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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화 중 <피셔팅>이라는 영화가 있다. 로빈 윌리엄스,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 이 영화는 총기난사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부랑자가 된 페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잃어버린 성배를 찾으면 다시 행복이 찾아온다고 믿고 도시를 헤매고 다니고 사건의 발단을 된 방송을 했던 전직 DJ 잭이 페리를 도와 함께 모험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그리고 여기. 또 다른 성궤를 찾아 모험을 떠난 소년들이 있다. 미군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키라. 혼혈인 키라는 늘 타인의 시선을 피해 다닌다. 파란 눈과 파란 머리카락이라는 외모 때문이다. 염색을 하지 않아도 타고난 파란색 머리카락이라니.... 정말 독특한 외모다. 어른이라면 개성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린아이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선이 이어지고, 엄마는 카라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외모만 바꾼다고 움추려든 마음까지 바꿀 수는 없는 법. 카라는 최대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키라가 처한 상황이 참 안타깝다. 주변 어른들 누구도 아이의 고민이나 처한 상황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고, 아이가 감당해야하는 세상의 낯선 시선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런 카라에세 변화가 생긴 것은 우연히 '성궤를 연구하는 가나모리라는 교수의 말을 듣게 되면서부터다. 그리고 보물을 찾으면 자신에게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페리처럼 성궤를 찾기위해 집 근처 산으로 행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역시 같은 이유를 가진 동급생 리쿠를 만나 함께 용사로서의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소년들은 각각의 스톤을 모은다. 각각의 돌은 외로움, 분노, 질투, 슬픔, 자아, 비움과 같은 감정들을 회복하고 활동력을 상승시켜주었다. 과연 아이들은 용사가 되어 그토록 바라는 성궤를 찾을 수 있을까. 게임 속 모험담 같은 아이들의 여정의 끝이 궁금해진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 그 가르침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었다. 스스로 찾을 때만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키라의 결심이 대단하고 친구와 함께 한 여정이 자랑스럽다. 행복해지는 방법은 나를 나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남이게 보이거나 과시하기 위해 과장하거나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 어린 카라가 모험의 끝에서 찾아낸 그 비밀을 왜 어른들은 찾아내지 못할까....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배울 것이 많다. 세상과 동떨어져 움추려져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카라처럼 나만의 성궤를 찾아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꼭 모든 돌을 다 찾지 않아도 된다. 내게 가장 필요한 일곱가지 스톤 중 한가지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페리처럼, 카라처럼, 인생을 바꾸는 작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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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가고 있는가? ![]() ![]() ![]() 때로는 살다가 문득 서서 나를 돌아봐야 할때가 있다. 특히나 내가 누군가를 만났을때 그들에게 실망을 느껴지거나 할때 내가 누군가를 판단한다는 것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혹시 나도 저런 모습일까하는 걱정을 해볼 때가 있다... 물론 나도 나쁘고 나만 알고 별볼일 없이 실망스런 모습을 만날 때가 있다.그럴때 마다 자괴감도 들고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떨어지고는 한다... 그렇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꾸만,자주... 내가 어떤 사람이며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어제 어떤 사람을 만났다. 우리나라에서 수재들만 가는 학교를 박사까지 하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게 높은 사람인데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아서 조금 슬럼프를 껵다가 최근에 새롭게 자신의 분야를 시작하게 된 분이다. 굉장히 공부를,자신의 분야에서 유능한 분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과학쪽분야는 문외한지라 설명을 해도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할 뿐이다. 가끔씩 자신이 너무나 잘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두가지 마음이 들곤 했다. 자신의 분야를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들은 그저 할뿐이고 궁금한 것을 물으면 대답 정도를 해주지만 왠지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듯하거나 자신의 실력에 비해 대우를 못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속 자신의 일이 얼마나 대단하고 자신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기에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돋보이는 순간은 자신을 낮출줄 알때 인것 같다.그것이 참 어려운가 보다.자신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나아지는 것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인정해 주는 모습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참 좋겠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은 정말 감동적인 일일것이다. 그런 사람과 눈을 마추보고 이야기해보고 싶어졌다... 그의 이야기에 귀을 기울이며~~ 이 책,이 소설이 계속 생각났다. 이 소설은 청소년들이 보았으면 하고 설명 되어 있었지만 나이가 먹어도 어른이 덜 된 나같은 사람이나 이미 어른이 된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게끔 만드는 것 같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보잘 것 없이 느껴지고 자신때문에 모두가 힘들어지고 불행해진듯 해서 더 힘든 키라... 나 역시 가끔씩은 이런 실의에 빠지고는 할 때가 있다.그저 위로만을 받기를 위해서라도 그러했던것 같다.그러나 진짜는 키라처럼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키라도 두렵지만 용기를 내고 이겨내려하고 진짜의 자신을 찾으려 하는데 어른 이란 이름으로 살면서 자만에 빠지고 오히려 협소해져 있는 모습을 본다면 더 서글픈 일일 것이다.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것에서 나를 찾아갈 줄 안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일텐데 그런 마음을 늘상 준비해야 하지는 않을까? 마지막에 깔끔한 에필로그로 정리까지 되어있으니 나이 들어도 어른이어도 자신이 아무리 남들보다 나아도 읽어보면 좋겠다! 나부터도 얼마나 오만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면서 진짜의 자신감을 만들고 진짜로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한 갈망을 꿈뀌어 보는 것,그런 시간이 되고는 했다. 겸손하면서도 자존감을 기르는 것... 그런 시간이 필요할 때이다! 소설<겁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가지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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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은 뭔가 비슷한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처럼 너무 튀지 않고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시하는 분위기? 일본에 이지메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왕따가 있는... 참 나쁜 건데 묘하게 비슷합니다. "넌 왜 우리와 다른거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합니다. 어떤 경우는 이유도 없이 '그냥 싫다'는 억지를 부려서 괴롭히기도 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구요? 그건 바로 이 책 때문입니다. 오우키 시즈카의 소설 <겁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가지 가르침>에는 파란 눈에 짙푸른 청색 머리칼을 가진 키라가 주인공입니다. 키라의 아빠'대디'는 미 해군에서 근무하는 군인이었고, 엄마 카린은 일본사람이니까 키라의 파란 눈은 아빠를 닮았습니다. 하지만 키라의 파란색 머리칼은 그 누구도 닮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봤지만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고, 머리색의 원인도 알 수 없었습니다. 다섯 살의 키라가 잠들어 있던 어느 밤, 비바람에 덜컹대는 창문 소리에 깨어났고 창밖으로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눈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예쁜 눈을 엄마에게 보여주려고 방을 나선 키라는 거실에서 엄마의 절규를 듣게 됩니다. "뭐라고요! 당신 지금 뭐라고 했어요?" "괴물이라고 했어." "당신...... 어떻게 그런 말을......" "파란색 머리를 가진 아이 얘기는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고. 그러니 괴물이 아니면 뭐겠어?" 그 날 이후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는 이혼했습니다. 키라가 파란색 머리를 가진 '괴물'이었기 때문에. 저는 정말 이 부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아빠가, 자신의 아들을 머리색이 파랗다는 이유로 어떻게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키라는 아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싫어할 수는 있지만 엄마는 사랑했으니까, 또 골든레트리버종인 톤비는 엄청 귀여워했으니까. 키라가 맨 처음 머리를 검게 염색한 날은 입학식을 앞둔 전날이었습니다. 거기에 검은색 콘택트렌즈까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키라는 수없이 머리를 염색했습니다. 키라는 자신이 해온 염색이 셀 수 없이 많은 거짓말 같다고 표현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해야되는 거짓말이니까. 아무도 당사자가 되지 않고는 그 아픔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키라의 아픔이 제게도 전해지는 듯 합니다. 이제 졸업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그간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반 대항으로 우승을 가리는 소프트볼 대회에서 키라는 마지막 선수교체로 들어갔는데 어이없는 실수로 역전승을 당하고 맙니다. 다음 날부터 키라의 실내화가 사라진다거나 교과서와 가방에 낙서 범벅이 됩니다. 키라를 피하는 아이들 속에 리쿠도 있습니다. 키라는 다른 아이들이 그러는 건 참을 수 있어도 리쿠에게 미움받는 것만은 힘들었습니다. 리쿠가 구기 대회 우승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며 아이들을 지도했는지 너무 잘 알아서, 그 모습을 보며 존경심마저 든 친구라서. 리쿠는 부잣집에 전교 1등, 만능스포츠맨이라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인, 한마디로 키라와는 정반대되는 아이입니다. 키라에게 유일한 친구는 바다와 톤비뿐입니다.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톤비를 데리고 바닷가로 산책을 나갑니다. 아침 산책을 하고 돌아온 키라에게 엄마는 급식비 봉투를 줍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월급을 못받았다는 엄마에게 무슨 돈이 있다고, 그런데 엄마의 약지에 있던 플루메리아 꽃반지가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엄마는 반지를 팔아 급식비를 마련한 겁니다. 아빠와의 추억이 깃든 소중한 반지를 팔았다는 사실에 속상해진 키라는 혼자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갑니다. 산길로 달려가던 키라는 어떤 집에서 리쿠가 나오는 모습이 보여 등산로 계단에 몸을 숨깁니다. 그때 키라는 누군가 산에서 내려오며 성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됩니다. 그 중 한 사람은 키라도 본 적 있는 종교사를 연구하는 대학교수로, 키라 학교에서 특별 수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보물로 알려진 성궤는 그 안에 검과 거울, 구슬이 들어 있는데, 그 검을 손에 넣은 자는 용사로 인정받고 어떤 소원도 이루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 '잃어버린 성괘'가 하야마의 비밀의 숲에 숨겨져 있다는 겁니다. 키라는 속으로 성궤를 손에 넣으면 엄마에게 플루메리아 꽃반지를 다시 가져다줄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간 키라는 톤비를 데리고 산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리쿠를 만납니다. 리쿠도 성궤를 찾으러 온 겁니다. 리쿠는 벌써 하야마 산을 샅샅이 뒤졌지만 비밀의 숲은 못찾았다고 말합니다. 모든 걸 다 가진 완벽할 것 같은 리쿠는 왜 성궤를 찾으려 하는 걸까요? 그때 톤비가 맹렬하게 짖는 쪽을 돌아보니 높이 50센티미터 정도 되는 개구리 석상이 보였고 개구리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개구리의 입이 열렸습니다. 키라와 톤비 그리고 리쿠는 개구리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환상의 모험 속으로~ 쿠이치픽추라 불리는 산속에 성궤가 있는데, 그 산으로 들어가면 일곱 번의 시험을 거치는데 성공한 자에게만 하나의 돌의 주어집니다. 일곱 개의 돌을 모은 사람은 용사가 되어 성궤의 뚜껑을 열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겁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비밀! 중요한 건 이미 여기에 있습니다. 벌써 알아차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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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는
자신이 가진 파란 머리와 파란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금발머리인데, 자신은 파란 머리였으며,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딱좋은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저주 받은 아이, 나는 왜 태어난걸까? 스스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키라는 항상 염색하고
다녔으며, 학교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평범한 아이었던 겁니다. 부모님이 이혼 한 것도 자기 때문이고, 어머니께서 희생하는
것도 자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키라는 어느날 아구선수에 잘생긴 리쿠를 만나 모험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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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면서 파란 눈과 머리카락을 갖게 된 남자아이 ‘키라’. 자신의 머리 색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별하고 아버지가 떠나게 되었다고 자책한다. 아버지 어머니가 함께 일 때는 별로 어려움 없이 지냈는데, 아버지가 떠나버린 뒤로는 작은 집으로 옮기게 되고 학교 급식비도 어머니가 버거워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 펼쳐지게 된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키라는 늘 자신감 없이 스스로를 최대한 숨기고 조용히 지내려한다. 하지만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6학년 학교 체육대회 때 소프트볼 결승전에서 수비 도중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결국 그 실책으로 키라네 반은 우승을 놓치게 된다. 그 사건으로 인해 키라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기는커녕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그러던 중, 키라는 우연히 '성궤(ark, 아크)'에 관해 연구하는 가나모리라는 교수의 말을 듣게 된다. 성궤란 '솔로몬왕의 보물'로 그 안에는 검과 거울, 구슬이 들어있다고 한다. 가나모리 교수의 말을 통해 그러한 성궤의 존재가 실제로 있음을, 그것도 자신이 사는 곳 근처 산에 있음을 알게 된 키라는 그 곳이 멀지도 않은데다 호기심이 강하게 생겨 그 곳을 찾아간다. 그 곳은 성궤를 찾기 위해 일곱 번의 시험을 받는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일종의 던전 같은 곳의 입구였다. 그 곳에는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인 리쿠도 와 있었다. 리쿠 역시 가나모리 교수의 말을 들었던 것이다. 어쨌든 둘은 성궤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하고 키라가 키우는 개 톤비까지 셋이 함께 모험에 나서게 된다. 그 곳에서 만난 안내자 개구리 인간 라오시에 따르면, 성궤를 열 수 있는 사람을 '용사'라 하고 용사가 되려면 일곱 번의 시험을 거쳐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하나씩 받게 되는 돌을 모두 모아야 한다. 그리고 성궤 속 검을 차지한 자는 세상을 지배하게 되고, 거울에 얼굴을 비추면 불로장생 효과가 있으며, 구슬은 구슬을 가진 사람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역사적 장면을 투영시켜 준다. 키라 일행은 도마뱀 인간과 싸우며 자신 속 '두려움'을 이겨낸 덕분에 첫 번째 돌인 레드 스톤을 얻는다. 그 후 성궤가 있다는 쿠이치픽추에 다다르기 위해 모험과 역경을 계속하며, 두 번째부터 마지막 일곱 번째 스톤까지 차례대로 얻어간다. 각 스톤에 새겨진 것들은 다음과 같다. 오렌지 스톤은 '외로움', 옐로 스톤은 '분노', 그린 스톤은 '질투', 블루 스톤은 '슬픔', 네이비 스톤은 '자아', 마지막 일곱 번째 돌인 퍼플 스톤은 '비움(空)'. 각 스톤은 활동력 상승이나 신뢰 회복, 직감력을 키우고 결심한 바대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 등과 같은 고유 효과를 스톤을 얻은 사람에게 부여해 준다. 스톤을 모두 모은 그들이지만 과연 성궤를 무사히 찾아 그것을 열수 있을지 그리고 단 한명만 가능하다는 용사는 그들 중 누가 될 것인지, 모험과 여행의 끝은 어떻게 될지는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현실과 판타지가 적절히 뒤섞인 이 소설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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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다는 것은 모름지기 두려워 하는것들이 많다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 이 책은 청소년들이 갖는 다양한 이유와 조건들로 자괴감을 느끼고 타인과 다름을 키라와 리쿠는 모험의 안내자 라오시의 도움을 받아 내면세계로의 모험을 떠나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숨기거나 외면하지 말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기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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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파란 색깔의 머리카락이 그려져 있습니다. 뭔가 복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일본인인데요. 주인공을 파란 머리에 파란 색 눈동자를 가진 아이로 만들었네요. 뭔가 기묘하다고 느끼게 되었는데요. 이야기도 정말 기묘합니다. 산 속의 이상한 통로를 통해 신기한 나라도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영험한 힘을 지닌 "스톤"을 모아가는 내용입니다. 제목처럼 일곱 가지 스톤을 모으게 됩니다. 각 스톤에는 한 가지씩의 가르침이 들어가 있지요.
일본의 한 초등학교를 다니는 주인공 키라는 같은 반 친구 "리쿠"와 함께 모험을 하지요. 그런데 모험을 시작할 때만 해도 서로 이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습니다. 일본의 전형적인 왕따라고 할까요. 그렇지 않다면 너무나도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라고 설명이 되겠네요. 그런 같은 반 친구가 함께 긴 여행을 하며 서로를 알게 되는 과정도 참 흥미로웠습니다.
삼각형모양의 쿠이치픽추에 성궤가 감춰져 있다고 하는 설정도 참 재미있습니다. "잃어버린 성궤"는 고대 이스라엘 왕의 "솔로몬의 보물"로 안에는 검과 거울 그리고 구슬이 들어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가나모리 교수는 오래동안 이 성궤를 찾으려고 연구를 해왔다는 스토리는 우리 아이에게 신비한 이야기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고 하였네요. 책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술술 책장이 넘가도록 흥미롭게 짜여져 있습니다.
인터넷 게임을 하면 한 스테이지에 한 개씩 전리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과정을 하나 거치면서 한 개씩의 스톤을 획득하는 것이 흡사 인터넷게임과도 같았습니다. 이렇게 뭔가 획득해내는 모험을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하였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동심을 느끼며 환타지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청소년문학으로 정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개의 스톤을 얻을 때마다 깊은 뜻의 교훈을 하나씩 배운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교훈을 설명하는 부분은 차분하게 여러 번 읽고 내용이 이해가 안 될 때 어른에게 물어보기도 하는 우리 아이가 대견하였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하고 실천했으면 하는 덕목 일곱가지를 뽑아서 이 책을 재미있게 써 놓았습니다. 청소년문학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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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것은 책의 저자가 <스트로베리 나이트>와 <화장실의 신>을 쓴 오우키 시즈카라는 것때문이었다. 앞의 소설 두 권을 흥미롭게 읽었던 터라 이런 소설을 쓴 작가가 청소년소설을 쓴다면 과연 어떤 것일지 궁금해서 이 책 <겁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가지 가르침>을 읽게 되었다. 청소년소설답게 그리 복잡하지 않은 구조와 교훈적인 내용이겠다는 정도까지는 예상하기도 했었지만, 청소년소설이든 성인소설이든간에 책 속에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면 손해보지지 않은 책읽기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거기다, 일곱개의 구슬을 얻으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뭔가 일본만화 <드래곤볼>을 연상하게 해서 재미있는 내용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속의 주인공인 키라는 파란머리, 파란눈을 타고 태어나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는다. 어릴 때부터 남과 다른 자신을 숨기고 살아야 했고, 어린 키라를 혼자 키우기 위해 홀로 세상과 맞서던 어머니를 뒤에서 지켜보던 것이 익숙해진터라 자신을 내세우지도 못하고, 부당한 타인의 행동에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가뜩이나 자신과 세상의 모든 일이 부당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사춘기가 되면서 어린 시절부터 계속된 억압된 삶과 가난은 키라의 앞날을 더욱 암담하게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우연한 일로 반의 리더격인 리쿠와 갑자기 이상한 나라로 가게 된다. 역시 책 속의 주인공이라 극적인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 현실속의 보통 아이들과 다른 점이다. 살다보면 변화하고 싶은 계기를 간절히 원하게 되는 때가 있는데, 그러한 삶의 충동은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지만 때로는 이제까지의 삶의 연속일 미래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일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간절히 바라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 한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전환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제까지 살아본 결과 알게된 삶의 진실이기도 하다. 적어도 변화를 바라고 방법을 모르겠다면 책이라도 읽어야 된다는 소리다. 책 속에서 일곱 개의 구슬을 얻으면서 키라와 리쿠가 알게 되는 일곱가지의 단어는 우리의 삶속에서도 잊고 살아서는 안되는 단어들이다. 두려움, 외로움, 분노, 질투, 슬픔, 자아, 비움. 이 일곱 개의 단어를 기억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길러보는 것 또한 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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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엄마와 외국인
아빠 사이에서 남과 전혀 다른 파란 눈 파란머리를 갖고 태어난 괴물로 불리는 주인공 소년 키라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엄마 아빠는 헤어져 힘들게
산다는 죄책감과 남들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외모를 부정하고 숨기는 키라는 온전히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소심한 겁쟁이로 살아간다. 그런 주인공이 하야마의 깊은 산속에 잠들어 있는 성궤의 보물인 소원 들어
주는 검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성궤의 뚜껑은 용사만이
열수 있고 용사는 7개의 시험 관문을 통과한 후 7개의 돌을
모은 사람으로
주인공 키라와 리쿠의 7개의 돌을 모으고 용사가 되기 위한 모험과 역경을 담은 이야기이다.
영적인 스승 개구리 라오시(중국어로 라오스는 스승이란 뜻)는
7개의 서로 다른 색깔의 돌인 두려움, 외로움, 분노, 질투, 슬픔, 자아, 비움에 해당되는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주인공과 독자들에게 가르침으로 안내한다.
동화 시크릿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이루고 싶은 것을 “시각화”하는 방법과 성공사례를 담아서 한국에서 시크릿열풍을 일으킨
시크릿을 좀 더 재미와 감동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전달하고 있다.
동화 심리학
겉으론 남부로울게 없는
야구에 재능 많은 얼짱 소년인 리쿠는 우월한 형에게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야구에 헌신하지만 어깨의 부상으로 중요한 대회를 실패할 두려움과 내적 분노를
갖고 있다.
키라는 스스로 괴물이라며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신을 작게 생각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해본 적이 없다. 그들의 내면의
불안감, 분노, 좌절감,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벗어나는 과정들을 담아 치유하며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내면의 성장 과정들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감상
드래곤볼 7개를 모두
모으면 용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드래곤볼처럼 판타지 장르에서 많이 봄직한 식상한 스토리에 자기계발서인 시크릿(끌어당김과
이미지화)과 심리학, 명상을 결합한 자기계발서 냄새를 폴폴
풍겨서 그 유치함에 초반읽기가 힘들었는데 중간을 넘어가니 나름 읽을만했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말은 참으로 위험하다. 각종 전쟁과 테러, 재해나 선천적 질병 절대적 빈곤을 우리가 생각한
현실화라고 하기엔 너무도 가혹하고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한 개인이 도저히 이해할 수도 온전히 받아들일
수도 없는 불가항력적인 힘을 개인의 사고만으로 바꿀 수 있다는 발상은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있는 개인의 능력을 지나치게 포장해서 이런 류는 많이
불편하다.
특히 학급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소년 키라의 왕따 문제도 개인의
사고가 왕따라는 현실을 만들었다는 문제로 환원할 위험이 있다.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들은 그들 스스로
가해자라는-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왕따를 주동하는 주동자와 묵인하는 공모자보다 왕따 피해자를 문제로
인식하는-그릇된 인식을 가질 수 있고 왕따를 정당화시킬 위험이 있다.
심리학과 종교에서 자신으로 살기 위한 방법은 자신을 그대로 수용하는
법이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용서가 필요한데 키라와 리쿠의 자신과 화해하며 수용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는 나답게
살지 못하고 주변에 부응하며 살아가는 한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주며 자신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꿈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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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서평 -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
세상에서 우리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 중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당장 하나 둘 씩 줄어들어가는 지갑, 한무더기 들고 와 나에게 억지로 불쾌감을 안겨 주는 사이가 나쁜 주변 사람들, 해결하고 또 해치워도 끝없이 몰려드는 일들. 나에게 수도없이 얹어져 이제 감당하기 어려운 수많은 책임들. 이 책에서 부각되는 장애물은 바로 ‘왕따’ 문제로부터 시작된다. 나날이 떨어져 가는 자기존중감, 바닥을 하나하나 더듬어가며 찾아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는 자신감, 내가 나를 믿는 자부심 등이 사라져버린 환경에서 주인공이 다시 한 번 일어나 자기 자신을 되찾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자존감, 자신감 같은 것은 언뜻 일종의 행위나 결과의 부산물 같은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무언가를 잘 해내고 나면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자연스럽게 무럭무럭 자라나게 되고, 그런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행위나 결과만이 남고 자존감이나 자신감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들은 ‘성공’하고 있을 때는 부산물처럼 느껴지며 보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이 진정 필요하고 힘이 될 때는 내가 실패하고 무릎 꿇고 싶을 때이다. 이 책의 등장 인물들은 수없이 부정적이고 힘든 감정과 상황, 장애물과 마주한다. 결과적으로 성공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빈말로도 탄탄대로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결국 그것들을 피하지 않고 맞섬으로써 그들은 성장한다. 그리고 그것들과 맞설 수 있게 돕는 것이 바로 자존감이라고 본다.
장애물은 당장 보이기에는 장애물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성장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어렵지만 정말 간단한 이야기, 그 간단한 진리를 이 책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만은 간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