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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록 목사님을 우연히 실제로 뵙게 되어 식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분의 책을 읽어보기 전이었고 누구신지도 정확히 잘 몰랐습니다. 그저 지인의 아는 분이라 함께 식사를 했을 뿐입니다. 그때 뵈었던 하형록 목사님은 정말 부드러우셨고 젠틀하셨습니다. 처음 뵌 자리에서 저에게 이것저것 묻지도 않으셨고 마치 이전에도 뵈었던 것처럼 대해주시며, 편안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20대였던 저에게 어떠한 조언도 충고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헤어진 이후, 궁금해진 마음에 책들을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모릅니다. 미리 이 책을 읽었더라면 실제로 뵌 그 자리에서 많은 것을 여쭤보며 지혜를 구하였을텐데 하는 아쉬움 입니다. 그리고 하목사님은 얼마 있다 주님의 부르심으로 이 땅을 떠나셨습니다. 저는 이제 30대로 진입하였습니다. 경영자의 자리에 앉게 된 지금, 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책으로 하목사님께 멘토링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서 있는 그 자리는 바로 선교의 현장이라 생각합니다. 그곳의 이름이 어떠하던 말이죠. 특히나 직장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시는 분들이라면 직장인 선교사 이실겁니다. 직장을 하나님의 나라로. 직장으로 주변을 하나님의 왕국으로. 나 하나 달라진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싶지만, 나 하나 달랐던 다니엘의 삶으로 제국의 왕이었던 느부갓네살왕이 하나님을 보게 되는 놀라운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일은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살 때, 우리의 일터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을 믿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 본을 먼저 보여주심 하형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