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살인 우리딸은 요즘 <공주>에 푹 빠져 있다. 인형도 예쁜 공주인형만 좋아하고, 옷도 공주처럼 치마만 입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요즘 좋아하는 책은 <신데렐라>인데, 가지고 있는 책중에 유일하게 공주처럼 예쁜 옷을 입고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런 딸이 요즘 푹 빠져 있는 책이 <바비와 삼총사>이다.
분홍색의 표지부터 딸아이의 마음을 단번에 확 사로잡고 말았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곳 하나 예쁘지 않는 곳이 없다. 아이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영어식 이름 코린, 아라미나, 비베카, 르네 등 모든 등장인물의 이름을 다 외워서 내게 알려준다.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여자아이들은 흥미를 덜 느낄수도 있는 <삼총사>를 멋지게 각색하여 아이들도 좋아하겠끔 만들었다. 이렇게 읽으니 내용이 더욱 잘 들어온다. 남자들의 우정과 용기를 주제로 한 <삼총사>가 대략 무슨 내용인지 알게된 후, 나중에 원작을 읽게 된다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명작동화는 늘 같은 내용의 비슷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비와 삼총사>를 읽고 나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원작을 잘 살린 책도 좋지만, 비교적 어린 나이에는 아이가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아이들 각각의 취향을 잘 반영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싶다. 삽화나 책의 제목이 별로 눈길을 끌지 못해서 아이가 세계명작동화를 멀리 한다면 이런류의 책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바비와 삼총사>표지처럼 여자아이들을 위한 아주 예쁜 책임에 틀림없다. |
|
바비와 삼총사 제목에서 느껴 지시나요. 첨엔 바비랑 삼총사랑 뭔 관련이 있을까 궁금했다. 내용은 코린이 총사가 되고픈 꿈을 이루기 위해 파리로 떠나게 되면서 벌어 지는 사건이 벌어 진다. 코린은 성에서 아라미나 비베카 르네와 함께 일하게 된다. 첨엔 코린에게 안좋은 인상을 가졌던 친구들이지만 나중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성의 모든 사람들이 루이 왕자를 위한 가면 무도회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코린도 열심히 준비하는데 왕실의 고문인 삼촌이 방해 공작을 펼치지만 코린과 세 바비공주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드디어 가면 무도회날 삼촌이 왕자를 죽이려 하지만 이번에도 코린과 세친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코린과 세친구는 총사가 되기위해 갈고 딱은 실력은 유감없이 발휘 한것이다. 루이 왕자는 코린과 세친구를 총사로 임명하고 네명의 친구는 한목소리로 외친다. 삼총사가 했던것처럼 말이다.
이이야기는 연약한 공주들의 모습이 아니라 총사가 되기위해 총술을 연마하고 노력해서 결국엔 꿈을 이루고 마는 요즘 시대에 맞는 공주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좋았다. 예쁘기만 하면 백마탄 왕자를 만나 왕비가 되는 그런식의 공주동화가 아니라 넘 좋았네요..
삼총사를 그대로 각색해 놓은것 같지만 바비공주에 걸맞게 너무 이쁘게 각색했네요. 항상 동화 주인공들도 남자들이 잖아여.. 딸만 둘인 엄마가 보기에 넘 좋네요. 여자가 주인공인 동화는 많이 없더라구요.. 제가 딱 원하던 책이네요.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다고 매일 끼고 산답니다.... |
|
1. 서평을 시작하며~
울 스마일 공주 앵두는 정말 바비를 너무나 사랑하는 팬이랍니다. 바비 관련된 책이 책장에 주루룩 모셔져있구요, 이모, 외삼촌이 출장길에 사다준 인형만 한가득이네요. 그리고 DVD도 종류별로 다 가지고 있어요. 영어회화도 바비를 좋아하니 DVD를 시청하면서 조금씩 늘더라구요. 그런 앵두에게 또 한번 눈이 번쩍 떠질 책이 나왔어요. 제목부터 너무나 멋진 [바비와 삼총사]~ 예쁜 아가씨들이 칼을 높이 치켜들고 무언가를 맹세하는 모습에 울 앵두 마음이 급해졌네요. 빨리 읽어보고싶다고요, 어떤 내용인지 너무너무 궁금하다구요.
2. 본 문
프랑스 작은 마을 태생 코린은 여자지만 총사(파리의 왕족을 지키는 무사)가 되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파리에 오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총사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네요. 총사대장 트레빌경은 마음만으로는 될 수없고,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노력하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우여곡절끝에 비베카,아라미나,르네와 친구가 된 코린은 성에서 일을 하던 중 루이 왕자를 없애려는 엄청난 음모를 알게 되고, 나쁜 계략에서 왕자를 구출하였네요.
이 모습을 본 왕실 유모 헬렌의 배려로 코린과 세친구는 비밀장소에서 총사 훈련을 해서 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고, 위기일발의 왕자를 또 다시 구해내게 되었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코린과 루이왕자는 가까워지며 달콤한 데이트를 하지요.
필리프(루이왕자의 삼촌으로 왕이 되려 음모를 꾸미는)는 급기야 눈에 가시같은 코린을 성에서 내 쫒아버립니다. 그러나 코린과 세 친구는 루이왕자를 구하기 위해 묘책을 세워 가면무도회에서 아주 훌륭하게 왕자를 보필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내며, 모두 다 총사로 임명되었답니다.
3. 서평을 마무리하며
[바비와 삼총사] 이야기에 쏘옥 빠진 울 앵두는 책이 너무 짧다고 "아쉬워요" 소리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 그만큼 스릴넘치고, 멋지고, 재미있었다는 소리겠지요? 남자만 여자를 보호하고 구해야한다는 발상은 이젠 진부한 옛날이야기같아요.
바비와 그의 세 친구처럼 여자도 사랑하는 남자를 구할 수 있고, 직업에도 성별의 영역이 없어지고,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참 아름답고, 멋져보여요.
"하나를 위한 모두,모두를 위한 하나!" 남자들만 의리있을란 법 있나요? [바비와 삼총사]를 보면 여자들이 더 당차고, 활기차게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울 명랑공주 앵두도 [바비와 삼총사]처럼 자신의 꿈을 꼭 이루는 멋진 여성이 되길 바라면서, 화이팅!
p.s : 책을 읽고 나서 항상 감상문을 짧막하게 쓰도록 예전부터 독서노트를 써오고 있는데,울 앵두가 남긴 글이 재미나서 적어봐요.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지, 그런데 코린과 왕자는 결혼식을 올렸을까요? 궁금하네요." ^^*
아직은 하이얀 웨딩드레스가 입고픈 7살 꼬마공주님~
|
|
딸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야기가 바로 공주이야기 랍니다. 그동안 동화속에서 만났던 공주들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연약한, 누군가 보호해주고, 지켜줘야 할것 같은 이미지 이지요. 그런데 바비 삼총사는 그렇지 않아요. 예쁘고, 우아한 모습에 검을 들고 있거든요.
색다른 바비 삼총사의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도 즐거워 합니다. 아름다운 소녀 콜린의 꿈은 총사가 되어 파리의 왕족들을 지키는 것이에요. 총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거든요. 콜린은 비베카,아라미나,르네와 친구가 됩니다. 가면무도회가 있던날 루이왕의 삼촌이 꾸민 계략으로 천장이 무너져 내리게 되는데 콜린과 세친구의 사람들은 무사히 빠져 나오게 됩니다. 납치된 루이왕자를 구하기 위해 콜린과 세친구는 눈부신 활약을 합니다. 루이왕자를 무사히 구해난 콜린과 세친구는 꿈에 그리던 총사로 임명이 되지요.
그동안 우리가 많이 만나왔던 왕자님이 공주를 구하는 것이아니라... 아름답고 용감한 여성들이 왕자님을 구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멋진 내용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네요. 여성 파워가 느껴지는 멋진 이야기 바비와 삼총사 입니다. 세 딸아이 한테 요즘 가장 사랑받고 있는 책이에요. 어디를 가던 항상 손에 들고 다닙니다. |
![]()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바비가 [바비와 삼총사]라는 책으로 우리곁에 왔어요. 고급스런 삽화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네요. 권장연령이 4-7세랍니다. 5살인 동생은 그림을 보면서 황홀해하고 8살인 큰딸은 그 화려함을 떠나서 용기,모험,의리를 배운 책이네요. 예림당에서 나온 책들은 꿈많고 예쁜걸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 많은것을 보여주고 더불어 유익함까지 주니 참 좋아요. 금방이라도 톡 튀어나올듯한 그림색의 주인공들은 그림책이 주는 모든 장점을 다 갖추었네요. 선명하고 눈을 피로치않게 해서 저절로 아이들의 동경을 한몸에 받고 있어요. 펜싱을 좋아하는 코린이 총사가되기 위해 파리를 떠납니다. 맘만으로는 꿈을 이룰수 없다는 말을 듣게된 코린은 또다른 삼총사를 만나 경험과 훈련을 쌓게 되지요. 성에서 지내던 중 루이왕자의 삼촌인 필리프의 무서운 음모를 알게된 코린과 삼총사는 갈고닦은 실력으로 무사히 필리프의 부하들을 공격해 낸답니다.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라는 맹세를 하면서 코린과 세 친구는 드디어 총사로 임명받게 됩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가면무도회에 가는 장면도 볼거리지만 정의와 꿈을 위해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코린과 삼총사의 모습은 더욱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예쁜책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진정한 용기를 배웠네요 ![]() 5살인 동생은 그림을 그려보는활동을 해봤지만 1학년은 큰아이하고는 독후활동으로 연계해봤습니다. 미래 내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려보고, 책속 어려운 낱말을 찾아 그 뜻을 찾아보았어요. 덕분에 파리에 대한 공부를 자세히 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