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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아 문디 종교음악 박스반...지금까지의 박스반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물론 30장 박스반이 출시되기 얼마전에 큰맘먹고 하르모니아 문디의 포레 레퀴엠 음반을 구입했던것이 결국에는 박스반과 겹쳐서 약간 원망스럽지만, 어쨋든 아주 만족스럽다. 본인은 교회라고는 어릴때 크리스마스날 과자준다고 친구손에 이끌려 몇번 가본적밖에 없는, 무종교인이지만 음악만큼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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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아 문디 종교음악 박스반...지금까지의 박스반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물론 30장 박스반이 출시되기 얼마전에 큰맘먹고 하르모니아 문디의 포레 레퀴엠 음반을 구입했던것이 결국에는 박스반과 겹쳐서 약간 원망스럽지만, 어쨋든 아주 만족스럽다.

본인은 교회라고는 어릴때 크리스마스날 과자준다고 친구손에 이끌려 몇번 가본적밖에 없는, 무종교인이지만 음악만큼은 종교음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종교음악이 서양음악의 뿌리라는것을 굳이 생각하지 않더라도, 칸타타, 미사, 모테트, 레퀴엠 등등,,,종교음악자체가 들려주는 경이로움, 경건함, 신비함, 아름다움,,,,

그리고 항시 성악이 같이 어우러저 다른 음악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안겨준다는 점때문에 지금 까지 각종 그레고리안 챤트, 칸타타등 종교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음반수집을 해왔다.. 물론 실내악 오페라 협주곡 교향곡 등 다른 장르도 많이 듣지만 그중에서도 종교음악 분야는 나에게 아주 각별하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아르모니아 종교음악 에센스 30장 박스반은 나에게 너무 귀중하고 애착이 가는 음반이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아르모니아 문디의 음반들은 녹음상태나 연주기량, 기타 음반의

기획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패키지등은 대부분이 매우 뛰어나다.

 

이거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은 꼭 구입하셔도 좋을것이다.

본인은 거의 같은 시기에 나온 DG 111주년 기념 박스반은 구입을 안했지만, 요 종교음악 에센스 박스반은 약간의 고민은 했지만 주저없이 지르고 현재 아주 잘 듣고 있다.

 

또한 이 음반을 들으면서 30장의 CD자켓을 모두 꺼내어 사진처럼 퍼즐놀이 삼아 배열해보는것도 또다른 재미가 있다.

 

d********3 2009.10.2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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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억에 남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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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억에 남는 음반! 올 해 여러 뮤지션들이 여러 음반들을 출시했지만 이토록 기다려지고 기억에 남았던 음반은 없었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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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억에 남는 음반!

올 해 여러 뮤지션들이 여러 음반들을 출시했지만 이토록 기다려지고 기억에 남았던 음반은 없었습니다. 기대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5 2009.11.22.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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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궁금하게 만든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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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하르모니아 문디 박스셋을 먼저 접했다. 종교음악은 아니었지만 종교음악만큼이나 차분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하르모니아 라는 레이블에 관심을 갖게 해줬다.   이 종교음악셋은 사실 어떤 음악인지 모르고 단지 예스24뿐 아니라 다른 리뷰에도 너무 좋다길래 오로지 도이치 하르모니아 박스셋에 대한 신뢰로 그냥 지른 것이었다.   그런데 결과는 내가 기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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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하르모니아 문디 박스셋을 먼저 접했다.

종교음악은 아니었지만 종교음악만큼이나 차분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하르모니아 라는 레이블에 관심을 갖게 해줬다.

 

이 종교음악셋은 사실 어떤 음악인지 모르고 단지

예스24뿐 아니라 다른 리뷰에도 너무 좋다길래

오로지 도이치 하르모니아 박스셋에 대한 신뢰로

그냥 지른 것이었다.

 

그런데 결과는 내가 기대하던 것 이상이었다.

내가 유년시절부터 막연히 동경하고 찾았던

그음악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 것 같았다.

 

수도원에 같은 분위기의 다큐멘터리나 영화에 등장했던

한사람 또는 두사람이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로 읆조리듯

부르는 챈트는 나를 초기 크리스챤들의 세계로

들어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사실 여기 예스24에 알림신청으로 올렸으나 하도 알려주지 않아

그냥 중고시장에서 구했는데 정말 기대대비 이렇게

극적인 감동은 오랜만인것같다.

 

물론 이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진 모르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음반들이다.

혹시 잉글리쉬 페이션트를 보신 분이 계시다면

서막에 사막의 모래같은 질감의 파피루스 종이에 고대 사람들의 모습이

검은 붓으로 완성되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아련히 배경음악으로 깔린 음악과도 참 분위기가

유사하다. 물론 그곡이 크리스챤의 곡일 가능성 보다는

중동지방 사막의 민요같은 곡일수도 있는데 사실 기원후 종교음악이

중동을 배경으로 시작한 지라 느낌이 참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도 이번에 이 음반을 들으면서 하게됐다.

 

또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런 종류의 음반을

독일도, 영국도, 더구나 미국도 아닌 프랑스에서 만들었다는게

너무 흥미로웠다. 프랑스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예술과 철학과 문학이

갈때까지 간 나라란 선입관뿐이었는데

이런 종교음악음반을 기획해서 그것도 몇십장을 계속 내왔다는게

확실히 아직 옛날 기독교 국가의 저력이 남아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해줬다.

 

게다가 우연의 일치인지 요즘 빈티지 오디오에 빠져있는데

(빠져있다기 보단 그냥 중고인데 소리가  가격대비 좋은것 같아서)

내 CD 플레이어가 일본의 소니 CDP 701es 라는 것인데.

1983년도인가에 만들어진 것인데

한 프랑스의 빈티지 오디오 메니아 사이트에서

세상에 이모델의 당시 광고사진부터

시작해 마치 요즘 CD플레이어인것처럼 완벽한 매뉴얼과 당시자료를

다 구비해 놓고 심지어는 그것을 무슨 '아나토미'라는영화에 나오듯

새기기를 어디서 구했는지 가시발르듯 다 분해해서 갖가지 각도에서 찍은 고해상도

사진을 멋지게 구성해서 올려놓은 것이다.

이 모델뿐만 아니고 옛날에 한가닥하던 CD플레이어들을 모두 그런식으로

해 놓은 것이다.(다른 오디오기기는 확인못했음 프랑스어로 써있는지라

글자로 안보이고 그림으로 보이는 터에 클릭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에김이

올라왔음)

 

이 두사건이 거의 같은 달에 겹치니 어찌 프랑스라는 나라가

예사롭게 보였겠는가.

이 음반셋은 분명히 위에 언급한 곡조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다.

하루종일 한장만 틀어놓고 듣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음반들이

대다수다(물론 다는 아님) 나를 경건하고 차분하게 해주고 그러면서도

여유롭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해주는 곡조와 멜로디와 노래들이다.

 

더구나 이 리뷰는 일시품절된 상태에서 쓰는 거라 선전과도 무관하다

봐도 되겠다. 말이 일시품절이지 거의 재입고의 의지가 박약해보이는

품목이다. 중고로라도 구할수 있다면 구하실것을 추천한다.

 

a*****7 2010.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