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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짬뽕이 생각나면 회사 근처 교동짬뽕에 간다. 불맛 나는 얼큰한 국물이 참 맛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교통반점'이 강릉에서 유명한 맛집이란다. 같은 '교동'인지는 모르겠으나 몰랐던 지식을 알게된 것 같아 왠지 뿌듯하다. 강원도 하면 닭갈비와 막국수 뿐이었는데, 강릉이 짬뽕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맛은 짬뽕처럼 강원도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깨알같이 알려준다는 점이다. 500페이지라는 두꺼운 분량에 걸맞게 강원도에 대한 지식을 속속들이 전해준다. 한마디로 '강원도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강원도의 자세한 정보들이 풍성하다. 어떤 여행책은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다는 에세이 형식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 보다는 팩트있는 정보에 충실한 진짜 강원도 여행 지침서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든다. 내가 여행책을 선택하는 이유는 현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함이지 작가 개인의 생각을 읽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더더기 이야기 없이 현지에 대한 팩트와 역사적 정보 등을 풍성하게 전해주어서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여행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다면, 각 월을 시작하기 전에 짧은 에세이를 담았으니 작가 생각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충분하다. 또한 머리말에도 이 책을 쓰게된 동기나 작가의 생각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 이 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것이다.
이 책이 작가의 생각 보다는 여행지 정보만을 담았다고 해서 딱딱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매월 새로운 주가 시작될 때마다 해당 주의 여행 테마를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소개하는 각 여행지 제목에 상징적인 수식어를 넣어서 여행지에 대한 감성지수를 높이고 있다.
예를들어, 1월달의 경우를 들어 보겠다. '1월의 강원도'는 '해 뜨는 동해에서'라는 테마로 짧은 에세이로 소개하고, '1week'는 '소망을 담아 시작하는', 'SPOT1'은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경포해돋이 축제' 이런 식이다. 짧지만 각 여행지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문장들이다.
이 책이 마음에 든 점은 '차례 목록'이다. '테마별 추천 여행지'와 '월별 추천 여행지'로 소개한 점이다. '월별 추천 여행지'는 그 시기에 딱 맞는 곳을, '테마별 추천 여행지'는 내가 원하는 주제로 여행지를 고를 수가 있어서 좋다. 큰 주제로 12월로 구분하였고, 소주제로 총 52WEEK로 구성 되었다. 각 WEEK는 '3개의 SPOT'과 '추천코스'로 이루어졌고, 각 달은 '2박3일 코스'로 마무리 한다. 3개의 SPOT 중 두 곳은 볼거리, 한 곳은 먹거리로 구성되었고, 현지의 교통 및 식음료, 입장료, 이용료, 전화번호 등 기본적인 정보들을 소개한다. 각 여행지마다 함께 들를 수 있는 주변 볼거리, 먹거리 등도 있어서 스팟 하나만 골라 떠나는 당일 여행 코스로도 좋다.
각 여행지에는 여행의 추억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TIP>이 있다. 논골담길은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므로 주민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등의 주의 사항이나,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장소, 여행의 포인트 등을 넣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해당 지역의 전체와 스팟을 지도로 보여 주어서 위치와 거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로 보여주니 거리가 예상되어 여행계획 짜는 데 도움이 된다. 거기에 여행지의 느낌을 담은 풍경 사진들도 소개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
주로 여행했던 곳이 강원도가 많아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많은 SPOT들이 내가 가 본 곳 들이었다. 겨울이 지나고 곧 알록달록 꽃이 피는 봄의 계절이다. 그동안 추워서 움츠렸는데 이 책을 벗삼아 강원도의 가본 적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곧 3~4월을 맞아 축제 소식들이 많이 전해질 텐데, 저자가 소개한 강원도의 봄축제를 찾고 싶다. 그 중 경포호 벚꽃 축제가 가장 궁금하다. 이 쪽의 벚꽃이 매우 아름답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놓치는 구간이라고 한다. 허균허난설헌공원 쪽과 경포호 사이를 흐르는 경포천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걷다 보면 해안로 주차장 쪽 철새관망대 방면으로 능수벚나무의 벚꽃들이 터널을 형성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벚꽃길이라고 한다. 책에 실린 벚꽃풍경 사진을 보니 당장 가고 싶은 마음이다.
작가는 강원도에 태어나지 않았지만 강원도가 좋아서 강원도에 살고 있는 토박이라고 한다. 강원도 사람인 작가가 전해주는 진짜 강원도의 이야기가 가득한 <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220> 이다. 하루든, 2박이든, 2박 3일이든 강원도로 여행계획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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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이다. 그럼에도 남쪽에 사는 내게는 참 먼 곳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경상남도이므로 거리상으로는 경기도보다 가까운 쪽인데 경기도보다 더 멀게만 느껴진다. 그만큼 덜 가 보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왕 떠날 거면 경기도로, 그러다 보니 자꾸만 뒤로 밀린다. 오래 오래 전, 설악산이나 강릉에 가 본 적이 있고(주로 학생들과 수학여행으로), 더 오래 전에 춘천에 한번 가 본 적이 있고, 경상도에 붙은 원주에는 일이 있어 몇 번 다녀왔고. 강원도 지도를 펴 놓고 이리저리 짚어 보다 보니 영 낯설고 우리 땅에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렇게도 모르고 있는데 자꾸만 바다 건너 가려고 했구나 싶어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강원도 탐방 같은 것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이 생각을 좀 앞당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구했다. 책이 있으면 발걸음이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기분도 들고.
먼저 넘겨 본 교통편. 대중교통은 수월하지 않다. 기차 노선이 나오는데 서울 중심이다. 강원도에 있는 도시들의 시티투어 일정도 넉넉하게 보이기는 하는데 지방에서 가려면 강원도 어느 지점까지 가야만 하니 자가용이 아니라면 만만치 않을 것 같고, 이래서야 떠날 마음이 쉽게 생길 것 같지는 않다. 훌쩍, 가볍게, 이런 마음에서 떠났다 돌아올 수 있는 여정이 된다면 얼마나 좋으랴. 시간이 더 걸릴 모양이다.
월별로, 다시 주별로 여행지와 먹을 곳을 소개하고 있다. 추천 코스가 한 지역 내에서 이어져 있기는 한데 내가 바라던 편집은 아니었다. 나는 시든 군이든 하나의 지역에 집중해서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기를 기대했는데. 작가는 계절과 그 계절에 어울리는 축제나 행사나 풍경이나 먹을 거리를 고려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일정상으로는 한 지역 내에서 둘러 볼 수 있게 짜여져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열두 달에 걸쳐 퍼져 있는 것처럼 되어 있다. 일일이 세어 본 것은 아니지만, 이를테면 1월에도 강릉에 갈 수 있고 2월에도 강릉에 갈 수 있고 3월에도 강릉에 갈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당연히 구체적인 장소는 다르지만, 나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는 보기에 좀 불편하다. 다시 모아서 정리를 해야겠다. 강릉에 매월 한번씩 가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생활이 여유롭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검색해 보는 것보다는 책이니 나은 점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비교해 보지 못했다. 직접 가 봐야 좋다거나 덜 좋다거나 뭐라고 말할 수 있을 듯하고, 이래저래 마음만 붕 뜬다. 이 좋은 봄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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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수입이 있다보니 쉬는 날은 교외로 나들이도 가고 인생을 좀 즐기며 살고싶단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녀보질 못했으니 주변사람들의 경험에 물어 알음알음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계가 있는법.. 그런 나에게 좀 더 쉽게 교외로, 강원도로 떠날 용기를 준 책을 소개한다. 함께 걸을까, 나는 평소에 걷는걸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이런 풍경,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과 기꺼이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우길은 구간이 꽤나 많은데, 그 중 가장 추천하는 길인 5구간이 12km정도 되었던 것 같다. 멀어도 괜찮다. 함께 걷는 길이라면.. 정인의 오르막길이라는 곡을 생각하며 그 길을 완주하고 함께 헉헉 거리는 또 하나의 추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워낙 먹방을 좋아하는 터라 책 속 신기한 메뉴들도 찍어놓고, 이건 꼭 먹어야 한다며, 다짐했는데 그 중 장수오골계 숯불구이와 산정집 손말이고기. 산정집은 서울 광화문 부근에 분점을 냈다니, 강원도까지 못가더라도 조만간 한번 방문해볼 예정이다. 내일이라도 당장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소중한 사람과 앞으로 갈 곳들을 약속해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재미있는 독서시간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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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내게 국내 여행지를 세분화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여행책은 대환영이다. 특히나 강원도가 중점인 이 여행책은 '진짜 강원도'를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작가의 바람에 따라 전혀 몰랐던 강원도의 명소나 음식 등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강원도를 소개하는 책의 구성은 계절별로 1주에 3개의 스팟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1월 첫째 주에 경포해변, 화진포의 성, 아바이마을을 소개하며, 5월의 둘째 주에는 고석정, 장릉, 일미닭강정을 소개한다. 총 3개 스팟의 특징은 2곳은 볼거리, 1곳은 먹거리 스팟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각 스팟의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먹거리 스팟은 그 지역주민들에게 맛집이라고 하니 믿어볼 만 할 것 같다! 게다가 월별로 2박3일 코스까지 구성되어 있어 강원도로 여행을 갈 계획을 하거나 강원도 여행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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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여행 가고 싶다' 말만 하다가 최근에 훌쩍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더 많은 곳으로 여행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친구,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에는 '혼행(혼자 여행)'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나 또한 '혼행족' 에 합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다. 하지만 아직 혼자가 익숙하지 않은 나는 해외 여행보다는 국내 여행 먼저 해보기로 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읽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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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책은 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220이었다. 강원도 여행을 자주 가보지 못했고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 책이 그런 것을 많이 커버해 줄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은 컬러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지도와 주소등을 알려주고 있어서 궁금증을 잘 해결해주고 있었다. 52주의 여행 동안 1주도 지루함이나 답답함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고 있었다. 마치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책에서는 매주 1개의 추천코스와 월별 2박 3일 코스를 통해 여행을 보다 세밀하고 즐겁게 하도록 하고 있다. 책에서는 대중교통 이동법, 주변 볼거리, 먹거리, 연계 여행 코스를 알려주고 있어서 여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에 강원도 여행 코스와는 차원이 다른 여행 코스를 소개하므로서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선사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인 것 같다. 강원도에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가보지도 못한 곳이면서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을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 또 저자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강원도의 코스를 많이 소개하고 있었다. 1월부터 12월에 이르기까지 강원도의 특색이 확실하게 비교되면서 그에 맞는 코스를 제대로 안내해주고 있는 듯 하다. 정말 시간이 난다면 방문을 하고 싶은 곳이 많았다. 그래도 몇 개를 꼽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경포해돋이축제였다. 경포대는 여러번 방문해 보았지만 번번히 날씨운이 따르지 않아서 해돋이를 감상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꼭 경포대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은 마음이다. 다음으로 좋았던 곳은 무소유의 길, 두타연이다. 이곳은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천천히 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감상하는 것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강원도 여행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제대로 된 강원도 여행을 원한다면 이 책을 먼저 접하고 떠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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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을 좋아한다. 살고 있는 곳과는 대조적으로 자연환경이 다르기에 강원도는 특별한 여행지 중에 한 곳이다. 우리나라는 동고서저의 지형으로 내가 살고 있는 서쪽보다 꽤 높고 험한 산악지대가 동쪽에 펼쳐져 있어 높은 산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이 최고다. 게다가 동쪽으로 길게 늘어진 해안은 역동적인 파도가 인상적이고 맑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어 금방 바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원도 지역마다 입맛을 돋우는 음식은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기에 맛집 기행이라고 해도 좋을 그곳이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멀기에 자주 갈 수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간다면 작정을 하고 가는 곳이기에 촘촘히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다. 만약 여행의 흥을 떨어뜨리는 곳에서 시간을 허비한다면 상당한 괴로움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래서 강원도 여행은 신중하게 여행지를 물색한다. 따라서 올바른 정보가 필요하다.
이 책을 받아드는 순간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올해도 가야할 그곳인데 책 속에 참 많은 여행지와 맛집이 가득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총 52주에 맞는 여행지를 소개하였다니 너무나도 멋진 책이다. 대개 사계절이나 달로 구별하여 여행지를 소개하는 다른 책과 차별성을 두고자 한 것 같은데 이런 아이디어 너무 좋다. 또한 당일치기나 2박 3일의 일정을 완벽히 제공해 놓았기에 더 이상 어느 곳을 가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뿐이랴 소개한 맛집은 그동안 다니면서 못 먹어봤던 음식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요즘 닭갈비는 어느 곳에서나 먹는 음식이라 생각지도 않았는데 물닭갈비는 뭘까? 막국수면 다 같은 막국수라 알았는데 지역마다 다르다고? 그동안 강원도 여행의 준비가 부족했음을 여실이 들어났다.
책을 펼치고 새로운 한 주의 여행지를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주 새로운 강원도 여행지의 곳곳을 누비니 기분이 너무 좋다. 강원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여행지를 포함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여행지들이 눈길을 끈다. 여름 휴가철이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해변을 피하게 되는데 붐비지 않고 매혹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동해의 작은 해변들, 가을이면 풍부한 먹거리들로 가득한 장터에서의 여행, 우리나라에서도 커피여행이 가능하다니 강릉에서의 커피여행이 기대된다.
저자가 2년 동안 강원도를 누비며 만든 이 여행책은 나에게는 매우 귀중한 책이 될 것 같다. 강원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했다. 강원도의 풍경은 자연이 연주하는 변주곡이라고, 강원도를 여행한다면 그 변주를 즐겨야 한다고 말이다. 난 그 변주를 즐길 준비가 되었다. 앞으로 그 변주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의 여행은 계속될 것이다. 이 책과 함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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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보시다시피 이 책을 지으신분께서 직접 강원도에 52주가 넘는 시간동안 머물려 정말 정성껏 쓰신 가이드북입니다. 가이드북이라고 부르기에도 아까울정도로 정성껏, 꼼꼼하게 강원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어주셨는데 제가 경상도쪽 사람이라 강원도를 자주 못갔었거든요. 관광요소나 신선한 먹거리들이 많다는건 자주들었지만, 정말 이렇게 문학의 도시이고 맛깔나는 음식이 많은줄 몰랐어요 -
강원도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정성껏 진심을 다해 쓰신 책이라는게 티가 팍팍 났어요... 올 여름 휴가는 강원도에 갈 예정이었기에 꼼꼼히 책이 오자마자 책을 읽었는데 ... 너무 정성껏 써주셔서 감히 제가 가기 아까울정도였습니다.
사계절에 어울리는 강원도의 요모조모 .. 테마별 강원도를 즐기는법등등... 아주 꼼꼼하게 가이드가 나타나있구요 - 강원도의 숨겨져있던 관광지나 박물관 맛집등등도 상세히 소개되어있습니다.
사진만 크고 내용이 없는 다른가이드북과는 차원이 달라요. 한글자 한글자 작가님이 진심을 담아 써주시고 사진을 담아주신 가이드북이라는게 정말 티가 많이 납니다.
특히 강원도쪽이나 춘천여행은 워낙 유명했지만 가이드북이나 코스로 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가고싶어졌어요 ..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강원도의 매력도 궁금하구요. 산 박물관도 건축이 장난아니던데,,,, 꼭 가보고싶어지네요 ㅠ ㅠ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 갈 예정이라 6월부터 상세히 다시보고있는데 신기한 음식들도 많고 ... 맛집 소개도많아서 너무 좋은 가이드북인것 같아요.
그냥 가이드북이라기엔 작가님 말투도 예쁘시고 사진도 예쁘니 다들 꼭 보셨음 좋겠어요 아름다운 강원도를 함께 느끼러 떠나셨음 좋겠습니다 이책을 읽고^^!~
이책덕분에 문학의도시 강원도가 실제로 정말 많은 문학가들이 탄생했던 곳이고 수많은 문화 박물관이 있단걸 알게돼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꼭 여름에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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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220 : lalilu 일단 이 책은 정말 친절하다. 그리고 우리가 만약 1년이라는 시간을 여행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강원도 여행이라는 1년의 스케줄을 대신 짜주고 있는 정말 좋은 가이드이다. 우리나라 강원도를 여행한다는 것은 통역도 필요 없고, 그리고 국제 면허증이나 환전도 필요 없다. 누구를 만나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지금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자가용을 사용하든지 렌트카를 사용하든지 자유롭게 차를 사용해서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곳을 한 곳 한 곳 여행 다닐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여행 책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강원도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이 참 친근하고 또 저자에게 감사했다. 왜냐하면 지금 살고 있는 곳 주변에 이렇게 볼 곳도 많고 좋은 곳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의 묘미는 지역에 있는 숨은 맛집들을 소개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영동지방에 있는 곳들 중에서 여행한 다양한 곳이 이 책에 소개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참 친근했고, 여행 당시를 추억할 수 있게 되었던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디자인에 대해 한 가지 제안할 수 있다면 각 여행지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내가 몇 년 몇 월 며칠에 누구와 함께(또는 개인이) 다녀갔는지 기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은 그저 읽고 끝나는 책이 결코 아니고 평생에 간직할 수 있는 여행일기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제 조금 있으면 암반데기라는 곳이 정말 멋진 장소가 될 것 같다. 작년 가을에 배추수확이 다 끝나고서 갔던 곳은 황량했지만 절경은 정말 끝내주었다. 이제 꽃피고 여름이 되면 그곳에 푸르고 푸른 배추 밭이 펼쳐질 것이고 사진작가들이 날마다 줄을 이어 사진을 촬영하는 곳이 될 것 같아 기대하면서 꽃피는 봄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물론 강원도는 겨울이 참 좋은 곳이라서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들을 더 많이 보고 싶어진다. |