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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중독자들이 등장하는 또 하나의 미스테리물
"책중독자들이 등장하는 또 하나의 미스테리물" 내용보기
http://en.wikipedia.org/wiki/The_Shadow_of_the_Wind http://en.wikipedia.org/wiki/Castell_de_Montju%C3%AFc   미스테리물이라는 장르 안에 여러가지 갈래가 있는 데 그 중의 하나가 책을 중심으로 한 갈래가 있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매튜 펄이라는 작가가 주로 그쪽의 미스테리물을 썼고 스티브베리도 썼던 것 같다.   그 작가들과의 작품과 이 작품이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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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The_Shadow_of_the_Wind

http://en.wikipedia.org/wiki/Castell_de_Montju%C3%AFc

 

미스테리물이라는 장르 안에 여러가지 갈래가 있는 데 그 중의 하나가 책을 중심으로 한 갈래가 있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매튜 펄이라는 작가가 주로 그쪽의 미스테리물을 썼고 스티브베리도 썼던 것 같다.

 

그 작가들과의 작품과 이 작품이 다른 점은 주인공이 찾아헤매는 책의 저자가 살아 있어서 주인공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이 책은 스페인어로 쓰여진 소설을 영어로 번역한 책이다. 예전에 스페인어 원작의 영어원서를 읽었다가 고생한 적이 있어서 사실 이 책 읽기가 꺼려지기는 했지만 워낙 우리나라에서도 평판이 좋았던 책이라 읽어 보기로 했다.

 

영어 번역이 잘 되었는지 전반적으로 읽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내가 스페인 내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서 (영화로 본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나 정도) 플롯을 추측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저자의 스토리텔링의 능력은 좋은 것 같았다.

저자가 상상한 cemetery of forgotten books은 진정한 책중독자들의 성소이다.

 

이 책에는  '몬주익성'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그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억은 공포와 두려움이었다. 그 곳에서 내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처형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기억하는 몬주익 언덕은 우리나라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서 손기정 선수의 한을 풀은 감격스런 곳이다.  역사와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같은 곳에 대한 다른 기억이다.

e******s 2013.09.28.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