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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의 독서 수준이 낮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이책을 골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여는글 을 통해 '논어' 란 어떤 책인가 부터 공자의 활동시기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총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논어를 1편인 학이편 부터 차례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총 4 개 part 로 나누어 각 part 마다 공자가 강조한 '사람다움' 에 대해 저자는 부연설명을 하고, 논어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전에 나오는 글도 인용하여 논어에서 말하는 바를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청소년을 위한 논어 책은 1편부터 20편까지 원문을 싣고, 거게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붙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이책을 읽었으니 다음에 원문에 대한 내용이 충실한 책도 읽고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이책에서 제일 마음에 와 닿는 한자는 '恕' 입니다. 如 + 心 인 이 글의 뜻은 내마음과 타인의 마음은 같다 입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인 推己及人(추기급인) : 자신의 처지를 미루어 다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린다. 가 나오죠.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어찌 남이 하기를 바라겠냐를 의미한다고 보면 됩니다.
어느 종교와 관련된 책을 보더라도 각 책에서 말하는 요지는 항상 남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이세상 남을 배려하자 라는 공통된 이야기를 합니다. 논어 의 恕 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는 남에 대한 배려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다 그렇게 살기는 힘들겠지만 마음에 恕 이 한자를 간직한채 살면 이세상이 좀더 따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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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논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용도서라서 그런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쉬운 난이도도 아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등학생이 읽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삽화가 책 중간중간에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삶의 교훈과 지혜가 가득 담겨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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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도서 대출 순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베스트 셀러위주로 되어 있는 반면, 해외의 유명 대학들은 고전이 많다고 한다. 어떤 것이 옳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예전부터 좋은 책으로 내려져 오는 것과 몇 달 후면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물러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 대부분은 책들을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고전'하면 왠지 딱딱하고 어려워 읽기 어렵게 느껴진다. 이 출판서에서는 그 틈을 노려 청소년을 위한 고전 시리즈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청소년을 위해 쓰여졌다면 회사원인 나도 쉽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든다. 고전 중에서도 그 유명한 '논어'. 이름만 들어봤지 제대로 봐본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고등학교 윤리책에서나 나왔던 공자님의 가르침을 얻기로 했다. 단지 한 번 읽고 이렇게 서평을 쓴다는 것이 다소 무리가 있다. 한 번 쓱 읽고 지나쳐 버리는 소설과는 그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몇 번 이고 되새겨 읽어 봄직한 문구들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여러 이야기들이 이 책에 나오는 것을 보니, 더욱 쉽게 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군자와 소인에 대한 비교, 공자가 중요시하는 '인'의 사상에 관한 것 등.. 요새 현대인의 삶은 매우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다. 본인도 나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후로 밀리게 된다. 또 한 요새 가장 젊은이들에게 중요시 되는 것인 '비전 있는 삶' '꿈의 실현' 등을 강조하는 여러 책들이 나오면서 더욱 개인주의 적인 것이 많아졌다고 본다. 과연 이것이 올바른 방향일까 과연 혼자만의 꿈을 실현한다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인가? 다소 억지스러운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패밀리 맨' 이나 '이프 온리' 와 같은 영화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개인의 성공만을 위해 달리왔던 주인공들이 훗날,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것인데, 결국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다. 나 혼자만이 사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의 욕심을 버리는 사회가 실현된다는 그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이 있을까? 꿈 같은 이야기이지만 공자가 추구하였던 이 이상향을 우리들 마음 속에 한 번 간직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이 각박한 도시의 삶에서 한 번 쯤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의 삶은 한 층 행복해 질 것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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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논어>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학교에서 인문 고전 행사를 위해서 구매한 책이다.
매일 아침마다 조금씩 읽으면서 느낀점을 기록하는 독후 활동을 할 때 쓰였다.
이 책은 공자의 말씀을 공자의 제자들이 기록하여 쓴 책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도덕적인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다룬 것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내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해서 옆에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것이 이해를 돕기에 매우 좋았던 것 같다.
철학적인 서적이 어려웠던 어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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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논어 유교의 경전인 논어는 사서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기도하다. 또한 우리 나라 지난 역사속에서 면면히 이어내려온 우리네 삶의 원칙과 원리와 예법을 다룬 의미깊은 책이었다. 하지만 이 귀한 고전을 누구나 읽고 싶은 마음만 간절할 뿐 충분한 배경지식도 없고 어려운 한자로 구성되어 있어서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책이었다. 어렵고 힘들어서 번번히 읽다가 도중에 중단하여 끝까지 읽기를 실패하기 쉬운 책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과 배경지식가지 곁들어 소개해 주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원뜻을 잘 살려 내면서도 읽는 독자들이 현실 생활에서 곧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있게 쓰여져 있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논어에 담긴 커다란 가치를 체득하여 현실속에서 내 생각과 행동이 바람직한 쪽으로 옮아 갈 수 있다면 이 책은 스스로 소화해 낸 자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부터 약 2,500년 전에 쓰여진 논어가 여전히 오늘날에도 사람답게 사는 바른 길을 명료하게 제시해 주고 있어 고전의 진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1. 사람답게 사는 길 2. 이상적인 인간상, 군자 3. 인간을 향한 사람의 실천, 인 4. 공자의 위대한 삶과 사상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도와 덕과 인이 필요한 세태에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가까이 두고 읽을 삶의 실제적인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논어의 ‘술이(術而)’편에 ‘자왈(子曰) 인원호재(人遠乎哉) 아욕인(我欲仁) 사인지의(斯仁至矣)’ 라고 했는데 해석하면 ‘인이 멀리 있는가? 내가 인을 하고자 하면 곧 인이 이른다.’는 뜻이다. 인간 다움의 실천, 즉 사람 다움의 최고 경지인 도와 인의 삶을 실천하는 것은 먼곳에 있지 않다. 문제는 인의 삶, 즉 인간다움의 삶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가까운 곳에서부터 인을 실천할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子曰 苟志於仁矣 無惡也 (자왈 구지어인의, 무악야) ‘진실로 인에 뜻을 두면 악을 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다움의 삶을 행하지 않는 것은 모두 나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며 진실로 인에 뜻을 둔다면 어찌 악을 행할 것인가? 혼탁한 시대 한복판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닦아 세상을 이롭게하는 삶의 길을 소개하고 있다.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알면 사람들의 스승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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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논어 양성준 지음/두리미디어/2009년 9월 공자는 중국 주나라 중기에서 말기인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했던 학자, 정치가, 사상가이며 교육자이다. 그는 지금부터 약 2500년 전인 기원전 551년 노나라 산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6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집안이 가난했으므로 특정한 스승아래서 오래 배우지는 못하였으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스승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뛰어난 학식을 갖춘 사람이 있으면 그를 찾아가서 배웠다고 한다. 30세 이후에는 자신의 도덕적 이상과 신념을 정치에 펼칠 수 있는 나라를 찾아 노나라를 떠나 중국 전역을 두루 다니며 군주들을 만났다. 그러나 정권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춘추시대의 혼란한 상황에서 공자의 도덕적이고 이상적인 신념을 정치로 펼치기는 쉽지 않았다. 50세가 넘어 노나라에서 잠시 벼슬을 하였으나 이마저 제나라의 견제로 지도자가 타락의 길을 걷자 공자는 노나라를 떠나 68세까지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68세에 노나라로 돌아온 공자는 정치로는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없다는 한계를 느끼고 제자교육과 책을 집필하는 일에 모든 힘을 기울이다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논어는 공자의 사후에 그의 가르침과 그와 제자들이 나눈 이야기, 공자와 당시 사람들의 대화, 공자의 행적에 대한 기록을 모아 공자의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1편 ‘학이 學而’부터 20편 ‘요왈 堯曰’ 편까지 모두 20편 500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편의 첫 번째 문장의 두 글자를 따서 편명으로 삼았다. 전 10편은 주로 공자와 제자들이 주고받던 문답 형식의 글이 많고 11편에서 20편까지는 공자의 행적을 후대 사람들이 제자들의 말을 통해 기록한 것으로 추측한다. 높은 학식과 고결한 사상을 지니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 받았던 공자에게 가르침을 받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는 높은 자리에 오르거나 정치적으로 큰 세력을 확장하려 천하를 호령하지는 못했으나 그의 사상은 그 시대 혼란스런 시대에 답을 구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에게 많은 제자들이 모인 이유 중 또 하나는 공자의 말로 언행이 일치하는 그의 인품 때문이었을 것이다. 공자는 계란 한 꾸러미 혹 생선 한 묶음 들고 와서 가르침을 청하면 누구든지 받아들였다고 한다. 고대에 평민의 자녀가 교육을 받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나 공자는 신분에 차이를 두지 않고 그 제자의 인품과 학문적 열정을 사랑하고 보살핀 것 같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두리미디어의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 2권이다. 이 책은 ‘여는 글’로 논어와 공자에 대해 대략적으로 소개하고 1장에서 3장까지 효, 친구, 백성, 정치, 이상적인 인간상인 군자, 인 등 논어에서 중점적으로 말하는 주제를 자세하게 다룬다. 중국의 고전문헌과 우리나라의 옛 학자들의 문헌을 예로 들어 논어를 해석하고 적용해온 사례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마지막 4장은 인류의 사상가요, 교육자, 스승으로서의 공자에게 초점을 맞추어 공자의 교육과 학문, 공자의 인간상, 공자의 가치관을 다루고 있다. 고등학생이 읽기에는 다소 진지하고 방대한 양을 다루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공자’란 인류의 위대한 스승을 소개하는데 지면이 모자라 안타까워하는 선생님의 마음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책이란 느낌도 든다. 작가 신경숙씨는 어떤 인터뷰 기사에서 ‘한 권의 책은 한 권의 사람과 같다.’고 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오래전 불의가 만연하고 혼란스럽던 중국을 도덕과 이상적인 나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했던 공자를 만나는 놀라운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