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서류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바로 개구리 입니다 .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개구리가 굉장히 낯설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자주 보고 자라온 탓일거에요 아마도... 그런데 그 외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양서류가 있는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두꺼비도 그렇고 황소개구리고 있고 또 청개구리 다양한 종류의 개구리들 그리고 도룡농들도 참 다양하다는 것을 직접 사진으로도 보고 책으로 읽어보니 실감나네요 큰아이는 학교 수업에서 이미 배운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데 우리 작은아이는 너무 기절합니다. 특히나 뱀을 무서워 하고 있는 우리 작은 아이에요 그런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보여주니 진짜 앞에 온것처럼 보여지는지 소리를 지릅니다 그만큼 이 책속에 양서류들 그리고 그 알들까지도 모두가 실감나게 사진으로 아주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그리고 지렁이에 대한 이야기도 참 재미있네요 비가 오면 그저 좋아서 그렇게 지렁이들이 땅속에서 모두 올라와 비를 맞는 것을 보곤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무척이나 큰 지렁이도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가장 큰 개구리와 가장 작은 개구리의 비교를 보니 참 재미있었어요 저도 시골에서 아주 작은 청개구리를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 땐 그저 아기 개구리 인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그게 작다고 해서 아기 청개구리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종류에 따라 크기가 다 다르니 말이죠. ㅎㅎ 양서류의 알에서 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천천히 살펴보니 학교 다닐때 배웠던 것보다 훨씬더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직도 모르고 있었던 사실을 새로이 배운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관심있게 보아오던 양서류들이 아니었기에 그 동안 그냥 지나쳐 왔었는데요 이젠 개울가에 가면 관심있게 더 지켜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황소개구리 처럼 우리 생태계를 파괴 시키는 외래종을 한번에 몰아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양서류를 너무 징그럽다 생각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 다 같이 아끼고 지켜주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생태계가 파괴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것 같아요 |
|
정말 양서류가 이렇게까지 다양한지 몰랐는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양서류 나라'입니다. 개구리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정도로 양서류는 그냥 잘 떠오르지 않는 종류였는데 이 책에서는 양서류에 대한 선입견과 무지를 시원하게 깨뜨려줍니다.
일단 사진이 컬러풀하게 선명하여 정말 좋아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대단한지 모릅니다. 저도 잘 모르던 양서류의 이름들과 모습에 연달아 우와~ 하며 탄성을 지르게 되더라고요.
양서류의 생태에 대해서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네요. 과학교과서에서 살펴보면 양서류에 대해서 할애된 지면이나 내용이 적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는 이 부분이 늘 만족스럽지가 못했나 봐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양서류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 양서류의 모습들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어서 양서류 박사가 된 기분이 든다고 좋아하더라고요.
호기심 대장인 아이들에게 양서류의 세계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어서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에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구리도 몇 가지 종류 정도이겠지 생각했는데 정말 다양한 개구리들에 아이들이 하하하 웃으면서 좋아하고 금방 또 개구리 이름을 외워 버리고 하더라고요. 또 개구리 울음소리를 즐겁게 들어볼 수 있는 cd까지 함께 있어서 나중에는 어떤 개구리 웃음소리인지 퀴즈를 내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양서류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색깔이나 보호색도 다양하고 또 생김이나 모습이 멋진 양서류들의 진화와 변화도 살펴볼 수 있어서 참 즐거웠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데 정말 멋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
초등학교 2학년인 사랑하는 조카..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곤충이나 자연관찰, 우주, 양서류에 관심이 많아 그런책들을 읽는걸 좋아한답니다 그런 조카에게 전 책선물을 하고 엄마인 언니는 키울수 있는 곤충을 사주고 막내이모는 먹이를 사주지요 그 조카덕분에 우리집 아이도 많이 알게 되고 직접 눈으로 볼수가 있답니다 학교다닐때는 시험문제땜에 외우곤 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관심이 없다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보니 아이땜에 관심이 가네요 특히나 어렸을적에 동네오빠들을 따라다니면서 올챙이를 잡아오고, 개구리를 잡아보기도 하고, 비가오면 가끔씩 볼수 있는 두꺼비.. 청개구리는 작고 예뻐서 만져보곤 했는데 제일 싫어하는 개구리가 피난개구리였답니다 그런데 이책을 보니 그 개구리의 이름은 무당개구리란걸 알았답니다 각 장마다 풍부한 사진과 세밀한 그림까지 그려져 있는 걸 보면서 징그러운 것들을 보니까 속이 안좋긴 했지만 양서류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얻을수가 있었지요 어렸을적 들었던 개구리소리 특히나 밤이되면 개굴개굴 울던 개구리소리를 들었는데... 요즘은 개구리소리를 언제 들었는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또한 개구리 보는 것 조차도 언제 봤는지... 개구리보는게 참 어렵답니다 저 어렸을적에 흔하게 봤던 개구리들을 우리아이들은 실제적으로 보지도 못하고 책을 통해서 이게 개구리야라고 알려줘야 하는 지금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양서류에 대해 설명만 나온 것이 아니라 실사의 사진을 보면서 또한 양서류에 대해 궁금했던 양서류는 어떤 동물인지, 양서류 구별할수 있고 양서류에 대해 박사가 될 정도의 지식이 생겼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거은 자연환경변화와 기타의 이유로 양서류가 1970년대 이후로 그 수와 종류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답니다 가끔 운전하다보면 비오는날 자동차에 깔려죽는 개구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나무와 식물을 베어버려 양서류가 살아갈 터전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깊은 산속까지 도로가 생기면서 짝을 짓거나 알을 낳기 위해 산에서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많은 양서류가 자동차에 깔려죽는답니다 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야겠어요 직접 눈으로 봤던 우리들세대에서 이젠 후손들은 아니 내아이들부터 직접 보지못하고 책을 통해 이것이 개구리이고 두꺼비인지 알수 있는 시대가 오면 안되잖아요 우리나라에 사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가 담겨있는 CD가 있어서 이 CD를 통해 개구리 울음소리를 듣다보니 어렸을적 추억에 잠겨보네요 |
|
기존에 개구리 하면 청아한 한가지만 달랑 생각했었는데. 참 다양한 소리가 있었네요. CD를 듣다보면 휴가 못간 저희에게 시골에 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군요.
골리앗 개구리는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얼마나 클까요? (맨밑) 양서류 하니 예전에 봤던 V 그 파충류였던가요. 그 외국 드라마도 생각나고, 개구리소년 왕눈이도 생각나고, 케로로 중사도 있네요.
황소 개구리. 이게 우리나라에 들어와 20여년이나 우리의 토종 개구리와 물고기, 뱀까지 먹어 치우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었다니,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양서류는 환경 변화에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환경 지표종으로 생태계를 지탱해 주는 중간자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같이 더불어 사는 종류네요.
풍부한 사진과 울음소리까지 있어 접하기 어려운 현실에 즐거움을 주네요. 울음소리일까요. 웃음소리일까요. 피부에 알을 낳는다니 너무나도 신기하네요. 첨 알았어요.
사진을 올챙이를 찍어 보여 주면 단순히. 구별하기 힘든다네요. ^^ 시기, 장소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알아야 하는 것은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겠죠.
오~ 정말 청개구리 달랑 한 종류만 알았는데 색도 화려한 것도 있고 너무나 신기한 게 많네요. 금줄 있는 것, 토마토 개구리. ^^ 개구리는 피부로 마시기에 적당한지 나쁜지 구별할 수 있데요. 정말 너무나 좋은 생존 방법이네요.
길이 31센티, 다리 펴면 76센티 무게 3.2kg |
|
열려라 양서류나라가 드디어 우리집에 나타났습니다. 우리 아들이 그토록 기다리던책~ 올 여름 우리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뒷산에 있는 생태학교라나? 아무튼 그곳의 연못에서 여름 내내 봤던 개구리, 도룡뇽알들 애기를 하는 우리 아들 에게 보여주기 위해 신청한 책이 이제야 왔네요. 오자마자 방으로 쏙 이책을 가지고 사라지는 아들을 보니 정말로 곤충이랑 생물을 정말 좋아하긴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렸을땐 공룡을 보고 환장을 하더니 이제는 눈으로 관찰하고 만질수 있는 곤충과 여러가지 생물을 보면 궁금해서 정말 견디지 못하나 봐요 ㅋㅋㅋ 큰애가 학교를 간뒤 나에게도 돌아온 양서류 나라 ~ 저도 어렸을땐 개구리도 잡곤 했던것 같은데.... 나이들면서 점점 징그러워서 만지지 못하겠더라구요.... 양서류는 개구리라는 지식만을 가지고 접했던 이 책은 저에게 정말 놀라움을 주었네요 이런 지식을 알고싶어서 묻는 아들을 그냥 나몰라라 하던 엄마이니 얼마나 아들이 답답해 했는지 좀 미안하네요 ㅋㅋㅋ 1부 양서류가 궁금해요 이편에서는 양서류가 어떤 동물인지 확실이 알려주네요. 개구리는 무미양서류 에 속하고 도룡뇽은 유미양서류에 속한다는걸 이제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발이 없는 무족 영원류라는 것도 있는데 큰 지렁이랑 비슷하네요. 이편에서는 개구리, 도룡뇽, 도마뱀의 차이랑 양서류의 종류. 생태. 모양등에등에 정말 친절이 가르쳐 주고 있어요... 제 아들이 궁금한점은 아마 다 알았을꺼예요 ^^;; 2부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 편에서는 우리나라에 있는 개구리 종류에 대하 다 설명하고 있어요. 게다가 친절히 사진류도 포함돼어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산개구리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3종류의 산개구리가 있대요 우리 집 뒷산에서 아들이 개구리 잡았다가 놓아줬다고 하면 애가 엄마한테 장난치고 싶어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산에서 사는 개구리가 있다는건 저도 처음 알았어요. (아들은 뒷산에서 개구리 잡고~ 엄마는 뒷산에 개구리가 있는지도 모르고 ㅠ.ㅠ) 게다가 각 개구리 울음소리의 특징까지 설명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들어있는 부록 우리나라에 사는 개구리 울음소리..... 저는 솔직히 이게 왜 들어있나 했는데 아이들은 틀린가 봐요... 사진이랑 설명을 보면서 아주 유심히 듣고 있네요.... 이걸 보면서 저희 신랑이 하는말이 웃겼어요. 앞으로 개구리 소리까지 제희가 다 구별하겠네~ 순간 드는 생각이 우리 아들이 나비랑, 사슴벌레랑, 풀무치랑 종류를 다 알아서 알려주는데 이제 정말 개구리 소리도 구별해서 저희한테 알려주게 생겼어요 ㅋㅋㅋ 예전에 자연관찰책을 전집으로 사줄때도 생각했지만 남자아이들은 정말 곤충.식물 등 생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점점 깊이있는 책을 넣어줘야 할때라 생각돼서 선택한 이책~ 대박입니다요 ㅋㅋㅋ |
|
이 한권의 책이면 양서류에 대해서는 박사가 된다 ㅎㅎ
난 솔직히 아직까지 파충류 양서류룰 확실히 구분짓지 못하겠다. 맨날 아들한테 설명을 들어도 이미 고정되어버린 지식의 정정이 수월치가 않다. 그리고 책에서 파충류 비슷한 그림만 나와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징그럽다.
이 책은 친절하게도 각 페이지마다 조그맣게 실려있는 Tip 의 제목까지도 첫장의 목차에 실려있어 찾아보기가 무척 수월하다. 흔히 Tip 부분은 그냥 잠깐 읽고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는 힘든데 이렇게 목차에 적어놓으니 한번 더 들여다보게 된다.
양서류의 독은 의학에서 항생제나 진통제로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 양서류가 환경지표종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생태이동통로의 중요성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거론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이 한마디가 맘에 와닿는다. 사람이 아름답듯이 양서류 역시 양서류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이런 마음자세로 생명체를 바라봐야 하는데.. |
|
지성사의 열려라! 시리즈 중에 양서류나라이다.. 이전에 열려라! 곤충나라가 필독서라 보았었는데..이 책 또한 그 시리즈 중의 한권으로 양서류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져있어 양서류백과사전을 방불케한다..
책내용이 Q&A처럼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담겨져있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을 흥미롭게 읽어볼 수있는게 매력이다.. 총 2부로 되어있고 1부는 양서류가 궁금해요, 2부는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로 나눠져있다.. 각 내용에 따른 사진과 그림이 너무나 잘 나와있어 많은 책 분량임에도 너무나 재밌게 볼 수있고 이해하기가 훨씬 쉽다..
양서류는 모두가 알고있듯이 다리가 넷인 척추동물 가운데 물과 뭍 양쪽을 오가며 생활하는 동물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울아들 지금 애완용거북이를 키우고있는데 이 거북이들이 물과 육지를 모두 필요로하기때문에 양서류가 아니냐고 되묻는다.. 순간 파충류인 거북이가 양서류가 아닌 이유가 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알껍집이 있으면 파충류, 개구리처럼 알의 껍질이 없이 말랑말랑하면 양서류라고 한다 알껍질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어쨌거나 거북이는 파충류란 사실이다... 양서류는 다리가 있고 꼬리가 있으면 유미류, 다리가 있고 꼬리가 없으면 무미류, 그리고 다리가 없으면 무족영원류로 나뉜다고 한다.. 무족영원류는 우리나라에 없어 낯설긴하지만 주로 남아메리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지역에 살고있다고 하며 사진이 함께 있어 한눈에 뱀장어와 비슷한 종인걸 알 수있었다..
이 책을 통해 양서류의 짝직기이름이 '포접'이란 사실을 알았다.. 개구리, 두꺼비 등의 동종포접사진과 서로 다른종의 포접사진도 있었는데 이건 잘못 알고 하는 오인포접이라고 한다.. 또한 양서류의 독이 소중한 자원으로 쓰여 약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알았다.. 정말 이 책은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것 같다.. 너무나 재밌고 흥미롭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로 꼬리가 있는 양서류 6종과 꼬리가 없는 양서류 13종, 총 19종이 소개된다.. <유미류> 도롱뇽/ 고리도롱룡/ 제주도롱뇽/ 꼬리치레 도롱뇽/ 이끼도로뇽 <무미류> 북방산개구리/계곡산개구리/한국산개구리/무당개구리/두꺼비/물두꺼비/참개구리/ 청개구리/수원청개구리/맹꽁이/금개구리/황소개구리/옴개구리
또한 우리나라에 사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CD도 들어있다.. 위의 13종의 각각의 울음소리를 설명과 함께 들어보니..정말 깊은 계곡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울음소리도 다양하고 설명도 함께 있어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열려라! 양서류나라 이 책은 너무나 정성이 많이 담긴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 많은 사진과 내용이 어쩜 그렇게 쉽고 재밌게 읽힐 수있는지.. 아마도 아이들의 필독서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정말 권해주고 싶은 강추도서이다.. 더불어 징그럽게만 보았던 양서류가 지구 생태계안에서 살아가는 작지만 정말 소중한 생명체임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
|
개인적으로 과학과 관련한 책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가 지루한 책도 있고 재미있어서 책을 내려놓기가 어려울 정도로 흥미진진한 과학책도 있는데, 이 모든 과학관련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동화책이나 소설과 달리 다시 들춰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술이 발달해서 과거에 알고 있던 과학적인 사실들이 오류로 밝혀지는 때도 있지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은 세월이 흘러 겉표지가 탈색이 되어도 그 안의 내용들은 언제 들여다보아도 유익한 내용을 간직하고 있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아마도 거의 대부분 공감하게 되는 ‘아이들의 놀라운 호기심에 적절한 답변을 해주지 못해 난처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생활동화나 영상에서 만나 친근하게 느껴지는 동식물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을 한다는 것도 공감할 것입니다. 「열려라! 양서류 나라」는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동물이야기입니다. 양서류가 어떤 동물인지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생김새와 한살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물과 뭍에서 살아가는 양서류가 호흡하는 방법,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서 사는 동물에게만 나타나는 특징도 알 수 있어요. 금개구리 등에 있는 금줄이 액세서리에 이용하는 진짜 금인가 하는 재미있는 질문에 대한 답도, 도롱뇽이 동종포식을 하는 이유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아 종의 멸종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전체 호흡의 10% 정도를 피부 호흡하는 양서류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 지표종이 되었다고 하는데, 산업이 발달하면서 서식지가 파괴되고 지구온난화와 같은 변화와 새로운 질병에 적응하지 못해 그 수가 점점 사라진다고 하니 다시 한 번 환경을 생각해보는 계기도 마련해줍니다. 또 산과 계곡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으로 인해 물과 뭍을 오가는 동안 도로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죽어 가는데, 이들 중에는 양서류의 수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원래 자연의 주인이었던 이 동물들에게 생태이동통로를 마련해주어야 하는 필요성도 깨닫게 해주니 단순히 과학관련 책이 아닌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구리 울음소리 들어본지도 참 오래되었는데, 잠자리에 누워 이 책의 부록으로 들어 있는 ‘우리나라에 사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 CD를 들으면 잠이 솔솔 올 거 같아요. 참, 우리나라에 이토록 많은 개구리 종류가 사는 줄 처음 알았어요. 녹음된 개구리 소리만 12종이나 된답니다. |
|
대부분의 엄마들은 양서류와는 친하지 않지요~ 저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개구리와 도롱뇽으로 대표되는 양서류는 사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징그럽지요. 그래도 아이들은 왜그리 개구리를 좋아하는지... 저희 아이도 어쩌다 시골에라도 가게되면 논 옆으로 가서 개구리를 찾고는 한답니다.
양서류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학자가 아주 적다고 해요. 그래서 황소개구리가 들어와서 토종 개구리와 양서류를 잡아먹어 그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고 하네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양서류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물과 땅을 오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두 장소의 유기적인 연결체 역할을 하는것이죠. 그리고 또 중요한 이유는 환경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양서류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보호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보호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이야기지요.
사실 징그럽기는 합니다만 이 책에 포함되어 있는 개구리 울음소리를 듣다보면 귀엽고 정겹답니다. 다양한 개구리가 저마다 목청을 돋우워서 울어대는 울음소리에 시골 원두막에 누워있는 느낌도 들구요, 또 여름의 한가운데 있는 느낌도 든답니다~~
저와 아이들 모두 양서류~하면 개구리...였는데 이제는 조금더 지식이 풍부해진듯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풍부한 사진입니다. 개구리가 배를 보이고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사진은 이 책에서 처음 보았어요~ 귀엽기까지 하지요~ 올챙이의 얼굴을 본적이 있나요? 이 책에서는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들어간 책이에요. |
|
6살 호기심많은 아들은
공룡,악어,개구리,거미 ,곤충등......엄마들이 징그러워하는 이런것들을 좋아합니다.
아들이 진지하고 재밌게 읽었던 열려라곤충나라의 영향인지
열려라!양서류나라가 나오자말자 우리집에 오게되었네요.
사실 펼쳐보기가 두렵습니다. 그 두려움을 뒤로하고
책의 얼굴인 겉표지 밝고 화사한 뭔가 열릴것 같은 모습에 손이 갑니다.
실사도 많지만 중간중간 개구리나 도롱뇽 삽화가 귀여워 내용에 쉽게 빠져들게 하네요.
책을 읽을때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책의 절반은 읽은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을때 꼭 목차를 읽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겠어요.
처음 읽기시작하는 6세아이 같은경우는 목차를 엄마와 함께 읽어보며
아이가 제일 궁금해하는 챕터부터 읽으면 아이가 두꺼운 책에도 두려움이 사라질거에요.
각 제목들이 정말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2부엔 우리나라에 사는 양서류에 대해 각 1-2페이지 분량으로 소개가 되어있어요.
고리에 사는 도롱뇽이 젤루 귀엽네요. 미끈미끈 촉촉하니~
어릴때 좋아했던 청개구리도 ~ 앙증맞고~
무당개구리 헉...... 사진으로만 봐도 헉합니다.
정말 획기적이고 좋은 시디입니다.
'개굴개굴' 만 알았지 '딱 끄르르' '뽁 뽁 ' '으가가가가각' 이런 다양한 소리를 내는지 이책을 못만났다면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을까 싶네요.
시골집 툇마루에 누워 듣던 그 개구리들 합창이 들리는 것 같아 마음이 평안해지며
징그러운 양서류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아들은 엄마에게 개구리 사달라고,도롱뇽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엄마인 저는 초등학생들이 이런 양서를 많이 읽고 환경지표자인 개구리를 사랑하기만
그칠게 아니라 양서류들이 살아갈 수 있게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길
바래봅니다.
책읽기의 즐거움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이런 책은 아이들에게
친구들은 모르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기쁨을 느끼게 해줄걸로 생각되어
추천하고싶습니다.
글이 아주 매끄럽고 재밌게 쓰여져서 읽는동안 부담없이 즐겁게 읽었답니다.
박시룡,박대식 두분 박사님께 참 고마움을 느낍니다.
우리아들에게 생물학박사라는 또하나의 꿈을 가지게 해준 책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