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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개념원리를 쓰다가 한번 지학사의 풍산자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개념이 '누드교과서의 누드체'처럼 친숙하게, 쉽게 쓰여있었고 둘째, 개념만 잡고 넘어가기엔 시간을 많이 빼앗는 개념원리보다 풍산자가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개념원리 수학II를 고1 겨울방학 시작 전에 시작했는데 너무 양이 많고 지루해서 여름방학까지 시간을 빼앗겼습니다.(물론 방학이 아닌 시기에는 다른공부에 바빠서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풍산자의 경우에는 방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주일 만에 순열과 조합-확률을 끝내버리고 그 다음 1주일만에 부정적분을 가볍에 끝내더라고요. 푼 문제는 250문제 조금 넘습니다. 개념서라서 그런지 문제는 적지만 가볍게 개념을 잡기에는 충분합니다.
특히 수학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거나 유형별 공략을 원하는 분이시라면 다른 어떤 문제집보다도 큰 만족도와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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