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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읽게 된 그리스인 조르바. 조르바라는 인물로 통해 변하는 주인공과 같이 공감하고 느끼는 나를 발견했다. 현재를 즐기는 삶. 생각보단 행동이 먼저인 조르바를 통해서, 가슴이 설레였다. 대리만족이랄까.
내가 좋아했던 구절은, " 행복이라는 건 포도주 한잔, 밤 한 톨, 허름한 화덕과 바닷소리처럼 단순하고 소박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데 필요한 것은 단순하고 소박한 마음이 전부였다."
이게 내가 생각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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