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돼지를 한 다섯번은 본 것 같아요.그림 자체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재밌고 지브리의 애니의 그림들은 왠지 모르게 좋아요.연필 그린 콘티도 너무 좋아요. 애니 설계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이 콘티 자체도 예술이예요.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필력을 느낄 수 있어요. 애니를 공부하시거나 미야자키 감독의 팬이시면 소장 가치가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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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처음에는 이름에 돼지가 들어가고 포스터도 돼지가 나와서 별로 관심 없었다. 노을진 배경에 비행기를 타고 있는 돼지. 무료한 어느날 진짜 지브리 볼만큼 다 봐서 안 본 것들 중에서 작품을 골라보던차 우연히 붉은돼지를 틀어봤다. 돼지로 선입견을 갖고 있어서 기대치가 0이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 매력 있는 영화였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평화롭게 나는 그 장면은..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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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붉은 돼지’ 콘티북이자 스토리 보드다. 각각의 쇼트 구성을 한 장 한 장 따라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장면 장면과 비교해가며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재미가 전달되는 책이다. 물론 직수입 원서이니 만큼 언어의 장벽은 존재한다. 쇼트 설정 및 구성에 관한 사항이 각각의 그림 좌측에 꼼꼼히 적혀 있는 형식이기에 언어로 인한 장벽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해당 장벽이 마냥 넘어서지 못할 정도의 높이는 아니라 생각한다. 특히 영화 속 움직임과 찬찬히 비교해볼 수 있는 환경과 여유를 갖춘다면, 언어는 사소한 불편함일 뿐, 충분한 이해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