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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 괜찮아, 우리는 친구, 그리고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등
소위 국민동화책이라고 일컬어 지는 책들과 유난히 인연이 없는 세훈
이상하게 남들이 다 좋다고 하면 섣불리 손이 안 가는 희한한 엄마를 둔 덕분이지요..
그런데 이런 엄마의 이상한 성격을 뛰어넘게 하는 책이 나오니 저도 별수 없네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이 출시 되었답니다.
단행본 히트 이후에 연극으로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이번 기회를 놓치면 정말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란 불안감에 덥썩 안고 왔어요.
이미 한글판 단행본을 가지고 계신 엄마들 자~알 보세요.
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시네요
![]() 어느날 햇님이 떴나 안 떴나 확인하러 나온 두더지 머리위로 어떤 것이 철퍼덕 하고 떨어졌어요
![]() 화가 나는게 당연하겠죠?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 토끼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 확인(?)을 하고
![]() 돼지에게서도 확인하고
![]() 소도 아니란 걸 알았어요
![]() 엉뚱하게 날아가는 새한테도 화를 내 보고
![]() 염소에게도 확인을 해 보았어요
![]() 갑자기 급 밝아진 두더지군의 표정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머리에 똥을 싼 범인이라도 발견했나요?
![]() 두더지의 머리에 똥을 싼 범인을 찾기 위해 하나씩 당겨보고 돌려보는 세훈입니다.
![]() 돼지가 응가하는 걸 보니 너무 즐거워 하네요..
세상에 똥이 저렇게 좋을까?
![]() 새똥도 살펴 보아요
![]() 휠을 돌려가며 염소똥도 살펴 보고
셜록 홈즈는 아니더라도 예리한 판단력과 추리력으로 범인을 알아낸 세훈
엄마들이 왜 국민 동화책이라고 하는지 그 진가를 이제서야 확인한 비비디바비디부~
덕분에 이상한 성격도 조금은 나아지게 되었어요
세훈이가 저렇게 좋아해 주니 뮤지컬 공연도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책 내용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이라 아마 세훈이도 많이 좋아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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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책소개 리플렛이 집에 돌아다니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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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세월의 흔적을 느끼고 오래도록 읽어 너덜너덜 하지만 버릴 수 없는 그런 책이 있다. 아이들의 그림책도 마찬가지이다. 아이가 자라고 이제는 더 이상 읽지 않는 나이로 자랐지만 아이보다 부모들이 더욱 더 애착을 가지고 있어 버릴 수 없는 그림책 덕분에 아이들도 가끔은 들춰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그림책.... 그중의 하나가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이다. 처음부터 이 책을 먼저 만난 건 아니다. 뮤지컬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책과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씩씩.... 화가 난 듯한 두더지 눈이 잘 안보이는 두더지의 특징을 잘 살린 체 조그만 안경을 낀 모습 그러나 누군가에게 따지러 가는 모습이 역력하다. 왜 그럴까. 이유는 바로 머리위에 놓인 똥덩어리 때문이다. 어느 날 누군가 땅속에 있는 자신에게 똥을 누고 떠난 것이다. 똥의 주인을 찾기 위해 두더지는 길을 떠난다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라며 소리치면서.... 비둘기를 첫 번 째로 만나지만 비둘기는 하얀 물똥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곧이어 말과 토끼, 염소, 젖소, 돼지를 차례로 만난다. 그때까지 두더지는 도대체 누가 자신에게 똥을 쌌는지 알수 없지만 똥냄새를 좋아하는 파리를 만나고는 곧 자신에게 똥을 싼 범인을 알게 되고, 두더지는 멋지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참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철썩하고 떨어지는 비둘기 똥, 쿠당당 떨어지는 말의 똥, 타타타 떨어지는 토끼 똥, 도도당동당 하고 떨어지는 새알 같은 염소똥, 쫘르르...뿌지직.. 동물들이 똥을 싸는 모습도 다양하다. 동물과 똥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한꺼번에 모아둔 책이다. 어쩌면 아이보다 어른인 내가 더 재미있어 웃었는지도 모르겠다. 통통하게 살찐 파리 두 마리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 범인은 정육점 집 개 한스였다는 것을 알고 두더지는 어떻게 복수를 했을까 생각하지만, 곧 복수의 내용은 밝혀진다. 곶감 씨 같은 자신의 똥을 한스와 같은 방법으로 머리위에 슝~하고 떨어뜨리고는 기분 좋게 땅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통쾌하니 두더지야!!라고 물어보고 싶다. 어쩌면 범인을 찾는 일이 부질없는 내용같지만 두더지에게는 자존심이 걸린 일이었을 테다. 아이들은 똥이 나오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아니 똥 이야기만 나오더라도 배꼽을 잡고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어른들은 마냥 더럽다고 느끼는 똥을 아이들은 재미있는 소재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세월의 흐름과 함께 선입견이 생기고 순수함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너덜너덜 떨어진 표지가 안쓰러워 테이핑 되어 있는 책장속의 책을 다시 꺼내보니 뮤지컬을 보면서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했던 모습이 생각났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고 싶어진다. 현재 이 책은 양장본이외에 보드북, 팝업북으로도 나오는데 아직 팝업북을 만나보지 못했다. 어떤 재미있는 동물들의 모습과 똥들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하하하 재미있는 똥이야기를 하면서...마냥 웃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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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딸이 이 책을 보더니 아이디어가 좋다느니 재미있다느니 수선을 떤다. 그렇다고 로버트 사부다의 멋진 팝업북을 안 보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이 책보다 더 정교한 팝업북을 보았는데도 재미있게 보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즐겨 보았던 책을 팝업북으로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똥이 나오는 것을 실감나는 장치로 보아서 그런가 보다. 둘째도 신기하다고 감탄한다.
이 책에 대한 다른 설명은 필요없어 보인다. 워낙 유명한 책이니까. 자녀를 키운 부모라면 한 번 쯤은 보았을 법한 책이 이번에는 팝업북으로 나왔다. 아이들은 각 동물의 똥이 나오는 장면을 신기하게 볼 것이다. 우리 둘째처럼. 특히 돼지가 똥을 누는 장면에서 종이를 잡아당기면 똥이 떨어지면서 하얀 김까지 푸슉 나오는 장면은 압권이다. 아이도 이 부분이 제일 재미있단다. 약간은 더럽지만.
염소가 똥을 싸는 장면에서는 종이를 돌리면 하나씩 하나씩 보이게끔 되어 있다. 원래 염소똥은 초콜릿 같다고 표현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따로따로 떨어진다.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부분은 두더지가 드디어 범인을 알아내서 한스의 머리 위에 살짝 복수를 하고 도망가는 장면이다. 둥그런 판을 돌리면 다리가 계속 움직이면서 팔도 함께 움직인다. 한스가 눈을 감고 있다가 곶감 씨 같은 것이 이마로 떨어지자 눈을 뜨는 장면도 재미있지만 두더지가 달아나는 장면이 더 재미있다. 팝업북은 쉽게 고장난다는 단점이 있지만(그래서 이 책도 가끔 그렇다. 예를 들면 토끼똥 장면에서 구멍이 많아 원래대로 넣을 때 약간 어긋나기도 한다.)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정도로 아이들은 재미있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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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똥’이야기가 나오면 열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도 배변훈련을 시작할 즈음부터 ’똥’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무척이나 좋아했었죠. 그리고 사계절의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이 책도 참 좋아했던 책 중에 하나입니다. 이 책은 비단 그림책 뿐만 아니라 어린이 공연으로도 제작되어 근처에서도 공연을 했던 작품이었는데 아쉽게 아이가 아픈 바람에 공연엘 가지 못했더니, 아들이 무척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유명하고도 재미있는 책이 팝업북으로 해서 다시 돌아왔네요.
팝업북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이 책도 기대가 되었지요.
옆으로 긴 책의 표지 디자인은 그대로인데, 두툼해져서 돌아온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책이 오자마자 펼쳐보느라 무척 신났습니다.
작은 두더지가 고개를 내밀자 똥이 쑤욱 떨어져서 그만 머리에 똥모자 같이 되어 누구 똥인지 찾으러 간다는 내용인데, 동물 친구들이 하나씩 등장해서 각자 똥을 눈는 모습이랑 어떤 모양의 똥을 누는지 당겨보고 돌려보고 펼쳐보는 등 즐겁게 조작하며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 당기고 돌리고 하느라 신나게 책을 보는 모습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돌려보더니 똥을 싼다며 더러워하는 모습이에요..^^;
팝업북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돌리거나 당기면 똥이 나오는 장면이 실감이 나서 그런지 정말 신기해했어요.
![]() 동물의 특징이 담긴 팝업북을 보다가, 이렇게 동물들의 똥에 대해서 소개한 팝업북으로 조작이 가능한 책을 만나니 한층 더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두더지가 똥의 주인을 찾아다니며 물어보는 과정과 철퍼덕, 타타타, 쿠당탕, 뿌지직, 쫘르륵.....동물들의 똥이 내는 소리도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두더지의 행동이 괄호 안에 구성이 되어 있어서 두더지가 어떤 기분이었을까 생각하며 볼 수 있도록 읽어주니 참 재미있어합니다. 이보다 더 재미있는 똥 책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네요. 들춰보고 당겨보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신나는 그림책, 매일매일 봐도 질리지 않아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면 이왕이면 즐거운 팝업북으로 만나보세요!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사계절출판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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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정말 유명한책~ 똥을 주재로 한 책이 참으로 많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역시 그런 책들 중에 하나겠지!라고 생각 했었다. 그 책이 양장본이 아닌 팝업북으로 나왔단다.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또 울 꼬맹이가 배변연습 중 변을 넘 참아서뤼~ 응급실 행을 한번 하고 나니 지저분하다고만 여긴 똥이 정말 사람에겐 중요한거구나! 라며 똥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옛말에 잘 먹고 잘 싸야 한다고 한다. 잘 먹고는 음...하는데 잘 싸고만 나오면~인상을 찌푸렸던 나! 아이가 태어나고 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시시콜콜한 일상들이 날 많이도 바뀌게 한다. 서두가 넘 길었나???ㅎㅎㅎㅎ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팝업북을 살펴보자!
그 속에 나오는 여럿 동물들~ 다 친숙한 동물들이다. 각기 다른 동물들의 똥 모양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ex)뭉글뭉글/철퍼덕/타타타/쿠다당/뿌지직/쫘르륵/철썩/오도당동당/윙윙 (일기만 해도 아주 절묘하다.ㅎㅎㅎ) 거기에 위와 같은 소리까지 더해지니~ㅎㅎㅎ 한편의 만화를 보는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대신 엄마의 오버가 좀 필요하다는~~ㅎㅎㅎ) 여러번을 읽고 움직여주고 했지만, 읽어줄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디비디나 녹음 되어 있는 것들은 음과 리듬이 일정하다. 엄마표는 다르다. 그때그때 느낌과 감정에 따라 또, 강약의 악센트를 줌에 따라 책의 내용과 재미는 많이 달라진다. 거기에 아이의 상태까지 더 잘 알고 있으니 내아이의 상태에 맞게 읽어주고 이야기를 덧붙인다면 재밌는 아니 멋진 만화 한편이 될것이다.
울 꼬맹이 아빠가 안경을 껴서 그런지 안경 끼는것을 좋아하고 책마다 안경을 그려달란다. ㅡㅡ;; 울 꼬맹이의 시선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요 안경~ ㅎㅎㅎㅎ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만의 재밌고 독특한 설정이다.
책속 팝업은 이런식으로 움직일수 있다. 돌리고 올리고 내리고 당기고~ 일반 팝업북을 보면 그냥 덮여있는걸 여는 정도? 아님 당기세요 정도? 요 책은 돌아가고 움직이고~ㅎㅎㅎㅎ 한권을 엄마가 더 재밌게 본 요책 정말 재밌고 귀엽고, ㅎㅎㅎ웃끼다. 내 주위 이책을 보는 사람들마다 한소리씩 한다. "요즘 책 정말 잘 나온다~!" ㅎㅎㅎㅎㅎ 정말 잘 만들어진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울집의 베스트 셀러중 한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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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림책 30 팝업북
보드북으로는 이미 봤던 내용이고 친구네 집에서 좋아하길래 보드북을 마련해 주었는데, 요렇게 팝업북으로 만나니 엄청시리 좋아라 하는 예원이었어요~~
아이들 똥이 나오는 이야기는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잠자는 시간 빼고는 책을 끼고 살 정도였구요, 8살 오빠는 만지지도 못하고 하고 저 혼자서 열심히 보았지요.
열심히 몰두하고 그림책을 보는 예원이 모습이에요, 잡아당기면 동물들의 똥이 나타나고 그럼 큭큭대며 좋아하네요.
두더지가 소에게 어떤 말을 할까 턱에 손을 괴고 생각하는 듯한 예원이의 모습~~
토끼에게 토끼 똥이냐고 묻는 두더지 토끼 엉덩이 밑에는 구멍이 뽕뽕 뚫려 있어요 오른쪽 윗쪽에 당기세요 라고 쓰여진 부분을 잡아당기면 투두둑~~ 토끼 똥이 나타나요~~ 정말 재미있어하고 좋아라 한답니다.^^
잠을 자고 있는 뚱뚱개 한스, 눈을 꾹 감고 있어요. 우측에 당기세요를 잡아 당기면 한스 머리위에 똥이 나타나고 한스도 눈을 뜨지요.
눈을 떴다 감았다 똥이 나타났다 없어졌다 요 페이지도 정말 좋아라 했어요.
![]()
앉아서도 보고 누워서도 보고 잡아 당겨 보기도 하고 토끼랑 말이랑 비둘기랑 이야기도 해보고~~~
두더지 머리 위에 갑자기 떨어진 똥, 과연 누가 그랬을까 범인을 찾아다니며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되고 그 동물은 어떤 똥을 싸는지 알아가게 되지요.
아이들은 똥이 등장해서 웃어대고 동물친구가 나와서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당겨보면 투두둑 하고 똥이 떨어지고 눈도 껌뻑 거리니 재미있고 즐거워지게 만드는 팝업북이네요. 아이 키우는 집에 하나씩은 있을 법한 책이지만, 팝업북으로 만나니 더욱 즐겁고 재미있어 지는 책
누가 머리에 똥을 쌌는지 알아내곤 그 친구의 머리위에 똥을 싸고서야 기분좋게 땅 속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두더지의 모습에서 통쾌감도 느낄 수 있구요.
잡아당기고 밀고 열고 돌리면 온갖 똥이 움직이고 떨어지는 아이들을 기분좋게 즐거워지게 만들어지는 유쾌한 팝업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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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아마 유아가 있는 집이라면 대부분 한권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엔 책을 그저 한번씩 보는 정도였는데 어느날 유치원에서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로 동극을 하고 오더니 완전 빠져서 이제는 거의 책을 다 외우는 수준이네요.
이책에 열광하는 아이들이나 엄마를 보면서 어떤분들은 [자기에게 똥 싼 개 한스를 찾아가 복수하는 두더지의 이야기]가 무슨 좋은책이냐고 반문하시던데 저는 아이들 그림책이 모두 교훈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다는 이유만으로도 멋진책 아닌가요~~ "니가 내머리에 똥쌌지?" 하는 반복되는 어휘와 아이들이 듣기만 해도 박장대소하는 "똥"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자기머리에 누가 똥 쌌는지 알아내려는 두더지의 모험담...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봐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야기네요~~
그런데 아이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팝업북으로 나왔어요.
이책의 묘미는 잡아당기고 돌릴때마다 똥들이 철퍼덕, 타타타, 쿠당탕, 뿌지직하고 쏟아지는거예요. 종이를 잡아당기면 14개의 토끼똥들이 타타타 하고 쏟아지는데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나서 한참이나 해보았답니다.
팝업장치는 똥이 나오는 부분에서 뿐만 아니라 파리들이 날아다니고 두더지가 달려가는 장면에서도 볼수 있어요
글자를 몰라서 혼자서 얼마나 잘 읽는지요..이럴땐 정말 내딸이 천재같다니까요^^
[팝업북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는 기존의 책과 조금 다른게 있어요. 사실 저도 알아보지 못했는데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왕팬인 우리 재민이 엄마와 함께 동극을 하면서 등장동물들의 순서가 다르다는걸 알아차렸더라구요..역시 똑똑한 내딸 ^^ 제일 처음 만나는 동물이 비둘기가 되어야되는데 토끼라며 급기야는 "이책은(팝업북)은 잘못 만들어진거라고~~~ㅎㅎㅎ
그래서 등장동물들의 순서가 바뀐게 저도 좀 의아하고 재민이에게도 그 이유를 알려줘야할것 같아서 출판사에 문의해보았더니 친절하게도 재민이에게 편지까지 주셨네요 편지전문은 요기로 http://blog.naver.com/goodjun99/60090556883 편지의 내용속에 담긴 등장동물의 순서가 바뀐 이유랍니다. 혹시 [팝업북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를 읽고 우리 재민이처럼 등장동물의 순서가 바꼈다고 의아해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요렇게 말해주면 될것 같아요~~
[팝업북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의 등장동물 순서가 바뀐 이유] 팝업북은 보통 책이랑 만드는 방법이 다르단다. 돌리고 당기고 일어서게 하고 그러려면 특별한 방법으로 만들어야 하거든. 그래서 책장도 한장으로 되어 있지 않고 두장이 겹쳐져 있지. 그 속에 그림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가 들어있어서 그래. 그런데, 그림이 잘 움직이게 하려면 그 장치들끼리 그래서 동물들이 나오는 순서를 조금 바꿀 수 밖에 없었어 그럼 글자 모르는 재민이가 읽어주는 [팝업북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한번 들어보실래요~~ (동영상으로 팝업장치도 확인하세요)
재민이와 엄마는 직접 책속에 나오는 동물들을 그리고 나무젖가락을 이용해 동물인형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즐거운 동극을 꾸며봤답니다. 동물친구들을 그리면서 재민이는 "아 토끼발이 네개였구나.." "말 그리기는 너무 힘들어 대신 기린으로 그려야지" 하며 책을 좀더 깊이 있게 읽고 나름대로 해석도 하는것 같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재민이와 엄마의 신나는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동극속으로 초대합니다...
재민이가 하는 똥 떨어지는 소리를 잘들으시면 더 재미있게 동극을 즐기실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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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책을 팝업북으로 만나게되니 아이들이 더욱 신이 났습니다. 결혼 전 부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위해 구입해 놓았던 책이였는데 역시나 저희 두 아이들 모두 좋아하고, 즐겨하고, 많이 사랑해 주었답니다. 그래서 책들이 좀 너덜....너덜...하지요. 보드북으로 구입할까??? 하다가 말았었는데 그러길 잘 했네요..^^ 동영상을 보는 듯한 팝업북이 나왔으니 말이에요. 머리에 떨어진 똥의 주인을 찾기위해 길을 떠나는 두더지 아저씨. 그 두더지를 따라가다보면 동물 하나...하나...를 만나며 여러 동물들이 똥을 각기다른 똥 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내용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팝업북으로 만나게되니 아이들 더욱 흥미를 보인답니다. 단순한 팝업북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잡아당기고, 돌리고할 수있기에 더욱 좋아하는 거 같아요^^ 책에 흥미를 갖지 않는 아이들에게 선물로 추천하고픈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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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으로 본 건 아이랑 같이 문화센터를 다닐때였어요 문센선생님이 이 팝업북을 가져와서 읽어주시는데 엄마인 저도 모르게 집중해서 재밌게 읽게 되더라구요 그림책은 아이만 봐야 한다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이었어요. 덩치도 작은 두더지가 똥 싼 범인을 찾으러 다니는 모습이 너무 웃긴거예요 팝업책이라서 그런가 아이도 집중해서 보고 가끔씩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라고 물어봐주면 배꼽을 잡고 웃어요 저랑 딸 모두가 아끼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