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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8] 제5부 도남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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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당돌한 소녀1장 나는 왕이 될 거야2장 황해로 황해로3장 갈등4장 버려진 자를 위하여5장 견랑진군6장 왕기종장 아름다운 사람들   공국은 선왕이 죽은 후 27년간 왕이 등극하지 못하여 피페해지고 있었다. 부잣집 딸 슈쇼우는 왕이 될 결심을 하고 길을 나선다. 한 청년이 조금(사실은 엄청나게) 도와주고 겨우 건에 도착하여서는 엽시사(주씨) 간큐를 고용하기까지 한다. 올해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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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당돌한 소녀
1장 나는 왕이 될 거야
2장 황해로 황해로
3장 갈등
4장 버려진 자를 위하여
5장 견랑진군
6장 왕기
종장 아름다운 사람들

 

공국은 선왕이 죽은 후 27년간 왕이 등극하지 못하여 피페해지고 있었다. 부잣집 딸 슈쇼우는 왕이 될 결심을 하고 길을 나선다. 한 청년이 조금(사실은 엄청나게) 도와주고 겨우 건에 도착하여서는 엽시사(주씨) 간큐를 고용하기까지 한다. 올해 춘분의 승산 일행은 수십명. 승산가를 돕는 강씨(길인도자) 일행과 나란히 가는 이들에게는 여러 요마가 기다리고 있다. 주씨와 강씨를 합하여 황주라고 하는데 간큐가 황주도 아니면서 황주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자 발끈하여 일행에서 떨어진다. 강씨들과 대척되는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인 쵸다이에게 갔지만 그들이 강씨를 추종하겠다고 하자 키와 씨를 따라 금지된 길로 들어선다. 무서운 요마 주염이 따라오면서 하나씩 죽이자 탈것이 있는 자들은 걷는 자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슈쇼우는 키와 일행을 떠나 뒤처진 하인들을 구하러 돌아간다. 간큐에게 들은 몇 가지로 주염을 옥으로 잡을 계획을 세운 그들은 잡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발악에 걸린 슈쇼우는 낭떨어지로 떨어진다. 한편 그 이야기를 들은 리코우와 간큐는 돌아와 슈쇼우를 간발의 차로 인요에게서 구하는데 성공한다. 다친 간큐 때문ㅇ 리코우는 되돌아가 다른 강씨들을 데려오기로 하고 가는데 간큐는 황주의 마을에 슈쇼우를 데려가는 게 불가하기 때문에 기수 박을 희생하고 달아나기로 한다. 그런데 인간세상에 미련이 있다는(인자하다로 표현된다) 견랑진군이 나타나 이들을 보호하고 또 박을 되돌려준다. 한편 공국의 기린은 왕기를 보고 내려와 슈쇼우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리코우는 주국의 둘째 태자였다는 후일담.

 

모처럼 물흐르듯 별로 숨기지 않고 풀어나간 작품입니다. 제4부에서 쇼우케이가 만나 냉대를 받은 공국의 여왕이 바로 슈쇼우(사이 쇼우)였다. 이 책으로부터 70여년 뒤의 일이니 다시 외전인 셈인가요?

k****8 2009.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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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왕 슈쇼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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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단편으로 끝을 내는 공왕편. 애니에서 등장하는 그 깜찍한 여자아이가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설 십이국기 중에 한권으로 이야기를 끝맺을 수 있어서 그런지 이 내용이 가장 정감가고..사실 번역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요코편은 번역이 거슬려서 읽을 때마다 좀 짜증난다.)    스피디한 진행과 구성이 좋다. 애니에서 보지 못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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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단편으로 끝을 내는 공왕편.

애니에서 등장하는 그 깜찍한 여자아이가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설 십이국기 중에 한권으로 이야기를 끝맺을 수 있어서 그런지 이 내용이 가장 정감가고..사실 번역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요코편은 번역이 거슬려서 읽을 때마다 좀 짜증난다.) 

 

스피디한 진행과 구성이 좋다.

애니에서 보지 못한 부분이 나와서 좀 더 흥미진진하달까..군더더기가 없고 한번에 몰입해서 읽어나갈 수 있다.

 

공왕편에서는 십이국기의 황해의 모습과 승산하는 과정들이 자세히 묘사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십이국기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까메오 출연해 주는 주국의 왕자 이야기도 재미를 준다. ㅎㅎ

오노 후유미씨가 십이국기를 계속 쓴다면

다음에는 주국에 대한 이야기도 해 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잠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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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가 되지않은게 너무 아쉬운 도남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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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예전에 본 작품.. 개인적으로 십이국기 시리즈중 소설로는 감히 최고의 재미를 느꼈다고 할수있다. 8권에선 치세 90년을 넘어가는 공왕 슈쇼우가 어떻게 황해를 건너 승산하는지 그 일련의 과정이 나타나 있는데, 그 안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대단했다. 어찌보면 십이국기 전체에서 경왕 세키시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는데 스스로 왕이 되기위해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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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예전에 본 작품..

개인적으로 십이국기 시리즈중 소설로는 감히 최고의 재미를 느꼈다고 할수있다.

8권에선 치세 90년을 넘어가는 공왕 슈쇼우가 어떻게 황해를 건너

승산하는지 그 일련의 과정이 나타나 있는데,

그 안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대단했다.

어찌보면 십이국기 전체에서

경왕 세키시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는데

스스로 왕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어리지만 당돌하고 지혜로운

슈쇼우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오노 후유미 작가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역시 호러소설을 자주 집필하는 이력에 어울리게.. 긴박한 상황과 공포스런 분위기역시 너무도 잘 표현되어 있었다.

 

강추한다 정말,

 

w****y 2007.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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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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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권은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현재 소장하고있는 단행본중에 내용이며 구성이 가장 성실합니다. (다른분들 리뷰를보면 앞권은 돈에비해 빈약하다라는 의견이 좀 있길래요) 9,10권하고 비교해보니 (과장하면)초등학교 국어책과 고등학교 국어책 수준이네요. 8권은 특히나 애니에서 없는내용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승산하는 과정이 정말 자세하게 묘사된점도 좋구요. 코우야가 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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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권은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현재 소장하고있는 단행본중에 내용이며 구성이 가장 성실합니다. (다른분들 리뷰를보면 앞권은 돈에비해 빈약하다라는 의견이 좀 있길래요) 9,10권하고 비교해보니 (과장하면)초등학교 국어책과 고등학교 국어책 수준이네요. 8권은 특히나 애니에서 없는내용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승산하는 과정이 정말 자세하게 묘사된점도 좋구요. 코우야가 왜 견랑진군이라고 불리는지, 그런얘기도 좀 나와있고 아무튼 애니로는 접할수 없는 내용이 나와있다는게 장점인것 같네요. 다만 아쉽다면 공왕 즉위 후의 얘기가 너무 없다는것일까요:D 99%가량을 기린을 만나기 전까지의 산전수전을 절박하게 묘사해주고 뒷얘기가 너무 없어요. 너무 뚝 끝나버리는 느낌이 강하다고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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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을 말려들게 할 정도의 강한 운을 가진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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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 최고의 부자라고 할 수있는 만가의 딸, 슈쇼우는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소녀다. 하지만 왕이 비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라는 황폐해져가고 사람들이 죽어간다. 그리고 소녀는 점점 커가면서 먹는 것, 입는 것 등등 어째서 자신과 남은 다른 것일까로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고민들은 소녀를 어른스럽게 만든다. 비록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소녀의 마음만은 어
"일국을 말려들게 할 정도의 강한 운을 가진 소녀... ." 내용보기

공국 최고의 부자라고 할 수있는 만가의 딸, 슈쇼우는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소녀다. 하지만 왕이 비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라는 황폐해져가고 사람들이 죽어간다. 그리고 소녀는 점점 커가면서 먹는 것, 입는 것 등등 어째서 자신과 남은 다른 것일까로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고민들은 소녀를 어른스럽게 만든다.

비록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소녀의 마음만은 어른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그래서 소녀는 공의 기린. 교우키가 있다는 황해로 가서 승산할 것을 결심한다.

해보지도 않고서 지레 포기해버리는 어른들에게 질린 나머지...

 

아버지의 기수를 훔치다시피해 빠져나온 슈쇼우는 가는 도중 리코우란 청년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기수를 잃어버리지만 쉬러 들어간 여관에서 운이 좋게도 황해에 대해 잘 아는 주씨라고 할 수 있는 간큐를 만난다.

 

가지고 온 모든 돈으로 그를 고용하는 슈쇼우...

그리고 황해에 들어서자마자 다시 만난 리코우란 청년...

아실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소녀가 그를 만난 것에서부터 소녀는 왕이 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비록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 강한 마음을 지닌 소녀였기에 '왕'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소녀가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십이국기의 외전격이지만...

다른 어느 본편들보다 섬세하고 무척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소녀의 톡 쏘아주는 말 하나하나가 정말 마음에 와닿을 것 같다.

 

십이국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번 편만은 정말 볼만할 것이다.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k****e 2007.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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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쇼우, 당돌해서 사랑스러운 공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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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게 됐죠. 열두개의 나라와 각나라에 속해진 기린과 왕들.. 설정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능력이나 인품에 의존된 것이 아닌 단지 기린의 뜻, 천의로 정해진 왕과 그 왕들이 다스리는 나라의 이야기는 한참동안 멍하게 잊혀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8권, 도남의 날개에선 애니메이션에선 잠시 등장한 공왕의 이야기가 나오죠 12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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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게 됐죠. 열두개의 나라와 각나라에 속해진 기린과 왕들.. 설정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능력이나 인품에 의존된 것이 아닌 단지 기린의 뜻, 천의로 정해진 왕과 그 왕들이 다스리는 나라의 이야기는 한참동안 멍하게 잊혀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8권, 도남의 날개에선 애니메이션에선 잠시 등장한 공왕의 이야기가 나오죠 12살의 어린소녀 슈쇼우와 얼떨결에 그녀의 승산을 돕게된 황조, 남다른 운명을 느껴 그에 동행하게된 주왕의 차남의 여행은 정말로 재미있어요 왕의 느낌을 받게 되는 슈쇼우의 언행들 하나하나도 상다히 찡하지만 마지막부분에서 기린이 봉산에서 왕기를 발견하곤 날아오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억울한 생각에 기린의 뺨을 때리는 슈쇼우.. 정말 범상치 않은 꼬마였음엔 틀림없죠.. 100년 이상의 치세를 이루는 공왕이기도 하구요. 그들의 이야기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게 될 것 같아요
y***5 2004.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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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손에서 책을 내려 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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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그렇다. 제목부터 12국의 이야기임을 뻔히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십이국기의 주인공은 경왕 요코라고 생각했다. 안국의 이야기를 봐도, 대국의 이야기를 봐도 주인공은 경왕인 나카지마 요코라고, 십이국기는 경국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도남의 날개를 읽고나서야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았다. 시리즈 5부인 는 공왕 슈쇼우의 등극이야기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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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그렇다. 제목부터 12국의 이야기임을 뻔히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십이국기의 주인공은 경왕 요코라고 생각했다. 안국의 이야기를 봐도, 대국의 이야기를 봐도 주인공은 경왕인 나카지마 요코라고, 십이국기는 경국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도남의 날개를 읽고나서야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았다. 시리즈 5부인 <도남의 날개> 는 공왕 슈쇼우의 등극이야기다. 12살의 부잣집 막내딸인 그녀의 승산은 처음 스토리라인을 봤을때 철없는 욕심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설정을 독자들이 납득하게 만드는것이 작가인 오노 후유미의 능력,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왕의 그릇이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치는 슈쇼우. 허나 이야기의 종반, 그녀의 속내가 들어난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의무를 다하지 않고 한탄하는 사람들을 탓하기 위해-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편에서 잠깐 나오는 공왕 슈쇼우는 그의 기린 쿄우키에게 이런 말을 한다. 자신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그만한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것과 상통하는 등극전의 슈쇼우 말은 뭐랄까, 등극 전후, 전혀 변하지 않은 그녀를 보았기에 기뻤다고 해야 할지.. 누가 뭐래도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도남의 날개, 그 뜻을 말하는 부분이었지만 말이다. 도남의 날개는 슈쇼우의 이야기다. 어린 그녀의 이야기는 이제 아이라고 할 수 없는, 어른의 축에 끼어 버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였다.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슈쇼우가 비판하는 어른의 모습이 부끄러웠으니 말이다. 십이국기 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버린 편이다. 간만에 좋은 책을 읽어서 매우 기쁘다.

[인상깊은구절]
슈쇼우는 남쪽으로 내려왔다. 이 황해라는 물이 없는 바다에. - 등은 태산과 같고, 그 날개는 지평선의 구름과 같은. 날개를 펼치며 선풍을 일으키고, 호를 그리며 비상한다. 구름을 가르며 푸른 하늘을 등에 지고서 남쪽으로 향한다. 남쪽의 바다를 목표로. <...도남의 날개...> 웅대한 뜻을 세우는 것을 두고 도남의 날개를 펼친다고 하며, 그래서 왕이 함께 하는 승산의 여행을 붕익에 탔다고 하는 것이다.
r*******2 2003.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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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느낌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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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처음십이국기를 접한것은 BS2위성방송에서 였습니다 왠 만화가하기에 관심있게봣지만 일본어를모르던저는 하나도 알수가없더군요 보기에도 상당히새로운애니같아보이더군요 그후로 잊어버리고지네다가 우연한기회로 보게됀 12국기 정말재미있더군요 지금 우리나라의주류가돼고잇는 일부수준낮은 판타지와는 전혀다른 치밀한세계관과 입체적인성격의 인물구성은 정말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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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처음십이국기를 접한것은 BS2위성방송에서 였습니다 왠 만화가하기에 관심있게봣지만 일본어를모르던저는 하나도 알수가없더군요 보기에도 상당히새로운애니같아보이더군요 그후로 잊어버리고지네다가 우연한기회로 보게됀 12국기 정말재미있더군요 지금 우리나라의주류가돼고잇는 일부수준낮은 판타지와는 전혀다른 치밀한세계관과 입체적인성격의 인물구성은 정말 신선한충격이었습니다 무공이나오고 드래곤이나오는것도 아닌 우리 삼국시대와 비슷한 배경으로 동양의판타지를만들수 있다는것에 빠질수밖에없던 12국기 이책이 우리나라에소설로 나왓다는것도정말 신나는일이아닐수가없습니다 일본에서 300만부나팔린 밀리언셀러로보아도 작품성*재미 어느것하나도 놓치지않은 12국기 망설이신다면 지금당장 사보십시요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접하실것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난 자력으로 황해를 넘어 보이겠다.그것이야말로 내가 왕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슈쇼우
j******1 2003.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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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국기 8 : 도남의 날개
"- 십이국기 8 : 도남의 날개" 내용보기
12국 중에서 '염','경','안'의 이야기를 읽어왔다. 이번에는 '공국'이다.   공국의 수도 연장에서 부유한 상인의 딸로 태어난 슈쇼우는 열 두살의 당찬 소녀다. 임업으로 돈을 불려 연장의 거상이 된 아비와 현모양처로 이름이 높은 어미 그리고 장사에 재능이 뛰어난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나 귀여움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났지만 '바보같아'라는 말을 입으로 내뱉을만큼 그
"- 십이국기 8 : 도남의 날개" 내용보기

12국 중에서 '염','경','안'의 이야기를 읽어왔다. 이번에는 '공국'이다.

 

공국의 수도 연장에서 부유한 상인의 딸로 태어난 슈쇼우는 열 두살의 당찬 소녀다. 임업으로 돈을 불려 연장의 거상이 된 아비와 현모양처로 이름이 높은 어미 그리고 장사에 재능이 뛰어난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나 귀여움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났지만 '바보같아'라는 말을 입으로 내뱉을만큼 그녀는 자신들만의 안녕에 불만을 잔뜩 품게 되었다.

 

 출입문마다 철격자를 끼우고 벽에 옻칠을 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 부유한 자신들과 달리 주변 사람들은 왕이 없는 어수선한 지금, 요마에 의해 마구마구 잡아먹혀가고 있었다. 어리디 어린 열 두살 소녀의 눈에 이웃의 슬픔과 공포가 눈에 어렸다. 철이 없을만큼 어린 나이이건만. 소녀는 아버지에게 승산을 권유했으나 아비는 가족의 안녕만을 위해 승산의 욕심을 버렸고 막내 딸은 그것이 불만이 되어 거금 65량을 들고 집을 나왔다. 승산하기 위해서.

 

기린이 왕을 정하는 곳. 그 왕이 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승산을 하지만 그 길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먼저 황해를 건너야 하는데 요마들이 득실거리는 이 곳에서 살아남아 승산하는 일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요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사람. 사기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 소녀는 단단해져갔다. 현명하게도 리코우와 간큐의 호위를 받아가며 황해를 무사히 건넜다. 물론 어려움은 많았다. 그들과 떨어져 고난을 겪기도 했고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어느 순간에도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다. 혼자만 살기 위해 비겁한 선택을 하지도 않았고 얄미운 사람일지라도 그의 옆에 붙어 현명한 조언을 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나이가 어려서 왕이 될 수 없는 곳이 아니었다. 이곳 십이국이라는 곳은. 보백 38년 봄, 공왕이 드디어 즉위했다. 무엇보다 백성의 소중함을 아는 왕이.

i*****i 201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