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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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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손무는 춘추시대 말기 제나라 사람으로, 우리에게는 <손자병법>을 지은 사람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주나라 말기,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등장한 춘추 5패와 전국 7웅으로 대표되는 시기에 등장한 <손자병법>은 손무가 오나라 왕 합려에게 올렸다고 하는데, 이후 오나라는 초나라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조조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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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손무는 춘추시대 말기 제나라 사람으로, 우리에게는 <손자병법>을 지은 사람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주나라 말기,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등장한 춘추 5패와 전국 7웅으로 대표되는 시기에 등장한 <손자병법>은 손무가 오나라 왕 합려에게 올렸다고 하는데, 이후 오나라는 초나라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조조를 비롯한 중국의 수많은 왕들이 이 책을 즐겨 읽었다고 한다.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전쟁(?)에서 진정으로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인 셈이다.

2. 이현서씨가 새롭게 펴낸 <손자병법>을 읽었다.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책이 아니라, 현대인의 조직생활에 맞는 부분만을 발췌하여 재해석한 책이라고 한다. 때문에 저자는 원문을 읽은 사람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고 미리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구태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실 원문을 제대로 다 읽은 사람은 거의 드물 것이며, 다 읽었다면은 오히려 새로운 해석이 궁금할 것이고, 다 읽지 않았다면 친절한 설명에 고마워할 테니까 말이다.)

3. 손자병법은 총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실제로 원본은 아니며 후세의 인물들에 의해 편집되고 가공된 것이라고 한다. 사실 우리가 읽고 있는 수많은 고전들과 역사서의 상당수가 당초의 것이 아닌 새로이 전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게다가 <손자병법>은 역사서라기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훈과 조언이 담긴 책이기 때문에 진본의 유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누군가가 이 책의 특허권(?)을 주장하고 그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말이다. (물론, 소멸 시효가 지나버렸기 때문에 이 역시 의미는 없을 듯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중국 고대의 역사서와 병법서는 바이블처럼 떠받들면서도, 정작 우리에게 전해지는 환단고기와 화랑세기에 대해서는 아예 역사서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단정 지어 버린다는 사실. 문득, 사람들의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역사적 사실을 발견해가는 수많은 재야사학자분들에게 존경심이 들었다.

4. <손자병법>은 드라마로 각색된 적이 여러 번 있다. 그건 아마도 조직 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이 담겨서일 게다. 저자 역시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나처럼 초짜인 사람도 쉽게 <손자병법>을 읽을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을 읽을 때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금의 모습을 직시할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야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k****1 2017.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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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孫子兵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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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던 드라마 <미생>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오차장은 퇴사를 한 뒤 식당을 차렸다가 몇 달 만에 문을 닫으며 퇴직금을 날리고 대출금까지 떠안은 선배를 만납니다. 그 선배는 "잠을 못 자겠다. 후회가 밀려와서.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라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누군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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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던 드라마 <미생>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오차장은 퇴사를 한 뒤 식당을 차렸다가 몇 달 만에 문을 닫으며 퇴직금을 날리고 대출금까지 떠안은 선배를 만납니다.

그 선배는 "잠을 못 자겠다. 후회가 밀려와서.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라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돌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이후 오차장은 "전쟁하러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선배는 "그럼 나는 지옥으로 돌아가봐야지."라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습이 <미생>이라는 드라마와 다를 게 없습니다.

전쟁터 혹은 지옥.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럴 때 필요한 조언을 해줄 고전이 있습니다.

<손자병법 (孙子兵法)>

중국 춘추시대 손무가 지은 병법서입니다. 장수가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를 총망라한 전략 지침서입니다.

총 13편으로, 시계(始計)ㆍ작전(作战)ㆍ모공(謀攻)ㆍ군형(军形)ㆍ병세(兵势)ㆍ허실(虛實)ㆍ군쟁(军爭)ㆍ구변(九变)ㆍ행군(行军)ㆍ지형(地形)ㆍ구지(九地)ㆍ화공(火攻)ㆍ용간(用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책이 원문을 그대로 풀어냈다면 쉽게 펼쳐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원문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일부분을 선별하여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시계(始計) - 시작을 위한 준비

작전(作战) - 손해와 이익을 따지는 습관

모공(謀攻) - 차원이 다른 싸움

군형(军形) - 이겨놓고 싸우는 법

병세(兵势) - 사나운 기세가 만드는 특별한 힘

허실(虛實) - 넘치는 곳과 빈 곳을 보는 눈

군쟁(军爭) - 주도권 쟁취하기

구변(九变) - 변화와 임기응변

행군(行军) - 숨겨진 본질이 알려주는 것

지형(地形) - 성공과 실패, 그리고 리더

구지(九地) - 변화와 위기 경영

화공(火攻) - 위험한 공격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용간(用间) - 사람과 미래

아마 <손자병법>을 읽지 않았다고 해도 인용된 문장들은 워낙 많다보니 알고 있는 문장들이 있을 겁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면 전쟁할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바로 지피지기(知彼知己)입니다.

하루하루가 아무리 전쟁터 혹은 지옥 같아도 제대로 알고 있다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변화의 시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해도 훌륭한 고전을 통해서 현재 자신을 점검하고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원래 <손자병법>은 전쟁을 이끄는 장수를 위한 책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를 사는 우리들은 <손자병법>을 통해서 훌륭한 리더로서의 덕목을 배우면 됩니다.

자기 자신부터 좋은 리더가 되는 것.

그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과 승리를 위하여~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7.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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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
"[서평]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 내용보기
손자병법 준비 없는 전쟁은 하지 않는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마라 이기는 것은 나에게 달렸다. 승리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늘 지금과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손자병법의 타이틀 제목들이다. 손자병법은 실로 비범한 책이다. 흔히 회사 밖은 지옥이고 회사 안은 전쟁터라는 말이 있는데, 소제목의 문구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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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준비 없는 전쟁은 하지 않는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마라

이기는 것은 나에게 달렸다.

승리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늘 지금과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손자병법의 타이틀 제목들이다. 손자병법은 실로 비범한 책이다. 흔히 회사 밖은 지옥이고 회사 안은 전쟁터라는 말이 있는데, 소제목의 문구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시대만 달라졌을 뿐, 또 다른 난세로 21세기 치열한 삶의 전쟁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무한 생존경쟁 속에서 지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패배하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려면 어찌해야 할까? 위에 열거한 글 속에 생존에 관한 비법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저 비법은 어디에 들어있는가? 바로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은 병법서이기 전에 전과의 대치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심리 상태를 다룬 책이기도 하다. 단순히 적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이 아닌 고도의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이 녹아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시대가 다르고 전쟁의 양상이 달라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과 정보, 지식을 제공해 준다. 그래도 손자병법은 제목에서처럼 인류 역사상 부인할 수 없는 가장 위대한 병법서이다. 임진왜란 당시 누란의 위기에서 조선을 구한 일등 공신인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의 빛나는 전승 신화의 비결은 바로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白戰不殆)"였다.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바로 손자병법의 내용을 오롯이 기억하고 있다가 그대로 실행 한 결과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손자병법에서 손자가 말하는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는 감정 컨트롤이다. 손자병법에 “군주는 한 때의 노여움 때문에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되며, 장수는 한 때의 분노 때문에 전투를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분노는 모든 일을 망친다. 사람은 화가 나면 쉽게 이성을 잃게 되고, 감정적인 상태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되어 일을 그르치게 된다. 즉,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스스로 멸망한다는 의미이다. 이 사례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삼국지에서 제갈공명과 주유의 대결이다. 주유는 지나치게 흥분하여 제갈공명의 손안에서 놀아나다 화병으로 숨을 거두기 직전, “하늘은 나를 세상에 내고 왜 또 공명을 냈다 말인가!”라는 탄식을 하면 죽었다. 감정조절은 순간의 분노와 화를 참으며 인내하는 것이다.

손자병법은 다양한 인간관계의 보고서이며, 처세술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손자병법은 과거 전쟁시대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도 그 이론이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꼭 창칼을 들고 싸우는 것만이 싸움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가 창칼이 아닌 다른 무기들을 가지고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는 전쟁터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싸움의 방법만이 달라졌을 뿐, 싸움은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손자병법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위험, 위기, 난관에 봉착했을 때, 현명하게 위기의 순간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사례에 대해 제시해 놓았다. 더군다나, 이번에 동아일보사에 출간된 <손자병법>은 자칫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원전의 이야기를 원문과 풀이를 함께 제시해 놓고, 이어서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서술함으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임전무퇴, 전쟁터에서 물러서지 않고 전쟁터에 있는 한, 이 책은 늘 곁에 두고 10번이고 100번이고 계속 읽어야 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의 빛나는 전승 신화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손자병법 13편 속에 그 비결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오직 정독, 통독 만이 비결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d*****h 2017.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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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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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것이 어지럽고 뒤숭숭합니다. 국가, 조직, 기업, 개인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편한 곳이 없습니다. 또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새로운 4차 산업의 신드롬이 모든 매스컴을 강타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변화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능독적인 사람보다 불안함을 느끼거나, 회의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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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것이 어지럽고 뒤숭숭합니다. 국가, 조직, 기업, 개인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편한 곳이 없습니다. 또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새로운 4차 산업의 신드롬이 모든 매스컴을 강타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변화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능독적인 사람보다 불안함을 느끼거나, 회의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이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면서도, 뒤처지지 않는 방법과 지혜, 생각의 폭을 키워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인문학에 열광하는 이유와 고전에 매료되는 이유도 옛 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한 현재의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손자병법.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고 너무나 유명한 고전서입니다. 단지 오래되었다는 가치만을 높이살 것이 아닌, 나에게 필요한 지혜와 삶을 대하는 자세, 어려움과 실패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방법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말하는 이상과 조화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어서 삶과 세상에 맞서는 힘을 키워주는 고전서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만든 사회, 이는 역사적인 사실과 배경을 바탕으로 계승되었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불어 넣으며, 성장했습니다. 모든 법과 제도, 시스템이 그런 점을 의미하고 있고, 때로는 잡음과 갈등, 대립이 난무하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보자면 사회라는 거대한 망을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을 하면 실패를 하는 자가 있듯이, 항상 양 극단의 대립과 논리, 주장은 전혀 다르며, 이는 자연스러워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실패와 문제 인식에 대해서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살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현인들의 삶이 오늘 날과 무조건 맞다고 볼 수도 없고, 공식처럼 대입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대에 따른 흐름이나 정신이 다를 뿐,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공유하고 싶은 가치,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 함께 해야 한다는 것에는 그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손자병법, 단순한 병법의 진리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나의 삶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믿음과 너무 올곧은 독단을 경계하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가치일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인 어려움이나 사람들의 감정이 매말라가는 시대에는 문화적인 힘이 크게 작용합니다.


누구나 보편적으로 보고 느끼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문화를 통한 이성과 감성의 조화, 나만을 생각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개인주의를 희석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자병법과 같은 고전서들이 등장했던 시기 역시, 어려웠던 난세와 어지러운 형세에 등장했으며, 항상 인간을 위한 학문인 인문학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논리와 의미,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대하며 살 것인지, 진정한 의미의 행복과 가치, 철학이 무엇이며 왜 우리가 이런 것들에 열광하고 배우려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기 힘든 세상, 부를 기준으로 그 사람이 행복하다고, 불행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모순이며 오류입니다. 항상 상대를 나와 함께 바라볼 줄 아는 직관과 통찰력, 세상을 향한 자신만의 내공, 실력, 경험을 키우면서 보다 나은 나 자신과 공동체를 생각한다면 어려운 난관이나 불안함,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까지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이론과 논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수이며, 보면서도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할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고전읽기와 인문학. 이 책을 통해서 접해 보신다면 기존의 알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크게 체감하실 겁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7.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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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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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병법서로, 병학(兵學)의 바이블로 불리울만큼 유명한 책이다. 춘추전국 시대에, 제나라 사람 손무가 쓴 책인데, 요즘에도 출간되는 걸 보면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리더의 삶을 살고 있거나, 앞으로 리더가 될 이들에게 요긴한 필독서로 인식 되어 왔단다. 손자병법은 전쟁에 관해, 장수가 어떻게 하면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는지에 관해 총망라된 전략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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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병법서로, 병학(兵學)의 바이블로 불리울만큼 유명한 책이다. 춘추전국

시대에, 제나라 사람 손무가 쓴 책인데, 요즘에도 출간되는 걸 보면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리더의 삶을 살고 있거나, 앞으로 리더가 될 이들에게 요긴한 필독서로 인식

되어 왔단다. 손자병법은 전쟁에 관해, 장수가 어떻게 하면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는지에 관해 총망라된 전략지침서다. 특히 전쟁이란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할 경우에

나가 싸우는 것이며, 일단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것,또한

전쟁에서 승리하는데는 리더격인 장수의 자질과 역활이 매우 중요함을 누차 강조하고

 있단다.


 이 책은 손자병법 원문 가운데 현대의 조직생활과 연관성이 깊은 부분을 선별해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썼다. 따라서  현대의 직장인들이 전쟁터와도 같은 직장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장수는

요즘 직장에서는 '중간 관리자" 라고 할 수 있단다.책의  맨 앞부분에서 훌륭한 리더는

다섯가지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첫째 뛰어난 지혜, 둘째 신뢰, 셋째 인자함 ,

넷째 용기,다섯째 엄격함 이라고 했다.조직의 많은 눈은 언제나 리더의 모든 것을

평가하고 있다는 구절도 예사로 들리지 않았다.


리더라면 너무 인색하게 굴지 말라는 말도 인상적 이었다. 전쟁에서 미리 알면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다섯 가지도 나와있다. 첫째 바로 싸워야 할 때를 아는 것, 병력을

운용할 줄 아는 것, 모두의 뜻을 모을 줄 아는 것,철저히 대비할 줄 아는것, 군주가

능력있는 장수를 믿고 간섭하지 않을 줄 아는 것 등이었다. 보이는 단점뒤에 감추어진

장점을 보아주는 리더를 원한다는 구절은 이 책의 내용이 뛰어난 자기계발서 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워낙 오래도록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서인지

인테넷 서점에서 <인문>분야로 분류돼 있다.

조직생활에서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야 말로 고수중의 고수란다. 조직에서는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업무효율을 높이라고 했다. 통하지 않아 막히면 곧 

망하게 된단다.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바로 그들이 넘볼 수 없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했다. 상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는 배려는 훗날 관계를 다시 회복할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묘수라고도 했다.

위험 징후가 포착되는 조직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꼽은 세가지도 조직의 리더라면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었다.


리더가 하지 말아야 할 것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며칠전에 취임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전략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을 예측할수없게 하는 것>이라고 한,

신문기사를 읽어서다. 상대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는 가장 효과작인 방법은 바로 상

대가 나를 믿도록 만드는 것이란다.이 대목에서 이 책이 전략지침서임을 실감했다.

사람들은 보통 화를 잘내는 상사를 신뢰하지 않는단다. 또한 화가난 상태에서는

 분별력있는 행동과 판단을 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이렇게 책의 맨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승리를 위한 여러 방법을 얘기한 저자가 책의 

맨 마지막에 쓴 구절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이상적인 처세술은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일지모르겠다. 손자가 강조했듯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다.

온 인류가 염원하는 것이 바로 평화가 아니던가.

모처럼 좋은 고전을 만나 옛사람의 지혜에 심취해 본 시간이었다

l*****1 2017.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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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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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인문고전이 유행처럼 번지는 때가 있었다. 그때부터 나도 읽어보지 못한 인문고전 서적들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손무의 손자병법은 병법서로 전쟁에 대한 흥미가 적었던 나는 아직 원문을 읽어보지 못했다. 이 책 손자병법은 원문 가운데에서도 현대 조직 사회생활과 연관성이 있는 부분들을 발췌하고 재해석한 것으로 인문고전이라기 보다는 인문고전을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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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인문고전이 유행처럼 번지는 때가 있었다. 그때부터 나도 읽어보지 못한 인문고전 서적들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손무의 손자병법은 병법서로 전쟁에 대한 흥미가 적었던 나는 아직 원문을 읽어보지 못했다. 이 책 손자병법은 원문 가운데에서도 현대 조직 사회생활과 연관성이 있는 부분들을 발췌하고 재해석한 것으로 인문고전이라기 보다는 인문고전을 재해석한 자기계발서에 더 가까운 책인듯 하다.


삶은 치열한 전쟁터라고도 한다. 손자병법은 병법서이지만 그 안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사는 삶에 대한 전술과 전략이 들어있다.그러고보니 예전에 TV드라마에서도 손자병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생각이 난다.

특히 나라 안팍으로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요즘 손무가 손자병법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리더의 모습은 지금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치열한 전쟁에서 리더인 장군의 자질과 역할이 승리를 이끌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듯 현대의 삶에서도 어떤 리더인가에 따라 그 조직의 운명이 달라지게 된다.

나는 오랜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중간 관리자로 일하고 있지만 늘 어려움 부분들이 많았다. 최고경영자와 구성원 사이에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늘 고민이 많았고 때로는 그 고민들의 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보기도 했다. 이 책에서 손무는 중간관리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조건이나 어떤 문제에 대한 대처방식의 통찰력을 다양한 원문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특히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소통에 대한 이야기였다. 어느 조직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안된다면 그 조직의 운명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 또한 중간 관리자로서 소통의 중요함을 항시 느끼고 있었고 지금 우리나라의 리더에서도 소통의 부재가 가져온 엄청난 사건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고전, 병법서라는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선입견이 있지만 결코 어렵지 않게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직장을 다니고 있는 모든 직장인과 특히 예비 직장인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읽고나니 다음엔 손무의 손자병법 원문을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f***o 201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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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지만 고국의 정치 투쟁 때문에 오나라로 망명을 하게 된다. 오왕을 바친 것이 바로 이 『손자병법』이며 그렇게 오나라 장군이 된다는 일화가 있다. 예전에는 전쟁이라는 역사를 바라보는 병법이나 영웅을 보는 역사책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일찍이 중국의 조조와 마오쩌둥은 물론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리더가 늘 『손자병법』을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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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지만 고국의 정치 투쟁 때문에 오나라로 망명을 하게 된다. 오왕을 바친 것이 바로 이 손자병법이며 그렇게 오나라 장군이 된다는 일화가 있다.

예전에는 전쟁이라는 역사를 바라보는 병법이나 영웅을 보는 역사책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일찍이 중국의 조조와 마오쩌둥은 물론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리더가 늘 손자병법을 곁에 가까이 두고 읽었다고 한다.

책에는 손무가 전쟁을 바라보는 기본 태도는 물론, 전쟁 준비에서부터 군대를 운용하는 방법, 그리고 특수 전법에 이르기까지, 장수가 어떻게 하면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지에 관해 총망라되어 있다. 그것이 손자병법이다.

요즘에는 테마처럼 손자병법이 다양성이 있게 나오고 있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책 중의 하나로, 국내에도 여러 판본이 출간되었다.

손자병법의 전략 전술은 전쟁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두루 응용이 가능한 승자를 위한 바이블로 손색이 없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전쟁터가 아니라 복잡한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킨 경쟁사회에서 싸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타인과 끊임없이 경쟁하는 직장이 과연 어떠한 곳인지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적어도 손자가 가르치고자 하는 것은 다수의 적진을 상대로 살아남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싸워서 이기는 방법뿐만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가르쳐 준다.

오늘날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타인과 끊임없이 경쟁하는 직장이 과연 어떠한 곳인지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 싸울지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누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싸우게 될지 예측할 수 있다.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시도 때도 없이 생기는 곳이 경쟁사회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쟁사회에서는 상대와 나의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사람만이 제대로 싸울 수 있다.

전쟁을 거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쟁에만 몰두하면 백성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쟁을 피하되,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전쟁은 유희가 아니다. 손자는 군 통수권자는 전쟁을 유희로 보지 말고, 반드시 엄숙함과 진지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13가지 짜임새가 있는 병법서가 담긴 우리 삶의 전쟁 대비책을 읽어 나가면서 사회에서 나가 시스템에서 쓸 수 있는 것처럼 쓰여져 있다. 그래서 현재의 글을 잘 알 맞추어 놓은 손자병법 이라 할 수 있다.

 

이달의 사락 m*****5 2017.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책을 손에 쥔 목적에 따라 좋을 수도, 아닐 수도 [손자병법-삶은 왜 전쟁인가]
"이 책을 손에 쥔 목적에 따라 좋을 수도, 아닐 수도 [손자병법-삶은 왜 전쟁인가]" 내용보기
삶이 고달플 수록 고전으로 회귀하려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가?예전부터 서울대 추천도서, 도서관 추천도서, 명사 추천도서 이런 기사들을 보면 그 책들을 읽겠다고 스크랩을 하곤 했다.하지만 그 책의 목록엔 대부분이 고전이었고, 현재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읽고 싶은 욕심에 고전독서는 항상 뒷전으로 밀리곤 했다. 현재의 추세를 먼저 따라가자라는 마음이랄까?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책을 손에 쥔 목적에 따라 좋을 수도, 아닐 수도 [손자병법-삶은 왜 전쟁인가]" 내용보기

삶이 고달플 수록 고전으로 회귀하려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가?

예전부터 서울대 추천도서, 도서관 추천도서, 명사 추천도서 이런 기사들을 보면 그 책들을 읽겠다고 스크랩을 하곤 했다.

하지만 그 책의 목록엔 대부분이 고전이었고, 현재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읽고 싶은 욕심에

고전독서는 항상 뒷전으로 밀리곤 했다. 현재의 추세를 먼저 따라가자라는 마음이랄까?

 

그런데 언제부턴가 인문사회적 소양이 강조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고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나의 경우는... 그런 사회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이렇게 계속 미루다가는 죽을 때까지 고전을 못읽겠다는 자각과 함께

요즘 쏟아져나오는 소위 베스트셀러라는 책들을 보아도 그다지 내 영혼이 살찌는 느낌이 아니고,

그저 독서를 빙자한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시선을 둔 것이 바로 고전,

그 많은 고전 중 제일먼저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왜 하필 손자병법을 골랐냐고 묻는다면,

직장인으로서의 삶은 전쟁이고, 그 전쟁을 이기기위한 기술을 제시하는 것이 손자병법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쓰여질 당시만 해도 정말 칼을 들고, 죽고 죽이는 것이 전쟁이었는데

지금은 사회생활, 조직생활이 생계라는 것과 연결되어 칼만 안들었지 생존의 문제라는 일치성이 존재한다.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그 당시의 실제 전쟁에서의 필승기술이 현재에도 적용된다는 쓰디쓴 감정을 뒤로 하고 일단 책을 폈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제 1장 시계(始計: 시작을 위한 준비), 제2장 작전(作戰: 손해와 이익을 따지는 습관), 제3장 모공(謀功: 차원이 다른 싸움), 제4장 군형(軍形: 이겨놓고 싸우는 법), 제5장 병세(兵勢: 사나운 기세가 만드는 특별한 힘), 제6장 허실(虛實: 넘치는 곳과 빈 곳을 보는 눈), 제7장 군쟁(軍爭: 주도권 쟁취하기), 제8장 구변(九變: 변화와 임기응변), 제9장 행군(行軍: 숨겨진 본질이 알려주는 것), 제10장 지형(地形: 성공과 실패, 그리고 리더), 제11장 구지(九地: 변화와 위기 경영), 제12장 화공(火攻: 위험한 공격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제13장 용간(用間: 사람과 미래)

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뭐라고 할까?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의 고전이기에 정말 큰 마음 먹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책을 펼쳤것만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있을 수 없는 "조직"이라든가 "리더"라든가 하는 말들이 있다.

당황하여 서문을 보니, 이 책은 내가 읽고자 했던 의도와는 다른 목적으로 편찬된 책이었다.

물론 과거의 전쟁이 현재의 조직생활과 유사(?)하다는 판단에서 <손자병법>이라는 병법서를 통해 승리를 하고자 하는 목표는 동일하였지만,

나의 경우는 손자병법 원문을 (그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읽고 스스로 느끼고 배우고픈 의도였으나,

이 책은 원문을 그대로 해설해 주는 것이 아니라, 원문가운데 현대 조직 생활과 연결되는 부분을 현대에 맞게 해석하고 풀이한 것이다.

평소 책을 펼치면 서문부터 읽기 시작하는 내가 어쩌다 보니 이번에는 서문을 읽지 않음으로써 생긴 오류라고 할까?

물론 이것은 이 책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제목만 보고 선택한 나의 잘못임은 명백하다.

 

따라서 이 책은 고전으로 분류될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서의 일종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손자병법>이라는 병법서를 토대로 현대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쟁취하고 싶은 것이 있고,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 책은 꽤나 편리하다.

원문의 구절과 고사를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우리에게 조언을 해준다. 물론 <손자병법>이라는 메리트를 제외한다면 이 책은 수많은, 쉽게 읽히는 자기계발서에 지나지 않을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 목적이 아닌, 나와 같이 고전을 제대로 읽어보기를 원한다며 장담하건데 이 책은 그 욕구의 단 10%도 채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은,

이 책을 아무리 보아도, 부제인 "삶은 왜 전쟁인가?에 대한 답은 주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삶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여 주는 것이지, 그 원인은 언급조차 없음에도 이유를 찾는 듯한 부제를 단 것은

마케팅을 위한 유혹의 문구일까, 아니면 내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행간행간에 그 깊은 의미가 부여되어 있는 것일까?

s******y 2017.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