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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대학시절에 이 분의 책을 읽었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이책을 읽고 얼마나 신선한 충격에 빠졌는지 모른다..한 인물을 이렇게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니..그리고 이렇게 다윗의 이야기를 가지고 깊은 묵상에서 길어올린 참된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는지..그리고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로 진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지..나는 이 책을 대학때 읽고 유진 피터슨의 팬이 되버렸다. 그때부터 이분의 책을 전부 사기 시작하고 이분의 글을 스크랩하기 시작했다. 월간지나 잡지에 나온 작은 쪽글이라 할지라도 유진 피터슨의 글은 깊은 영성과 묵상에서 퍼올린 영혼을 맑히는 글이였다. 짧은 글이라 할지라고 그것이 주는 임팩티는 가희 매머드 급이였다. 개신교 신학자중에서 영성신학자로 그 명성이 높은 유진 피터슨은 기독교 영성이 어떠해야 하는지 가장 건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유진 피터슨이 길어올린 다윗 이야기..다윗은 성경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사랑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성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다. 지혜롭고, 노래잘하고, 군인으로 용감하고, 의리를 지킬줄 알며, 한여자를 깊이 사랑할 줄 아는 깊은 매력을 지닌 사람이다. 그리고 시편으로 알려진 다윗의 노래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는 시편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 알고있는 다윗은 바로 위의 정도이다. 참 그리고 골리앗을 드라마틱하게 물리친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용감한 무용담으로 널리 알려지 이야기이다. 그러나 유진 피터슨은 다윗의 이야기를 다른 각도로 조망하고 깊은 영성에서 길어올린 다윗이 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다윗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에 나와있는 감추어진 모든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다윗과 예수님, 다윗과 이야기, 다윗과 사울, 다윗과 요나단, 다윗과 도엑, 다윗과 사무엘, 다윗과 아비가일, 다윗과 밧세바...등 다윗과 관련된 모든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그는 우리에게 참된 영성과 참으로 하나님을 신앙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다윗은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다. 그는 다른 유명한 성경의 인물과는 달리 한번도 특별한 기적을 일으킨 적이 없다. 모세나 엘리야, 그리고 이사야와 다니엘과 같은 경우는 특별한 기적이 그들의 삶안에 있다. 그러나 다윗의 이야기 안에는 초자연적인 어떤 일들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살아가면서 자신을 증오하는 사람을 만나고, 자신을 목숨과 같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며, 미친척하고, 아내 미갈이 다른 남자에게 시집보내지는 것을 보면서 아파하고,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인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에 충격받고, 밧세바를 범하는등 온통 자연적이고 현실적인 삶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보통 성경의 인물들에서 볼수 있는 초자연적인 기적은 하나도 없고 자연적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일들로 가득한 그의 삶속에서 그는 사랑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용서하고 아파하고 극복하고 이해하면서 늘 하나님을 가장 현실적인 삶 가운데 모시고 가장 인간답게 지혜롭게 살아갔다는 점에서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수 있었다. 그에게는 모든 일상적이며 현실적인 삶속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기도의 재료로 삼았고 다른 사람들이 현실만을 볼때에 다윗은 현실을 넘어 하나님을 보았고 또 그분으로부터 오는 힘으로 인해 적군을 달리며 담을 넘는 진정한 인간이였다. 유진 피터슨을 바로 다윗의 이러한 점을 한마디로 ‘영성’이라고 말한다. ‘영성’은 위험하다.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며 거칠다. 그래서 보통 영성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지극히 위험하고 균형이 잡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윗은 현실의 정중앙과 가장자리 모두에서 살면서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그렇지만 하나님과 언제나 연결되어있는 삶을 살았다. 이것이 바로 제목과 같이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것은 곧 ‘영성’이다. 이 영성은 무엇가 특별하고 현실을 벗어나는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에 뿌리박혀 살면서도 하나님으로 부터오는 생동감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고대의 고부 이레니우스는 참으로 살아있고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다윗은 죽음과 아픔과 상처라는 현실이 주는 가장 깊은 고통속에서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현실 가운데 인간으로써의 자격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하여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최고의 인간이 되었던 것이다. 이것아 바로 영성있는 이야기꾼 유진 피터슨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다윗 이야기의 최고의 교훈인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자하여 적군을 향해 달리며, 담을 뛰어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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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의 다윗 이야기다. 현실에 뿌리 박은 영성을 소유한 다윗의 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은 일상에 대한 통찰이 가장 잘 드러난 유진 피터슨의 대표작이다. 다윗은 성경에서 가장 인간적이며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헤쳐 나갔다. 그의 영성은 현세를 사는 영성으로서, 그의 삶에서 '그리스도인다운'이라는 말과 '인간다운'이라는 말은 동의어였다. 피터슨에 따르면, 다윗은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으로서가 아닌, 삶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인물로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이 다윗 이야기는, 그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에 처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이는 어느 시대나 문화를 막론하고, 일상 안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유대가 ‘가능함’을 명확히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증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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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읽었던 책인데 인상이 깊어 다시 읽으려고 찾아보니 사라졌다. 그래서 다시 구입해서 읽는다. 다윗에게 배울 것이 참 많다. 그도 사람이다. 허물이 많다. 현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수많은 은혜들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지 않았나 싶다. 다윗의 현실은 고난과 아픔, 그리고 그 위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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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그동안 내가 나 자신의 왕이었다는 사실이다. 적당한 그리스도인, 표면상의 그리스도인이었다. 예전엔 다윗과 하나님의 긴민한 관계가 매우 부러웠지만, 자신이 왕이 되지 않고 하나님을 왕이자 주인으로 살았던 다윗의 삶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정말 참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나온다. 오늘 읽었던 죽음에 관해, 밧세바와 아비삭에 관해 생각해 본다. 나도 참 일 지향적인 업무 지향적인 사람이라서 밧세바와 같이 죽음에 임박한 다윗 앞에서 일을 하라고 강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죽음을 위로하고 함께 회상하고, 준비하게 해 주는 성숙한 자세를 배워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삶으로 나타나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죽음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일으켜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뿐이다. 함께 조용히 있어 주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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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간결하고 영성넘치는 필력을 느낄수 있다 성경속의 다윗이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듯 ,,, 기독교신앙이 어떤 형태로 드러나야하는 알게 해준다. 더이상 움직임없이 살 수는 없다는걸 알았다. 다윗 그 일평생 함께 하신 그를 알게 해주신다.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고 그를 어떻게 섬길것인가...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통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의 마음을 알때 우리의 완악하고 억울함이 없어질것이다. 그를 믿고 현실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살아갈수 있는 힘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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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여러 인물들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몇 명에 반드시 포함되는 사람이 다윗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설명이 자주 따라다니는 이 사람은 목동, 전사, 시인, 야인, 왕 등 여러 역할들을 담당했으며 한 평생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사람이다. 예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일컬어지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으며, 다윗이 경험한 많은 부분들이 예수님의 생애와 겹치는 부분들이 많다는 점이 여러 가지 힌트를 준다. 최고의 영광과 영예의 자리에 올랐을 뿐 아니라 어두운 인간의 죄로 나락에 처해 본 적이 있는 인물이다. 저자인 유진 피터슨은 다윗에 대한 성경의 이야기를 나름대로 독특한 스타일과 느낌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사무엘서이지만 더불어 시편의 여러 부분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다윗이라는 인물을 멀리 있었던 특별한 영웅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행간을 읽을 때 저자는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보잘 것 없는 여덟째아들인 다윗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기름부음을 받는 이야기, 블레셋 용사 골리앗을 쓰러뜨린 이야기, 사울왕의 미움을 받아 광야를 떠도는 이야기,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는 이야기, 죄의 유혹에 빠진 후 돌이키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말년에 겪는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이야기 등이 펼쳐져 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사울은 매우 성공적으로 출발하였지만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중심에 두는 가운데 실패한 반면, 다윗은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였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를 힘입어 극복할 수 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사람과의 관계와 관련 영역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다윗을 통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이러한 신앙이 막연한 미신으로 머무르지 않고 날마다 부딪치는 현실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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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은 게 아마 대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 때는 지금과 표지도 달랐었다(지금이 훨씬 세련되게 변했다). 유진 피터슨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그냥 다윗 이야기를 재미있게 썼구나 하는 정도였던 것 같다. 아직 내 리뷰생활이 시작되기도 전이어서(아마 대학 2학년쯤부터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당시 내 감상이 정확히 어땠는지도 모르겠다. 그 뒤로 천 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그 중에는 당연히 유진 피터슨의 책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무엇보다 그가 얼마나 탁월한 이야기꾼인지도 알게 되었다. 아는 게 많아지면, 보이는 것도 많아지는 법, 오랜만에 다시 손에 든 이 책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깊은 통찰로 가득 차 있는 작품이었다. ![]() 저자는 다윗의 인생에서 열아홉 개의 주요 장면들을 뽑아내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한다(총 20개 장이지만, 첫 장은 일종의 서론 격이다). 우리가 잘 아는 골리앗과의 대결,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의 우정, 나발과 아비가일 사건, 시글락 공동체와 블레셋에서의 삶, 마침내 왕이 되었지만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과 죽음까지, 다윗이라는 인물의 삶 전체를 차근차근 재구성한다. 이 이야기의 기본은 성경에 나오는 기사들이지만, 그 행간에는 상상력이 들어갈 수많은 틈이 있다. 저자는 매우 능숙하게 이 빈자리를 멋진 이야기들로 채워 넣는다. 마치 책 초반에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가 해 주셨다는 다윗 이야기처럼 말이다. 물론 이 상상력은 전혀 엉뚱한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그럼직한, 그러면서도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다. 또, 저자는 시인이었던 다윗의 삶에 걸맞게, 여러 편의 시편을 뽑아 다윗의 인생의 한 장면과 연결시킨다. 물론 이건 아주 새로운 시도는 아니고, 기독교(와 유대교)의 오랜 전통 위에 서 있는 시도다.
![]()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건 ‘일상’이다. 책 초반 저자의 흥미로운 발견이 소개된다. 바로 다윗 이야기에는 단 한 번의 기적도 없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기적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기적이란 소위 초자연적인 어떤 사건 같은 걸 말하는 것일 게다. 그러고 보니 정말로 그렇다. 다윗은 직접 천사를 만난 적도, 강물을 멈추게 하거나, 죽은 사람을 살리거나 하는 일도 없었다. 그의 삶은 철저하게 현실적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삶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향해 있었다. 이 말은 그가 살면서 한 번도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거나 도덕군자처럼 살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그는 여러 번 죄를 저지르기도 했고, 청동기 말 살았을 다른 위대한 군장들처럼 오늘날 기준과는 좀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끈질기게 하나님을 붙잡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이건 오늘 우리의 삶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우리 또한 매순간 수많은 사건과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는 다양한 일들 속에서 살아간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예배에 겨우 참여하는 것으로 가느다란 생명줄을 연장하곤 하는 그런 사람들이다(만나는 사람이 대개 같은 교인인 목사들만이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있는 이례적 존재들이다). 일부러 생각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이원론적 삶의 패턴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다. 그는 강단에서 선포되는 메시지 속 하나님이 아니라, 현실의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우리에게 회복되어야 할 능력이 바로 이런 능력이다. 그리고 사실 이런 능력은 강의가 아닌 이야기를 통해 전달된다. 유진 피터슨이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냈던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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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6.16 02:28
신앙이 삶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접목되어야 하는지는 끊임없는 고민거리였고, 지금도 그렇다.
영성이라 하면 뭔가 거룩하고, 고차원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운 주제같았지만, 사실 영성이란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다윗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개한다. 생활속에서 영적인 삶의 모습을 견지해나간다는 것이 그렇게 특별하거나, 뜬구름 잡는듯 어려운 게 아니라 바로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부분에서도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에게는 너무나 거리감(?)있는 존재인 다윗ㅠ을 통해 아주 실감나게 그린다. 사무엘을 통해서는 이름을, 사울을 통해서는 일을, 골리앗을 통해서는 상상력을, 요나단을 통해서는 우정을, 아비가일을 통해서는 아름다움을, 브솔 시내에서는 관대함을, 예루살렘을 통해서는 성장을, 웃사를 통해서는 종교를, 나단을 통해서는 주권적 은혜를, 밧세바를 통해서는 죄를, 압살롬을 통해서는 고통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함께 해야하는,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고 신앙의 차원에서 이것들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어떻게 다루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영적으로 산다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전혀 다른 고차원의 삶이 아니라 이렇게 현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사는 삶이고, 그렇게 할 때 우리의 그 품성이 영성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