말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들이 많다. 식물에게 "사랑한다" 말하며 쓰다듬으면 놀라운 성장을 보인다거나, 물을 향해 긍정적인 말을 하면 좋은 파동으로 인해 "육각수" 로 변한다거나, "아니오" 란 금지어가 아이들의 신경전달 물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기록등이 있다.

 

"잘될 거야. 진짜, 다음번에는 잘될 거다. 난 알겟거든. 니가 잘될 거라는 거" 

"이번엔 안 된 게 차라리 나은 거야. 만약 됐으면 나중에 더 크게 터졌을 거야"

 

긍정의 예언은 틀리지 않는다. 다만, 그 성취가 조금 뒤로 미뤄질 뿐이다. 섹시함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유혹하는 힘이다. 어느 누구도 저주의 예언에 매혹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축복받고 싶고, 잘될 거라고 격려받고 싶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세월을 품은 노년에야 비로소 획득할 수 있는 면허, 그것이 바로 섹시한 예언이다.

 

책 읽는 모습은 아름답다.

 

창가로 흘러드는 햇살, 또는 나직하게 밝혀진 스텐드, 그 아래에 돋보기를 끼고 앉아 책장을 넘기는 사람. 이 사람을 떠올릴 때면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오래된 책에서 풍기는 냄새가 난다면 그의 나이가 몇이든 얼마나 매력적인가.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면 읽던 책을 접으며 나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고, 읽고 있던 책의 내용을 맛깔스럽게 얘기해준다면 충분히 사랑스럽다. 자꾸 찾아가 그가 만난 책 속의 세상 이야기를 듣고 싶어 진다면 이것은 바로 섹시함 탓일 것이다.

 

속은 것이 아니라 속기로 마음먹기

 

"사람이 거짓말합니까? 돈이 속이는 거지요"

믿을 만한 사람이라 차용증 한 장 없이 돈을 빌려 줬는데 빌려간 사람이 이런 대답을 하면, 한숨이 터져 나올 것이다. 한 번 속인 사람은 두 번, 세 번 속일 것이다. 기꺼이 속아줄 수 있는 상대라면 비난하지 말고 계속 속아주자. 왜냐하면, 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주 먼 길을 돌아오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속이는 자를 비난하지 않고 또 한 번의 기회를 줄 수 잇는 놀라운 관용이 바로 섹시함이다. 누군가를 끝까지 밀어주는 것이 바로 섹시함이다.

 

병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자.

 

고다마 싯달타도 생, 노, 병, 사의 고통을 풀기 위해 고행을 떠났다.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사람은 노화와 병과 죽음을 향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이를 어떻게 수용하느냐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나의 몫이다.

 

첫째, 오지 않는 병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 것

둘째, 병을 인정하는 것

셋째, 내가 얻은 병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

넷째, 내 몸에 이러난 변화를 즐기는 것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고, 그리고 준비한대로 즐기면서, 나를 위해 애를 쓰는 주변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자. 이런 태도라면 환자복을 입었더라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눈 맞추고 웃어주고픈 섹시한 상대가 될 것이다.

 

 

섹시함의 기준은 주관적이다. 섹시함은 "어떤 상대에게 증명되는 나의 가치" 라고 할 수 있다. 멋지게 살아온 세월의 무게를 품고 있다면 이런 사람은 이미 충분히 섹시한 사람이다.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란 바로 이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해지도록

그래서 결국 내가 행복해지는 것                



이달의 사락 5****0 2009.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50대 이상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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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보다 싶었다. 하지만 너무 먼 이야기이긴 했다. 사카이 준코의 <결혼의 재발견> (내가 20대 후반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서른 살의 그녀, 인생을 논하다>였다)에서, 논지는 맞지만 뭔가 조금 어긋난 듯한 느낌은, 글쓴이 자체도 그렇고 예상 독자도 그렇고 30세가 아니라 30대 후반이었던 것을 알고 나서 이해가 되었다. Sex & City 라는 유명 미드도 그렇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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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보다 싶었다. 하지만 너무 먼 이야기이긴 했다.

사카이 준코의 <결혼의 재발견> (내가 20대 후반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서른 살의 그녀, 인생을 논하다>였다)에서, 논지는 맞지만 뭔가 조금 어긋난 듯한 느낌은, 글쓴이 자체도 그렇고 예상 독자도 그렇고 30세가 아니라 30대 후반이었던 것을 알고 나서 이해가 되었다.

Sex & City 라는 유명 미드도 그렇다. 사람들이 재미있어서 숨이 깔딱깔딱 넘어간다는데 나는 도무지 재미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 30대 중반이 되어서 다시 본다면 아마 대단히 재미있을테지만.

 

무엇이나 '공감'하는 나이가 있다. 이 책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는 60세, 적어도 50세 이상의,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심지어 손주도 보고 직장은 은퇴하여 어디 나가면 어르신 소리 듣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 옷 살 돈 모자란 걱정은 해도 옷 입고 나갈 곳 없을 걱정은 안 했던 시절이 이미 다 지나고, 자기 경험에 대한 고집과 체면에 꽉막히고 쿨하지 못한 노인이 되어 가고 있는 우리네 노인들을 위한 책.

 

제목인 <섹시하기>는 다소 마케팅적인 면이 있는 과장된 제목이다. 아니면 섹시하다는 단어의 개념을 최광의最廣義로 해석하여 '멋지게' 라는 것과 동의어로 썼던지. 하긴, <죽을 때까지 멋지기>라는 제목이었으면 손에나 집어 들었겠는가.

 

그렇다면 어른들께는 어떨까. 이 책은 이 분야 스타 강사인 저자의 이력에 맞게, 마치 어르신들을 볼룸의 디너테이블에 모아놓고 조근조근 친절하게 강의하는 형식으로 쓰여 있다. 이건...이렇죠? 맞죠? 근데 그러면 안돼요~ 라는 식이다. 말하자면, 참 읽는 맛이 있다. 무엇보다 쉽다.

 

요즘 전반적으로 책이 '쉽고 친절해' 지는 것에 대해서 대중의 독서수준과 이해력을 떨어뜨린다며 은근히 불만이 쌓이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좋은 책은 아니었지만, 손에서 책 놓은지 좀 되었지만 자신의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고 싶은 욕심이 있는 어른들께 선물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10.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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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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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젊은 사람들이 읽어도 괜찮겠지만, 지루함과 자식들에 대한 섭섭함과 초라해진 자신에 대한 회한을 안고 사는 노인들에게 좋을 것 같다.   여기에서의 섹시함은 요즘 말하는 꿀벅지니 S라인이니 식스팩이니 등등의 그런 육체적인 겉모습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자식들처럼 아직은 젊은 이들에게, 손자들처럼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닮고 싶은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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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젊은 사람들이 읽어도 괜찮겠지만, 지루함과 자식들에 대한 섭섭함과

초라해진 자신에 대한 회한을 안고 사는 노인들에게 좋을 것 같다.

 

여기에서의 섹시함은 요즘 말하는 꿀벅지니 S라인이니 식스팩이니 등등의 그런 육체적인 겉모습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자식들처럼 아직은 젊은 이들에게, 손자들처럼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닮고 싶은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듯하다.

 

목차를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오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당신은 이미 충분히 섹시합니다.

#행동에 대한 안내

 -듣고, 듣고, 듣고 그리고 말하기

 -세 종류의 거울을 세 곳에 걸어두기

 -일주일에 한번의 정장은 인생에 대한 예절이다.

 -포커페이스를 벗어버리고 화려한 가면을 쓰자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명약, 욕망

 -공익요원으로 사는 게 행복한 이유

 -날마다 새로운 설정으로, 날마다 활기차게

 -주고, 주고 또 주기

 -지루한 일상에 단비가 되는 이벤트의 마술

#언어에 대한 안내

 -긍정의 언어로 예언하기

 -유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장문의 숲에서 길을 읽지 않는 법

 -비유와 은유로 맛깔나게 말하기

 -'Thank you'의 또 다른 의미

#학습에 대한 안내

 -아마추어지만 전문가처럼

 -기록하자. 내가 기억될 수 있도록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다

#감정에 대한 안내

 -누구나 젊은 시절이 있었듯, 누구나 늙는다

 -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세상의 절반을 버리는 것

 -속은 것이 아니라 속기로 마음먹은 것

 -감사와 즐거움은 쌍둥이다

#건강에 대한 안내

 -병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자

 -스트레칭으로 확인하는 나의 넷째 발가락

 -만지고, 느끼고, 나누는 스킨십의 힘

 -인생엔 언제나 놀이터가 필요하다

#부록. 원수 찾아 땡큐하기

#에필로그.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

 

와 닿았던 부분의 발췌해 본다.

 

포커페이스를 벗어버리고 화려한 가며을 쓰자 중

p41 사람은 누구나 가장 적절한 가면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재빨리 그 것을 찾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p42 젊은 시절엔 가면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면이 좋은 상태로 보관, 유지되도록 노력합니다. 또 헷갈려서 가면을 잘못 쓰지 않기 위해 예민한 감각으로 관리하기도 합니다.

p44~45 마음의 방 한 곳에 녹슬고 낡아 오래된 나만의 가면 캐비닛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 낡은 문을 열어보십시오. 웃음이 한없이 매력적이었던 '친절의 가면, 반짝이는 눈망울로 모든 사람의 기대를 모았던 '용기'의 가면, 누군가의 고통에 함께 슬퍼할 줄 알았던 '측은지심'의 가면 등등. 먼지가 쌓이고 색이 바랬겠지만 그것을 꺼내들고 먼지를 털어보십시오. 너무 화려해 낯설다면 지금의 나이에 맞는 색으로 다시 칠해보십시오. 그리고 거북이 등처럼 딱딱하게 굳어 들러 붙은 지금의 가면을 벗고 적절한 때에 적절한 가면을 써보는 것입니다. 아직 중성의 괴물이 되지 않았노라, 그 화려한 가면 파티에 아직 주인공이 될 수 있노라 말하며 나서는 것입니다.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명약, 욕망

p46 청춘의 시기에 느끼에 욕구는 미칠 것 같고, 죽을 것 같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이 격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격한 느낌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욕구 그 자체가 없어지는 듯합니다.

p47 인생에서 느낌표가 사라지고 말줄임표가 그 자리를 대신해가면서 생기를 잃고, 웃음을 잃고, 그렇게 젊음을 잃어갑니다.



y******o 2009.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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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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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목차만 읽고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 이렇게 살아야겠다. 힌트를 얻는다. 그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지루한 일상에 단비가 되는 이벤트의 마술 (이 책을 읽기전에 <이벤트의 달인>이란 책을 읽었던 터라 그게 공감하며 읽었다) 책 읽는 사람의모습은 아름답다 그리고 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세상의 절반을 버리는 것 이라는 것. (갑자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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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목차만 읽고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 이렇게 살아야겠다. 힌트를 얻는다.

그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지루한 일상에 단비가 되는 이벤트의 마술

(이 책을 읽기전에 <이벤트의 달인>이란 책을 읽었던 터라 그게 공감하며 읽었다)

책 읽는 사람의모습은 아름답다

그리고

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세상의 절반을 버리는 것 이라는 것.

(갑자기 다른 이성을 만나고 이해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m*****4 2009.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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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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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여기서 말하는 섹시함이란 우리가 흔히 쓰는 섹시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죽을 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 다시 보고 싶은 사람, 오래 기억될 사람 되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고 늙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왜.. 그와 함께 주변 사람들과 서먹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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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죽을 때까지 섹시하기..

여기서 말하는 섹시함이란 우리가 흔히 쓰는 섹시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죽을 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

다시 보고 싶은 사람, 오래 기억될 사람 되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고 늙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왜.. 그와 함께 주변 사람들과 서먹해지고 어려워지고 서운해지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인지..

이 책에서는 그와 같은 일들의 예시를 많이 들려주면서

자기 자신이 나이 들고 늙어감에 따라

냄새가 아닌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직 많은 나이를 먹은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래 세대들과 세대 차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은 그렇게 신기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 1~2살만 어려도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그게 1~2년이 아니라 2~30년, 더 많게는 50년 이상의 세월의 차이가 있을 때..

그 세월의 벽이라는 것이 얼마나 크게 느껴지게 될 지.. 솔직히 조금 두렵다.

늙고 힘이 없을 때 소외당하는 것이 견디기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나 역시도 어른들에게 잘 대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어디를 가든 반기는 사람.

그 사람을 떠올릴 때 나이가 많은 잔소리꾼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세대 차이라는 벽은 허물어지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도 주변에 그런 분들이 계시고 말이다. ^^

 

그렇게 보면 나이라는 것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느냐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되는 섹시한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죽을 때까지 섹시해 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m******o 2009.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