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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 내용보기
얼마전에 읽은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신화>를 통해서 동서양에서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세계의 신화를 만나 보았다. 그렇다면 전설이란 무엇일까. 얼마전 여름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들로 재정비하여 탄생된 2009년판 '전설의 고향'이 KBS에서 방송되었다. (인기는 예전에 비해 가장 낮았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권선징악과 관련된 교훈을 주면서 끝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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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신화>를 통해서 동서양에서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세계의 신화를 만나 보았다.

그렇다면 전설이란 무엇일까.

얼마전 여름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들로 재정비하여 탄생된 2009년판 '전설의 고향'이

KBS에서 방송되었다. (인기는 예전에 비해 가장 낮았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권선징악과 관련된 교훈을 주면서 끝났는데, 드라마가 끝날때면 꼭

"이 이야기는 XX지방에서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서~"라고 시작하는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전설이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옛날얘기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의 저자는 신화가 삶의 철학을 이야기한다면

전설은 그 민족에 내재된 문화를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있다.

신화가 자연의 이치를 이야기한다면 전설은 그 민족 고유의 가치관을 이야기한다.

현실의 올가미에 매여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상상력이 제공하는 무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 특히 이 책 '동양편'에서는 우리나라부터 시작해서

중국, 인도,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전설을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재미있는 전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근원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다양한 전설들을 영웅 전설, 원귀 전설, 요괴, 기괴한 동물에 관한 전설,

지고지순한 사랑에 관한 전설, 한이 서린 복수에 관한 전설 등 주제별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서

독자들이 좀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평소 전설에 대해서는 웬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들어 본적도 없는 전설들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나라만 해도 백년 묵은 사악한 요괴가 둔갑한 중을 활로 쏘아 죽이고 용왕을 구해

그 보답으로 용왕의 딸과 결혼한 신라 진성 여왕 때의 대단한 명궁 거타지에 관한 설화라든지,

천하의 대문장가 최치원에 얽힌 돝섬의 전설, 경남 밀양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아랑각과

관련된 전설 등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설들이 수없이 많았다.

동양 문명의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쳐 온 중국의 전설은 동아시아와 우리나라 문화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인도의 전설에는 인간의 내면적인 깨달음과 명상을 다룬 이야기들이 많고,

일본의 전설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몽공의 전설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소박한 민중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각 나라의 전설들은 저마다의 특징과 분위기를 가지고 자기 나라만의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기발하고 흥미로운 상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을 읽으며 잠깐 이나마

전설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i*****8 2009.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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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설(동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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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린이나 청소년을 겨냥한 책들에 눈이 가는 것 같다. 나보다 어린 세대들을 위한 책이라 해서 유치하거나 도움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한, 그들에 맞춰진- 보다 건전하고 실용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전설'을 모아놓은 매력적인 책. 그 중에서도 동양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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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린이나 청소년을 겨냥한 책들에 눈이 가는 것 같다.
나보다 어린 세대들을 위한 책이라 해서 유치하거나 도움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한, 그들에 맞춰진-
보다 건전하고 실용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전설'을 모아놓은 매력적인 책. 그 중에서도 동양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 나라가 속해있는 동양이라 그런지 좀 더 관심이 갔다고 해야할까?!
'전설' 하면 TV드라마 '전설의 고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 발로 폴짝폴짝 뛰며 내다리 내놔,라고 외치던 귀신의 모습을 보고 밤잠을 설쳤던 기억..
지금 생각하면 특수 효과도 어설프고, 설정 자체도 피식 웃어넘길 만한 그런 에피소드였는데도 말이다.
왜 전설이라 하면 귀신이 등장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어보면 전설에는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한다.
기존에 들어보았던 귀신 이야기를 비롯, 영웅 이야기, 요괴나 동물에 대한 이야기,
슬픈 사랑의 이야기, 복수의 이야기, 지역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등..
우리나라나 중국의 전설은 들어왔던 부분이 많았지만 몽골이나 동남아 각 지역, 이집트나 아라비아의 전설은
생소하고도 재미 있는 내용이 많았다.
중국 전설중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중학생 때 한창 홍콩영화가 유행하던 때,  '양축'이라는 영화를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본 기억이 있다.
신기하게도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던 영화 한편..
이루지 못한 사랑을 죽어서 나비로 환생시킨 아름다운 연인의 이야기인데
이 책에서 전설로 소개되어진 것을 보니 어찌나 옛생각이 나고 반갑던지..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여배우의 얼굴까지 아른거리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은 두고두고 좋은 학습자료가 될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한 느낌이다.
짤막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시간날때마다 한 편씩 읽어봐도 좋을것이고,
교육자료로도 활용가치 100%. 나중에 아이들이 옛날이야기 들려달라 할때
멋지게 한편 소개해준다면 얼마나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9******u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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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동양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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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꺽정> 전집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현재 중반부를 다 읽어 간다. 중반부는 의형제편으로 훗날 임꺽정과 함께 결의를 하게 되는 인물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모두 다른 이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각각의 단편으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각 인물들의 이야기들은 예사롭지가 않다. 거침없는 행적과 입담이 재미와 흥미를 한껏 선사한다. 아마도 화적편을 다루고 있는 후반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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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꺽정> 전집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현재 중반부를 다 읽어 간다. 중반부는 의형제편으로 훗날 임꺽정과 함께 결의를 하게 되는 인물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모두 다른 이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각각의 단편으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각 인물들의 이야기들은 예사롭지가 않다. 거침없는 행적과 입담이 재미와 흥미를 한껏 선사한다. 아마도 화적편을 다루고 있는 후반부로 가면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 싶다.


<임꺽정> 전집을 한 권씩 섭렵하던 중에 각 나라의 전설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세계의 전설-동양편>(삼양미디어, 2009년)을 읽게 되었다. 동양의 전설들을 읽다보니 <임꺽정>의 구수한 입담들이 자꾸만 떠올랐다. 비슷한 시기에 읽게 된 이유만은 아니었다. 사실 <임꺽정>을 소설로 읽고 있지만, 책 안에는 설화와 같은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한다. 각 주인공들의 힘쓴 이야기들과 장가든 이야기들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에게 ‘전설(?)’이 되었다. 책을 쓴 홍명희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모아서 소설화 한 것이라 하니 소설이 되지 않았다면 전설로서 우리에게 널리 알려졌을 것이다.


<세계의 전설-동양편>에 소개되고 있는 전설들은 영웅을 둘러싼 탄생과 모험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우리나라 전설여행에서는 최치원, 강감찬, 신립, 선덕여왕 등 영웅들과 귀신, 요괴, 기괴한 동물들이 등장했다. 이는 중국, 일본, 인도, 몽골, 동남아시아, 이집트·아프리카의 전설여행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야기가 더 회자되고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영웅담만한 것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동양의 각 나라는 지리와 풍토, 문화적 환경에 따른 고유의 전설들을 지니고 있었다. 일본과 중국의 전설은 그래도 우리나라와 멀지 않고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문화를 접하고 있기에 다른 나라의 전설보다는 친근하게 읽을 수 있었고, 그 외 인도나 이집트, 아프리카 등의 전설은 그 낯섦과 독특한 캐릭터들로 인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전설을 다른 나라의 전설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선녀와 나무꾼 같은 이야기가 몽골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그려지고 있다. 내용은 같다.


<세계의 전설-동양편>을 읽으며 각 나라의 재미있는 전설을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설 중에서는 제주도와 관련 이야기들이 내 흥미를 끌었다. <세계의 전설-서양편>과 함께 읽는다면 전 세계의 전설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by 꽃다지, 2009년 10월 11일


l*******g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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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향취가 느껴지는 동양의 전설
"구수한 향취가 느껴지는 동양의 전설" 내용보기
내가 처음 접했던 책은 '전래동화'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진 효녀 심청이가 나오고, 호랑이를 피해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있으며, 두꺼비가 뚫린 구멍을 막아주어 고약한 새엄마가 요구한 일들을 모두 해낼 수 있었던 콩쥐가 나왔던 전래동화 전집을 나는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작은 책장 가득 꽂혀있던 그 전집들이 나의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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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접했던 책은 '전래동화'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버지를 위해 몸을 던진 효녀 심청이가 나오고, 호랑이를 피해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있으며, 두꺼비가 뚫린 구멍을 막아주어 고약한 새엄마가 요구한 일들을 모두 해낼 수 있었던 콩쥐가 나왔던 전래동화 전집을 나는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작은 책장 가득 꽂혀있던 그 전집들이 나의 행복이었고 나의 자랑이었다. 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고 스스로 글자를 깨우쳤으며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홀로 일어나 책을 읽었다니 어쩌면 소위 말하는 그런 신동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에헴.
 
하지만 그 때의 나도 지금의 나처럼 단지 '이야기'를 좋아했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한 권 한 권 펼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세계 속으로 떠날 수 있었던 책 속의 세상을 동경했기 때문이라고. 이제는 전설이나 전래동화보다 더 깊고 환상적인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 때 읽었던 백두산 천지 전설, 금강산 설화 등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하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옛날 이야기에 대한 향수를 간직하고 있지 않을까. 매해 여름이면 <전설의 고향> 이 방영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상식시리즈에서 나온 [세계의 전설 : 동양편]에는 우리나라의 전설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 나라들, 이집트와 아라비아, 아프리카의 전설이 다양하게 실려있다. 냉철하게 생각하면 도저히 실현가능성이 없는 용왕의 딸과 결혼했다는 이야기, 구미호가 사람으로 변신해 해코지를 하거나 사람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 <전설의 고향>에 등장할 것 같은 억울한 원혼의 이야기 등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흥미롭게 느껴지는 전설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다른 나라의 다른 전설이지만 공통된 점이 보인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몽골의 전설 부분에서도 보여지고, 견우와 직녀 이야기가 일본의 전설 부분에서 보여진다. 또한 어쩐지 [무영탑]을 생각나게 하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이야기와 여우가 낳은 영웅 강감찬과 여우의 아들로 태어난 유명한 일본의 주술사 아베노 세이메이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몽골과 중국, 일본과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비슷한 이야기가 각국에 어울리는 형태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있던 이야기는 익숙함으로 몰랐던 이야기는 신비로움으로 다가왔는데 그 중에서도 마음에 와 닿은 것은 그래도 우리나라의 전설이었다.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전설'이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우리나라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용왕의 딸과 결혼한 의인, 원혼의 억울함을 풀어준 지혜로운 사람, 여왕을 사랑한 마음이 불길로 변해버린 남자, 어린 시절 그렇게도 무서워했던 달걀귀신 이야기 등은 갖가지 전설을 나눴을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마음이 푸근해진다.
 
우리나라의 전설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전설을 집대성했다고 해도 좋을 [상식으로~]의 전설이야기.  [세계의 전설 : 서양편] 에서는 동양편과는 다른 어떤 매력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지 궁금하다. [상식으로~] 시리즈. 음. 역시 좋다.
y********j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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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설 - 동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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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온다. 특히 나는 서양편보다 동양편를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전설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옛 이야기를 어른들을 통해 전해 듣는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가 있는 내용들이다. 귀신이나 괴물들의 이야기들 아니면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사람들의 탄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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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온다.

특히 나는 서양편보다 동양편를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전설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옛 이야기를 어른들을 통해 전해 듣는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가 있는 내용들이다.

귀신이나 괴물들의 이야기들 아니면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사람들의 탄생에 대해서도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요즘 선덕여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여러 책들을 읽었는데 이 책에서도 선덕여왕의 작은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신라에 대한 책이라면 항상 함께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바로 진평왕에 대한 이야기인데 유독 미인들을 좋아해서 탐하는 정도가 지나쳤다고 하는데 어느 날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를 궁으로 불려들이는데 그 여인은 바로 도화녀라는 여인이었다. 그녀는 왕이 자신을 섬기라고 하지만 두 남편을 섬길 수가 없다고 하며 여자의 정조를 지키려고 했는데 왕은 그러한 그녀에게 오히려 자신이 남편이 죽을 때 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왕은 도화녀의 남편보다 먼저 죽었지만 도화녀의 남편이 죽은 사실을 저승에서 알고 또 다시 도화녀의 집으로 찾아오게 되어 도화녀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고 한다.

 

 

죽은 왕과 관계를 맺고 태어난 아이가 바로 비형랑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는 전설이지만 미실이나 선덕여왕의 책에서는 진평왕이 죽은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물론 그러한 이야기는 소설이지만 전설은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전설의 이야기를 이렇게 서로 생각하는 것들이 다르지만 한 가지만은 같다.

바로 진실이다.

서로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 진실이기에 이러한 이야기들이 전해 졌을 거라 생각한다.

 

 

중국의 전설에서는 아주 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 너무나 유명한 만리장성의 이야기에서는 한 여인이 남편을 찾아 만리장성으로 오지만 남편은 이미 죽어서 만리장성 속에 쌓여 있다는 소식에 통곡을 했다고 한다. 바로 여인의 가슴 아픔을 알고 하늘에서 그녀의 남편을 찾아주게 되지만 진시황에서 나중에 복수를 하게 되는 이야기에서 가슴이 너무나 아팠다. 결국 남편을 따라 죽은 여인의 한을 누가 알 수 있을까?

이렇게 가슴 아픔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많이 나온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말을 하는 것 같다.

 

b*****y 200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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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 동양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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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동양 편」을 읽고 내가 아는 옛날이야기들은 많지가 않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 때문에 가끔 학생들은 옛날이야기를 요구한다. 특히 귀신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바로 밑천이 떨어지면서 한계점에 다다르곤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내 자신에게 자책을 할 때도 많았다. ‘왜 나는 성격이 내성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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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동양 편」을 읽고


내가 아는 옛날이야기들은 많지가 않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 때문에 가끔 학생들은 옛날이야기를 요구한다. 특히 귀신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바로 밑천이 떨어지면서 한계점에 다다르곤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내 자신에게 자책을 할 때도 많았다. ‘왜 나는 성격이 내성적일까?’, ‘왜 표현력이 짧아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지 못할까?’ 등이지만 쉽게 바뀌어 질 것은 아니어서 항상 고민덩어리를 안고 사는 셈이다. 책을 통해서 이야기를 구하기는 해도 이것을 아주 더 흥미 있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본다. 참으로 존경스럽다. 그러나 천성인 성격을 쉽게 고칠 수 없는 것을 어쩌랴? 이런 고민을 안고 교직 생활을 한지도 벌서 이십 오년이 되었으니 결코 적은 시간도 아니다. 그래도 시간이 말해준다고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다고 자부도 해보지만 내 자신이 평가하기에는 아직도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한 나에게 이런 전설의 이야기들은 눈을 더 크게 뜨게 만들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전설들을 잘만 가공하여서 활용할 수 있다면 학생들에게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함께 학생들이 요구하는 바에 부응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예전에는 전설이라면 우리나라의 전설만 일부 알았다는 점이다. 우리 민족과 관련된 이야기만 알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날은 세계적인 교류 속에서 지구촌, 지구 가족이라 불리우는 세계화 시대에 임하고 있는 마당에서 여러 지역, 다양한 국가의 전설도 알 기회를 갖는다는 점은 매우 시의적절한 편집이라 생각한다. 특히도 우리 동양의 전설도 더 대하기가 힘들었던 면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과 인도, 몽골,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전설, 이집트와 아라비아의 전설, 아프리카의 전설에 이르기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이들 각 지역과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의 근원을 알게 해주는 흥미진전한 세계적 전설 여행은 분명코 우리들 모두에게 더 가깝게 만들게 해주면서도 혹시 이 지역이나 국가들을 여행할 때가 있다면 정말로 가까워지리라 믿는다. 내 자신도 학교에서 사회과를 가르치기 때문에 세계 지리 편이나 세계역사 편을 가르칠 때 여기에 소개된 전설을 병행해 나간다면 훨씬 더 흥미로운 수업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학생들이 좋아할 모습들을 벌써부터 기대해본다. 좋은 책들을 시리즈별로 만들어 보급해주고 있는 출판사에 대해서도 고맙다는 인사를 보낸다. 앞으로 전설과 함께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겠다.

m***3 200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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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동양의 전설이 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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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사람이 살았는데..'로 시작하는 옛날이야기를 우리는 어릴때부터 듣고, 읽고 성장했다. 어릴때 많이 읽던 전래동화도 그렇고, 명작동화 등에도 전설이 존재한다. 어쩌면 우리가 읽었던 수많은 동화들이 전설에 기초하는지도 모른다, 아니 전설의 확장된 표현일것이다.   <세계의 전설-동양편>에서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보고, 중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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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사람이 살았는데..'로 시작하는 옛날이야기를 우리는 어릴때부터 듣고, 읽고 성장했다.

어릴때 많이 읽던 전래동화도 그렇고, 명작동화 등에도 전설이 존재한다.

어쩌면 우리가 읽었던 수많은 동화들이 전설에 기초하는지도 모른다, 아니 전설의 확장된 표현일것이다.

 

<세계의 전설-동양편>에서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보고, 중국, 일본, 인도, 이집트 등

동양권 전래(전설)들을 살펴본다.. 마치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를 읽는 기분이다..

나라별 전설들을 읽어보니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이 전설에도 뭍어있음을 알겠다.

 

우리나라의 전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대부분 소박하며 인간적이다. 중국의 전설은 동양 문명의 전반적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쳐왔고, 인도의 설화에는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자이나교 등 다양한 종교가 혼재되어 나타난다.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 하나에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종교 등이 총 망라되어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설화 중 하나는 인도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의 이야기이다. 황제에게는 세명의 왕비가 있었는데

그중 두번째 왕비인 '뭄타즈 마할'은 황제의 총애를 받았다. 예쁜 미모가 아니었는데도 황제의 총애를 받은건

그녀가 소박하고, 현명하고, 왕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착한 왕비였기 때문이다. 백성들의 사랑까지 한몸에 받던

뭄타즈 마할은 임신중에 병에 걸려 죽게된다. 왕은 너무 슬퍼서 왕비를 위한 아름다운 무덤을 짓는데 그것이 바로

유명한 '타지마할'이다. 오늘날도 타지마할은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명소로 이름이 높다.

나도 타지마할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

 

동양의 전설, 설화들을 읽다보면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여러 나라에 존재함을 알게된다.

특히 몽골의 전설에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와 비슷한 이야기가 많다. 우리나라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선녀와 젊은이'라는 설화가 있는데 그 내용이 우리의 것과 거의 비슷하다... 우리 민족의 기원이 몽골족이라는걸

안다면 문화, 설화의 내용도 유사한 이유를 이해할것이다.

 

<세계의전설-동양편>을 보면서 학창시절 열심히 읽었던 문학, 세계사 등의 내용도 떠오르고,

재미있는 옛날이야기 수십편을 읽은 기분이었다.. 우리나라 전래동화, 아라비안나이트.. 이제는 그 기원까지

알고 읽자~

m***g 200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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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동양의 전설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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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신화의 차이는 뭘까? 책에서는 '전설은 그 민족에 내재된 문화를 이야기하고 신화는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내 나름으로 해석하자면 신화는 특별한 존재를 위한 각본이고 전설은 신기하고 진기하지만 일상의 삶과 밀접한 정서를 나타내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설'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래전 tv 인기 프로그램 '전설의 고향'이며 대부분 흥미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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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신화의 차이는 뭘까? 책에서는 '전설은 그 민족에 내재된 문화를 이야기하고 신화는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내 나름으로 해석하자면 신화는 특별한 존재를 위한 각본이고 전설은 신기하고 진기하지만 일상의 삶과 밀접한 정서를 나타내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설'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래전 tv 인기 프로그램 '전설의 고향'이며 대부분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전설은 우리나라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준다. 예전에는 할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 속에서 혹은 전래동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체득된 것 같다.

이 책은 세계의 전설 중 동양편이라 꽤 익숙한 내용이 많다. 우리나라, 중국, 인도,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 이집트, 아라비아, 아프리카의 전설이 차례로 나온다. 요즘은 아이들 책 중에 다양한 나라의 전설을 바탕으로 엮어진 책이 많다보니 우리 아이도 이 책에 관심을 보인다. 전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메마른 정서의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할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아무래도 짧은 이야기와 삽화가 이어지는 형식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정말 신기한 것은 우리나라의 전설과 다른 주변 나라의 전설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몽골의 설화 중에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별주부전>,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이야기들이 많다. 또한 중국의 4대 전설 중에는 우리의 <견우와 직녀>와 같은 <우랑직녀>가 있고,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우는 <양산백과 축영대> 전설이 있다. 전설따라 삼천리, 세계의 전설을 읽다보니 역사적으로 문화의 흐름과 당시의 정서를 살펴볼 수 있다.

그 당시에 이러한 전설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면 나름의 역사 공부가 될 것 같다.

특히 아프리카 전설은 새롭다. 그들 나름의 가치관과 지혜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대부분 구전으로 전해지다보니 전설이 많이 소개되지 않아 아쉽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전설 여행을 하니 즐거웠다. 이제는 아이와 함께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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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 동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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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근원을 알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세계의 전설!   산과 들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참인 가운데 가을날이 나날이 깊어간다. 독서의 계절 가을날에 바쁜 일상 탓에 제대로 독서를 하지 못한채 세월만 흐르기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책읽기에 좀더 몰두해 본다. 10월을 맞아 접하게 된 상식시리즈 이번에는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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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근원을 알게 해주는

흥미진진한 세계의 전설!

 

산과 들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참인 가운데 가을날이 나날이 깊어간다.

독서의 계절 가을날에 바쁜 일상 탓에 제대로 독서를 하지 못한채 세월만 흐르기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책읽기에 좀더 몰두해 본다.

10월을 맞아 접하게 된 상식시리즈 이번에는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을 만났다.지난 9월에 읽은 세계의 신화와 세계의 몬스터 이야기 보다 좀더 흥미롭게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전설을 접하게 되었다.

 

먼저 읽게된 세계의 전설 동양편에서는  먼저 우리나라의 전설여행을 시작으로

중국의 전설 여행, 인도의 전설 여행, 일본의 전설 여행, 몽골의 전설 여행

동남아시아의 전설 여행,이집트.아라비아의 전설 여행, 아프리카의 전설 여행까지 전해준다. 전설 여행에서 영웅전설, 원귀전설, 귀신,요수 기괴한 동물에 관한 전설,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세상 모든 것의 기원에 관한 전설 등 등 다양한 전설을 소개 해 준다.

학창시절부터 텔레비젼이나 영화 또는 우리나라의 전설을 담은 책 등을 통하여 전설을 들었다.  그동안 수 많은 전설을 전해 들었지만  거의 우리나라의 전설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하여 각 세계의 전설을 만날 수가 있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민족 고유의 가치관,문화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의 전설 중 강감찬, 여우가 낳은 영웅편에서 고려시대의 명장인 강감찬 장군이 여우가 낳은 아이였다고 전해지는 전설이 아이러니하기도 했다.

얼마전에 대하사극에서 고려를 지킨 수호신이기도 했던 명장 감감찬의 활약상을 보면서 강감찬 장군에 대한 위인이나 책을 읽어 보며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보았다.

대부분의 구전 설화에서 강감찬의 아버지가 훌룡한 아들을 낳기 위해 노력한 끝에

여우 여인과 관계를 맺고 낳은 아들이 강감찬이다고 했듯이 설화나 전설은 

어디까지나 허구적이고 과장이 된 이야기로 받아 들여야함을 배우고 느낄 수가 있었다.

 

동양편의 인도의 전설 중 인간의 욕망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 중  개나리 꽃에 대한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었지만 다시 마음에 와 닿아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새에 대한 욕망을 억제하지 못했던 공주가  수 많은 새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황금새장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갖기를 원했다.

어느날 노인이 찾아와 오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새를 선물하자 공주는 궁궐안에

있는 수천 마리의 새를 풀어 주라는 노인의 소원을 들어준다. 하지만 그 아름다웠던 새는 목욕을 하는 순간 곱던 색들이 모두 지워지고 검은 깃털이 있는 까마귀임을 안다.결국 공주는 수천 마리의 새가 아까워서 울화병으로 죽고 묻힌 자리에 나무가 자랐는데 나뭇가지는 축 늘어진 새장 같고 노란 꽃잎은 새의 부리를 닮은 개나리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세계의 전설 동양편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전설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인도, 몽골 등의 전설의 이야기들 속에는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또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한다. 전설 여행을 통하여 인간의 상상력이 제공하는 무한의 세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c*****8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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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설 - 동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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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우리는 한국사,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신화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신화에 관한 책은 많이 접하고 자세히는 몰라도 신화에 대한 상식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전설에 관한 상식은 거의 없다. 사실 전설에 관해서 공부한 적이라곤 한국사를 공부할때  나오는 몇몇 이야기가 전부인것 같은데 (그것조차 정확한지 잘 모르겠다)그 내용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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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우리는 한국사,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신화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신화에 관한 책은 많이 접하고 자세히는 몰라도 신화에 대한 상식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전설에 관한 상식은 거의 없다. 사실 전설에 관해서 공부한 적이라곤 한국사를 공부할때  나오는 몇몇 이야기가 전부인것 같은데 (그것조차 정확한지 잘 모르겠다)그 내용도 엄밀히 말하면 전설이 아니라 신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일까 전설이라고 하면 예전부터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이야기, 혹은 티비에서 본 전설의 고향이 전부다. 더군다나 세계의 전설은 들어본적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읽은 세계의 전설 - 동양편은 읽는 내내 재미 있고 흥미로웠다.

신화 이야기보다는 좀더 친숙한 느낌이 들었고 내용도 거의 권선징악이다 보니 감동이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크게 서양편과 동양편으로 나뉜다.

내가 읽은 동양편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 일본, 몽골, 이집트.아라비아,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전설여행를 담고 있다. 아주 흥미로운 것은 동양의 전설이라서 그런지 얼핏 내용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이다. 읽다보면 "어! 이거 이거랑 비슷하네~"그런 말이 절로 나온다. 하기야 아시아 땅은 서로 붙어있고 아주 옛날부터 서로 문화와 문물 그리고 사람이 오고갔으니 이 이야기,저 이야기가 흘러 들어가 각 나라에 맞게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서로 비슷한 내용이 존재하는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설을 담은 책이다 보니 내용도 다양하다. 효, 충성심,요괴, 왕과 왕비, 애절한 사랑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 내용이 다소 황당하고 결말이 허무하게 끝나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누구 한명 뭐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설은 그냥 전설일 뿐이니깐 말이다.

할머니가 들어주시는 옛날이야기를 이번엔 우리 나라 이야기뿐만 아니라 동양의 전설이야기를 듣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각 나라의 전설이 끝나면서 컬럼을 실었는데 전설에 관한 부연설명과 함께 각 나라의 전설을 지금은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삼국유사에 담겨 있는 판타지 세계를 디지털콘텐츠로 개발했고 그외  다양한 전설을 문화콘텐츠로 만드는 작업을 실행중이고 중국은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로 탄생시켰으며  동남아시아는 축제로 전설을 현대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책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충분한 책이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혀야 겠다.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y********7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