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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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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것> 이라는 MBC 아침 주말 드라마를 통해 예쁜 사랑을 그렸던 현고운 작가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인연 만들기> 라는 책과 드라마로 말이다. 기대감, 설레임이 용솟음 친다. 가을의 끝에서 또 한 번 보여줄 재미난 로맨스 이야기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외롭고 쓸쓸하던 차, 로맨스 소설로 대리만족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첫 스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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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의 어떤것> 이라는 MBC 아침 주말 드라마를 통해 예쁜 사랑을 그렸던 현고운 작가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인연 만들기> 라는 책과 드라마로 말이다. 기대감, 설레임이 용솟음 친다. 가을의 끝에서 또 한 번 보여줄 재미난 로맨스 이야기가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외롭고 쓸쓸하던 차, 로맨스 소설로 대리만족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첫 스타트는 상큼하니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이 책과 나와의 연은 아니구나 싶었다. 매끄럽게 잘 읽히지만, 어디에선가‘이건 아니잖아’싶은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공감하기도 어려웠고, 어디선가 툭툭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 아쉬웠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데, 잠시 그 말을 잊었던 것 같다. 애틋함이 느껴지기에는 너무 가벼웠던 소설이지만, 적당히 시간을 보내는 목적 하에 읽는다면 괜찮을 것도 같다. 책이 출간된 동시에 드라마까지 현재 방영 중이다. 유진, 기태영 주연의 MBC 주말 드라마. 스쳐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책 보다는 드라마가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두 주인공들의 사랑에만 급급하고 이외에는 이렇다 할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없으며, 빠른 결말을 향해 치닫아가는 책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더 많이 담아내고, 천천히 시간을 두어가며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드라마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세세한 감정 표현들에 있어서는 물론 책이 좋기야 하겠지만, 앞 뒤 매끄러운 이야기를 원한다면 책 보다는 드라마를 기대해보는 게 좋겠다.

 

# 진부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로맨스 #

 

 뻔한 로맨스의 이야기다. 이 책의 줄거리를 한 줄 요약하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몰랐던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이야기하고, 운명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덧붙이고 말고 할 게 없는 게 로맨스 소설이라지만, 어쩐지 너무 심심하다는 게 아쉽다.

 

 바람 피는 것보다 좀 더 심하다 생각되는 불륜, 기억상실증 및 원인도 알 수 없는 병으로 앓아가는 게 안나왔을 뿐 너무 식상한 드라마의 일부분 내용들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다. 어려서부터 양 쪽 집안에서 점찍고 아이들을 결혼시키게 하자는 내용이나, 첫 눈에 반하는 내용 등. 신선한 무언가를 기대했다면 전혀 새로움을 못 느낄 듯 하다.

 

 잘 생기고, 능력있고, 어디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남자, 그에 맞서는 당당하고 매력있는 여자. 두 사람의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 라는 말과는 다르게 내게는 엉뚱하고, 어색한 대화들이 눈에 걸리기만 했다.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 그들의 시선 등이 잘 와닿게 하기에는 건성 건성 넘어가는 내용들이 많았기에 로맨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책이었다.

 

 열에 아홉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한게 없지 않지만, 나에게는 잘 맞지 않았던 책이기에 어쩔 수 없다. 아쉽고 허전함 속에서도 이 책에서 내포하고 있는 일부분은 기억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표현할 것, 운명을 기다리기보다는 만들어 가는 것!』마음 깊이 담아둬야겠다.

 

# 책보다는 드라마, 드라마보다는 책 #

 

 그녀의 지난 작품들 중 <봄날의 팔광> 이라는 책에서 느꼇던 소재의 참신함 마저 느껴지지 않아서 여간 아쉬움이 많이 남으나, 이미 책은 끝나버렸고 드라마 속의 달달한 모습들을 기대해본다. 더 많은 이야기와, 다양한 감정 표현들로 하여금 드라마 속의 활기가 지난 <1%의 어떤 것> 처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n*********2 2009.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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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베리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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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기대햇습니다... 실망하지않아요...... 정말...고민햇엇눈데 왜고민햇엇는지모르겟어요ㅠ 하루만에다 읽어서 다시현고운님 책 더찾아봐야겟어요ㅠ너무잼잇어요ㅠ ㅋㅋㅋㅋㅋ아...너무 빨리읽은거같아서 자기전에다시한번읽고자려고합니다... 꼭한번 읽어보세요.. 책읽다모르게..웃음이새어나와.. 기쁜마음.......감사합니다 빠른배송....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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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기대햇습니다...

실망하지않아요......

정말...고민햇엇눈데

왜고민햇엇는지모르겟어요ㅠ

하루만에다 읽어서

다시현고운님 책

더찾아봐야겟어요ㅠ너무잼잇어요ㅠ

ㅋㅋㅋㅋㅋ아...너무 빨리읽은거같아서

자기전에다시한번읽고자려고합니다...

꼭한번 읽어보세요..

책읽다모르게..웃음이새어나와..

기쁜마음.......감사합니다

빠른배송....감사해요!

s*********a 2009.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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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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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두권의 책을 다 읽어 버렸다. 결혼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고, 아이들이 있음에도 언제나 연애소설은 재미있다. 거기에 현고운 작가의 소설은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다.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지..   8살, 6살때 캐나다로 이민가서 캐나다인으로 사는 토리와 크리스. 그리고 그녀들을 완벽하게 한국인으로 키우는 그녀들의 아버지. 오로지 한국사람과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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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두권의 책을 다 읽어 버렸다.

결혼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고, 아이들이 있음에도 언제나 연애소설은 재미있다.

거기에 현고운 작가의 소설은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다.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지..

 

8살, 6살때 캐나다로 이민가서 캐나다인으로 사는 토리와 크리스.

그리고 그녀들을 완벽하게 한국인으로 키우는 그녀들의 아버지.

오로지 한국사람과 결혼을 해야한다고 여기는 아버지에 의해서,

<인연찾기>는 토리, 한상은이 한국으로 오게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진다.

정혼자라니 요즘 세상에 말이 되나 싶지만,

너무나 무서운 아버지때문에, 너무나 완벽한 왕자님, 알렉스를 두고 상은은 한국으로 오게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 김여준.

무늬만 바람둥이 그남자와 어설픈 날라리 그여자.

이들의 오월동주, 적과 한 배 타기 혹은 적과 사랑하기.

 

한상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 긴 생머리, 평범 그 자체인 외모와 달리 똑 부러지는 성격의 이 여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머릿속에 품은 생각조차 토종 한국인이면서 정작 자기는 곧 죽어도 캐나디언이란다. 게다가 무슨 요술이라는 부리는지 하룻밤 새에

외모며, 말투, 행동까지 완전히 딸사람이 될수도 있다. 그런데 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하얀 목덜미에 자꾸만 눈이 가고

다른 남자의 시선을 끌어 모으는 옷차림이 신경 쓰인다.

 

김여준

짧은 머리, 짙은 눈썹, 화간 난 듯한 누빛과 꾹 다문 입술. 아버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고지식한 이 남자. 생전 보지도 못한,

천생연분이 될지도 모르는 약혼녀를 두고 감히 생날라리란다. 게다가 얼굴까지 두껍다. 어떻게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걸 약혼녀에게

들키고도 저렇게 뻔뻔하기만 하냐고, 그런헤 이 남자. 꿈속에 나올 법한 왕자님 알렉스가 있는데 머릿속엔 왜 이 남자 생각뿐일까.

 

한효은

솔직당당 도도 걸. 남자 때문에 허둥거리는 것은 나답지 않은 일이다. 그저 한 번쯤 스친 그 남자 때문에 잠을 설치고 그 사람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유를 나는 모른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고 있다. 그 남자, 김대운은 나의 남자라는 것. 그와 나는 운명이다.

 

김대운

자체 발광 까칠 남. 내게는 절대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랑과 여자다. 여자는 다 거기서 거기고, 사랑이란 말 따위에 흔들리지 않은 지도

오래다. 저 헤픈 여자 한효은도 보통 여자일 뿐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그녀가 내 모든것을 뒤흔들어 놓을까. 그녀때문에 미치겠다.

 

<운명 사랑하기> 인연을 찾은 언니때문에 한국에 오게된 크리스. 한효은.

그녀의 운명이야기.

너무나도 잘났다. 어째 이 딸들은 이리도 예쁘고 머리도 좋은지.

거기에 이 남자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다.

현실속에서 있을수 없는 이야기... 그런데 빨려든다.

몇해전 현고은 작가의 <1%의 어떤것>을 볼때도 그랬다.

<인연찾기>는 로맨스 이야기의 여러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완벽한 해피엔딩까지.

그리고 <운명 사랑하기> 감정의 기폭이 어찌나 큰지 호흡을 가다듬기도 힘이든다.

 

오랜만에 읽는 사랑이야기.

너무나 완벽한 인물들의 사랑이야기.

드라마로 방영을 한다고 하는데, 이 멋진 인물들을 과연 누가 소화를 해낼지 궁금하다.

소화를 해 낼수 있는 인물이 세상에 있을까?

이렇게 완벽한 인물들을.

스산한 가을, 사랑이야기가 가슴을 채운다.

 

 

d****2 2009.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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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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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운저 인연만들기.... 사고싶었던 차에 도서관에 신간으로 들어와서 얼른 읽어 보았다. 표지의 색감또한 눈에 띄었다.  현재 MBC주말드라마 원작소설인 현고운의 인연만들기... 드라마는 보지못한채 책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읽은 후 드라마를 보니 책이 훨씬 재미있다. 원작엔 상은과 효은의 중심내용이지만, 드라마는 가족적인 내용인것같다.  원작 주인공들의 성격은 비슷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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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운저 인연만들기....

사고싶었던 차에 도서관에 신간으로 들어와서 얼른 읽어 보았다. 표지의 색감또한 눈에 띄었다.  현재 MBC주말드라마 원작소설인 현고운의 인연만들기...

드라마는 보지못한채 책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읽은 후 드라마를 보니 책이 훨씬 재미있다. 원작엔 상은과 효은의 중심내용이지만, 드라마는 가족적인 내용인것같다. 

원작 주인공들의 성격은 비슷하지만...   

재미로 읽기엔 딱인듯싶다...

드라마를  한 편 보는것 처럼...

1, 2권으로 되어있다. 1권의 내용은 주로 언니인 상은의 스토리, 2번은 동생 효은의 스토리..

c****8 2010.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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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연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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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것, 잘쓰고 잘노는 남자 한량, 봄날의 팔광, 유령과 토마토...등 지금까지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로 늘 내 시선을 사로잡은 현고은님의 신작 로맨스 『인연만들기』 먼저 이 책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드라마를 먼저 접해서였다. 유진과 기태영 주연의 드라마를 보고 꼭 원작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두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인연만들기』는 두개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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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것, 잘쓰고 잘노는 남자 한량, 봄날의 팔광, 유령과 토마토...등 지금까지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로 늘 내 시선을 사로잡은 현고은님의 신작 로맨스 『인연만들기』 먼저 이 책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드라마를 먼저 접해서였다. 유진과 기태영 주연의 드라마를 보고 꼭 원작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두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인연만들기』는 두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의 <인연찾기>는 한상은과 김여준의 재기발랄한 사랑이야기, 2권의 <운명 사랑하기>는 한효은과 김대운의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이다. 현고은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전형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목차에서부터 에필로그까지 눈을 떼지 않고 읽을 수 있게 하는 매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주인공들과 조금은 유치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설정과 사건흐름이 순식간에 책을 읽어내리게 했다.

 


이왕 사랑할거, 둘이 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혼자는 힘들어요.
<인연만들기1 p.255 中>

 


『인연만들기』는 뼛속까지 한국인인 아버지에 의해 교육받고 자란 캐나다국적의 한국여자로 살아가야 하는 자매의 이야기이다. 상은이 금발에 푸른눈을 가진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는 발언에 충격을 받은 상은의 아버지가 상은을 한국으로 보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1년동안 생활해보고, 한국남자를 만나보고 나서 결혼을 결정하자는 것이었다. 그 타협안에 동의하고 오게 된 한국에서 만난 여준. 만남부터 삐걱거리는 두사람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발전되어 가는지 지켜보는것도 매우 흥미로웠다.

 

만남, 인연, 사랑, 운명처럼 로맨틱한 말이 또 어디있을까? 살다가 내 운명의 반쪽을 단번에 만나 사랑한다는게 과연 쉬운일일까? 그 때문에 난 2권의 효은과 대운의 이야기보다 1권의 상은과 여준 이야기에 더 많은 애정이 갔다. 첫눈에 제 짝을 알아보는건 결국 영화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내가 지나치게 현실적인지도 모르지만 결국 사랑이란 두 사람의 관계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는것, 그것이 인연이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당사자 본인들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원까지 받는다면 그거야말로 축복받은 사랑이다.  

지금 눈앞에 있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을 맹신하는 것도 좋다. 사랑하는 동안 그 사람이 내 운명의 그 사람이라고 믿는것이 중요하다. 그거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인 우리가 영화속 주인공이 되지 않고 운명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역시 유통기한이 있겠지만 요점은 이 기한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느냐,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아닐까?

 


죽을만큼 상처받고, 일어서지 못할만큼 깨지더라도
내 인생은, 내 운명은 내 손으로 내가 만들어갈거야.
<인연만들기2 p.184 中>

 


『인연만들기』는 로맨스소설이다. 영화같고, 판타지같은 이야기로 지극히 소녀다운 감수성을 자극하는 사랑이야기. 읽으면서 주인공에게 순식간에 몰입되버려서 읽는 내내 기분좋은 짜릿함을 만끽하게 한다. 적어도 로맨스소설이라면 마지막 한장을 넘기는 그 순간까지 그 행복한 기분을 충분하다 싶을정도로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관해서 『인연만들기』는 로맨스소설로서의 역할을 120% 만족시켰다. 각기 다른 성격의 주인공들이 만나 티격태격 싸우기도 했고, 열렬한 사랑도 했다. 그 주인공들과 함께 읽는이들로 하여금 손발이 오글오글해지는 경험까지 하게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읽고난 다음에도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모양이다.

 


나도 내 운명 사랑해
<인연만들기2 p.195 中>

 

 

k****9 2010.02.01.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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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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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운 작가를 처음 만난것은 바로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주말아침마다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 한채 이불속에서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보던 그 드라마. 알콩달콩 티격태격 두 남녀가 만들어 가는 달콤한 사랑이야기에 한동안 폭 빠져지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현고운 작가만의 달달한 러스스토리인 인연만들기가 방영된다고 한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 우연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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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운 작가를 처음 만난것은 바로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주말아침마다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 한채 이불속에서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보던 그 드라마. 알콩달콩 티격태격 두 남녀가 만들어 가는 달콤한 사랑이야기에 한동안 폭 빠져지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현고운 작가만의 달달한 러스스토리인 인연만들기가 방영된다고 한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 우연치 않게 내 손에 원작이 들어와서 후다닥 읽어내려갔다.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진 않지만 내게 있어 로맨스 소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해피엔딩이다. 그래서 책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책의 맨 뒷장 두 주인공의 모습니다.

역시 내 생각대로 달달한 결론임이 확인되자 바로 처음부터 돌아가서 읽기 시작했다.

잘생기고 게다가 능력까지 좋아서 누구나 탐내는 1등 신랑감 여준과 당돌하지만 통통 튀는매력을 가진 상은의 사랑이야기.

여타의 다른 로맨스 소설과 비슷한 소재로 결혼을 원치 않는 두 남녀가 부모님들의 친분에 의해 억지 결혼이라는 과제앞에 어른들을 속이기 위한 두 남녀의 당돌한 이야기이다. 인연이라는 것이 억지로 만들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티격태격 싸우면서 어느새 둘의 마음에는 사랑의 감정이 싹 트면서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로맨스 소설의 정석을 그대로 따른 소설이다.

책을 읽고 난 뒤 바로 드라마를 보았다. 여준 역에 기태영, 상은 역에 유진이 캐스탱되었다.

책과 비교해 두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지만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랄까? 책이 더 달달한 로맨스를 전해주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바람불고 낙엽지는 이 계절 로맨스 속으로 퐁당 빠져보져 대리만족이라도 해 볼까 싶어 읽어내려갔지만 오히려 더 마음만 쓸쓸해졌다. 20대의 상큼 풋풋한 두 남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시샘이라고 해서 얼른 나도 평생 인연을 찾아야겠다.

 

t*****3 2009.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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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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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면 좋아.. 육아로 잊고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모든 액자엔 아이얼굴로 가득하고 미니홈안에도 신랑얼굴은 커녕 내얼굴도 아이얼굴로 대체해버린 요즘.. 이 가을은 어쩌라구... 아닌가... 쩝.. 신랑있어 더 외로운 이감정은 대체 뭐란말이지..음음.. 저구석 꾸겨진 우리들은 샐카사진을 찾아내고는 어찌나 씁슬하던지... 스무살의 뜨거운 연애감정은 삼십대 아줌마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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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면 좋아..

육아로 잊고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모든 액자엔 아이얼굴로 가득하고 미니홈안에도 신랑얼굴은 커녕 내얼굴도 아이얼굴로 대체해버린 요즘..

이 가을은 어쩌라구... 아닌가... 쩝.. 신랑있어 더 외로운 이감정은 대체 뭐란말이지..음음..

저구석 꾸겨진 우리들은 샐카사진을 찾아내고는 어찌나 씁슬하던지...

스무살의 뜨거운 연애감정은 삼십대 아줌마를 설래게 해버렸다..

 

요즘 드라마로 각색되어 방영되고있는 동명의 소설..

아직 초반이라 책을 읽기 전에 봤더니 상은은 유진으로 보이고 여준이는 기태영으로 보인다. 이러면 안돼는데..

그래도 약간은 다른 설정때문인지 아니면 물처럼 흐르는 구성때문인지 자연스럽게 다른 상상을 하며  책장넘기기에 여념이 없다.

영리하고 아름다운 두자매가 주인공이고 성공적인 러브스토리가 내용이다.

이렇게 빤한 로맨스소설이지만 현고운작가의 소설이라 기대를 갖고 보았고

그기대를 충족되었다... 내가 기대한것은 심오한 철학도 아니였고 어쩌면 처절한 일상사는 아니였으리라..

그저 왈랑거리는 사랑이야기만으로도 스트레스는 풀리는 법이니까..

 그리움을 안은채..

이렇게 화려한 사랑이야기는 아니여도 누구나 할말많은 연애사가 있는 있질 않는가!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다시 사랑할 에너지를 얻었다.

첫번째 이야기는언니 상은의 사랑이야기가 정석이라면 두번째 이야기 동생 효은의 사랑은 아슬아슬했다.

내입맛에는 상은의 사랑이 더 현실적이였다.

난 절대 여우는 될수없으리라..ㅋㅋ

이가을 사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꼭 추천합니다..

 

c******7 2009.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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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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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2권으로 나뉘어져서 1권에서는 동생보다는 약간 얌전하지만 그래도성격있는 언니 이야기와 2권에서는 예쁘고 좀 선수기질이 보이는 동생이야기로 구성되있습니다. 이 가족들은 다 캐나다에서 살고있는데 캐나다의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하는데 아버지께서는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합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합의를 하게되는데너가 태어나기 전부터 약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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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2권으로 나뉘어져서 1권에서는 동생보다는 약간 얌전하지만 그래도
성격있는 언니 이야기와 2권에서는 예쁘고 좀 선수기질이 보이는 동생
이야기로 구성되있습니다. 이 가족들은 다 캐나다에서 살고있는데
캐나다의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하는데 아버지께서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합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합의를 하게되는데
너가 태어나기 전부터 약혼한 사람이있다고 한국에가서 1년만 살다오라는거
였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1년만 버티겠다고 간 한국에서 결국엔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됩니다. 역시 사람은 티격태격 하면서 정이드는거 같습니다
아이때 관심있는 여자애들을 괴롭히는거 처럼.. 2권에서는 동생도 한국인과
결혼시키기 위해 언니가 아프다는 이유에서 동생을 한국으로 보내게됩니다.
동생은 운명은 자기가 만드는거라면서 처음 찍었던 사람을 결국엔 자기껄로
만들게됩니다. 그남자는 사랑하는거 같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절대 안하는
사람이였는데 결국에는 사랑한다고 말하게 됩니다. 저한테도 이런 운명같은
사랑을 만들어줄 여자분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 읽었는데
언젠간 찾아오겠죠?
m*****1 2009.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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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연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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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말을 앞둔 적절한 시기에 도착해서, 주말에 모처럼 여유롭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읽었다. 저는 현재 방영중인 동명의 드라마는 시청하지 않고있다.   현고운님은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1%의 어떤 것'은 성장소설이든 로맨스소설이든 어떤 소설이든 담백하고 순수한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마구 끌리는 작품이었다. 좋은 느낌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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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말을 앞둔 적절한 시기에 도착해서, 주말에 모처럼 여유롭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읽었다.

저는 현재 방영중인 동명의 드라마는 시청하지 않고있다.

 

현고운님은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1%의 어떤 것'은 성장소설이든 로맨스소설이든 어떤 소설이든 담백하고 순수한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마구 끌리는 작품이었다.

좋은 느낌을 갖고 있는데, 길을 가다가 벽에 걸린 '인연만들기' 책의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그땐 한창 동명의 드라마가 시작할 때였고, 그 드라마가 재미있겠다 싶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포스터를 보고 '현고운'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작품을 읽게 되었다.

 

1편은 상은과 여준의 이야기, 2편은 상은의 동생인 효은과 대운의 이야기이다.

1편에 비해서 2편의 연애는  밀고 당기듯 머리를 쓰는 연애이야기이다....

난 단순한게 좋은지라 1편이 더 끌렸고, 머리싸움보다는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더 좋아서 1편이 더 끌린다.

개인적으로 이도우님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지라 1편이 더 좋다.

1편은 1%의 어떤 것과도 느낌이 통한다.

 

책을 읽은 결과는 뭐 당연히 유쾌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쭉쭉 읽어나갔다.

그러나 아쉬운 건...

남자 주인공은 재벌가에 왕싸가지, 날바람둥이지만 사랑을 잘 몰라 여주인공을 만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스타일.

여자 주인공은 항상 전문직에 종사하며, 처음엔 남자 주인공을 엄청 싫어하지만 나중엔 남자 주인공을 길들여 프로포즈 받는 스타일.

1%의 어떤 것도 그랬는데, 이번 작품도 그렇다.

  로맨스의 다른 공식은 없는 걸까.....하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다.

 뭔가 내가 이루어질 수 없기에 꿈을 꿔야할듯한 이야기 말고,

 정말 현실에서 느끼는 소박한 로맨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내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함에도, 많이 읽지 않으므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

 

 

아무튼!! 작품 자체는 재미있었다는 것 !!!!

드라마와 비교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겼다.

(책을 읽어보니 드라마 주인공들 캐스팅을 잘 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 인연은 어디에 있는지......

 

 

 

s********i 200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또 사랑에 빠지는 일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또 사랑에 빠지는 일" 내용보기
인연.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또 사랑에 빠지는 일을 더 이상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   오랜만에 손에 든 로맨스 소설. 한 때는 참 많이도 읽었는데, 요즘은 뜸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가볍게 읽기 좋아 찾곤 한다. 이번에 찾은 책은 [1%의 어떤 것] 드라마의 원작자로 유명한 현고운 작가의 신작, [인연 만들기]. 추석에 집에 내려가는 길에 1권을 다 읽고, 올라오는 기차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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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또 사랑에 빠지는 일을 더 이상 다른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

 

오랜만에 손에 든 로맨스 소설. 한 때는 참 많이도 읽었는데, 요즘은 뜸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가볍게 읽기 좋아 찾곤 한다. 이번에 찾은 책은 [1%의 어떤 것] 드라마의 원작자로 유명한 현고운 작가의 신작, [인연 만들기]. 추석에 집에 내려가는 길에 1권을 다 읽고, 올라오는 기차역에서 2권을 사서 마저 읽었다. 사실 두 이야기가 이어지는 건 아닌데, 왠지 궁금해져서...

 

무엇보다 이 책은 표지가 참 마음에 들었다. 생긋 웃고 있는 여자의 모습 그리고 예쁘게 씌여진 제목. 달달한 로맨스 소설다운 표지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여우 같이 웃고 있는 여자도 단순히 예쁘기만 한 건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연 만들기 세트의 여주인공들은 예쁘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여주인공들이 아니라 당당히 자기 일과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그런 여성들이었다.

 

[인연 만들기]의 주인공은 상은과 효은, 두 자매이다. 첫번째는 언니 상은의 이야기가, 두번째는 동생 효은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우선 상은은 미국 로스쿨에서 변호사가 되려고 공부를 하던 중 미국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뼛속까지 토종 한국인인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정혼자가 있는 한국에 1년동안 지내러 가게 된다. 한국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정혼자 여준 역시 그녀를 썩 반기지는 않는 상황에서 어른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협력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상은과 달리 효은은 반쯤 자신의 의지대로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 언니보다 훨씬 빼어난 미모와 영리함을 지닌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운명을 만나게 되고, 그 운명을 길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실 [인연 만들기] 역시 그저 그런 뻔한 로맨스 소설의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남은 신경도 안쓰고, 자신의 이익만 알고, 여자는 물건처럼 여기는 재벌집 남자들, 예쁘고 똑똑하고 한 성격하는 여자 주인공. 현실에는 극히 찾아보기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단순한 구성에 뻔한 캐릭터들에 왠지 모르게 푹 빠져들어 2~3시간은 순식간에 흘려보낼 만큼, 이야기 흐름이 빠르고 흥미진진하다. '저런 말은 아마 절대 안할거야!!' 라고 외치며 손발이 오그라들더라도 다음이 궁금해지는 그런 책이다. 무엇보다 이런 뻔한 스토리내에서도 여자들이 자신의 운명을 쟁취하는 당당함에 왠지 가슴이 다 후련해지는 대리만족까지 확실히 보장해준다.

 

[인연 만들기]는 앞으로 탤런트 유진을 여주인공으로 드라마화 된다고 한다. 드라마도 책처럼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길 기대해본다.

 

앞일을 알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사람의 일이란 참 우습게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훗날 생각해보면 지금의 불행은 어느 날의 행운일 수 있고, 어제의 사연은 오늘의 문제일 수도 있다. 아무도 지금의 선택이 문제가 될지, 행운이 될지, 아니면 불행의 전조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e*******t 2009.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