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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못하는 말이 없기로 유명했던 내가 6살쯤 될 무렵이었다고 한다. 엄마에게 과자사먹게 돈을 달라고 했는데 자꾸 단 것과 과자를 먹으려는 내게 일부러 '돈이 없다'고 했단다. 그러고는 엄마는 집안일을 하시고, 나는 동네 꼬맹이들과 놀았단다. 그런 다음날 엄마가 동네 구멍가게에 살 것이 있어 들렀는데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딸래미가 '엄마가 지금 돈이 없대요. 과자 먼저 가지고 갈께요'라고 했다고 하시며 외상값을 청구하셨단다. 한 번씩 엄마는 이 이야기를 하시며 나의 해맑았던(?) 어린시절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곤 한다. 아이들끼리 동네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고, 말 한마디면 동네 구멍가게에서 외상으로 과자를 사먹을 수도 있었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진다. 서점 사이트를 뒤지다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는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제목도 궁금하고 표지에 있는 그림도 너무 예뻤다. 요즘 책을 둘 곳이 없어 왠만한 책은 전자책으로 사는 중인데 이 책은 전자책으로도 없거니와 종이책으로 구비할 수 밖에 없는 책이었고 어느새 내 손에 들려 있었다. ![]() 이 책의 저자는 둘째를 임신한 후 이사한 동네에서 우연히 동네 구멍가게를 발견하고는 그 매력에 빠졌단다. 그리고나서 20년 동안 이곳저곳을 돌며 사라져가는 구멍가게들을 찾아 사진을 찍고 그곳에 관한 이야기 혹은 그녀의 추억을 남겨두었다. ![]() 이 책을 읽다보면 나의 어린시절 할머니집 앞에 있던 커다란 감나무와 그와 관련된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곤 한다. 그림도 잘 그리시는데 글까지도 추억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게 잘 적으시는 것 같다. 사실 아직 이 책을 다 읽지 못했다. 읽을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까워서다. 시간이 날 때 조금씩 조금씩 아껴읽어 보려고 한다. |
| 이미경 작가님의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입니다. 정교한 펜화 그림입니다.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구멍가게들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작품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도 밤과 낮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의 전시회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책으로 보는 것보다 감동이 두배는 될꺼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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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중한 책을 서른명도 넘는 귀한 이들에게 선물했어요 나무과 가게를 그리고 귀한 글들을 유년의 이야기 잃어가는 풍경들을 이책은 저에게 단순한 칙이아니고 귀한 옛서정과 공경과 이야기들의보고입니다 그것을나누는 함깨호는마음으로 널리나누어보려고합니다 이책을받은 이들은 모두 감사해합니다 잃었던것을 되찾았노라며 나는 그들과 함깨 행복해지네요 작가도 아마그런마음으로이책을 냈겠지요 감사드립니다 글과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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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여행을 간 곳에서 만난 책.. 너무나 예뻐서 보는 순간 사고 싶었지만 비가 많이 와서 책이 젖을까봐 눈 도장을 찌은 책입니다. 책의 그림들은 한땀 한땀 그려진 손 그린들이 소중하고 예뻐서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림들은 어려서의 기억들을 고스란이 담겨있어서 이제는 사라져가는 오래된 가게들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이 여행을 가고 싶지만 ..멀리 외국으로 이사간 친구에게 이 책으로 마음을 담아서 보내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보내기전에 한 번더 보도 저도 또 구매 할지 모르지만 . 친구가 기뻐 할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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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벌써 30권 을샀다 내가 아는 사람중 소중한 이들어게 주기위해서다 나이드신분 젊은이 모두반긴다 오래된가게와 그앞에 서있는 아름다운 나무들 소박한 글들 모두 나는 내귀한사람의 징표로 이책을 바친다 아름다운 추억과 정경들을 함께나누며 우리는 어느새 수십년전으로 돌아간다 그세상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이계시고 우리의윤년시절이있다 무엇이 소중한것인가를알게해주는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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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내용이 엄마 어렸을때 살던 동네와 비슷하기도 하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고해서 엄마께 선물해 드린책이다. 그림이 작아 아쉬워하셨지만 받아보시곤 어렸을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 좋아하셨다. 이렇게 책으로나마 그시절 추억을 떠올려보는것도 좋은 선물인것같다. 나도 아마 엄마 나이가 됐을때 이런책을 읽으며 나 어렸을때를 생각할까? 요즘 전자책 같은것도 있고 책은 덜 사게 되는데 이런 아날로그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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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오늘의 제 삶에 고향에 간 듯한 그림과 글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작가님의 그림과 글에 스며든 정성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면 과거의 추억에 잠시나마 잠길수 있습니다. 잠깐잠깐 읽기도 너무 좋구요. 다른분들께 편하게 선물드려도 참 좋아하시네요^^ 삭막한 오늘의 제 삶에 고향에 간 듯한 그림과 글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작가님의 그림과 글에 스며든 정성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면 과거의 추억에 잠시나마 잠길수 있습니다. 잠깐잠깐 읽기도 너무 좋구요. 다른분들께 편하게 선물드려도 참 좋아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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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집에 와서도 마음에 계속 남아 주문한 책입니다. 구멍가게 참 요즘에 보기 힘들죠.
골목에도 몇 개씩 들어서 있는 편의점,
마트들, 편리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천편일률적이고 개성을 찾아보긴 힘들어요.
이 책은 추억이 남아있는 전국 방방곳곳의 구멍가게를 섬세한 터치로 그야말로 한땀한땀 그려낸 작품집이네요. 볼때마다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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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구멍가게로 가는길 즐거운 기억이 구멍가게에 숨어 있다. 작업은 생활이고 일상의 한 부분이다. 오래된 길 위에서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존재에게 배운 것들 작가님이 전국 곳곳에 있는 구멍가게를 찾아다니며 그린 따뜻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옛날 어릴적에 봤었던 추억의 구멍가게를 다시 만나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자라고 커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으며 그 아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요즘 아이들에겐 어색하고 낯선 구멍가게를 이책을 통해 나의 아이와도 만나게 해주고 싶다. 내아이와 함께 옛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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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20여년 동안 전국 구멍가게를 찾아 다니며 펜화로 옮긴 이미경 작가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그림과 글
구멍가게의 그림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목차 프롤로그: 기억 속 구멍가게로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