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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를 어느 정도 공부했다면 거시경제를 공부해야 한다. 사실 거시경제는 미시경제와는 다른 차원의 경제문제를 다루지만 미시가 커져서 거시가 된 것이니 미시의 기반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미시경제도 그렇지만 거시경제 또한 그래프가 상당히 중요하다. 평면을 그려서 아래와 위에 어떤 것이 놓이는지를 잘 알아야 거시경제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맨큐의 거시경제학으로 거시경제를 배우긴 했는데 배울 때는 쉬운데 당최 머릿속에 남는 게 없어서 어떤 책으로 거시경제를 공부해야 할지 고민했다. 미시경제를 정병열씨의 경제학연습으로 공부해서 크게 도움 받은 바 있어서 거시경제도 또한 이 책으로 기본을 다지기로 결정했다. 경제학연습 거시편은 지난번과 같이 동영상강의와 교재도 맞고 쉬운 예와 자세한 설명 덕분으로 거시경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미시경제는 처음에 공부할 때는 어렵지만 나중에 가면 갈수록 쉬워진다. 반면에 거시경제는 처음엔 쉬운 듯 느껴지지만 머릿속에 큰 틀이 잡히지 않는 이상 가면 갈수록 상당히 헤매게 된다. 자신의 노력 없이는 쉽게 거시를 정복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밥상은 다 차려져 있으니 먹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발상의 전환이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거시경제를 확실히 하고 나면 국제경제학은 쉽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아홉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국민소득결정이론을 필두로 소비함수와 투자함수, 화폐금융론, 총수요-공급함수이론, 인플레이션과 실업, 학파별 비교, 경기변동 경제발전 경제성장, 국제무역론, 국제금융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코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다. 어휘력은 물론이고 수학적 지식과 사회과학적 사고력에다 경제역사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어려움 없이 거시경제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만약 이 책만으로 거기경제를 공부하려고 한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적겠지만 시간은 다소 걸릴 것이다. 물론 다른 경제학 교과서를 읽어서 이해하는 것보단 훨씬 시간적으로 적게 들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한글로 써져 있다고 해도 용어가 낯설고 경제학적 수식이나 그래프가 어려워 한 번에 이해하긴 어려울 것이다. 보고 한참동안을 생각해야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런 단계를 거쳐서 어렵게 해야지 오래남고 자신의 것이 된다. 너무 편하게 공부하다보면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문제를 풀어 서술하라고 하면 쓸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교양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야 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인내하면서 이론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하고 암기한 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실전에서 도움을 얻으려면 책에 나온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감각을 키우고 내용을 숙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그러면 거시경제학을 어느 정도 알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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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어느정도 알고있다는 가정하에서..
처음에 보면 어렵다. 뭔 주문인가? 암호인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경제학도 계속 보면 이해가 된다. 재정, 금융 정책.. 안정화정책..
이런 것은 알 수 있다.
마지막 부분에 교역, 국제 금융론도 나오기 때문에.. 겨울방학 때 열심히 보면 실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