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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劍聖 カイエン』 : 狂作 '永野護'의 한국어판을 고대하며
"▶謹弔◀ 『劍聖 カイエン』 : 狂作 '永野護'의 한국어판을 고대하며" 내용보기
온성단을 아우른 하스하의 검성이요, 오리지널 순혈의 기사 '더글라스 카이엔'공의 사망소식이 한국에 알려진 이후로 많은 FSS 팬, 특히 시안부인이나 유조타 스타일의 여성팬들이 식음을 전폐했다는 소식은 나가노씨가 조만간 연재를 끝내겠다는 헛소문만큼이나 신뢰성(?)있는 뉴스이다. :) 본편의 주제는 '마도대전', 성단침략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전쟁이 비
"▶謹弔◀ 『劍聖 カイエン』 : 狂作 '永野護'의 한국어판을 고대하며" 내용보기
온성단을 아우른 하스하의 검성이요, 오리지널 순혈의 기사 '더글라스 카이엔'공의 사망소식이 한국에 알려진 이후로 많은 FSS 팬, 특히 시안부인이나 유조타 스타일의 여성팬들이 식음을 전폐했다는 소식은 나가노씨가 조만간 연재를 끝내겠다는 헛소문만큼이나 신뢰성(?)있는 뉴스이다. :) 본편의 주제는 '마도대전', 성단침략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독자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전쟁이 비로소 펼쳐진 것이다. 아마 평화를 사랑하는 조물주는 성단침략 전개 전에 나가노씨를 데려갈지 모르겠지만 그거야 먼 훗날 일이고‥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현재 소식 - 조물주에 버금가는 불꽃의 여왕님께서는 카이엔공에다가 덤으로 무그미카 왕녀까지 데려가버리신 것이다 ! 나가노씨를 위한 액땜으로 보기에는 석연찮은 두 주역의 사망. "인간미 넘치는 분들이셨지요" (어느 고귀하신 분 말투로) 인간 같지 않고 꼭 마네킹 같이 생긴 성단 최고의 바보커플이자 악마보다 잔인한 아마테라스, 라키시스에게 질린 독자들이 가녀린 마음을 맡길 인물들, 그 두 온화한 인간미 넘치는 거목들이 줄초상나버렸으니 이제 성단에서 우린 어디로 도망가야한단 말인가 ? 특히 카이엔의 경우, 비공인 정통 '안티 천조제'의 거목으로서 성단의 어느 미친 과학자에 대한 거부감과 더불어 성단 최대의 마녀에게까지 반항하여 팔 한쪽까지 잃는 희생, 그 뒤에 오랜 수면기간을 거쳐 카스테포에서 방랑생활을 하는 자유로운 방랑검사, 이어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하스하에 몸소 가서 마침내 목숨까지 바치는 경력으로 우리 독자들에게 "神에게 공공연히 개기는 멋진 남자"의 귀감을 보여주셨던 것이다. 윽, 그러한 카이엔공이 죽다니. 죽다니. 죽다니 -.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의 핏줄이 발란셰에게 이용당했다는(* '미스'의 고백.) 것을 깨달았으니 오죽할까. 카이엔 공의 사망에 흐느끼는 우리 영혼의 반쪽은 그대로 놓아두고. 다시 11권 전체를 일람하면 상식을 깨부수는 것은 모자라 우리의 미의식을 산산히 짓밟는 장면에 카이엔 사망도 슬퍼죽겠는데 엎친데덮친격으로 충격적 영상까지 등장하오니‥. 오랜만에 등장하신 미소년 메요요 대제님의 모습은 '으악'이요(* 일부 마니아 중에선 카이엔 사망은 상관없지만 이게 더 슬프다는. 죽은 아난다만 불쌍하지 >_<), 날로 젊어지는 뷰티펠 여사는 미국의 섹스심벌 마**를 연상시킨다. 특히 - 눈치빠른 분은 파악하셨겠지만 - 벨벳 와이즈멜의 어머니뻘 되시는 "검성 매드라"가 얌전히 등장하는 모습에 경악하지 않는 사람은 순혈의 기사 빼곤 없을 거다. (정말이지, 10권의 식칼싸움을 생각하면‥ 흑, 여자의 변신이란‥) 하나 절망은 언젠가 희망으로 바뀐다지. 아름다운 크리스틴의 성장한 모습, 특히 미용실에서 탐낼 탐스러운 금발은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무엇보다 '잔혹한 제국'이란 이미지를 확 걷어낸 필모어의 신황제, 절대절명의 꽃미남 '다이 그 필모어'씨의 냉혹한 표정은 여자들이 꺅꺅거리는 무뇌충 같은 남자 텔런트를 가증스럽게 여기는 우리 양심남들의 마음을 앗아가고도 남았다. (* 역시 황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거였어 !) 십요의 수호자가 눈을 뜨고 불꽃의 여왕이 왕림하건 그런 세속적인 일이야 산야에서 잊고 꽃청년의 미모를 즐김이 나가노 마니아의 몫. 단, 이번 권 파이브 스타 스토리 11권도 "책장을 덮자마자 뒤통수 맞는 FSS 징크스"에서 예외가 아니다. 책머리와 책꼬리, 즉 인물소개와 권말부록에서 눈치없는 사람은 한참이 지난 뒤에야 모르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비극의 희생자로 전락할 것이오니‥ "와스챠 코단테 다즐링 아마테라스" - 분명 11권에 등장한다고 나오는데 ^-^. FSS와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한량 나가노의 장난질로 밖에 안 보이는 <프롬나드>. 오비이락 ? 업은 아기 삼년 찾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정말 눈치없는 분들은 "와스챠"양을 끝내 못 만나겠지. 특히 일본판이다보니 그 트릭은 더더욱 고난이도‥ 11권 최대의 사기극이라고 불리는 "와스챠 스캔들"에 대해서 10권의 명번역자 강모씨가 어떻게 독자들에게 촉진제를 놔줄 것인가 매우 궁금해진다. 11권의 한글판이 어느 세월에 출시될 것인가는 불확실하지만, 출판사가 제정신이라면 재차 강모씨를 재기용할 거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또한 충격적인 원판의 감동(?)을 생생히 전달할 강모씨 번역의 서울문화사판이 나오는 즉시, 한국만화판은 또 다시 뒤집히겠지. 그 때 리뷰를 쓰면서 분홍빛 회상에 잠길 순간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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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세월속에 지는 주인공들...
"장대한 세월속에 지는 주인공들..." 내용보기
Fss 11 권 나온지가 한참지났다. 만화책을 모으는 취미가 없는 관계로, 수집은 나와는 상관없는 취미생활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만큼은 산다. 수십권짜리 시리즈물은 감히 살 엄두가 안나지만, 이 책은 초판 발행한지, 반올림해서 이십년이 되어가도록, 11권밖에 안나왔다. 돈모아서 책사기에 아주 적당한 책인 것이다. 기억상으로, 10권이 발행되고, 한국에서 번역된 것이 일년이 넘어
"장대한 세월속에 지는 주인공들..." 내용보기
Fss 11 권 나온지가 한참지났다. 만화책을 모으는 취미가 없는 관계로, 수집은 나와는 상관없는 취미생활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만큼은 산다. 수십권짜리 시리즈물은 감히 살 엄두가 안나지만, 이 책은 초판 발행한지, 반올림해서 이십년이 되어가도록, 11권밖에 안나왔다. 돈모아서 책사기에 아주 적당한 책인 것이다. 기억상으로, 10권이 발행되고, 한국에서 번역된 것이 일년이 넘어서였지 싶다. 무슨 이유에선지, 번역판이 상당히 더디게 나온다. 이번 11권도 기대를 어기지 않고, 올해를 넘겨서 발행된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띠지에서 카이엔의 죽음을 광고하고 있으니, 책을 읽지 않은 분들에게 이것을 말한다고 해서, 실례는 안되리라 본다. 마도대전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3079년 마도대전이 종료되기까지 69년동안의 마도대전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성단의 사람들을 죽어나가게 할 것인지 자못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나가노의 작풍이나, 스토리 면에서, 불만은 거의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가진 유일한 불만이라면, MH의 싸움이나, 주연들의 죽음이 너무 허무하게 다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점이다. 전쟁 시작전까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에는, 발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콜라스 3세의 죽음이나, 이번 카이엔과 무그미카 왕녀의 죽음은 굉장히 허무하다. 멋지게 싸우다 죽어야지, 성단 최강의 카사노바답지 않은 죽음이었다. 5권의 부록으로 나왔던, 카이엔과 미스 실버 발렌쉐의 관계는 이제서야 그 윤곽을 드러내었다. 처음 5권을 읽었을 당시(몇 년 전인지 기억에도 아득하다.), 카이엔과 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녀석이, 라키시스와 아마테라스 사이에서 태어난 카렌과 '섬씽'이 생긴다는 설정에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카이엔이 양녀에게 손을 뻗친단 말인가! 라는 카사노바에 대한 분노(?)였다. 아무튼, 과거 이야기는 접어두고, 11권은 제 6화의 주인공 필모어 5세의 등장으로 흥미로와질 다음권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화수를 더해갈수록 점점, 등장 횟수가 줄어드는 fss의 공식 주인공 커플인, 라키시스와 아마테라스는, 조커 성단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이번화에는 조용히 지낼 생각인가 보다. 그렇지 않다면, 천조가 최중요 인물이 이번권에 등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녀의 예상을 깨는 등장은, fss의 즐거움중 하나인 숨은 그림 찾기의 기쁨을 더해준다. 이상으로 만화책 자체의 이야기는 이만하고, 일본의 고대신화인 일본서기를 20세기에 새로이 되살린 나가노의 천재성에 경의를 표한다. 아마테라스가 일본의 천황가의 시조신임을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바이고, 아마테라스가 성단 통일의 행보를 시작하는 것은, 일본이 일으킨 20세기 초의 대동아 전쟁의 비유임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다. Fss 속에서 성단 통일은 이루어지지만, 그것을 다시 붕괴시키기위해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 아마테라스 라는 점도 참으로 역설적이다. 유판드라가 정치를 잘못하니, 미라쥬 기사단은 시간의 세월속에 사라졌다가, 더 윌과 함께, 성단을 떠난다는 설정은, 정말 감동적이다. 아무리 이 작품이, 토미노 감독의 엘가임에 빚진 것이 많은 작품이라지만, 스토리를 꾸며나가는 꼼꼼함만은, 다른 작가와 차별되는 나가노만의 특징이지 싶다. 한달에 7장 반 만 그리고서, 먹고사는 게으른 만화가에게 존경을! 여름휴가 꼬박꼬박 챙겨먹는 근면(?)한 작가의 투철한 작가정신에 경의를! 그리고, 이어지는 권을 통해, 드러나는 것은 계속되는 죽음뿐일, 조커성단의 장대한 역사 앞에 사라져갈 주인공들에게 조의를! 역시, 이 만화책의 주인공은 장수하는 라키시스와 아마테라스, 나가노 의 드라마인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m******0 2003.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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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리뷰에서
"윗분의 리뷰에서" 내용보기
(네타바레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절 원망하지 마시고 밑을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_=;) 카이엔과 미스가 정을 통해서 마키시가 생긴게 아니고 미스가 카이엔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난자와 카이엔의 정자를 아우쿠소의 자궁에 착상시킨겁니다. (초반에 미스와 마키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후 마키시는 검성이 되죠. 그나저나 역시 동감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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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바레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은 절 원망하지 마시고 밑을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_=;) 카이엔과 미스가 정을 통해서 마키시가 생긴게 아니고 미스가 카이엔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난자와 카이엔의 정자를 아우쿠소의 자궁에 착상시킨겁니다. (초반에 미스와 마키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후 마키시는 검성이 되죠. 그나저나 역시 동감입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줄은; 이래저래 소재가 떨어져가나 보군요. 할말이 300자까지는 없는데 어째서 300자나 써야하는겁니까. 음..나가노씨 흉이나 좀더 볼까요. 만들어놓은 메카가 너무 많아서 그릴때 설정집보고 그린다는군요=_=; 역시 벌려놓기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는..에에잇!! 이제 전파는 그만두라고!! 만화는 당신혼자 보는게 아니야!! 라고 나가노씨에게 직접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m****i 2004.02.2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