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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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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내 말 좀 들어 줄래?>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우산 두개의 예쁘장한 표지 그림처럼 그저 그렇게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으면 되는 거런 책인 줄 알았다.그런데 첫 편의 이야기 '사랑하고 있어요' 를 읽고 나서 다시 책의 표지로 눈을 돌렸다.'아하~! 이래서~제목이 내 말 좀 들어 줄래? 구나' 하며 이해가 되었다.'사랑하고 있어요'라는 스토리에서는 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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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내 말 좀 들어 줄래?>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우산 두개의 예쁘장한 표지 그림처럼 그저 그렇게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으면 되는 거런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첫 편의 이야기 '사랑하고 있어요' 를 읽고 나서 다시 책의 표지로 눈을 돌렸다.

'아하~! 이래서~제목이 내 말 좀 들어 줄래? 구나' 하며 이해가 되었다.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스토리에서는 삼각관계 속의​ 연인이라면 한 번쭘 고민했을 이야기를 토대로 문학작품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미술 작품인 작가 미상의 '서생과 처녀>라는 작품을 통해서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돌아보고 있다.

'서로' 라는 말을 쓰지 못하는 짝사랑의 연민이 결국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이어지고 자신으로 총구를 켜눌수 밖에 없었던 행동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과연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하고...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보듬어 질텐데...

누군가 베르테르의 마음을 알아 주었더라면... 누군가 베르테르의 말을 들어 주었더라면...결과는 달라 졌을 지도 모른다.

특히, 증권 거래소일을 하다 중년에 화가의 길에 들어선 폴고갱의 삶을 소재로한 '달과 6펜스' 이야기를 담은 '나에게도 꿈이 있어요'​라는 스토리는 꿈과 현실에 선 사람들의 삶의 선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십대 아이들에게 흔히 물어 보는 질문들.. 그 중에서 단연 '너의 꿈은 무엇이니? '라는 질문일것이다. 어릴적 달을 쫓던 기억을 잊은 채 단돈 6펜스를 벌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어찌 됏든, 자신의 선택한 길에 대해서는 존중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요즘 자유학기제로 한 학기를 통째로~ 꿈찾기에 매달린 아들을 보면서 스스로 선택한 길에 대해서 응원해 주기로 마음 먹었다.

부모로서 더 좋은 직업을 위해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 하길 바라지만, 아이는 현재 자신의 굼과 미래에 대한 고민 속에서 컴퓨터나 방송 혹은 프로그래밍 쪽으로 가닥은 잡은듯 했다.

남들 영수 학원 등록 할때, 컴퓨터 학원 등록을 시켜 주면서, 지금의 선택 역시 존중 해줘야 한다고 생각 했다.

어떤 삶이 더 나은지 비교 하는 대신에 응원해 주는 걸로 말이다.... ​

​암튼, <내 말 좀 들어 줄래?> 이 책은 첫 인상과 달리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 넓어 질 수 있게 해주고, 인문학적 식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문학 작품을 읽어 보지 않더라도 같은 맥락으로 주제를 바로 잡아주면서 쓰여 있어서 그런지 가독성이 넘 좋았다.

정말이지 십대들에게 적극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강추!!)

 

b****7 2017.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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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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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고3이 되는 조카를 위해 보게 된 책이었는데, 제가 더 위로 받고 생각하게 되었네요.고3이라 다른 책 볼 시간이 될까 싶기도 하였지만, 예민함이 극도로 심해져서 한창 날카로워 있는 조카에게 어줍잖은 힘내라는 응원이나 위로의 말 따위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다 지나온 시간이고 세월 지나 보니 그것이 전부가 아니였다고 말해준 들 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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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고3이 되는 조카를 위해 보게 된 책이었는데, 제가 더 위로 받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고3이라 다른 책 볼 시간이 될까 싶기도 하였지만, 예민함이 극도로 심해져서 한창 날카로워 있는 조카에게 어줍잖은 힘내라는 응원이나 위로의 말 따위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다 지나온 시간이고 세월 지나 보니 그것이 전부가 아니였다고 말해준 들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카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이란 걸 해 보고 싶었는데, 이 책 참 좋은 위안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정수임 작가는 실제 열일곱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고등학교 선생님이시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잘 헤아려 주셔 글 속에 담아 내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아이들의 고민들을 문학 작품과 그림을 통해 들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목차에 제시된 소설 목록들은 사실 제가 10대에 읽었을 때는 이해 못했던 책들이었습니다. 사실 마흔이 넘어 독서 모임에서 다시 책을 다룰 때 읽었을 때도 10대 때 보단 쌓은 연륜 떄문인지 마음에 와 닿는 구절도 있고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다시 현실과 접목시켜 생각해 보니 왜 고전 속에 답이 있다고 했는지, 권장 도서로 오래도록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지 이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시간이 생기면서 그림 보는 것에도 취미를 갖게 되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책,그림, 심리가 한데 어우러진 구성을 읽다보니 여느 철학서에서 전해주는 메세지와 위로보다 더 큰 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가도 독서 모임 엄마들과의 이야기와 고민들을 통해 이러한 책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에서 얻는 고민과 이야기들도 잘 정리해 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제 생각을 정리하여 이야기 하는데만 급급했었는데, 경청이 중요하단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네요. 잘 듣고 메모하고 성장하는 방식도 배우게 되었고, 책꽂이에  꽂혀만 있던 소개된 책 중 안 읽었던 책들도 서둘러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십대에 이런 심리를 알았더라면 인생에 변화가 왔을까요?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조카에게 힘을 보태줘야겠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7.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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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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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말이 줄어들죠. 부모님과 이야기 하기 싫고 나에 대해 표현하기 꺼려하면서 부모와 자식간에는 오해도 생기고 이해를 하지 못해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이 눈치가 빨라서 그런지 항상 엄마, 아빠가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거 같아요. 큰 아이가 배려심이 많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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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말이 줄어들죠. 부모님과 이야기 하기 싫고 나에 대해 표현하기 꺼려하면서 부모와 자식간에는 오해도 생기고 이해를 하지 못해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이 눈치가 빨라서 그런지 항상 엄마, 아빠가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거 같아요. 큰 아이가 배려심이 많다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기만 하는 경향이 커서 그렇게 자신의 감정에 소홀하다가 나중에 폭탄 터지듯 폭발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기도 하네요. 아이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였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에게 심리학 책을 보여줬습니다. 서유재에서 나온 ' 내 말 좀 들어줄래? ' 는 부제가 참 마음에 들어요. -문학과 명화로 본 10대의 진짜 속마음. 우리 아이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일지 궁금한 마음도 생겨서 얼른 보여줬습니다.

평소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는 재미있겠다면서 책을 갖고 들어가네요. 책은 1장과 2장으로 나눠서 총 열 여덟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용이 처음에 문학작품의 한소절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이 또래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문학 작품 인용구가 적용될만한 상황이 설명이 되고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박스로 소개된 뒤 문학작품과 친구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마음 엿보기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한 감정에 대해 관련된 명화와 명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누구나 느낄만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이고 아이들이 아직은 접하지 못한 문학작품과 결합해서 이야기하다보니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고전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네요. 책을 읽으면서 문학작품과 명화에 나타난 감정들에 대한 이해를 하고 그걸 토대로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아이가 이야기 합니다.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한 심리학이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따뜻함을 지녔다고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책속의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네요~

h******6 2017.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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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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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줄래?’는 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세계문학과 명화를 통해 우리 마음을 돌아보게끔 해준다. 내적, 외적으로 피로하고 지치기 쉬운 십대들의 갈등과 고민을 작품 속 상황과 인물을 따라가며 살펴볼 수 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읽기로 끝나는 경우도 많으니 아쉬운 일이다. 작품의 중요한 논점을 나의 삶에 적용해보고 그것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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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줄래?’는 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세계문학과 명화를 통해 우리 마음을 돌아보게끔 해준다. 내적, 외적으로 피로하고 지치기 쉬운 십대들의 갈등과 고민을 작품 속 상황과 인물을 따라가며 살펴볼 수 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읽기로 끝나는 경우도 많으니 아쉬운 일이다. 작품의 중요한 논점을 나의 삶에 적용해보고 그것으로부터 위로받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뿌연 안갯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줄 만한 책이다.


1장과 2장으로 나누어 각각 9편의 문학작품과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짧은 작품속 발췌문을 읽으면 대화문이 실려있는데 너무도 익숙하게 들어봤을 법한 상황들이다. 우리 아이들 또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단순하게 정해진 답으로 풀어나가기에는 힘겹다. 당사자들도 주위 사람도 안타깝고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해 문학 작품은 차분히 말을 걸어온다. 작품 속 주인공의 상황에 쉽게 몰입하게 된다.


마음 엿보기에서 중심 감정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는데 이것 만으로도 차오르던 감정에서 힘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 한 걸음 물러나 내게로만 향했던 시선을 돌려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림을 들여다 보며 화가가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을 생각하다보면 문학과 미술과 나의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서서히 마음을 추스르게 된다. 또 하나의 힐링북인 셈이다.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새로운 그림들 속 숨을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기뻤다. 감정과 문제들에 함몰되지 않고 때론 힘을 주는 문장, 때론 한 편이 되어 다독여주는 문장, 때론 용기내라고 지지해주는 문장으로 독자의 손을 잡아주니 저자의 사랑과 진심에 위로받게 된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딸아이의 고민들에 넌 왜라는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저 건강하게 함께 있어주고 웃어주는 것도 감사할 조건들이다. 아이를 위해 기도할 때 빼놓지 않는 것이 좋은 선생님, 좋은 멘토, 좋은 친구, 좋은 기회들을 만나기를인데 오늘도 한번 더 기도하고 이 책을 권해야 겠다.



 

 

 

 

 

 

 

k*******n 2017.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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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내 말 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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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들어 읽은 책 중에 제일 훈훈하고 흐뭇한 미소가 생기는 책이었다.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계기는 내가 교회에 선생님으로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위치이다 보니 어린이들 편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줄수 있는 마음이 필요했다.그래야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해서 인정받는 선생님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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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들어 읽은 책 중에 제일 훈훈하고 흐뭇한 미소가 생기는 책이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계기는 내가 교회에 선생님으로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위치이다 보니 어린이들 편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줄수 있는 마음이 필요했다.

그래야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해서 인정받는 선생님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문학과 명화로 알아보는 10대의 진짜 속마음"

문학과 명화의 조화를 이 책에서 느낄수 있다. 책 속에 또다른 책이 들어있고 덤으로 명화도 볼수 있다.


많이들 아는 유명 문학 도서의 스토리가 배경이 되어있고 그 스토리에 맞는 명화가 삽화되있다.

총 12편의 문학서적과 12개의 명화를 이 책 한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0대들이 겪는 어려움, 불안, 사회생활 등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자세히 풀어주고 해결해주는 해답서이다.

어린 세대들이 힘들어하는 고민이나 걱정들을 어른들이 어떻게 이해해주고 다독이면 좋을지 알려준다.

나 또한 이 책이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에 큰 도움이 될 중요한 가치가 있다.


아빠, 엄마가 읽는다면 아이들을 양육시키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10대들이 읽는다면 자신을 되돌아보고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을 잡을수 있는 지침서가 될것 같다.


이 책 속에 있는 12가지 문학서적들 중에 내가 실제로 읽어본 책은 몇권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간략하게라도 책을 읽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책 속에 있는 명화 또한 그림의 의미와 해석이 있어서 낯설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한번쯤 들어봤을 유명 문학 서적과 명화를 함께 감상할수 있는 좋은 책이다.


그동안 유명 도서와 그림을 그냥 생각없이 보고 읽었다면 이제 의미를 더 가지고 보는 습관을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책과 10대의 고민을 콜라보한 의미있고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두껍지 않고 적당한 두께감에 읽는데 부담이 없고 한편 한편이 새롭고 감동적이다.


일종의 심리상담 치유서적과도 같다. 10대들이 겪을 만한 고민을 토대로 명쾌한 상담을 해두었다.

10대 본인이 읽는 것 보다는 10대를 돌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요즘같이 무차별한 세상에서 남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특히나 10대들은 어리다고 무시 당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 10대들이 가끔 반란을 일으키고 문제를 일으키는게 다 어른들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10대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면 이 세상이 시끄럽지는 않을 것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어른 조차도 살기 힘든데 10대들은 더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10대를 거치고 성장하며 어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과 걱정은 해봤을 것이다.


어른에게는 10대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포용력이 생기게 되는 책이고

10대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이어서 자신에게 포근함을 더해줄거라고 생각한다.

n*****8 2017.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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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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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오르는 세상에, 일 좀 해보겠다고 일하고싶다고 외쳐도 받아주는 곳 없는 취업절벽이란 말까지 나올정도로갑갑한 세상에 점점 답답해져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나는 뭘 하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도 이제는 헷갈리고 잊어버린지 오래다.그런 나한테 누군가 내 말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혹은 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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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오르는 세상에, 일 좀 해보겠다고 일하고싶다고 외쳐도 받아주는 곳 없는 취업절벽이란 말까지 나올정도로

갑갑한 세상에 점점 답답해져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나는 뭘 하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도 이제는 헷갈리고 잊어버린지 오래다.

그런 나한테 누군가 내 말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혹은 엄마에게... 아니면 자신만의 비밀노트에 끄적여보는게 다이다.

나는 책중에서도 여러장르중에서 에세이형식을 좋아한다. 허구의 소설이 아닌, 맨날 계발하라고 하는 자기계발도 아닌, 그저 이 세상 어딘가에 누군가

나와 비슷한 처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써내려간 공감백배! 웃음과 울음을 선사하는 장르라 에세이 형식을 좋아한다.

이 책은 기존의 에세이 형식의 책과는 비슷한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렇다고 똑같거나, 너무 비슷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 책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없는, 읽어보지도 못했어도 들어는 봤을 책 제목인 세계문학 고전 여러편과

명화가 적혀져있다. 그런데 따로가 아닌, 고전문학과 명화가 서로 콜라보를 맺어 써내려갔다는게 다른책과의 차별점이자, 독특하고 신선하면서

매력적이라서 읽고싶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공감을 안 할수가 없게 만든다. 정말 마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책 제목처럼 <내 말 좀 들어줄래??> 큰 소리로 외치고 싶었던 제발 내 목소리 좀. 내 안의 감춰놓고 숨겨놓은 말을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읽어내려갔다.


차례는 크게 1장과 2장으로 나뉘어져있다.

1장은 흔들리는 마음. 2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 이란 큰 주제와 제목으로 되어있다.

p31-무섭고 두려워요. '어른들이란 좀처럼 나 같은 아이의 말을 믿지 않거든.' 호밀밭의 파수꾼.

​무엇이 무섭고 두려울까,가 제일 먼저 들은 생각이었다. 그리고 호밀밭의 파수꾼의 한 부분을 따온걸 읽으면서 대략적인 내용을 간파했다.

1장의 세번째 파트의 부분이다. 이와같이 모든 챕터들이 하고자하는 말과 함께 고전문학 책중에서 한 대목을 따와 연관지어서 말해준다.

물론,  책 제목과 쪽수까지 알려준다. 그러면서 두명으로 된 남자애, 여자애 혹은 남자애와 남자애, 여자애와 여자애 이런식의 대화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고민이 무엇이고 뭐가 무섭고 두려운지를 대화를 하며 시작한다. 그러고나서 대화가 끝나면 요약정리식으로 이 둘의 상황이 어떻하며,

생각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고자하는지 그리고 여러분이라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지를 물어보면서 그에 대한 대답 또한 적혀져있다.

그러고나서, 호밀밭의 파수꾼 책과 왜 연관이 되는지를 쉽고, 그 줄거리를 자세하면서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부분에서는 가상의 선생님과 승현이라는 학생의 대화가 시작되는데, 승현은 어렵게 선생님께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부정적인 말을 내놓고, 마지막에는 돈을 어떻게 마련할꺼니라는 말을 하면서 대화가 끊난다. 정확히는 끊긴다고봐야한다.

승현이 얘기가 통하지 않는다며 나가버리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우리때는 지금처럼 장래희망을 써도 막연히 안될꺼라는 생각은 잘 안했던것 같다. 그저 장래의 희망인거고

그저 꿈이기때문에 써도 된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선생님도 장래희망에 별로 트집을 잡거나 별말을 안하시기도 하셨다.

그런데 무섭고 두려워요의 부분을 읽다보니, 요즘 학생들은 공무원,회사원, CEO을 많이 적어낸다고 한다.

이부분에서 놀라면서 씁쓸함을 느꼈다. 그런데 저자이신 정수임작가는 말한다. 어른들의 비난과 이해받지 못할 두려움에서 빗대어써진게 아닌가 하고말이다.

어쩌면 그렇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지해주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어른들이 차가운 눈빛과 날카로운 말들로 상처를 내니까 말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나오는 홀든 콜필드도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왜 많은 고전문학중에서 이 책이 선택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난 아직 읽지 못했지만 왜 인기있는지 그 이유를 알꺼 같았고, 나중에 시간을 내서 빌려서 읽어봐야겠다.

마지막쯤이 되면, 서로의 주인공이 되보면서 서로를 비교하면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p39 마음 엿보기-고립감<행복한 나라>

세계고전문학이 끝나면 마음 엿보기가 항상 등장한다. 마음 엿보기에서는 명화인데, 그림과 글,제목이 함께 등장한다.

행복한 나라의 명화는 저자인 정수임작가가 승현과 홀든이 꿈꾸는 세상과 같은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선택해놓은것이다.

고립감: 세상에 나 혼자인 느낌, 외톨이가 된 것같은 기분을 말한다.

​홀든처럼, 승현처럼 세상에 나혼자야!라고 외치듯이 말하고 생각하며, 문제를 맞써서 싸우기보다는 회피하며, 어른들의 위선을 탓하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고립해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고립감을 안 느껴본 사람이 과연 있을까?싶다. 나도 한때는 세상에 나혼자인것 같고, 아무도 없는 기분을

느낀적이 있었다. 연락을 하고싶어도 마땅히 할 사람도없고, 외톨이가 된것같은... 그러면서 내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어른들, 부모님의 위선과 잘못을 따지기에

급급했었다. 그런데 저자는 말한다. 불안, 고립감, 외로움은 이상할것도 나쁠것도 없다고 말이다.

맞는말이다. 나또한 그렇게 느낀적도 생각해본적도 있는 경험을 했었는데, 나만 과연 그럴까,

내 주변에 이 세상에 많고많은게 인간인데 다들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것이다.


<내 말 좀 들어줄래?>라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기존의 가지고 있던 고민과 답답함을 어떻게 해결하지도 못한채 손도 못쓰고 그저

묵혀두었던 것들이 한꺼번에 봇물처럼 쏟아져나온 기분을 느꼈다. 잊고있었던, 아니 잊고싶어서 생각을 안했던 부분까지 다 끄집어내서

나를 괴롭혔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너무 과하게 고민하고 스트레스받아왔다라는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왜 세월이 흘러도 문학이 인기가 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베스트셀러이자 여전히 읽히지는지도 알게되었다.

물론, 명화에 대한 관심도 같이 생겨서 서로 연결지어서 읽어보고, 감상하는것도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든다.

 

 

 

c****i 2017.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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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 친구가 권해줘서 읽기 시작한 것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이었다. 그 당시 뭐가 그리 와닿았을까?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푹 빠져 읽고 소장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와... 정말 오랜만에 떠올려 보는 이름인,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류 등 일본 소설들을 많이 읽었었다. ​막상 지금의 청소년들을 만나며 그들의 마음속으로도 이런 문학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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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 친구가 권해줘서 읽기 시작한 것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이었다. 그 당시 뭐가 그리 와닿았을까?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푹 빠져 읽고 소장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와... 정말 오랜만에 떠올려 보는 이름인,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류 등 일본 소설들을 많이 읽었었다. ​막상 지금의 청소년들을 만나며 그들의 마음속으로도 이런 문학 작품들이 다가갈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요즘 청소년들은 워낙 발달도 빠르고 환경을 비롯한 이런 저런 면에서 우리 때완 다르기에 그들의 마음에 대해서도 더 들어보고, 그와 관련된 문학과 명화를 소개받고 싶어서 이 책을 신청했었다. 제시된 책의 목록에 『데미안』이 있어서 더 끌리기도 했다. 이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읽어보려고 집어 들었지만 어려운 책으로만 기억나는 책이기에 다시금 이해하며 고전 작품들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기도 했다.

 각 챕터는 청소년들의, 또는 청소년과 어른의 가상 대화로 시작한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 이를테면 담배와 술과 같은 것에 대한 대화, 이성관계 이야기, 꿈에 대한 이야기 등. 그와 관련해 생각해볼 만한 것에 대한 저자의 문제제기와 함께 비슷한 고민을 했거나 비슷한 처지였던 문학작품 속 주인공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각 챕터는 또 관련된 그림과 함께 마무리 된다.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어렵지 않게 읽어볼 만한 것 같다.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문학작품들이지만 막상 어떤 주제였더라, 어떤 고민이 담겼더라 하고 떠올리면 헷갈리는 나에게도 가이드가 되니. 약간의 바람도 덧붙여보자면 실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내 말 좀 들어줄래?'라는 제목이, 청소년들이 답답해하며 들어주길 요청하는 느낌이었는데, 여기에 실린 대화와 시선이 단지 어른의 그것이라 그게 아쉬웠다. 아무리  '쩐다' 등의 표현을 쓰며 청소년들의 대화를 흉내내고 지어낸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른으로부터 나온 것이니까. 십수년째 십대의 마음으로, 실제 십대들을 가르친 저자이기에 그들의 그것과 가까울 수는 있겠지만, 실제 청소년들이 뱉어내는 고민들, 또 그와 관련해서 소개되는 문학작품들을 읽고 나눈 의견 등이 첨가되어야 부제인 '10대의 진짜 속마음'이자 진짜 '내 말 좀 들어줄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이 책의 의도가 저자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십대들에게 위로로 가닿고자 한 것이므로 그들이라도 공감을 하고 배울 수 있다면 소명을 다한 것이겠다.

m******e 2017.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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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사춘기 속의 10대들을 가장 잘 알고, 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사람은 과연 누굴까? 시중에 넘쳐나는 ‘10대 속마음 알아보기’와도 같은 주제로 써진 책들. 하지만 [내 말 좀 들어줄래?]는 ‘8살에 학교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30년 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쓴 책이라 그런 지, 더 신뢰 가는 책이었다. 문학과 명화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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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사춘기 속의 10대들을 가장 잘 알고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사람은 과연 누굴까시중에 넘쳐나는 ‘10대 속마음 알아보기와도 같은 주제로 써진 책들하지만 [내 말 좀 들어줄래?]는 ‘8살에 학교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30년 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쓴 책이라 그런 지더 신뢰 가는 책이었다문학과 명화로 10대의 속마음을 바라본다는 것 역시 참신했는데작가는 고등학교 교사니 정말로 기대가 됐다.

책에 소개된 고전들은 거의 다 읽어 본 것들이라 책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글은 쉽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글에 등장한 학생들의 문제-예를 들면 이성 교제술과 담배꿈과도 같은-들과 소개된 고전에서 주인공의 공통점 같은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이성 교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술과 담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데미안], ‘꿈이 없다고 하는 학생에게는 [어린 왕자]를 소개하는 작가를 보면서학생들이 수도 없이 들어왔을 현실적인 조언들보다는 참신한 고전을 소개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니었을까 생각됐다.

문학 뿐 아니라 명화들도 소개됐다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나김명국의 달마도>,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 등을 중간 중간에 소개한 명작학생의 현실적인 고민과 접목시켜 바라보는 것이 참 뜻깊었다명화에는 학생들의 고민의 중점적인 키워드가 제시돼 있었는데, <별이 빛나는 밤에는 감동이, <달마도에는 승화가, <한국에서의 학살에는 복수심이 적혀 있었다때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글로 쓰기 보다는 명화 하나로 표현하고 명작에서의 주인공과 학생들의 고민을 한데 묶어 생각한다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내 말 좀 들어줄래?] 이 책 한 권을 통해서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 같다잊고 지냈던 명작들과 다시금 만나면서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새롭게 접한 명화들을 통해 10대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명작과 명화의 만남을 통해 부디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고민이 해결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0 2017.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말 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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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어본듯한 문학작품. 그리고 그 속에 삶의 지혜가 들어있다. 사람사는 게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 한다. 저자는 고전이라고 까지 하기엔 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의 고민을 살펴본다.   나는 전에 서양 사람들은 우리와 참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혼한 부부가 서로 친구처럼 만나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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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들어본듯한 문학작품. 그리고 그 속에 삶의 지혜가 들어있다. 사람사는 게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 한다.

 저자는 고전이라고 까지 하기엔 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의 고민을 살펴본다.

 

 나는 전에 서양 사람들은 우리와 참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혼한 부부가 서로 친구처럼 만나고 새로 사귄 이성친구를 데리고 나타나 거리낌없이 웃고 떠들며 대화하는 그들의 모습은 낯설었다. 우리 문화에서 이혼한 부부는 서로 원수처럼 지내는 것 같은데 저들은 베알도 없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런 것이고 실제 그들도 이혼하고 난 후 심한 배신감등으로 우리나라 사람처럼 괴로워하는 것 같다.

 

 책에 나온 문학작품을 통해 청소년기를 거쳐 지금까지 고민해 봤을 여러가지 주제(꿈, 돈, 사랑, 사회문제등)에 대해 주인공의 심리상태 분석등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준다. 글 앞부분에 지금 이시대 청소년들의 대화를 넣어 어떤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볼 지 대충 짐작가능케 해 줘서 좋았다.

 

 글에 나온 작품들을 하나씩 음미해가며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b*****m 2018.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