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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2009년 10월 22일 ~ 27일
"나에게 완벽한 상황이란 한계에 부딫칠 때까지 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고,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느낄 때는 정말 환상적이다." -1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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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는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다. 여느 심리학 + 성공을 다룬 고만고만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은, 현재 변화를 갈망하고 자신이 이 책에 나온 수많은 질문들에-때로는 귀찮기까지한- 답변을 모두 써내려갈 자신이 있다면 참으로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앎을 통해서 해답을 알려준다. 나는 내 재능과 내 성격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잘 맞는 건지 요몇달간 계속 고민해왔다. 다른 걸 할 수는 없을 것인지, 혹은 지금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나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좌표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읽어보았다. 여기 나온대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느낌, 나라는 사람에 대한 특징, 나의 인간관계 등을 하나하나씩 점검해나갔다. 내가 나에 대해 답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에 대해서도 알아보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문자로 설문조사까지 했다. 몇몇 가지들은 너무 세세하고 생각이 잘 안나서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이 책에 나온 질문 중 현재의 내게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답했더니 나를 조금은 돌아볼 수가 있었다. 무엇이 문제이고, 나는 무엇을 원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그런 대답들. 물론 나의 질문들은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중간과정에서 나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가르침을 준다. 현재의 상태에 뭔가 불만을 느낀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고 싶다면, 혹은 자신이 누군인지 뭘 원하는 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무분별하고 허황된 희망에 가득차지 않은 책이었다. 사례들이 조금 지겹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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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게슈탈트 심리상담사로, 경영컨설턴트로, 인사코치로 활약한 인물이라고 하는데, 이 책 역시 게슈탈트 심리학의 기반 위에서 쓰인 것이라 한다. 사실 상담 심리를 부전공했던 와이프에게 게슈탈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확한 개념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에서 정의하는 게슈탈트란 장소 혹은 상황을 뜻하는데, 문제해결에서 상황의 해석을 중요시한다는 의미로 언급되고 있다. 즉,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데 따라 긍정적이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객관적인 상황 이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심리 상담을 시작한다고 한다. 한편 이 책은 끊임없이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Serial Achiever)이 핵심개념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결국 진정한 성공은 열심히 도전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바탕위에서 30명의 사람들의 상담사례와 분석들이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다. 의사, 운동선수, 건축가, 직장인 등 평범한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문제는 뭔가 거창한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결국 여타 성공학에서 주장하는 논리들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성공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과 일곱 가지 습관이다. 자신의 스타일을 알라, 자신의 중압감을 파악하라, 인생의 재조정 단계를 활용하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라, 자신의 욕구를 중요하게 여기라는 것이 다섯 가지 원칙이고, 책임을 져라, 대인관계를 쌓아라, 변화를 수용하라, 기회를 추구하라, 열정적이 돼라, 깨어 있어라, 집중하라는 것이 일곱 가지 습관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성공한 30명의 공통점은 자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목표를 하나하나 정복해가면서 자신들의 기술과 재능을 여러 방식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들은 성공하면서 배우고 그 학습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더욱 성공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길렀고, 학업에서 실패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들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노력해서 문제를 해결했고 인생도 변화시켰다고 한다. 일부는 성공이었고 일부는 실패였지만 항상 많은 교훈을 배웠고 항상 더 나아진다는 느낌을 가지며 연속적으로 도전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특히 성공하길 원한다면 자신을 동기 유발시키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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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려 짜증이 났었습니다.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의외의 수확에 기쁨의 환호를 ...
"올레~~!" 쯤..
다시 한번 심기일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무엇인가 결정해야 하는데 무얼 결정할 지 모르거나 이미 결정했다면
더욱더 고마운 책이 되겠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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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도 않았던 곳에서 예전 정혜신의 책을 읽다가 여러번 언급됐던 '게슈탈트'란 뜻은 직역으론 '장소 or 상황'을 의미하고, 이를 위해 책은, 큰 가지와 작은 줄기에 해당하는 간단히, 위에 언급했던 5가지 원칙과 7가지 습관을 요약해 적어본다. 5가지 원칙: 스타일&중압감 파악, 인생 재조정단계 활용, 재능발견, 욕구충족 이상의 것이 책이 말하고 있는 큰 틀이다. 이렇게 괜찮은 책들이 많아지면 하지만, 이 맥빠짐은 정말 사람을 좌절케만 만드는 정말 알아야 될게 너무 많은 세상... 심리학과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